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해외 투자유치 확대와 첨단산업의 시정 접목을 위해 북유럽을 방문 중인 포항시 대표단이 전기자동차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노르웨이 이차전지 현장을 연이어 찾으며 포항시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전기차는 최근 세계적으로 배터리 캐즘 우려가 높은 상황으로 방문단은 전기차 보급률 세계 1위, 신차 중 전기차 판매 비중이 90%에 달하는 노르웨이를 찾아 이차전지 산업의 바로미터가 될 유럽 전기차의 동향과 전망을 살폈다. 이강덕 포항시장과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포항시 대표단은 지난 24일 노르웨이 오슬로에 위치한 배터리 셀 제조사인 ‘모로우(MORROW)’를 찾았다. 노르웨이 최대 이차전지 회사인 모로우는 지난 2020년 창업 이후 빠르게 성장해 남부 아렌달에 전기차 70만 대에 공급할 수 있는 43GWh 규모의 기가팩토리를 건설하고 있다. 모로우는 지난 2021년 포스코퓨처엠과 양·음극재 개발·공급 협약을 체결하는 등 포항과도 인연이 깊으며, 안드레아스 마이어 모로우 부사장은 지난해 포항에서 열린 배터리 국제 컨퍼런스에 연사로 참여한 바 있다. 대표단은 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제주도 일원으로 영천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해설사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석부작 테마파크, 성읍민속마을 등 제주도 관광지 일원을 방문해 타 지자체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견문하고 나아가 영천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제주도의 지역 맞춤형 스토리텔링 해설기법을 배우는 기회를 가져 더욱 심도 있는 해설 활동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영천시는 현재 17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노계문학관, 보현산 녹색체험터, 임고서원, 화랑설화마을에 배치되어 관광객들에게 흥미로운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국내 우수 관광지를 벤치마킹해 더욱 재밌고 유익한 해설로 관광객들에게 오랫동안 기억되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 문화관광해설 예약 및 신청은 영천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와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담당에서 가능하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28일 명성그리드에서 2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북안면에 위치한 명성그리드(대표 김보송)은 토목용 보강제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영천시장학회에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영애 이사는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열정과 희망을 가지고 학업뿐만 아니라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더욱 정진하여 꿈을 이루길 바란다.”며 기탁 취지를 밝혔다. 최기문 이사장은 “영천과 영천의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탁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는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갖고 꿈을 향해 정진해 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시는 6월 21일까지 관내 안전취약시설 73개소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 집중 안전 점검’은 사회기반시설 노후화 등으로 커지고 있는 각종 재난‧사고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조치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는 안전 문화운동 성격의 안전 점검이다. 올해에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어린이 사고를 고려해 초등학교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로‧방호울타리 설치 현황을 중점 점검하고, 키즈카페 등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한다. 김천시는 전문성 확보를 위해 민간 안전관리자문단을 활용하여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관할 관계기관과 협업체계를 이루어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등 위험 요인이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사용 제한 등 안전조치를 우선 시행 후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5월 11일부터 5월 25일까지 3주 동안 행복의성지원센터에서 개최한 주민자치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조정자) 대상 갈등관리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 퍼실리테이터들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18명이 수료하여 한층 더 갈등관리 역량을 갖춘 주민자치 퍼실리테이터로 거듭났다. 교육 내용은 갈등의 본질을 이해하고, 이웃 간의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퍼실리테이터들은 실제 사례를 통해 효과적인 갈등 해결 전략을 연구하고, 갈등 상황에서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연마했다. 또한, 코칭과 같은 전문적인 기술을 통해 갈등 상황을 조율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배웠다. 강사진으로는 한국 갈등 코칭연구원의 정남진 원장, 임자영 부원장 등이 참여해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이 주민자치 퍼실리테이터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갈등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자치 퍼실리테이터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요구에 끝까지 응답하는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실현하겠습니다” 박남서 영주시장이 갑진년 새해 첫날 시민들에게 했던 약속 지키기에 나섰다. 