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송군의회는 28일 특별위원회실에서 2024년 제4차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투자계획(안) △2025년 유통시설현대화지원사업 공모신청(남청송농협) △2025년도 고추육묘비 지원사업 개선계획 △객주문학마을 시장인접시설 민간위탁 추진에 대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설명을 들은 후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권태준 의장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와 유통시설현대화지원사업 공모신청에 철저한 준비를 바란다.”며 또한 “현재 추진하는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가 ‘멍멍 야옹’ 펫 산업을 말해보자! 라는 주제로 14번째 시민원탁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경주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원탁회의는 펫 산업에서 경주시만의 특색있는 펫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이번 원탁회의는 시민 토론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승준 축산정책과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소그룹 토론과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반려인 뿐만 아니라 비반려인, 펫산업 종사자 등이 참가해 반려동물 관련 기반시설의 부족과 아쉬움 등의 대한 토의는 물론 앞으로 펫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토론은 △1토론 경주시 펫 산업의 발전 방향 △2토론 경주시 펫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선해야 할 산업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토론결과 경주시 펫 산업의 발전 방향으로 ‘펫동반 관광 분야’와 ‘반려동물 장례 분야’를 최우선 순위로 꼽았다. 특히 펫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주시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분야로는 ‘내장칩 등록 의무화와 장묘관련 지원방안 등의 행정지원분야’와 ‘반려동물 테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지난 29일 자양면 용화리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대피소 실전 대응 주민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빈번한 극한 호우로 인한 산사태를 가정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마을순찰대와 자율방재단을 주축으로 주민, 공무원, 경찰들도 참여해 인명피해 발생을 막기 위해 협력했다. 특히 이번에 처음 선보인 마을순찰대는 각 마을 실정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로 구성돼 재해 우려 시 순찰, 주민 대피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게릴라성・국지성 호우가 빈발해지는 상황에서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마을순찰대의 역할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재난을 예측하기는 어려워도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면 우리 삶의 터전을 지킬 수 있다.”며 “나와 가족의 생명을 지키려면 선제적인 대피가 최우선이니 대피 명령이 발령되면 주민들께서 적극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시는 지난 29일, 남성현 산림청장이 임업 분야 투자 활성화와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김천시산림조합과 호두 가공업체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충섭 김천시장과 남성현 산림청장은 호두 가공업체 투마루(대표 김용준)의 ‘호두먹빵’ 제조 과정과 가공시설을 둘러보고 유통 활성화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투마루는 지리적표시제로 품종 보호 결정 등록(김천1호, 김천2호, 황악)된 호두를 가공하여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김천시 산림조합 방문에서는 산림청 및 시·도 관계자, 임업인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 분야 규제혁신 간담회’를 가지고 민생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서 김충섭 시장은 “지리적표시제 활성화, 드론을 활용한 호두나무 병해 예방사업, 국립산림과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호두 품종보존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해 명품 김천호두의 명성을 이어가고, 임산물 생산자 및 유통, 가공업체의 소득증대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면서, 남성현 산림청장에게 “2024년 개통한 고성산 둘레길과 연계한 산림사업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시는 지난 29일,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최철영 교수와 출입국·이민관리청 김천시 유치 타당성 연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전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논의는 평소 이민과 외국인 정책에 관해 연구하고 있으며, 이번 연구를 이끌어 가게 될 최철영 교수(대구대학교 법학부)가 참석했으며 본격적인 연구를 진행하기에 앞서 세부 과업을 조율하고 이민청 김천시 유치를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시는 교통 기반이 우수하고 혁신도시라는 훌륭한 입지도 이미 갖추고 있어 이민청 유치에 최적이라 할 수 있다. 유치 타당성 연구를 기반으로 이민청을 김천시가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민청 신설은 최근 법무부가 발표한 '제4차 외국인 정책 기본 계획'의 핵심 내용이며 김천시도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내 최초로 이민청 유치 TF팀을 구성해 향후 이민청의 김천시 유치를 위해 지속해 힘써나갈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약 4개월간 진행되며 연구 결과는 김천시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주군은 산불 초동진화에 있어 핵심적인 진화장비인 다목적 산불진화차량(산불진화차)을 3대 도입했다. 