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는 12일 제200회 원자력안전위원회 제1호 안건으로 상정된 신한울원전 3․4호기 건설 허가 심의․의결을 환영했다. 사업자인 한수원이 2016년 건설 허가를 신청한지 약 8년 3개월만이다. 신한울 3·4호기는 전기 출력 1천400메가와트(㎿) 용량의 가압경수로형 원전(APR1400)으로 총 공사비 11조 6천여 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며, 현재 운영 중인 새울 1·2호기, 신한울 1·2호기와 같은 노형의 원전이다. 신한울 3·4호기 건설 허가는 신청 1년여 만인 2017년 심사가 중단된 후 윤석열 정부가 2022년 7월 건설사업 재개를 선언하면서 심사가 재개됐다. 신한울 3․4호기는 이달 내 공사착공을 시작으로 2032년 및 2033년 10월에 각각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 건설 허가가 심의 의결됨에 따라, 향후 공사 기간 8년 동안 연인원 약 720만명 고용창출 효과, 지역업체 건설 참여우대로 경기 활성화, 인구 유입 활성화 등으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되살아날 것으로 판단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고 수준의 안전 기술이 적용된 신형원자로인 신한울 3․4호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12일 영주 전통시장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 우려와 고물가로 인해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농축수산품 구매를 장려하고, 명절 분위기를 확산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영주 원도심 전통시장은 2016년에 개설되어, 387개의 점포가 입점해 있는 영주시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이날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직원 50여 명은 질 좋고 저렴한 차례 음식과 생필품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소통하는 등 먹거리․볼거리․넉넉한 인심이 가득한 시장에서 풍성하고 활기찬 명절 분위기를 느끼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또한 영주교육지원청 직원과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학부모회, 상인연합회(회장 권용락) 등 50여 명이 이날 함께 장보기 행사에 동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회복에 앞장섰다. 임종식 교육감은 “올여름 기록적인 고온과 고물가, 고금리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가 12일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78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등 9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질문을 통한 집행부의 주요 현안 사업 점검 및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와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대전광역시 어린이 무임교통 지원 조례안’등 조례안 38건을 의결했다. 이와 함께 ‘특별재난지역 피해 재산에 대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등 동의안 35건, ‘2040년 대전도시기본계획(안) 의견청취의 건’등 의견청취 3건, ‘충청지방정부연합 규약 개정안’등 규약안 1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등 모두 7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어진 5분자유발언에서는 ▲안경자 의원이 ‘대전시 공공기관 1회용 컵 사용 규제 촉구’ ▲민경배 의원이 ‘글로컬대학30 적극적 지원방안 구축’ ▲송대윤 의원이 ‘도시철도 2호선 설치에 따른 유성구청 앞 대학로 일대 교통 체증 대책’에 대해 각각 발언했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시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는 9. 12.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후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의원들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대전광역시의회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렴 동영상 시청 ▲청렴교육(이해충돌방지법·청탁금지법·지방의회의원행동강령) ▲ 청렴도 향상 결의 등 대전시의회 내 청렴문화 정착과 구성원들의 청렴의식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교육을 주관한 조원휘 의장은 “지방정부의 청렴·반부패는 민생 정책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 지역과 국가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기본요소”임을 강조하며“대전시의회는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이와 더불어 의회를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대의기관으로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장이 9월 12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제9회 세계일보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 ‘사회갈등해소부문’ 개인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세계일보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은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평화통일의 초석을 놓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후보자들을 심사하여 지난 9월 3일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호남에서는 유일하게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장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승일 의장은“사회갈등 해소를 위해 의정활동에 전념해온 결과 이번 공헌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이뤄 구민의 복리증진에 앞장서겠다고”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승일 의장은 다가오는 10월 대한국민본부 주관 대한국민대상, 11월 한국유권자중앙회 주관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은 12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교육복지안전망 ‘꿈꾸는 아이, 희망 지원 네트워크’ 사업의 하나로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행복 나눔 쌀’ 전달식을 