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봉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4년 중점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통안전 및 보이스피싱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3회에 걸쳐 춘양면 의양4리, 명호면 양곡1리 쌍현, 재산면 동면2리 경로당 3곳에서 진행됐다. 봉화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계 교육팀에서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무단횡단 금지, 안전한 길 건너기 3원칙, 야간에 밝은 옷 입기 등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으며,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와 관련해서도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치매보듬마을의 교통사고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통해 치매어르신 및 주민들이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일상을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마을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13일, 저출생 극복 100대 실행전략을 발표한 경상북도가 외연을 넓히며 전면전에 나서고 있다. 김민석 정책실장, 안성렬 저출생과 전쟁본부장 등은 이철우 도지사의 지시로 27일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나 ▴핵심사업 반영 ▴국가 차원의 정책 뒷받침 ▴현장규제 개선 등을 건의했다. 먼저, 저출생 관련 모든 정책을 규제 장벽 없이 실험할 수 있는 ‘융합돌봄특구’ 시범 지구를 경북에 지정해 달라고 건의했다. 도는 도청신도시 일원에 돌봄 관련기관과 민간 시설 등이 집적된 특구를 디자인해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인구정책 연구기관 설립이 필요하다고 보고, ‘(가칭)국립 인구정책연구원’의 경북 설립을 강력히 건의했다. 도는 프랑스의 경우, 인구학연구소 설치가 저출생 위기 반전에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이날 면담에서는 특별법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가 이뤄졌다.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기존의 틀을 뛰어넘는 대책들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저출생 대책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천군협의회는 28일 오전 11시 예천군청 중회의실에서 윤영식협의회장을 비롯해 김학동군수, 자문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국민의례 ▶인사말 ▶2024년 2분기 주제 영상시청 ▶자문위원 전원 자유토론 ▶2024년 2분기 협의회 주요사업 보고 및 논의 ▶공지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윤영식협의회장은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해 탈북민 포용과 통일공감대 사업 등 통일기반 조성에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분기 정책건의 자문위원 의견수렴 주제인'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으로 ▲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실현하는데 주요 도전요인, ▲ 자유와 인권의 가치를 확장하고 자유민주주의 통일 실현을 위해 우리 정부가 우선 추진해야 할 과제, ▲ 새로운 통일 담론 수립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할 사항,▲ 자유와 인권의 가치에 기반한 ‘비핵 ․ 평화 ․ 번영의 한반도’를 구현하기 위해 민주평통의 역할 등에 자문위원 통일의견 정책건의를 했으며, 협의회 2분기 주요사업계획 보고 및 자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시 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24일 예천군을 방문해 37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고 상호기부 협약식을 추진했다. 이는 지난 16일 예천군어린이집연합회가 포항시를 방문해 실시한 고향사랑기부제 협약에 따른 답방으로 진행됐으며, 두 단체는 향후 다방면의 교류로 관계를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포항시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상생발전할 수 있는 관계가 이어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와 일본 돗토리현이 저출생 극복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7일, 최근 저출생 극복 우수 지자체로 주목받고 있는 일본 돗토리현의 히라이 신지 지사와 통화하고 저출생 해결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이 지사는 “일본 돗토리현의 저출생 극복 사례가 한국에서도 크게 주목받고 있다”고 말하고, “경상북도도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과감한 정책을 펴고 있는데 돗토리현 사례 잘 참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돗토리현은 지난 2010년 ‘육아 왕국 돗토리 선언’을 시작으로 모든 정책 역량을 출산율 제고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08년 최하위 수준의 출산율이 2022년에는 전국 최고수준(1.6명)으로 올라섰다. 일본 출산율은 2022년 기준 1.26명이다. 특히, 돗토리현 정책의 핵심은 ‘현금성 지원’보다는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돕는 ‘출산·육아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 부터 30대에는 보육지원, 40대 이상에는 난임치료 등의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다. 공직사회도 남성 육아휴직을 권장하고, 여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릉군은 22일 울릉군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평생교육 플랫폼인 울릉군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그간 울릉군은 평생교육 홈페이지가 구축돼 있지 않아 울릉군 각 부서의 강좌를 별도 검색하고, 수강 신청의 제약 등 군민들의 불편함이 컸다. 