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1일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재능 나눔 전문자원봉사단 양성 ‘맞춤형 저염식 요리 교실’을 열고 함께 만든 요리 30세트를 거창읍과 가조면 공유냉장고에 나누어 전달했다. 이날 요리 교실은 거창군 자원봉사센터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는 전문자원봉사단 양성 사업 중 하나로 사전 공개 모집을 통해 16명이 신청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저염식 요리 전문 강사를 초빙해 4월 한 달 동안 총 5회에 걸쳐 운영하게 된다. 그리고 매회 요리 교실을 통해 만들어진 저염식 요리들은 지역 내 공유냉장고와 연계하여 돌봄 취약계층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바쁜 일상 중에 시간과 노력을 들여 요리를 배우고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기꺼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신 재능 나눔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재능을 발굴하고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지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거창군자원봉사센터는 전문자원봉사단을 양성하기 위해 4월부터 7월까지 이·미용 교육, 찾아가는 환경교육 그린 메신저, 맞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산시는 2일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양산시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동부양산 ‘회야강 르네상스 사업 현장’에서 사업계획 및 현황을 청취하며 양산 일정을 시작한 박완수 도지사는 나동연 시장, 이종희 시의회 의장, 도의원들과의 오찬간담회를 가졌으며, 오후에는 사송 공동주택지구 현장 방문, 경남테크노파크 에너지바이오본부 양산 이전 개소식에 참석했다. 회야강 르네상스 사업 현장에서 양산시는 ‘주진불빛공원’ 예정부지가 용도구역상 농업진흥지역에 속함에 따라 해제 심의를 앞두고 그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회야강변 노상주차 및 문화시설공간 조성을 위해 하천기본계획 변경시 관련 사항 반영을 요청했다. 이어 사송 공공주택지구 현장에서는 사송 복합커뮤니티 시설, 사송하이패스IC 설치 현황 및 현안을 보고받았다. 양산시는 사송 복합커뮤니티 시설 조성과 관련 당초 사업비 대비 공사비 증액이 불가피한 만큼 부족 사업비에 대한 도비 추가 지원을 요청했다. 또 사송하이패스IC 설치 관련해서는 현재 단방향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나, 지역 주민들이 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태완 의령군수가 2일 간부회의에서 군의회에 추경 원안 통과를 요청했다. 오 군수는 이번 예산은 군민들이 오랫동안 불편함을 감내한 숙원 사업임을 강조하면서 역사적 과제인 '4·26추모공원' 건립 완수에도 군의회가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오태완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추경안 제안 배경과 원안 통과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 특히 부서장에게 이번 추경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사업의 중대성을 하나하나 설명하며 적극적으로 의원들에게 설명하고 동의를 구할 것을 주문했다. 오 군수는 "군민의 삶을 지키고, 의령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선제적이고, 과감한 대응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이번 추경안은 그 비상대책"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군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주민들의 절절한 사연을 외면할 수 없다. 민생 대책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이번 추경예산이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집행부와 의회는 군민 복리 증진이라는 같은 목표를 가진 운명 공동체다. 군민들의 한숨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 추경안을 원안대로 의결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호소했다. 의령군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4월 2일 법무부 공모사업인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사)고성군상공협의회, 거제대학교와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김오현 고성군 상공협의회장, 허정석 거제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추진을 통한 외국인 우수 인력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외국인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지역에 필요한 외국인에게 일정 기간 의무 거주와 취업을 조건으로 비자 특례(5년 이상)를 부여하여 지역사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22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적극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외국인 우수 인력을 유치하고 관내 기업체와 연계함으로써 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외국인 유학생 등 우수 인재가 고성에서 계속 거주하며 일할 수 있도록 외국인 정착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지역민과 함께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도 추진해 나갈 예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산림관광 200만 명 시대를 앞두고 지역홍보 효과와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거창군 숨은 강점 찾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5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제는 ‘환경‧자연, 문화‧관광, 농‧축산업, 교육‧복지, 기타’ 5개 분야로 이제까지 발견하지 못했던 거창군의 숨은 강점을 다양한 분야별로 제안이 가능하다. 기존에 발굴된 거창군의 강점으로는 △대한민국 남부내륙의 중심도시, 경남‧전북‧경북 3도의 경계지역 △분지형 도시의 명당, 서출동류 물길의 명당수(水) △1,000m 이상의 높은 산의 고봉 23개 산재 △하늘의 낙수와 땅 용천수만 흐르는 원수 발원지 △1시간 내 주요도시 방문 가능 등이 있다. 