열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경남교육청의 교육복지안전망 ‘꿈꾸는 아이, 희망 지원 네트워크’를 통해 3억 원 상당의 ‘행복 나눔 쌀’을 해당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꿈꾸는 아이, 희망 지원 네트워크’ 사업은 기관-개인의 연계 협력으로 교육 복지 지원 체계를 마련해 교육 취약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기반의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날 열린 지원금 전달식에는 박종훈 경남교육감과 조근수 농협중앙회경남본부장, 조청래 NH농협은행경남본부장, 정영식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후원회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조청래 경남본부장은 “경남의 미래인 우리 학생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은 경남교육청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복지 증진에 힘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교육복지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신영재 홍천군수는 9월 1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장애인시설인 삼덕원과 노인시설인 해피누리요양원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홍천군은 9월 9일부터 9월 13일까지를 추석 명절맞이 위문 기간으로 정하고,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액 1,660만 원(총 332가구), 지정기탁금 8,625만 원(총 1,725가구와 사회복지시설 30개소)으로 위문금을 마련했다. 위문금은 법적 취약계층(생계, 의료, 주거급여 수급자) 총 2,057가구에 5만 원씩 지급되며, 사회복지시설 30개소(총 870만 원)에 홍천사랑상품권을 입소 현원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쓸쓸하고 외로움을 느끼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라며, “우리 홍천군민 중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모두가 행복한 홍천군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상호 태백시장이 12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을 방문, 신경호 교육감과 면담을 갖고 태백시 교육발전 전략사업 유치를 적극 건의했다. 태백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 맞추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대체 산업에 필요한 인재양성 및 교육발전 전략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8건의 사업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내용으로는 ▲유학생 전문 태백형 모델의 국제직업고등학교 건립 ▲강원남부 권역(거점)형 한국어 교육센터 건립 ▲직업교육 혁신지구 공모사업 공동추진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특성화 고등학교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MOU체결 ▲꿈탄탄 이음터 건립 공동대응 ▲구)장성여자중학교 스포츠컨벤션센터 및 테니스장 조성 활용 ▲통리초등학교 실내스크린골프장 설치 등이다. 시에서는 유치에 필요한 대체부지 확보 및 각종 교육현안 추진을 위해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규제개선과 졸업생 대학 진학, 취업,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위해서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태백의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 맞춘 교육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산시는 12일 관내 847개 어가를 대상으로 어민 공익수당을 추석 명절 전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어민 공익수당은 어업과 어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 보전과 증진을 위하여 지급되는 정책수당이다. 총 5억 820만 원의 규모이며, 금액은 가구당 60만 원씩이다. 수당은 군산사랑상품권 지역화폐 카드 모바일 충전을 통해 지급되며 관내 군산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지급일로부터 5년이다. 군산시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어민 공익수당 신청을 받았다. 관내 1,009개 어가가 신청했고 자격요건 검증과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162개 어가를 제외한 최종 847개 어가가 지급 대상자로 선정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촌지역 활성화 및 어업인 소득안정을 위하여 어민 공익수당을 추석 전에 지급하기로 했다”라며 “다가오는 추석에 군산사랑상품권을 사용하여 어업인 민생안정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어민 공익수당으로 2021년도 총 723어가 4억 3,380만원 / 2022년도 총 77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철우 도지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12일 상주중앙시장,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자원봉사 현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을 방문해 도민의 일상을 챙기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먼저 도청 직원 200여 명과 함께 상주중앙시장을 찾아 추석 명절 장보기를 하고 상인들과 지역민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민생현장을 살폈다. 장보기 행사가 끝난 후에는 상인회와 오찬 간담회 시간을 가지며 서민경제의 현장에서 일하는 상인들의 고충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서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저출생 정책 현장인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을 직접 방문해 시설을 둘러본 후 종사자들의 현장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듣고 관계자들을 응원했다.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은 울진, 김천에 이어 올해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원정 분만과 산후조리를 해왔던 지역 임산부의 불편을 덜어주고 있으며, 이용료는 민간산후조리원의 절반이 안 되는 수준(2주 180만원)으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며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