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흥군은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장흥문학상 운영을 위한 1차 장흥문학상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승원 위원장을 비롯한 6명의 운영위원은 2024년 장흥문학상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오랜 문학의 명맥을 이어온 문학관광기행특구 장흥에서 수여되는 문학상이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위상을 가진 문학상이 될 수 있도록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한승원 위원장은 “한국 문학을 선도한다고 생각되는 작품을 엄선하여 금년에도 장흥문학상의 취지와 목적에 맞게 훌륭한 작가가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문학상을 해가 거듭될수록 가치 있는 상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장흥문학상이 한국 문학의 확산과 진흥에 기여하고 세계로 나아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2023년부터 장흥문학상을 운영하여 왔으며, 제1회 장흥문학상은 임철우 작가의 '돌담에 속삭이는'이 수상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흥군은 이달 7일부터 14일까지 주요 사업현장 14개소에 대한 현장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김성 군수는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담당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을 듣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농촌체험객 주거공간 마련, 사업 조기 완료, 공사장 안전사고 방지, 진행중인 사업과의 연계방안 강구, 관광 컨텐츠 개발 등을 강조했다. 1일차인 7일 안양면 장재도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장, 용산면 신활력플러스사업 다거점센터 방문했다. 11일에는 정남진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장, 역사 향기숲 테마공원, 칠거리 도시재생사업장, 힐링테라피센터 신축 공사장을 찾았으며, 12일에는 장흥댐 관광자원개발사업장, 대한민국 체육인재개발원 건립 공사장, 북부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신축 공사장, 안중근의사 문화관광자원 개발사업장을 점검했다. 13일은 장흥노력항 여객선터미널 개보수공사장, 정남진 통일기원동산, 마지막날인 14일에는 농산어촌 유학마을 조성사업장을 각각 방문했다. 김성 장흥군수는“이번 현장활동을 통해 사업추진 현황과 여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흥군은 15일 ‘2024년 1분기 신속집행 및 이월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성 군수가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1분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한 집행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부서에서는 추진하는 주요 사업과 이월사업,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세부 집행계획과 이에 따른 집행 상황을 공유했다. 군은 사업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토지 보상 협의와 사전 행정절차의 신속한 이행, 기본·실시 설계의 공정별 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사업별 공정률 상시 관리, 수의계약 절차 간소화, 선금, 기성금 지급 등 행정안전부의 신속집행 지침 및 한시적 특례제도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농업보조사업이 많은 특성을 고려해 사업 대상자에게 신속히 사업비를 교부함으로써 농번기에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하고 지역 경기 활성화 및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성 군수는 “침체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 안정을 위해 상반기 내 신속한 재정 운용은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상반기 공공부문 재정 투입으로 목표액 그 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 나주시는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사회 추세를 반영해 결식 비율이 높은 1인 청년 가구를 대상으로 밀키트를 지원한다. 나주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1인 청년 가구 즐거운 아침식사’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간편하고 건강한 한끼 식사’를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밀키트 지원사업은 주 2회 총 4주에 걸쳐 운영되며, 240명을 모집 후 전산 추첨해 최종 8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나주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20~45세 이하인 1인 가구다. 신청은 포스터 QR코드 촬영으로 가능하다. 집 앞까지 비대면 배송하고, 모바일 어플로 레시피를 제공하는 한편, 실시간 영양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특히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나주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아침밥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나주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식재료와 쌀을 이용하기 때문에 지역 농산물 유통망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1인 청년 가구의 아침 식사 결식률은 다른 연령층에 비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윤병태 나주시장이 시민과 직접 만나 불편 사항을 경청, 수렴하는 일대일 직소 민원 창구를 열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3일 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시민과의 직접 소통 강화를 위한 ‘시민 직소상담실’을 첫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직소상담실은 기 추진해왔던 찾아가는 마을좌담회에 이어 시민과 눈을 맞추고 의견을 ‘직접 주고받는’ 대화형 소통 채널을 확대하고자 올해 신규시책으로 도입됐다. ‘직소’(直訴)란 규정된 절차를 밟지 않고 상급 관청, 관리자에 직접 호소한다는 의미를 갖는 단어다. 사전 신청한 민원인이 윤 시장과 일대일로 만나 평소 불편했던 애로사항, 민선 8기 시정 질문, 정책 제안 등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다. 당장 해결할 수 없거나 해결이 어려운 민원일 경우에도 차선책이나 지속적인 개선 현황을 민원 당사자가 안내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시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상담실 운영 날짜로 정했다.