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산시는 주남마을 소규모 재생사업으로 설립된 청춘동행 협동조합에서 마을카페 ‘소곤재’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주남마을 소규모 재생사업은 2020년 공모 당선, 추진되어 주남동 939번지에 ‘소곤재’거점공간을 조성했고, 이에 발맞춰 주남마을 주민들은 ‘청춘동행 협동조합’을 구성해 양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추진한 주민역량강화교육 등을 이수하며 마을카페 운영을 준비해 왔다. 청춘동행 협동조합은 지난달 30일 주남마을 벚꽃축제 시기에 ‘소곤재’를 오픈함으로써 커피 판매와 더불어 어린이 대상 사생대회를 개최하여 축제 방문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이끄는 등 주남마을 벚꽃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일조했다. 이후 청춘동행 협동조합은 ‘소곤재’ 운영을 통해 마을에 특화된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방문객들에게 주남마을만의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카페 공간을 활용하여 지역 어린이 및 다양한 예술인들을 위한 전시를 상시적으로 개설함으로써 ‘소곤재’가 문화·예술적 소양을 함양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주남마을 벚꽃축제 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산시는 전국원전동맹 회장도시인 울산중구에서 지난 3일 오전 온라인화상회의로 전국원전동맹 단체장 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는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 소속 지자체 23곳의 단체장, 부단체장 등 23명이 참석했다. 주요안건은 △2023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서(안) 승인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의결 △개정 지방재정법 미적용 지자체 재정 지원방안 마련 촉구 결의(안) 채택이다. 해당 결의안에는 지방재정법 개정에 따라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속한 기초지자체도 지역자원시설세 배분을 통해 예산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지만, 광역단체에 원전이 소재하지 않아 지역자원시설세 배분에서 제외된 대전 유성구, 전북 고창군, 전북 부안군, 강원 삼척시, 경남 양산시 등 5개 기초지자체에 대한 신속한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와 함께 지역 소재 원전 발전량 및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속한 기초지자체 수 등에 따른 지역별 배분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을 촉구하는 내용이 함께 포함됐다. 추후 전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지난 3일, ‘제19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경상남도와 함께 합동으로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06년 시작된 역사와 생태의 고장, 창녕군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창녕낙동강유채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실시한 이번 현장점검에는 성낙인 군수를 비롯한 행안부, 경상남도, 경찰, 소방,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창녕군 안전관리자문단 등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했다. 군은 이날 사전점검에 앞서 지난 20일 축제 담당 부서와 축제개최자, 관내 관계기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사전 합동점검을 통해 확인된 경미한 시정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조치했으며,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축제 시작일 전까지는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창녕낙동강유채축제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봄꽃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며, “창녕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지난 3일, 지역에서 공직생활을 했던 안태명, 김명욱, 조현홍 전 부군수가 창녕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 명의 전 부군수들은 재직 시 창녕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제31회 창녕군민의 날 행사에서 명예군민으로 선정됐고, 마음의 고향인 창녕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으로 화답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인구 소멸 위기에 몰린 지역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이다. 개인이 현 거주지 외의 지자체에 연간 최대 5백만 원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및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내년부터는 개인 상한 기준이 2천만 원으로 확대되고, 홍보의 제약이 다소 완화되는 등 변화가 있다. 성낙인 군수는 “재직 시의 공로를 인정받아 창녕군 명예군민으로 선정되신 세 분께 축하를 드리고, 창녕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라며, “맡겨주신 기부금은 군민들의 복리증진과 창창한 창녕 건설에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지난 3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진주남강유등전시관 운영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직 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3년 운영 결과 보고와 2024년 개관 1주년 기획전시 등 운영계획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전시기획 전문가를 비롯하여 학계, 유관기관·단체, 학생대표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2년간 유등전시관의 주요 사업계획을 비롯해 운영 전반에 대한 방향 제시와 전문적인 자문을 할 예정이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남강유등전시관은 진주를 대표하고 상징하는 유등을 연중 관람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작년 10월 개관 이후 진주성, 유등공원, 물빛나루쉼터 김시민호 등 인근 관광시설과 연계해 관람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전시관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위원들의 협조와 고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남강유등전시관 개관전인 ‘유등의 빛, 희망으로 채우다’에는 6개월간 5만 