시는 시민 곁으로 한 발짝 더 다가가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경청하고자 본격적인 시민과의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특히 박남서 시장이 직접 현장에서 더 많은 시민들을 만나 소통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넘어 시민의 의견을 토대로 시정을 운영해 나가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 격의 없는 소통과 대화의 장 마련 시는 시민과의 소통 행정 첫 시작으로 오는 30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학부모들을 시장실로 초대해 ‘365 열린시장실’을 운영한다. 365 열린시장실은 시장실로 시민들을 직접 초대해 목소리를 청취하는 것으로, 영주시민이라면 누구나 평소 궁금했던 시정 현안이나 건의 사항을 시장실에서 시장과 격의 없이 소통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서는 시 관계자 등 배석자를 최소화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들이 평소에 느꼈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25일 대구광역시에 있는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바우어관에서 제10기 세계시민교육 중앙선도교사와 경북선도교사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 공동체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학교 교육 현장에 세계시민교육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정숙 대구대학교 교수의 ‘다문화 학생에 대한 이해와 지도’, 허미옥 국가인권위원회 강사의 ‘아동․청소년 인권과 인권 감수성’이란 주제의 강의와 박동득 하양초등학교(경산) 선생님과 최신영 영주가흥초등학교 선생님의 세계시민교육 실천 사례 발표 등으로 8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부는 매년 시도별로 평균 40여 명의 세계시민교육 선도 교사를 선발하고 있으며, 올해 경북교육청에서는 48명의 교원이 선도 교사로 선발되어 학교 현장에서 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와 교육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경북교육청은 세계시민교육 선도 교사 연구회를 운영하여 각종 연수와 활동을 통해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6월부터 2024학년도 학교 내 구성원 간 관계 개선을 위한 갈등관리 지원단을 운영한다. 관계 회복과 갈등관리 분야에서 다년간 활동해 온 교장과 교감, 교사 등 18명으로 구성된 갈등관리 지원단은 학교폭력을 포함하여 학교 구성원 간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원만한 사후 해결을 위한 맞춤형 연수와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주요 활동 내용은 △학교별 맞춤형 관계 회복․갈등관리 분야 컨설팅 지원 △학교 구성원 간 갈등관리 기술과 프로그램 운영 교육 △각종 관계 회복 생활교육 관련 강의 지원 △관계 회복을 위한 조정 단계와 기술 교육 △학급 서클(대화) 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갈등관리 지원단 운영 이외에도 학교 관리자와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관계 회복 생활교육 역량 강화 연수와 관계 회복 생활교육 관련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개발, 사례 공유를 위한 교원연구회와 관계 회복 생활교육 100교 운영 등 학교 구성원 간의 갈등관리와 관계 회복을 위한 노력을 적극 펼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갈등관리 지원단 운영을 통해 갈등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 2024학년도 장애 영유아 조기 발견과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 총운영비 5천만 원을 지역청 별 특수교육대상학생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운영비 지원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근거하고 있으며, 영유아 단계부터 장애 특성과 교육 요구에 따른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특수교육대상영유아의 조기 발견과 맞춤형 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은 장애 영유아 조기 발견과 지원을 위한 진단․평가비, 특수 교육 홍보․정보 안내, 진단․평가 담당자 연수 운영 등의 우선 지원 사업과 유치원 통합교육 지원, 가족 심리상담과 부모 교육, 가정-유치원-교육청 연계 지원 프로그램 등 영유아 관련 프로그램 운영의 보조 지원 사업으로 운영된다. 특히 장애 영유아 조기 발견을 위한 진단비 지원 사업은 장애를 조기에 발견해 발달단계와 특성에 적합한 교육과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의 중증화를 예방하고,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 경주교육지원청․구미교육지원청․영덕교육지원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첨단기술의 등장과 급변하는 산업구조, 일자리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경북 직업교육 10차 산업 교육과정 운영 직업계고 27교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10차 산업이란, 1차(생산), 2차(제조), 3차(서비스) 산업의 융복합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존 6차 산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중심으로 한 4차 산업혁명이 더해져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미래 종합 산업을 의미한다. 10차산업 교육과정 운영 교는 디지털 콘텐츠(AI, 빅데이터, AR, VR, XR), 3D프린터, 코딩 드론, Chat GPT・IoT, 메타버스, 구글 트렌드․클라우드․워크스페이스․페들렛, SNS, 테블릿 PC, 스마트 팜, 숏폼․릴스, 생성형 AI 등 4차산업 정보통신기술 활용 수업을 통해 미래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정규 교육 과정 외에도 현장 체험학습과 디지털 역량 강화 캠프, 우수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정규 교육 과정을 보완한다. 이와 함께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국제통상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