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운영한다. 4월의 경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 날임을 감안해 11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운영하기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4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전남 생활권을 확장하고 광역 경제권을 형성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과제가 교통 인프라 확충이다”면서 “현재 건설 중인 광주~강진 고속도로에 이어 예비 타당성 조사 중인 강진~완도 고속도로 건설도 속도를 높여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대해 강력하게 표명함으로써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이에 신우철 완도군수는 윤석열 대통령이 광주~완도 고속도로 건설에 대해 표명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광주~완도 고속도로 전 구간이 개통되면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 전국 단일 생활권 형성 등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할 수 있고 국가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완도군의 숙원사업인 광주~완도 고속도로 건설은 지난 2014년 타당성 재조사 후 광주 벽진동~강진 성전 구간을 1단계, 강진 성전~해남 남창 구간을 2단계로 나누어 추진하고 있다. 1단계인 광주~강진 구간은 총 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해남군은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토론회를 통해 광주~완도간 고속도로의 조속한 추진의지를 밝힌데 대해 적극 환영의 뜻을 전했다. 명현관 군수는“지역의 현안 사업인 광주~해남~완도간 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정부의 확고한 의지에 군민들과 함께 크게 환영한다”며“지역성장의 가장 기초가 되는 SOC 확충으로 전남 서남권의 공동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전남도청에서 열린“미래산업과 문화로 힘차게 도약하는 전남” 민생토론회에서 윤대통령은“강진~완도 고속도로를 건설해 전남 남부권 관광과 산업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현재 1단계인 광주~강진간 건설공사가 추진 중으로 2026년 완공 예정이다. 강진 작천에서 해남 남창까지 38.9km 고속도로를 개설하는 2단계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으로 2028년경 착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가 고속도로의 조기 추진을 약속한 만큼 2단계 사업 추진 또한 속도를 높이게 되는 것은 물론 2034년 완공 예정인 최종구간의 건설 시기 또한 빨라질 것으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성군은 지난 14일 ‘2025년 마을만들기 사업’ 대상지로 미력면 석호마을, 벌교읍 내추마을 2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배후 마을 내 공공시설 구축 등의 기초 생활 기반 확충과 지역 역량 강화를 위해 마을 주민이 구체적 목표를 설정하고 직접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보성군은 지난해부터 ‘2025년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에 참여한 4개 읍면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농촌 현장 포럼 등 사업 발굴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했다. 사업 대상지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의 사전 현장 평가와 지난 14일에 열린 ‘희망찬 보성, 우리 마을 만들기 경진대회’ 발표 결과를 합산해 상위 2개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마을은 2026년까지 개소당 사업비 5억 원 이내에서 기초 생활 기반 확충, 지역 경관 개선, 주민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농촌에 활력을 더하고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 기초 생활 수준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광군은 지난 14일 군민에게 감동을 주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날로 다양해지는 민원인의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공직자의 소통능력과 친절 마인드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강사를 초청해 ‘친절을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민원응대 시 필요한 공감능력, 민원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만족도 향상시키기 등을 다양한 사례로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제 민원 응대 과정에서 겪은 어렵고 힘들었던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했던 경험을 함께 나누는 참여 교육으로 그 어느 때보다 교육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강종만 군수는 “나의 친절이 군민을 행복하게 만들고, 군민의 행복은 우리 직원들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군민의 입장에서 늘 생각하며 군민 감동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국 최대 해조류 생산지인 전남 완도군은 해양수산부와 함께 ‘해조류 기반 해양바이오산업’을 지역 전략 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해양바이오 소재 공급기지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2년 해양수산부에서는 해조류가 대량 생산되는 서남해권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해조류 기반 바이오 소재·제품 개발 및 대량 생산 등 해조류 특화 거점지역’을 완도군에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완도군은 해조류 특화 해양바이오 생태계 구조를 완성하고자 전남도와 노력한 결과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 전문 연구기관과 협력을 통해 창업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해양바이오 공동 협력 연구소'와 해조류 고부가가치 제품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해양헬스케어 유효성 실증센터'가 지난해 7월 준공·개소했다. 전남 도내에서 유일한 '해조류 소재 화장품 생산지원 시설'도 지난해 12월 구축됐다. 해조류의 계절적 생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해조류 바이오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고자 타당성 조사 용역비(2억 원)를 확보했다. 군은 '해조류 바이오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