5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전시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제3회 창원특례시 기술창업 포럼’을 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200여 명에 이르는 창업기업, 창업지원기관, 투자사,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스타트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해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포럼 발제와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기념사를 시작으로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 손한국 경남중소벤처기업청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포럼발제는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와 디자인(세계비즈니스엔젤투자포럼 김대진 세나토),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장전략(코리아스타트업포럼 최지영 경영전략본부장)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됐다. 다음으로 이어진 토크콘서트는 좌장을 맡은 경남대학교 홍정효 대외부총장의 진행으로 각계 전문가 7명의 패널이 참석하여 ‘글로벌 스타트업의 전망과 육성 방안’을 주제로 심도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공성현 사무국장, ㈜더개리슨 안동옥 대표, 인라이트벤처스 유동기 대표 파트너, 시리즈벤처스 박준상 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4,3독립만세운동 삼진연합대의거 기념식’이 3일 마산합포구 진북면 소재 삼진체육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사)창원삼진독립의거기념사업회 주관으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최형두 국회의원,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조경철 경남동부보훈지청장, 도, 시의원, 보훈단체장, 삼진중학교 학생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기념사, 격려사, 독립선언서 및 헌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했다. 당초 계획됐던 거리행진과 팔의사창의탑 참배는 우천으로 취소됐지만, 다시 삼진 하늘에 울려 퍼진 “대한독립만세” 그날의 함성과 그들의 외침은 참석한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김병현 회장은 “우리 선조들은 일제의 압제에 굴하지 않고, 대한독립만세를 목놓아 외치며 조국 해방의 염원을 표출했다”며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긍지를 가지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올곧이 계승하자”고 말했다. 홍남표 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4.3삼진독립만세운동은 기미년 4월 3일 진동, 진북, 진전 3개 면민이 연합하여 일으킨 시위이며, 창원의 자랑스러운 역사이며 기념비적 의거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의회가 3일 오전 의장실에서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검사를 위한 결산 검사 위원을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 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으로 고성군의회 김향숙 의원이 선임됐으며, 김원순·허옥희·제인호·진군현·김주원·김철봉·정성욱·구원석 등 9명이 결산 검사 위원으로 선임됐다.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검사는 4월 3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2023 회계연도 고성군의 세입·세출 예산, 계속비, 명시이월비, 사고이월비, 채권 및 채무, 재산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건전성과 효율성을 검사하고 분석해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최을석 의장은 위촉식에서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검사를 통해 군민들의 세금이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고성군의 건전 재정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향숙 대표위원은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과 함께 결산 검사를 진행하게 되어 그 어느 때보다 세밀한 검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고성군의 집행 내역에 대해 예산이 법령과 당초 사업 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다팜몰 통영은 3일 통영시를 찾아 인재육성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다팜몰 통영은 정량동 소재의 종합생활용품판매업체로, 국내 중소기업에서 생산되는 생활용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해 국내 내수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며, 판매를 통한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이념으로 이웃돕기 물품 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장은정 대표와 윤형근 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 인재들에게 소중하게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는 일이라면 언제든 발 벗고 나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의 인재육성사업에 대한 관심과 후원에 크게 감사드리며, 향후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각 읍·면에서 개최하는 자체 행사 개최 시 발생할 수 있는 주방 화재를 신속히 제압할 수 있도록 ‘K급 소화기’ 대여사업을 4월부터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읍면 자체 행사 등을 개최할 때 음식 조리 시설에 대한 K급 소화기를 비치할 수 있도록 추진하게 됐다. K급 소화기가 행사 시 필요한 주민들은 읍면 사무소에서 대여하면 된다. 식용유에서 발생한 화재는 식용유의 끓는점이 발화점보다 높아 일반 소화기로 불꽃을 제거해도 다시 붙을 수 있어 식용유 화재에 적응성이 있는 K급 소화기는 소방청의 화재안전기준에 따라 음식점 등의 주방에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한다. K급 소화기는 3~5m 정도의 거리에서 분사되면 화상의 위험도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반화재에도 적응성이 있기 때문에 적은 비용으로 일반화재까지 예방하는 큰 효과를 낼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K소화기 대여사업으로 화재 예방과 거창군민들 대응 능력이 높아질 거라 기대한다”며, “K급 소화기를 각종 행사에 대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