대형산불 초기 대응과 진화를 위한 군비 1억8천만원을 투입하여 구입했다. 다목적 산불진화차량(산불진화차)은 1톤 트럭을 기반으로 800L 물탱크와 고성능 펌프를 탑재하여 험준하고 협소한 산지에서 효율적으로 산불을 진화할 수 있다. 성주군은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초동 진화와 잔불 진화 작업능률을 극대화 하고자 이번에 도입한 산불진화차량 3대는 읍면에 배치할 계획이다. 성주군수는‘지속적으로 다목적 산불진화차량을 추가 도입하여 10개 읍면에 1대씩 배치를 목표로 하여 산불 연중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양군은 29일 군민사랑방에서 민원실 창구 직원 10명과 『군수님과 함께하는 민원창구직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직접 민원인을 상대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민원 업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대민업무 처리에 따른 고충을 토로하며 감정노동으로 지친 민원담당 직원의 스트레스 해소 방안과 악성민원 방지 및 공무원 보호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사회가 다원화됨에 따라 점점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민원을 처리하는 직원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특히 악성민원으로부터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민원실을 중심으로 모든 부서가 연계와 소통을 통해 변화에 부응하는 민원 서비스를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가 푸드페스티벌, 라면축제, 낭만야시장 등 잇단 성공을 거두며 관광르네상스 시대를 열었다. 단순히 정형화된 관광지를 돌아보는 것을 넘어 지역 고유의 독특한 문화와 특별한 경험을 추구하는 여행트렌드에 발맞춰 낭만 문화도시로 거듭나는 구미시가 새로운 로컬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시는 지역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관광기념품을 개발하며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관광기념품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골목의 작은 가게가 힙스터들을 불러 모으고 있고, 지역의 크리에이터들이 만든 독특한 굿즈를 구매하려는 로컬 지향 소비트렌드는 구미 관광기념품의 다양성을 이끌어 내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구미시 관광기념품 개발육성위원회’신설 관광기념품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조례 개정으로 기념품 개발‧육성에 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디자인, 마케팅 등 관련 분야에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구미시 관광기념품 개발육성위원회’를 신설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구미의 우수관광기념품을 선정하고, 지역 특색이 담긴 기념품 개발과 판매율 제고를 위한 자문 역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지난 23일 2024년도 안계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주민제안공모사업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사업은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성화를 위한 2개 분야(안계행복플랫폼 및 안계청년예술촌거리 활성화)를 주제로 4월 8일부터 22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9팀이 선정되어 5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모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으로는 △우리 동네는 예술 맑음(의성군 대상 사진촬영 및 수채화 교육을 통한 전시 활동) △주민 예술 체험교실(안계미술관 공간을 활용한 지역내 초·중·고등학생 대상 실기예술프로그램 수업), △의생활용품 만들기 교실(안계행복플랫폼 재봉틀실을 활용한 리싸이클 교육) 등이 있다. 아울러, 안계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보조금 사용 관련 회계 교육으로 지역주민들이 사업계획부터 지출·정산까지 스스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주민과 단체들의 구체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서로 간 의견 공유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가능한 의성군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2024년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의성향교, 비안향교에서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의 대표적인 공모사업인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의성군과 사)의성향토사연구회가 주최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었다. 특히 2021년과 2023년에는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발길 닿는 의성으路, 마음가는 향교路’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유치원, 초중생, 일반인, 외국인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의성 흑마늘을 이용한 피자 만들기, 의성 출신 최초의 조선통신사 박서생 콘텐츠를 활용한 율정호 타기 등 의성 지역만이 가지는 특색을 프로그램에 녹여냈다. 이 밖에도 전통 5일장이 서는 날 지역 장터를 방문해 참가자가 장터를 구경하며 자연스레 특산물을 구매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구성되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문화유산 활용사업으로 많은 사람이 특색있는 지역 문화유산을 체험해 지역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