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곡성군은 14일 제22기 노인회 곡성군지회 노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사회복지회관 회의실에서 53명의 신입생과 노인회 곡성군지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입학 허가선언, 학장 환영사, 지회장 격려사, 군수님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에는 대학생 자기소개와 노인대학 운영 안내 및 학생 자치회 선발이 이루어 졌다. 수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월2회로 2주차, 4주차 목요일에 이루어지며 어르신들에게 지식을 습득하고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건강 유지와 즐거운 노후 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노인 문화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영길 노인대학장은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인간미를 갖고 생활하며, 오우(자연, 친구, 책, 술, , 컴퓨터)를 가지고 살아야 하며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배움에는 끝이 없고 무언가를 배우는데 너무 늦은 나이도 없다”며 어르신 모두 노인대학에서 즐겁게 배우고 교류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함평군은 13일 지적 행정에 대한 군민 신뢰도 제고를 위해 2024년 지적측량 기준점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측량 기준점이란 분할측량, 지적현황측량 등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측량 표지로 함평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10월까지 지적측량 기준점 4,072점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이번 조사로 기준점 표지 이상 유무 및 망실‧훼손 유무를 파악해 지적기준점을 복구하고, 추가로 기준점이 부족한 지역에는 신설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종 공사로 인해 기준점이 망실·훼손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공사 시행 시 관련 부서 및 기관에 사전협의, 망실‧훼손된 기준점 신고 등을 협조 요청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적측량 기준점은 토지의 정확한 측량을 위하여 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소중한 자산으로 이번 조사를 통해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 경계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흥향교는 14일 공영민 고흥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전교·원로·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석전대제는 선현들에게 지내는 가장 전통적인 유교 의식으로 향교에 대성전을 세워 공자 등의 위패를 봉안하고 매년 춘기(음력 2월 상정일)와 추기(음력 8월 상정일) 두 번에 걸쳐 봉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공기 2575년을 맞이했다. 제례는 각복기복, 헌관호점, 헌관제관대성전입취위, 관세위, 초헌관점시진설, 축관개독명촉초헌관전폐례(오성위), 초헌례, 독축,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요례, 공포례 순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공영민 고흥군수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데 감사드리고, 우리 사회가 더욱 인정 넘치고 따뜻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흥향교는 1441년(세종 23년)에 시건했으나 정유재란 때 병화로 소실됐다가 1700년(숙종 26년)에 복원했으며, 지방유형문화재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지난 13일 담양리조트에서 제290회 전남의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강필구 회장은 ‘정부가 인구 10만 미만 시군자치구의 부단체장 직급을 지방서기관에서 지방부이사관으로 상향 조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을 개정하면서 지방의회의 사무기구는 대상에 포함하지 않아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 간 견제와 균형을 위해 지방의회 사무기구의 장 직급 상향과 조직구성에 관한 자율성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것 ’을 건의했다 2022년 1월 13일 시행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에 따라 지방의회 의장은 의회사무직원 인사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업무 연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하면서 인사 운영 독립성과 자율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조직권과 예산편성권이 없는 지방의회는 반쪽 인사권 독립으로 의회와 집행부간 불화와 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다. 강필구 의장은 지방자치의 한 축인 지방의회가 본연의 기능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 인사권의 완전한 독립을 위해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이 3월 21일 여수히든베이호텔에서 2024년 3월 전남교육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글로컬 교육 실현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지역이 주도하는 전남교육, 글로컬교육으로 실현한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회의에는 22개 시·군 교육장과 12개 직속기관장, 본청 과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전남교육발전특구, 전라남도 교육과정, 전남형 늘봄학교, 학교폭력 제도 안내 및 교육활동 보호 방안 등을 공유하고 토론과 협의의 시간을 갖는다. 