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 작은영화관 합천시네마가 또 다른 비상을 꿈꾸고 있다. 합천군과 합천교육지원청, (주)무비워크합천(대표 김준)은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합천군의 영상문화 발전과 청소년 문화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합천군은 영상문화 발전을 위한 시설지원과 홍보, 합천교육지원청은 영상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기여, ㈜무비워크합천은 청소년 영화관람 할인혜택·영상제작 체험, 찾아가는 영화관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약속했다. ㈜무비워크합천은 지난해 5월부터 합천시네마를 위탁해 관리·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의 첫 번째 사업으로 합천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22,000여명이 참여하는‘우리 동네 작은 영화관과 함께하는 문화의 날’을 추진한다. 각 기관의 대표는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을 협의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합천 지역의 영상문화산업이 발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과 청소년들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영상문화 활력 거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 행정동우회는 29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윤철 군수,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합천군 행정동우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주요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 ▲2024년도 사업계획(안) ▲2024년도 임원 선출(안) 등 3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이날 제12대 박판제 회장이 이임하고, 제13대 김한동 회장이 취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4년 동안 열정적으로 행정동우회를 이끌어오신 박판제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김한동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반평생을 공직생활을 통해 합천군에 헌신하셨음에도 여전히 군의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노력하시는 선배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 행정동우회는 합천군 퇴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퇴직 후에도 각종 봉사활동 및 지역발전을 위한 자문 활동으로 지역사회 공익 증진과 군민을 위해 힘쓰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거창문화재단은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2024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 2건과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 5건, 그리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시도문화예술 기획 지원사업’ 1건이 선정되어 총 11억 원의 국도비 예산을 지원받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문화의 균형적인 발전과 더불어 공연시장의 성장을 위해 전국 각 지역 문예회관과 민간기획사를 대상으로 국비를 지원해 공연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전국 총 539개팀이 신청하여 157개팀을 심사·선정했고 거창문화재단은 그 중 7건에 선정됐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진행하는 시도문화예술 기획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작품은 전막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연극 ‘스프레이’, 어린이뮤지컬 ‘수박수영장’ ‘목이 짧은 기린 지피’, 연극 ‘속살’, 음악극 ‘블루도그스’, 클래식 현악앙상블 ‘조이 오브 스트링스’ 까지 총7작품으로 그동안 지역에서 쉽게 보기 힘든 장르의 작품을 이번 국비지원을 통해 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한국농촌지도자 함양군연합회는 3월 29일 오후 지역 교육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연합회는 농촌 지도자들의 역량 강화와 농촌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단체로, 지역 사회에 대한 봉사와 기여를 실천하고자 이번에 장학금 기탁을 기탁하게 됐다. 박종갑 회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더 많은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진병영 이사장은 “연합회의 따뜻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된 장학금이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학업 성취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조짐에 종합방제전략을 재설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자체 예산 11억 5,000만원을 추가 확보해 올 9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종합방제전략 재설정을 위한 용역을 완료하고 다양한 방제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실질적이고 과학적인 전략을 수립해 산림청, 경남도와의 지속적인 현장기술 자문, 산림기술자 자문단 구성, 드론 정밀 좌표 취득 예찰과 인력 중복 검증, 예방나무주사 확대, QR코드를 활용한 체계적인 관리, 중대재해 방지를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 시민 홍보 활동 확대, 소나무류 불법이동단속 강화 등을 추진한다. 또 권역별 적기 책임구역 방제와 협업 방제를 동시에 실시해 권역별 청정구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해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조기 우화하는 환경적인 요인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극심’지역으로 분류된 밀양시와 인접한 지리적 여건, 방제량 대비 확산 속도 증가 등 다중 요인으로 인해 총력 방제에도 불구하고 최근 생림면, 상동면, 한림면 등지에서 피해목이 예년에 비해 많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29일 ‘창원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공포했다. 