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인화 광양시장은 13일 광양의 문제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인 ‘3월 중 제2차 현장소통의 날’을 가졌다. 이날 정 시장은 광양항 배후도로 확·포장공사, 중마 우봉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골약 군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광양읍 남도 특화경관 조성사업 등 현장 4개소를 방문했다. 시는 행안부 주관 2023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도내 시 단위 중 유일하게 개선지수 우수지역 및 안전지수 양호지역으로 선정되는 등 안전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및 개학기 위해요인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시민의 안전에 최우선 방점을 찍고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먼저 정 시장은 광양항 배후도로 확·포장공사 현장을 찾아 절토 및 사면 녹화방식, 도로 확장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법면의 안정성 및 녹생토 녹화방식의 적정성 등 사업 전반에 대해 두루 살펴봤다. 광양항 배후도로 확·포장공사는 최근 광양항의 물동량 증가와 각종 개발사업 준공으로 도심을 통과하는 트레일러 등 광양항 이용 차량이 늘고 있는 가운데 대형 화물차의 원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공영민 고흥군수는 14일 친절 생활화와 청렴한 공직문화 전파를 위해 ‘출근길, 공직자와 소통하는 하루’ 행사를 가졌다. 소통하는 하루 행사는 일상에서 친절과 청렴을 실천하자는 의미로 군청사 현관에서 출근길 공직자를 대상으로 친절과 청렴의지를 다지는 청렴 캠페인과 사탕과 과자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소한 기쁨으로 하루를 시작한 공직자가 군청사 방문 민원인의 민원 응대시 ‘공직자가 느낀 소소한 즐거움을 민원인에게 전파하도록 노력하자!’는 취지로, 친절하고 청렴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친절과 청렴은 일상 속 모든 순간에 자연스럽게 녹여야 하는 덕목이기에 소소한 기쁨으로 하루가 행복하도록 민원인과 군청사 방문객에게 행복을 드리는 고흥군이 되겠다”며 “친절과 청렴이 고흥군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직자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2등급’의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으며, 2024년 청렴도 향상을 위해 설 명절 청렴문화 캠페인을 시작으로 청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무안군은 오는 5월 1일까지 펀딩을 통한 상품개발 및 판매경험 (식품)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기창업자를 모집한다. 펀딩 (식품)창업 지원사업은 무안군 특산물을 활용한 농수산 가공식품을 개발하여 민간투자(펀딩) 진행 지원을 통해 저자본 창업 및 자본금 확보, 상품성 개선을 통한 지역 생산자와의 상생을 도모하여 유망기업 발굴과 간접 고용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규모는 11명으로, 참여자를 모집하여 사전 사업 참여에 관한 컨설팅을 2회 진행 후 심사를 통해 창업 지원 대상자를 선발하여, 상품 상용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시제품 개발 지원 및 온라인 펀딩을 통해 온라인 유통 전 단계에 대한 경험 및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은 만 18세 이상 무안군에 거주하는 예비창업자 및 기창업자 중 2023년 기준 연 매출 3억 원 미만일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는 1인당 최대 360만 원의 시제품 개발 비용을 지원받게 되며, 추후 상품 개선 컨설팅 및 추가적인 펀딩 지원비용 370만 원을 받아 온라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3일 일로읍에서‘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군·일로읍 기동대원, 무안군 119생활안전순찰대, 롯데아울렛 남악점, 자원봉사자 등 민관에서 다양한 분야의 인력이 총동원되어 한마음 한뜻으로 활동에 앞장섰다. 이날 군·일로읍 기동대원, 무안군 119생활안전순찰대, 롯데아울렛 남악점, 자원봉사자 등 민관에서 다양한 분야의 인력이 독거노인가구 집안을 대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특히 ‘MBC 행복드림 로또’ 프로그램 촬영도 함께 진행되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활동을 널리 알려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현재 복지기동대는 집수리 ․ 도배 등 각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이장, 부녀회장, 자원봉사 회원 등 총 10개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민간 자원의 지속적인 발굴과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구석구석에 도움의 손길을 펼쳐갈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무안형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날은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사회가 서로 상생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군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천시는 지난 12일 순천시청에서 2024년 제1차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경환, 김윤아 공동의장 등 시의회, 학계, 공공기관, 기업 및 민간위원 25명을 상임운영위원으로 위촉하고 송경환 순천대학교 교수가 상임의장으로 선출됐다. 상임의장 주제 회의에서는 2023년도 사업 및 결산‧감사보고, 2024년 사업계획 예산보고 등 전년도 사업성과와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분과위원 구성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순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상임운영위원회를 통해 승인된 사업계획에 따라 순천시 지속가능발전 지표 연구, 시민과 함께 만드는 순천시 행복 연구, 지속가능발전 포럼 개최, 순천시민 생물다양성 대탐사, 사람중심, 생태교통 활성화, 시민참여 홍보 캠페인,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교육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노관규 순천시장(공동의장)은 “순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역사가 오래됐고 지역에서 해왔던 역할이나 향후 해야 될 일들이 적지 않다”며, “지속적으로 순천시가 가야 될 방향을 협의회 위원들의 지혜를 빌려 순천시의 미래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수시가 주요 정책 계획단계부터 공공갈등을 미리 예상하고 이에 따른 대응방안을 마련, 공공갈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시민의 공공정책 참여 증가와 갈등양상의 복잡성, 이해관계의 다양성 등에 따라 공공갈등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는 5억 이상 주요사업과 민간 투자 사업에 대해 계획수립 단계부터 공공갈등 체크리스트 작성하고, 이에 따른 대응 계획서를 작성해 공공갈등 시 신속히 해결한다는 구상이다. 