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흥군은 5일 장흥군보건소에서 ‘제20기 푸른장흥 건강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제20기 건강대학생과 동문회장단 등 60명이 참석했다. 제20기 푸른장흥 건강대학은 3월 5일부터 28일까지 23일간 8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식생활과 건강, 만성질환 관리, 응급처치, 뇌활성화 인지교육 등의 강의와 차훈 명상, 요가 프로그램 등 통합건강증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분야별 교수와 전문 강사들이 진행한다. 푸른장흥 건강대학은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삶을 도모하고자 2004년을 시작으로 제19기까지 총 1,02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자들은 경로당 운동지도자, 건강 캠페인 활동, 지역 봉사 등 지역사회 내 건강서포터즈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푸른장흥 건강대학을 통해 지역사회의 유능한 건강지도자를 육성하고, 군민의 건강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 전국 1위를 달성한 담양군이 기부자에게 보답하는 기금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4월 8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추진하는 공모로, ‘고향사랑기부금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지정기부 사항을 반영해 두 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일반기금사업은 2023년 모금된 기부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을 발굴하는 것이며, 지정기부 사업은 기부금의 사용처를 먼저 정하고 나서 기부금을 모금하는 방식으로, 기부금 모금을 위한 참신하고 매력적인 사업을 먼저 선정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응모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 공모 내용,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병노 군수는 “담양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라며, “고향사랑기부금 전국 1위를 달성한 만큼, 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신안군 지도읍 선도리 일원에서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7일까지(17일간) ‘2024 섬 수선화 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수선화 여인’이라고 불리는 현복순(91세) 할머니가 30년 전 선도에 정착한 뒤 집 주변에 하나둘씩 심은 수선화가 어느새 선도 일대를 노랗게 물들이며 수선화 정원으로 꾸며지기 시작했다. 계절마다 피고 지는 꽃들은 현복순 할머니의 노력과 사랑으로 외딴섬 선도를 아름다운 선도로 더욱 특별하게 만들고 있다. 축제가 열리는 선도에는 13.4헥타르(ha)의 면적에 아클, 핌퍼넬을 포함한 17종의 수선화 구근 208만 구가 심어져 2백만 송이의 수선화가 화려하게 피어 장관을 이룬다. 봄꽃 향기 속에 노란색으로 물들인 특별한 신안을 볼 수 있다. 입장료는 ▲일반 또는 단체는 6천 원, ▲노란색 옷 착용 시 50% 할인을 받아 3천 원, ▲어린이, 청소년, 군인 및 조례에서 규정하는 관람료 면제 대상자는 무료로 수선화 정원을 관람할 수 있다. 1004섬 신안 상품권은 일반 또는 단체는 5천 원, 노란색 옷 착용 시 3천 원을 돌려주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2월 16일, 2024년 제1차 정기대의원회를 맞아 박범석조합장과 조합원들이 3백만 원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강진군수협은 100년의 역사를 가진 아주 오래된 수협으로 일제강점기인 1922년 11월11일 강진군 해태조합으로 설립됐다. 100여 년 동안 조합원 수는 약 1,900여 명 규모 조합원들의 협조와 지역의 관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박범석 강진군수협조합장은 “강진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주역을 위해 유용하게 써주시길 바라며, 100년 역사를 가진 지역 은행으로서 폭넓은 장학사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 강진원은 “다년간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는 수협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목표를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진군이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3일까지 ‘제52회 강진청자축제’ 기간에 맞춰 추진한 전라남도 공공 배달앱 ‘먹깨비’의 특별 할인 쿠폰 이벤트에 힘입어, 이전 동기 대비 64%이상 매출이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대구면 청자촌 일원에서 개최된 제52회 강진 청자축제에는 지난해 축제보다 92%가 늘어난 20만 4천여 명의 관광객이 들며,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의 위상을 자랑했다. 강진군은 축제기간동안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통해 1만 5천 원 이상 배달 주문 또는 포장 시 평일 5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해, 평일 주문 2,426건에 6천 1백만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고, 주말에는 3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해 주말 주문 1,520건에 4천여 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번 강진청자축제 먹깨비 특별 할인 이벤트를 통해 열흘 동안 전체 주문 건수 3,946, 매출액 1억 218만 5천 원으로 이전 동기간 대비 1,620건, 4천만 원이 늘어 64%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통해 강진 청자축제로 많은 관광객이 유입되면서 증가한 공공배달앱 사용은 강진군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강진군은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등 33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에 대응하기 위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을 필두로 강진, 목포, 나주, 영암, 무안, 신안 6개 시군이 전남형 지역 협력체를 구성해 응모한 결과로, 전남교육청과 서남권 지자체가 함께 일군 쾌거로 평가받는다. 