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산림청 주관 ‘2023년 사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에 선도 산림경영단지 사업을 처음 시행한 이후 4년 만에 ‘매우 우수’라는 쾌거를 거둔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이처럼 산림청 평가에서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주된 이유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수익금 지역사회 환원 등 차별화된 시책 추진이 돋보였기 때문이다.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사유림 규모의 영세성과 임업의 장기성 극복을 위해 경영 면적을 규모화·집단화하여 집중 투자를 해서 사유림 경영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0년부터 고성읍 이당리 및 갈천리 일원 1,073ha에 ‘갈모봉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2020 부터 2029년까지 총 75억 1천5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우리 군이 2020년 사업을 시행한 이후 4년 만에 전국 선도 산림경영단지 평가를 받는 쾌거를 이뤘다”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선도 산림경영단지 사업에 더욱더 매진하여 산림 순환 경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27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2024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규 위원 13명과 재위촉 위원 12명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위촉했다. 위촉된 감시원들은 앞으로 2년간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식품수거와 검사지원, 식품위생홍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위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의 생산, 제조, 가공, 조리로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식품 안전성 확보와 식중독 등 식품 관련 안전사고 예방, 식품 안전에 대한 주민 불안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감시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시에서도 식품 안전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 대비하고, 공렴(公廉)으로 당당한 진주를 실현하기 위한 ‘2024년 반부패 청렴 향상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와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자체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먼저 기관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추진단을 운영하여, 반부패 추진 기반과 청렴 시책 추진 동력을 마련하고 취약분야 개선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간부공무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추진단 회의를 열어 2024년 반부패 청렴 향상 계획을 공유하고 청렴실천을 결의하는 행사를 가졌다. 조규일 시장은 “공렴(公廉) 진주를 만들기 위해 간부공무원들의 역할과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며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 청렴임을 가슴에 새기고, 법과 규정의 준수는 물론 사회가 요구하는 높은 윤리수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는 △법령․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산시는 제10기 First리더양성(양산인문학)과정 입학식을 지난 27일 영산대학교 로스쿨컴플렉스에서 나동연 양산시장, 도의원, 영산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학교 및 지역관계자, 입학생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밝혔다. 올해 제10기를 맞는 ‘First리더 양산인문학 과정’은 양산시민 35명을 대상으로 3월 27일부터 11월 26일까지 8개월간 매주 화요일 인문학기초, 역사와 인문학등 인문학 관련 다양한 강의와 현장에서 역사와 인문학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문화유적지 탐방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입학식에 참석한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역사회의 우수한 교육인프라를 통해 시민들에게 인문학적 교양을 제공하고 지역의 미래발전에 함께할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First리더양성과정은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교육생 267명을 배출, 양산시민들의 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등 성공한 시민 평생교육 리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27일 거창문화원에서 관내 50민 미만 사업장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고용노동부 주관하고 거창군, 안전보건공단이 협업해 추진한 이번 설명회는 2024년 1월 27일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적용됨에 따라 안전보건체계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인 미만 중소사업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진주지청의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방법 안내, 진주고용센터 지원사업 설명, 안전보건공단 경남본부의 위험성평가와 안전보건체계구축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4월까지 참여할 수 있는 ‘산업안전 대진단’은 사업장 스스로 안전에 대한 ‘자가 진단’을 하고, 연계된 ‘정부 지원사업’을 신청해 컨설팅, 교육. 기술지도, 재정 지원 등을 제공받을 수 있는 만큼 중소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설명회가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중대재해처벌법을 이해하고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관내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마늘연구회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장단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5대 회장 노태우 회장이 이임하고 제6대 이명락 회장이 취임한 이 날 행사에는 성낙인 창녕군수와 김재한 창녕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임원과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명락 신임회장은 “창녕마늘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 안정적인 생산기술 연구 등 더욱 발전하는 마늘연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창녕군마늘연구회는 지난 2008년 4월에 결성, 현재 640여 명의 회원이 마늘재배 농가 간 지식교환과 창녕 마늘 산업 발전 도모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전국 최대 주산지인 창녕마늘의 경쟁력 향상과 생산 기반 구축 등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통영시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지난 27일 이순신공원 부터 세자트라숲 산책로 일원에서 동백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천영기 통영시장과 통영시의회, 공무원, 통영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통영산림조합, 농협중앙회 통영지부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나무심기 행사는 기후위기에 대처하고 산림의 소중함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참여자들은 이순신공원 부터 세자트라숲 산책로변 시유지 내에 동백나무 총 1,000여 본을 식재해 동백숲 1ha를 조성했다. 이날 식재한 동백나무는 통영시 시화·시목으로 추운 겨울철에도 붉은 꽃을 피우며, 통영의 정열과 정서 등을 나타낸다. 통영시는 이순신공원과 세자트라숲을 연결하는 산책로변에 동백나무를 지속적으로 식재해 통영시를 대표하는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나무를 심는다는 것은 나와 우리가족을 위한 일이고,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입니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군과 국토안전관리원은 27일 남해군청에서 ‘건설현장 및 시설물의 건설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장충남 남해군수와 김규선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현장 및 시설물 안전점검 관련 기술지원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 및 컨설팅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등과 관련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장충남 군수는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지자체 안전점검 및 담당자 교육강화가 필요한 시점에 이번 협약으로 남해군 관할 건설현장 및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와 안전문화 확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제 장승포농협과 진주 중부농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거제시와 진주시의 상생발전을 위해 작년에 이어 또 한번 500만원을 상호 기부했다. 거제시는 27일, 시청에서 장승포농협 이윤행 조합장과 진주 중부농협 심철효 조합장 등 양 지역 농협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거제시 농협은 3월 25일 농협 거제시지부와 농협은행 2개 지점(장평,옥포) 임직원들의 700만원을 기부를 시작으로 훈훈한 고향사랑기부 릴레이를 펼쳐가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농축산물 답례품 홍보와 함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윤행 장승포농협 조합장은 “지역농협의 작은 실천으로 거제시에 고향사랑기부제의 훈풍이 불기를 바란다”며 “임직원 모두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과 거제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에 동참해 주신 장승포농협과 진주중부농협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교차기부가 서로의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기부금을 뜻깊은 곳에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제시 통합방위협의회는 27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종우 거제시장을 비롯하여 군·경·소방 지휘관, 거제교육지원청 교육장, 국가중요시설 관리자, 직장민방위대장 등 20여 명의 통합 방위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를 통해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사이버 공격, 불안정한 대외 정세 등 대남 위협 전망을 공유하고, 미사일 위협 대비 생존성 보장 방안과 국가중요시설 안보 강화, 안보 교육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국가방위의 중요성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튼튼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거제시 통합방위협의회는 국가방위요소의 육성 및 통합방위태세의 확립을 위하여 분기별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유사시 민·관·군·경의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