시는 지난 12월 정부에서 ‘청년친화도시 추진계획안’을 발표한 데 대해 청년친화도시에 선정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자 이번 조례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청년친화도시’란 국무조정실에서 운영하는 제도로 올해부터 매년 3~5개 지자체를 청년친화도시로 지정하여 오는 2028년까지 25개 내외 지자체(광역 지자체별 평균 1~2개 내외)를 지정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며, 청년친화도시에 선정된 지자체는 최대 5년간 행·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시는 올해 상반기 중 국무조정실에서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희망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컨설팅 지원’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해당 조례는 시가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데 필요한 기초조사와 정책연구 실시, 심의·자문 기구 설치, 사업 추진 기관(단체) 등에 대한 경비지원 △시민 홍보 및 교육 실시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번에 제정한 ‘창원 청년친화도시 조성’ 조례와 지역 내 활용 가능한 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는 지난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봄철 대형 산불 예방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 밀양시 전담당관과소장, 전읍면동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밀양시 봄철 산불방지 중점 추진 대책’과‘봄철 산불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발표를 듣고 봄철 산불 예방 및 조기 진화, 청명·한식 산불방지 특별대책 등을 논의했다. 허동식 권한대행은“봄철은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해 크고 작은 산불 발생이 많은 계절이다”라며“산불 대부분이 입산자 실화,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고 있어 지속적인 산불 예방 홍보와 소각 행위 근절이 절실하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4학년도부터 도내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 구입비 30만 원을 지원한다. 기존 '지방자치 및 교육 발전을 위한 상생 협약'에 따라 경상남도가 지원하던 교복 구입비를 지난해 10월 경상남도교육행정협의회 협의를 거쳐 올해부터 경남교육청이 교복 구입비 전액을 지원하게 됐다. 경남교육청은 교육 복지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학부모 혼란을 줄이고자 '경상남도교육청 학교 교복 지원 조례'를 신속하게 제정해 학생 약 6만 4,000여 명에게 교복 구입비 192억 원을 지원한다. 또 교복을 입지 않는 학교 신입생에게도 30만 원 한도 내에서 일상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교복 구입비는 학부모가 학교로 교복(일상복) 구입비 신청서를 제출하면 학부모 또는 보호자의 계좌로 입금된다. 박종훈 교육감은 “교복 구입비 지원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편적 교육 복지를 확대하고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명사를 초청해 군민에게 다양한 지식과 소양을 전하는 군민아카데미를 올해 새롭게 재개강한다고 29일 밝혔다. 창녕군민아카데미는 2005년에 처음 개설해 문화와 관광, 건강, 정보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군민들의 소양과 견문을 넓혀 왔으나, 2020년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올해 5년 만에 다시 열게 됐다. 군은 올해 상·하반기 각 2회씩 총 4회에 걸쳐 최신 트렌드와 이슈를 반영해 다양한 계층이 공감하는 맞춤형 강연을 마련해 군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첫 강연은 오는 4월 30일,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웃음 전도사 방송인 엄영수를 초청, ‘웃으며 사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건강한 생각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웃음을 되찾는 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4월 12일까지 창녕군 누리집과 읍면 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두 번째 강연은 교통사고 전문변호사인 한문철 강사를 초청해 ‘교통사고 안나고 안당하기’를 주제로 6월에 열릴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올해 새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지난 26일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결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6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작년에도 ‘2022년 하반기 재정집행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1억 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받은 바 있다. 행안부 재정 신속집행 평가는 243개 전(全) 자치단체를 재정 운용 구조가 유사한 그룹으로 구분하고, 목표 대비 집행실적과 도와 시군의 협력도 등을 평가하여 최우수와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또한 지난 2월에는 ‘2023년 하반기 경남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확보했으며, 작년에도 ‘2022년 하반기 경남도 신속집행 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2억 원의 지원을 받았다. 군은 지난해 하반기 예산 총 8385억 원 중 목표액 7102억 원에 근접한 6989억 원을 집행하여 목표대비 98%를 달성했다. 또한 2023년 3,4분기 소비투자 분야에서도 목표액 대비 140% 이상의 높은 집행률을 달성했다.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예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