강진군은 이번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통해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및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가칭) 설립과 연계해 해외의 우수한 학생들을 강진군에 유치해 지역의 인재로 키우고, 부족한 일력을 수급한다는 큰 그림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전라남도교육청 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를 유치해, 2026년부터 한해 120명씩 해외 유학생을 유치하고 개교 후 3년간 360명을 입학시켜, 이들이 졸업과 동시에 부족한 농축산분야의 전문인력으로 양성한다. 현재 성요셉상호문화고등학교의 학교운영법인 ‘사랑의 시튼 수녀회’에서는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공립 학교전환을 위해 전라남도교육청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이 4일 이기형 신임 사무국장을 임용했다. 신임 이 사무국장은 시종중학교장과 미래교육재단 이사회 임원을 역임했고, 평생을 학교 등 교육기관·단체에서 일한 전문가다. 앞으로 이 사무국장인 중간지원조직인 미래교육재단에서 영암군과 영암교육지원청, 전남교육청을 연결하며 지역인재 육성 등에 나설 예정이다. 이 사무국장은 “다양한 지역사회의 의견을 바탕으로 영암 미래교육을 조직·활성화하는 막중한 업무를 맡아 어깨가 무겁다. 미래교육재단을 영암 우수 인재 양성과 지역교육공동체의 공론장으로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래교육재단은 이 지난달 13~15일 지원자를 접수받아 서류·면접전형을 거쳐 공개경쟁 채용 방식으로 이 사무국장을 채용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무안군은 환경관리종합센터 내 1층 홍보실에서 지난 26일 가축분뇨 재활용업체, 지난 28일 각종 축산관련 협회장들과 가축분뇨 적정 처리를 위한 간담회 열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재활용업체 간담회에는 청수영농조합법인 등 관내 8개소 가축분뇨 재활용업체, 축산관련 협회장과의 간담회에는 한우협회 등 14개소 축종별 관계자, 군에서는 환경과, 축산과, 친환경농업과, 식량원예과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재활용업체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액비 살포로 인한 주민 불편 사항 전달과 악취 저감 시설 설치비 지원 요구 등 악취 저감방안에 대한 의견을 상호 나누었으며, 액비 살포 전에는 반드시 시비 처방서를 발급받고 사전에 신고된 필지에 액비를 살포하도록 당부했다. 축산관련 협회장과의 간담회는 현재까지의 축사 관련 주요 민원 사례 및 24년도 축산시설의 주요 중점 점검 사항에 대하여 전달했으며, 각종 협회장에게 가축분뇨법에 따른 관리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가축분뇨 재활용업체 및 각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 나주시가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한 모범납세자를 선정했다. 나주시는 지난 4일 2024년 전라남도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법인 2곳, 개인 6명에 대한 표창장 및 증명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모범납세자는 ‘전라남도 모범납세자 우대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고 법인은 2천만원 이상, 개인은 2백만원 이상을 기한 내 납부한 자를 전남도에 추천해 선정한다. 선정되면 당해로부터 3년간 세무조사를 면제받고 금융기관 금리우대, 도내 유료 공용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나주시 모범납세자는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다도면 소재 ㈜미래(대표 오영교)와 주민 조재국·문삼수(남평읍), 윤상(영산동), 최시영·한동희(빛가람동), 김송백(왕곡면) 씨가 최종 선정됐다. 윤병태 시장은 이날 모범납세자를 시청사로 초청해 표창장과 증명서를 직접 수여했다. 윤 시장은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오며 건전한 납세풍토 확립에 솔선수범해온 모범납세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수시의회 로비에 지역 작가들의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소규모 전시를 운영한다. 여수시의회는 ‘시민이 신뢰하는 따뜻한 의회’ 구현의 일환으로 시 의회 로비를 지역 예술인의 창작․전시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3월 15일부터 유수성 작가 ‘소야의 나들이전’을 운영한다. 유 작가는 “자연 속 존재들이 삶의 힘과 위안, 자유로움을 느끼게 할 것”이라고 전시 목적을 밝히며 “그림은 일상 속에서 내가 아닌 나를 발견하게 해 주는 유일한 요소”라고 말했다. 시 의회는 앞으로 지역 예술단체나 개인작가의 신청을 받아 연중 전시회를 운영할 계획이며, 주제별 전시 기간은 많은 작가의 참여를 위해 14일 이내로 정했다. 김영규 의장은 “시 의회 로비에 북카페 등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시민이 편히 쉴 수 있는 따뜻한 의회로 다가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의회 작은갤러리는 2021년 10월부터 총 33회 운영했으며 서양화, 동양화, 풍경사진, 기록사진,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지역 예술 작품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