특히,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진행 경과, 전남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주요 추진 내용, 전남형 늘봄학교의 추진 로드맵 등 전남교육 주요 정책을 공유하며, 정책의 효율적인 정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전남교육청은‘지역에서 세계로 향하는 글로컬교육’을 전남교육 대전환의 지향점으로 설정하고,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및 글로컬 교육의 현장 안착을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순군은 14일 '화순군과 건축사(용역업체 포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월에 이어 2024년도에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인허가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신속·공정한 민원 처리 및 군민의 재산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제2회 화순군과 건축사(용역업체 포함) 간담회를 개최, 올바른 인허가 방향 제시 및 원활한 인허가 처리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허가 서류 협조 사항, 관계 법령 연찬, 인허가 관련 행정절차 불편 사항 및 개선 방안 논의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1월 제1회 건축사 간담회 시 건의 사항인 건축사 현장 조사와 검사 대행 수수료 인상 및 개발행위에 따른 진입도로 명확화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화순군은 매월 건축사·개발 업체 간담회를 통해 구비서류 미비 등으로 인한 인허가 처리 지연과 민원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건축사(용역업체 포함)에게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인허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행위를 비롯한 각종 인허가 처리 업무에 지속적인 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순군은 14일 지난해부터 시행한 ‘고령 운전자 차선이탈 경보장치 설치 지원 사업’이 큰 호평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차선이탈 경보장치 설치 사업’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에 차선이탈, 차량 전방 추돌, 보행자 근접 경보시스템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량은 총 13대로 1대당 설치비용 50만 원을 전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195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으로, 화순군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며, 본인 소유의 차량을 직접 운전하는 군민에 한한다. 대상자 우선순위는 영업용 개인차량 1순위,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운전자가 2순위이며, 병원 방문이 필요한 심신미약자 또는 보호자는 3순위, 4순위는 생년월일 기준 고령자, 5순위는 저소득 가구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고령화로 인한 문제점 중 하나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이다. 생계유지나 병원 이용 등 운전 면허 반납이 어려운 고령 운전자들이 ‘차선이탈 경보장치 설치 사업’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운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순군은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화순 난 명품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난문화협회 등 7개 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한국 난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난 산업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국의 애란인을 비롯한 중국 후베이성의 국란 금배, 수주시난화협회 회원 등 3,000여 명이 관람한 이번 박람회에는 1,000여 점의 한국 춘란과 100여 점의 중국란이 전시되어 양국 간 난 차이를 비교할 기회가 제공됐으며, 관람객들의 큰 관심 속에 진행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춘란 경매에서는 총 39개 상품에 1억 2,100만 원의 거래가 성사됐다. 이번 박람회의 대상 시상금은 전국 최고 금액인 3,000만 원 상당의 순금 컵으로 전국 각지의 명품 난이 대거 출품되어 치열한 경합 끝에, 박래관(한국난문화협회)의 '주금소심'(무명)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매년 봄, 가을에 난 행사를 개최하여 난 산업 추세(트렌드)를 선도하고, 한국 난 산업의 중심지로 나아갈 것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흥군이 산림청 공모사업인 ‘공립 서부권 등산학교’ 유치를 13일 최종 확정지었다. 2023년부터 등산학교 유치를 위해 타당성 및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하며 발 빠르게 움직여 온 장흥군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산림청과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하며 ‘천관산 등산학교’ 건립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유치전의 선두에 섰다. 서부권 등산학교는 천관산 기슭인 장흥군 관산읍 옥당리 69번지 일대 약 15,000㎡ 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80억원을 들여 2층 규모의 교사(2,000㎡)를 신축할 계획이다. 강의실을 비롯한 암벽장, 운영실, 숙박시설, 식당, 산책로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게 된다. 현재 운영 및 조성 중인 등산학교는 총 세 곳이다. 지난 2018년 북부권의 속초등산학교 운영를 시작으로, 2024년 남부권에 밀양등산학교가 들어설 계획이다. 중부권에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보은등산학교가 용역수행 과정에 있다. 이번에 서부권 공립 등산학교 대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흥군은 12일과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생성형 AI, 챗GPT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개념부터 시작해,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의 활용 방법, 최신 소식의 내용을 담았다. 실제 사례 연구를 통한 저작권 이슈 등 민감한 내용도 포함됐다. 교육은 실제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글쓰기, 이미지 제작, 프리젠테이션 자료 제작 등 실무에 적용이 가능한 분야를 위주로 진행됐다. 다양한 ‘생성형 AI’ 활용법 교육으로 공무원들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 미래 지향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해 행정의 효율을 높이는 데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