거창군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고, 접수된 아이디어는 군민투표와 창의성, 대표성, 표현력 3가지 심사기준에 따라 거창군 군정조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7월 중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제안서 서식은 거창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제안서를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거창군 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조성을 위해 재해예방사업에 본격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9건, 급경사지 정비사업 6건,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1건 총 19건의 재해예방 사업을 2026년까지 완료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이중 합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성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초계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서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각종 행정및 인허가 절차를 완료해 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한다. 김윤철 군수는 “조속한 사업추진으로 재해 발생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저감시설을 설치하는 것이 군민이 행복해지는 것이라는 기조 아래 행정역량을 집중 할 계획”이라며 “올 여름에도 기상이변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체계적이고 견실한 사업추진을 통해 우기 전 주요 공정을 조기에 완료해 선제적 재해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통영시는 최근 지역축제 및 행사 개최 시 바가지요금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으로 인해 축제 본연의 목적이 퇴색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바가지요금 근절 점검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가지요금 근절 점검반’은 전체 예상 방문객 1,000명 이상 축제 및 행사 대상으로 운영하며, 각 축제 및 행사담당 부서가 주체가 되어 공무원, 지역축제 운영위원 및 민간단체 등으로 민관합동점검반이 구성된다. 점검반은 4개 분야(먹거리, 서비스, 상거래 질서, 축제질서)에서 요금 과다 인상 및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등 10개 행위에 대해 중점적으로 지도・점검하고,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과 불법 노점상 단속 또한 시행한다. 개화기와 더불어 시작되는 제19회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를 시작으로 통영시의 대표 축제인 한산대첩축제를 포함한 22여개의 행사장 및 축제장에서 바가지요금 근절 단속반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합리적 소비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통영시 시장 천영기는“친절과 청결 그리고 착한가격이 우리 시의 브랜드로 자리 잡아 관광객들이 믿고 방문하는 지역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 며 “지역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간부 공무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조직 내 성 비위 사건 발생을 예방하고, 양성평등 의식 확산과 건전하고 안전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이뤄졌다. 강의를 맡은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 이현선 소장은 ‘성평등 조직문화를 위한 폭력 예방 통합교육’이라는 주제로 사례 중심의 설명과 예방 실천방안을 제시하는 등 성희롱·성폭력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군은 해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고충 상담창구·고충 상담원 제도 운용 등 직장 내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지속적인 사례 중심의 폭력 예방 교육으로 직장 내 성차별적 관행을 없애고 건강하고 안전한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2024년 경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지방세 조사 등 지방세정 7개 분야 21개 항목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우수 시군에는 재정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군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창녕 장날 마을세무사 상담 DAY를 실시하고, 납세자 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을 반기별로 운영해 주민편의의 세정을 펼쳤다. 또한, 외국인 체납 차량을 근절하기 위해 창녕경찰서와 합동으로 새벽 영치를 실시하는 등 체납액 최소화와 세원 관리를 철저히 했다. 창녕군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어려운 세수 여건 속에서도 체계적인 세원 관리와 체납세 징수 노력으로 거둔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성낙인 군수는 “자주재원의 기반이 되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내주시는 납세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수시책을 발굴·추진해 지방세정 발전에 기여하고,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제시의 우호교류도시인 중국 선양시 외사판공실 천상웨이 주임 등 4명이 거제시를 방문해 △외도보타니아 △바람의언덕 등 관광지를 시찰하고, 박종우 거제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거제시-선양시 간 교류재개 및 관광분야 협력방안 등을 모색했다고 2일 밝혔다. 천상웨이 주임은 “거제시는 첫 방문인데 관광지의 풍광이 너무 우수해 큰 감명을 받았다.”며, “선양시는 거제시와의 관계를 중요시하고 있고, 선양시와 도시권의 2,400만여명 인구가 거제시의 관광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이어 최근 국가급 도시권으로 선정되어 동북아 중심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선양시를 소개하며, “향후에도 양 도시가 호혜적인 관계로 나아가기 위해 시장님께서 선양시로 방문하시기를 선양시민 모두가 기대한다.”며 초청했다. 박 시장은 “거제시와 선양시는 2019년까지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양 도시 간 신뢰를 쌓고, 우호를 증진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마음으로만 전하던 우정을 더욱 두텁게하기 위해, 빠른시일 내 선양시로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중국 선양시는 한반도 북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