공공갈등 체크리스트는 ▲주민관심도 ▲정보제공 ▲갈등발생가능성 ▲갈등 이슈원인 등 8개 분야 28개 항목으로 구성, 주민설명회 개최 등 행정절차 준수 여부를 사전에 점검토록 한다. 특히 체크리스트 분석 결과 공공갈등 요인을 파악하고 해소방안을 대응 계획서에 적극 반영해 공공갈등 관리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공공갈등이 발생하면 장기간의 사업 지연 등 행정비용이 발생됨에 따라 정책 수립 시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며, “갈등요소를 사전에 빈틈없이 확인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수시가 올해 시내버스 급출발․급제동 근절 원년을 맞아 캠페인에 나섰다. 시는 민선8기 핵심 공약으로 지난 1월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무료버스’ 시책을 추진, 이에 따른 고령자 이용객 차내 안전사고 등을 예방코자 지난해부터 매 분기마다 주제별․장소별 테마를 달리한 캠페인에 집중하고 있다. 14일 오전 여서동로터리(제13호광장)에서 열린 1분기 캠페인은 ▲교차로 우회전 시 일단 멈춤 ▲학교 앞 신호위반 금지 ▲행락철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속도 준수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정기명 시장을 비롯해 시내버스 3개 업체 운수종사자, 여수경찰서,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대대적인 ‘시내버스 난폭운전 근절’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는 앞으로도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운수종사자들의 의식을 개선하는 한편, 이들의 친절도 향상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방안들을 계속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정기명 여수시장은 “고질적인 시내버스 불편 민원 근절을 위해서 시내버스 시민평가단 운영, 서비스평가에 따른 재정지원금 차등지급 등 다양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광군의회 김한균 의원과 조일영 의원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경북 영덕의 뚜벅이마을, 경북 포항의 호미곶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현장, 울산 중구의 빈집정비사업 현장 및 경남 하동군청을 방문하여 지역발전방안과 인구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벤치마킹은 이전에 우수한 사례를 중심으로 한 벤치마킹에서 벗어나실패 사례를 면밀히 분석하며 반면교사(反面敎師)에 초점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첫째 날에는, 트래킹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경북 영덕의 청년마을인 뚜벅이마을을 찾아서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는 데 단계(관심→관계→기회→문화)가 필요하다는 것과 지역의 미래가 청년이 아니라, 청년의 미래가 지역임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둘째 날에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추진된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과 울산 중구의 빈집 정비 현장을 찾아 운영주체와 사업담당자와의 면담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면서 아쉬웠던 점 등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사업 전·후를 비교하는 등 사업의 효과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마지막 날에는 경남 하동군청을 방문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나주시가 빛가람 전망대가 위치한 배메산을 사계절 꽃이 피는 관광명소로 조성한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배메산 사계절 꽃동산 조성사업’ 착공을 기념해 오는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꽃 식재 행사를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배메산 꽃동산 조성은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랜드마크인 빛가람동 호수공원과 빛가람 전망대 관광 활성화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해 정주 만족도를 높이고 관광객 유치에 따른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골자다. 사업 첫 단추로 배메산 일대 약 4500㎡에 수국 2종(라임라이트·썸머러브) 1만630여주를 식재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참여한 시민들과 수국을 식재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 이후엔 나주시 임업후계자협회에서 묘목 나누기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봄기운이 가득한 주말 가족과 함께 나주의 새로운 관광명소를 만드는 의미있는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시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아름다운 꽃동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광군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읍면 청사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법적 의무대상이 아닌 연면적 1,000㎡ 이하 읍·면 청사에 대하여 실시됐으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청사 건물 확인 및 해빙기에 얼어있던 지반이 녹아 약해지면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청사 주변 시설물을 점검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청사를 만들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청사 건물의 ▲구조체 노후화 ▲옥상 및 창호 마감 ▲유지관리 ▲누수 ▲내외부 도장 상태 등으로 시설물 전반에 대한 위험요인을 확인했다. 또한, 해빙기 청사 주변 옹벽 및 사면에 대한 ▲균열·변형 ▲낙석 발생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영광군은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위험징후가 발견되면 긴급 안전 조치 후 정밀안전진단, 보수·보강 등 신속한 후속 조치를 통해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영광군수는 “군민들이 친근하게 자주 이용하는 소규모 읍면 청사일수록 점검이 중요할 것”이라며 “의무대상이 아니더라도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