이에 울릉군 각 부서에서 분산되어 운영 중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합 관리하는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관내 교육 정보를 한데 모아 군민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평생교육의 중복 사업을 방지하고 다양한 연령층에서 평생교육을 누릴 수 있는 것에 중점을 뒀다. 또한, 향후 울릉교육지원청 공공도서관 등 기관 참여를 협의하여 수강생의 편의성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홈페이지는 강좌검색 및 수강신청기능을 메인화면에 담아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고 주요 메뉴는 ▲교육원 소개(인사말‧정보화 교육원 소개‧주요 교육사업·교육 조례) ▲수강신청(강좌신청 및 교육일정) ▲강사은행제(강사은행 소개‧강사현황‧·나의 신청현황) ▲알림마당(공지사항‧자료실·교육 문의) 등 상단메뉴 4개로 구성됐다. 남한권 군수은 “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27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인재관에서 도내 사립유치원장과 각종 학교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 재해 예방 연수를 시행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5인 이상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된 것에 따른 후속 조치의 하나로 사립유치원장과 각종 학교장에게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사항에 대해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도입 배경과 주요 내용, 관리감독자의 역할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보건법 전반에 대해 연수로 진행됐으며, 특히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연수의 전문성을 높였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2월부터 지난달까지 사립유치원과 각종학교에서 ‘산업안전대진단’을 실시하여 교육 현장의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진단하고 개선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할 수 있도록 관련 사항을 안내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관련 규정이 시행 초기라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교육 현장의 중대 재해 예방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앞두고 27일부터 31일까지 1주일간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문화 조성과 금연 의식 제고를 위한 금연 홍보 주간을 운영한다. 세계 금연의 날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날로 5월 31일 세계적으로 금연 캠페인이 실시된다. 경북교육청은 금연 홍보 주간 동안 일상에 흔히 있을 법한 흡연을 참는 순간(비행시간, 길어지는 회의, 육아)을 ‘금연했네’의 관점으로 전환한 ‘이참에, 금연’ 영상을 금연 홍보주간 동안 1일 3회씩 송출해 직원들의 금연 동기 부여와 금연을 독려하는 홍보를 진행한다. 또 27일과 28일에는 본청 2층 현관 주변에 흡연 예방 포스터 우수작품을 전시하고, 본청 1층에서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경북교육청이 자체 제작한 금연 홍보물을 직원들에게 배부하며 금연 캠페인을 벌인다. 이와 함께 28일에는 체육건강과 직원들이 본청 주변과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 일원을 돌며 건강과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금연 플로깅을 실시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27일 본청 행정지원동 화백관에서 지방보조사업 담당 장학관과 사무관, 업무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지방보조금 지원 및 관리 계획’을 안내했다. 이날 회의는 기존사업 운용방식과 달라지는 2025년도 지방보조사업 운용의 운용 목적과 정의, 집행과 정산 등을 상세히 안내해 업무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여, 지방보조금 지원 사업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시행착오로 인한 행정력 낭비와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도 지방보조금 지원․관리 계획의 큰 변화는 지방보조사업자 선정 절차의 개선이다. 예산 편성 전 사업을 수행할 보조사업자를 미리 선정하고 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 후 예산을 계상하는 방식의 그동안의 지방보조사업 운용방식은 민간에 사업을 개방하여 누구나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본래의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문제를 안고 있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하여 2025년부터는 보조사업자를 미리 선정하지 않고, 분야별로 사업을 공모하는 방식을 적용할 계획이다. 먼저 사업부서는 지방보조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지난 24일부터 1박2일 동안 도시민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청도 어때’ 캠프를 운영했다. ‘청도 어때’ 캠프는 청도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지역민과 함께 공유하며, 지역주민과의 관계 확장을 도모하고 청도살이에 대한 탐색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과 청도 주소 이전 1년 이내인 군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 경남, 대구, 울산 등 대도시 거주 신청인 30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영농체험과 문화관광지를 구경하고, 청도에 먼저 정착한 귀농선배와의 시간을 통해 우수사례 청취 및 청도의 귀농정책 사업에 대하여 알아보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청도 어때 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이 청도군에 대해 한 발짝 더 가까이 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이 프로그램을 발판 삼아 청도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귀농귀촌의 첫걸음까지 이어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