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낙인 창녕군수는 지난 28일, 창녕군 남지읍과 대지면 시설채소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상황을 파악했다. 창녕군의 시설채소 재배면적은 약 400ha이다. 이번 일조량 부족 상황으로 오이와 고추, 토마토, 파프리카 등 시설하우스 대표 작물들에 병해충 발생해 수정·착과 불량과 생육 부진, 수량 감소, 상품성 저하 등의 손해를 입었다. 군에 따르면 강우가 잦고 일조량이 부족했던 작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예년보다 강수량은 142mm 많고, 일조시간은 106시간이나 적었다. 성낙인 군수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보았지만,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름을 덜 수 있도록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성 군수는 다음 달 4일부터 창녕낙동강채축제가 열리는 남지체육공원 일원의 유채 조성지역을 찾아 유채의 생육상태를 점검했다. 그리고 축제 준비에 한창인 작업자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지난 21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창녕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성낙인 창녕군수와 이호 창녕경찰서장, 정순욱 창녕소방서장, 신상구 5870부대 2대대장 등 창녕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 ▲2024년 지역예비군 육성지원사업 계획 및 주요 훈련계획 보고 ▲기관별 현안 및 협조 사항 전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성낙인 군수는 “최근 국제정세가 불안정하고 한반도 안보 상황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현 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더욱 굳건히 해야 한다”라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통합방위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지난 28일 기업인의 방에서 ‘2024년 민방위 교육 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민방위 기본, 화생방, 화재안전, 응급처치 등 전문 분야별 2명씩 총 8명을 민방위 교육 강사로 위촉했다. 이번 강사진은 서류심사와 면접, 사전 강의평가를 거쳐 선발했으며 민방위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강의 능력을 고루 갖춘 전문가로 구성됐다. 신규 위촉된 강사들은 오는 4월 12일부터 5월 3일까지 진주시 민방위체험센터(상봉대룡길 42)에서 민방위대원 1,2년차 및 지역민방위대장 등 약 4800명을 대상으로 민방위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의 민방위교육은 생활안전과 밀접하게 관련된 교육과목으로 실생활에서 발생하는 재난에 대해 즉각적 대처와 시민들의 안전과 대비에 대한 중요성 전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민방위 교육 강사분들께서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 각종 재난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민방위대 교육에 성실히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민방위 교육은 거주지 이외에도 전국 어디에서나 받을 수 있으며 사이버교육으로도 가능하다. 자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상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 과정은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으로 상봉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2월 9일부터 3월 28일까지 5회차 걸쳐 진행됐으며, 모두 24명이 수료했다. 교육은 도시재생 특화재생 유형의 이해 및 사례, 주민협의체 역할, 상봉지구 생활환경에 대한 의견, 집수리 및 골목정비에 대한 이해와 함께 마을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여 지역에 필요한 사업과 필요기능을 도시재생사업 관점에서 우선순위를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상봉지구 도시재생 사업을 위한 주민역량교육으로 주민들이 직접 지역문제 발굴에 참여하여 여러 가지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주민 주도적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서로 소통하며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 특히 상봉지구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은 소규모 주거지역의 주거지 정비와 집수리 등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 스스로 변화와 발전을 도모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청군은 ‘산너머 친구들’과 함께하는 산청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1일부터 19일까지 19일 간 진행된다. 행사는 산청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인스타그램에 인증한 30명을 추첨해 경품을 지급한다. 행사 참여는 먼저 △산청관광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고향사랑e음에 산청군에 10만원 이상 기부 △본인 인스타 계정에 기부 인증샷(고향사랑e음 화면 캡처 등) 업로드 후 해시태그(#고향사랑기부 #산청사랑기부제)달기 △산청관광 인스타 계정에 ‘등록완료’ 댓글 달기를 하면 완료된다. 지급되는 경품은 산청군 관광캐릭터 ‘산너머 친구들’인형 세트다. 산이, 얼수, 솜이, 흥이 4개의 캐릭터로 구성된 산너머 친구들은 지난 산청엑스포 기간 본격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며 관람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 고향사랑기부 인증 이벤트에 많은 분이 참여해 젊은층에게 인기있는 산너머친구들 인형을 받아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청을 사랑하는 분들의 기부가 더 많아질 수 있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청군자원봉사센터는 산청군 자원봉사홍보기자단을 발대했다고 29일 밝혔다. 산청군자원봉사센터에서 처음 발대한 기자단은 산청 지역 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현장을 다니며 다양한 자원봉사 분야를 전달할 예정이다. 기자단은 자원봉사는 물론 단체 및 수요처 등에서 진행되는 자원봉사활동을 취재한다. 또 기업 사회공헌활동과 훈훈한 미담사례 등을 발굴하고 취재 및 인터뷰를 통해 생생하고 신속한 소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기자단은 센터에서 실시한 일정의 교육을 수료해 기자로 활동할 전문 소양을 갖췄다. 기자단에 참가한 한 자원봉사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을 자원봉사자가 많을 것이다”며 “기자단 활동으로 산청에서 펼쳐지는 따듯한 이야기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사천시민의 치매 증상을 미리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올해도 연중 치매조기검진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전국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선별 용도로 활용하고 있는 한국형 인지선별검사(K-CIST) 도구를 이용한 1:1문답식으로 5부터10분 정도 소요된다. 그리고, 전국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선별 용도로 활용하거나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갱신에도 이용할 수 있다. 치매조기검진은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만 75세 이상이거나 독거노인은 치매 위험군으로 치매로 진행되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뇌파검사를 통해 인지저하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치매안심행복버스를 함께 운행해 경로당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서 검사를 시행한다. ‘인지 저하’로 의심되면 치매안심센터 협력 의사 신경과 전문의를 통한 무료 상담을 진행하고, 치매에 대한 추가검사가 필요한 경우 치매안심센터 협약병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해 감별검사를 진행한다. 특히, 소득 기준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에는 사천시 치매안심센터로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2시간 동안 3회 차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VR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어린이집·학원·아동복지시설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매년 이론 2시간, 실습 2시간 총 4시간 이상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응급조치해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게 된 것”이라며 “어린이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는 주거비 부담으로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2024년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경상남도의 지원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사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18세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이다. 지원금액은 10개월간 실제 월세 범위내에서 월 최대 15만 원을 지원하는데, 지원 인원은 41명이다. 신청기간은 4월 15일부터 4월 28일까지이며, 온라인 통합신청 플렛폼인 ‘경남바로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사천시 청년센터 공식 블로그인 네이버 블로그 ‘청춘도화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이번 청년월세 지원사업에 선정된 청년들에게 12개월간 추가로 월세를 지원하는 ‘사천형 청년 월세지원사업’을 별도로 시행한다. 이에 따라 관내에 취업하는 청년들은 청년월세 지원사업 10개월, 사천형 청년 월세지원사업 12개월 등 최장 연속 22개월간 월세를 지원받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청군은 이승화 산청군수가 영암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영암군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이뤄졌다. 전달식에서 이승화 산청군수와 우승희 영암군수는 양 지자체 직원 500여 명이 교차 기부한 2천 500여 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교환했다. 앞서 지난해 산청군과 영암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 2000여 만원을 상호 기탁한 바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교차 기부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산청군과 영암군 공직자에게 감사하다”며 “1998년부터 영암군과 이어온 소중한 인연을 더 많은 교류와 협력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