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령군은 관내 8곳 유관 기관장들이 합동으로 모은 고향사랑기부금을 26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의령교육지원청, 의령소방서, 농산물품질관리원 의령사무소, 한국농어촌공사 의령지사, 한국전력공사 의령지사, 한국국토정보공사 의령지사, 의령우체국, NH농협 의령군지부에서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에 동참했다. 이들은 고향사랑기부금 14,700,000원을 기부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자발적인 참여 및 제도 안내, 홍보 등에 나서기로 했다. 오태완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이렇게 한마음 한뜻을 보여주신 기관장님들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모금된 기부금은 우리 군 발전을 위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 원 한도 내로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원 이하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로 접속하거나 가까운 농협을 방문하여서 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양군이 전국 최초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운영을 시작한다. 군에 따르면 함양군이 마련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는 전체면적 752㎡, 3층 건물로 객실 19실, 공동주방, 세탁실, 사무소로 구성되어 총 42명의 근로자 입주가 가능한 규모이다. 군은 기존의 모텔을 군에서 매입하여 계절근로자 기숙사로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했으며 3월 준공했다. 올해 함양군의 공공형 계절근로자사업은 함양군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며, 3월 26일 베트남 근로자 20명을 시작으로 5월 말까지 35명이 입국할 예정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운영된다.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준공으로 계절근로자에게 안정된 주거 공간을 제공하여 현지적응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됐으며, 함양군의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에 맞춰 지난 25일 진병영 함양군수가 계절근로자 기숙사 현장점검에 나서 시설의 편의성 및 안전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진병영 군수는 “지난해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경남 최초로 도입하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청렴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2024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에 나선다. 군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3년 종합청렴도 결과와 지난 2월 군 자체적으로 직원들에게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파악된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사항을 반영해 솔선수범 청렴문화 확산, 소통과 공감으로 조직문화 개선, 현장 속 청렴의식 강화, 생활 속 청렴실천 다짐의 4개 분야에서 29개의 시책을 추진한다. 먼저 ‘솔선수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고위공직자의 청렴소통 회의 개최하여 청렴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부패취약분야 개선 노력 강화와 관심도를 제고한다. 또한 부정청구 행위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건전한 공공재정 운용·관리를 강화하고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교육을 강화한다. 다음으로는 ‘소통과 공감으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청렴 소통의 날을 운영하여 유연하고 소통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음주운전, 성추행·성폭력, 갑질 등 각종 청렴캠페인을 실시하여 구성원의 참여를 통한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한다. ‘현장 속 청렴의식 강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야생생물관리협회 합천지회는 26일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를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서 송국영 지회장은 “합천군의 교육발전과 우수한 향토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합천군을 빛낼 수 있는 뛰어난 인재가 많이 배출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윤철 이사장은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합천군의 교육발전과 향토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야생생물관리협회 합천지회는 합천군의 난립된 수렵단체를 통합해 2016년 7월에 정식으로 출범했다. 현재 회원수 102명으로 합천군의 야생동물 보호 및 밀렵‧밀거래 감시활동, 농작물 피해예방 및 유해야생동물 구제활동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성낙인 군수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지난 25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군민과의 약속인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성 군수 주재로 열린 이 날 보고회에서는 5개 분야 55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실적과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문제점 및 대책,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현재 전체 공약 평균 이행률은 39.9%로 55개 공약사업 중 완료(이행 후 계속 추진) 7개(12.7%), 정상 추진 47개(85.5%), 일부 추진 1개(1.8%)로 전년 12월 말 이행률보다 6.5% 증가했다. 완료 7개는 대지면 소재지 인도 추가 연결, EBS 교육방송 강사 초청 진로·진학 설명회 개최, 생애최초 어린이집 입학축하금 지원,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지원 확대, 군민 자율동호회 지원 확대(문화예술), 농촌고용인력 안정 수급 지원, 창녕 생산 농․축·가공품 급식 확대이며, 완료 후 계속 추진하고 있다. 일부 추진 1개는 대합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으로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경기침체 및 고금리로 부동산 PF대출 시기 조정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우주항공사업 활성화 및 공공기관 2차 이전 대비 부서별 추진사업에 대한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진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주 및 미래항공모빌리티 분야 산업육성, 공공기관 2차 이전과 함께 우주항공청 개청과 연계한 신규사업 및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발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아울러 지난 13일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에서 정부가 발표한 우리나라의 5대 우주강국 도약 목표, 2045년까지 100조원 규모의 우주산업 창출, 100개 우주기업 육성, 3만 명의 전문인력 양성 계획에 대한 진주시의 대응 전략 마련 차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34개 부서에서 신규 20개, 계속 60개 등 총 80개 사업의 추진상황과 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이들 사업은 국비 1조 2487억, 도비 1291억, 시비 1조 1983억, 기타 1조 437억 원 등 총 3조 6198억 원의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보고회에서 논의된 80개 사업은 KAI 회전익 비행센터 건립, 미래항공기체(AAV) 실증센터 구축, 상평산단 혁신지원센터 및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는 22일 글로컬대학 2차년도 사업 예비지정을 위한 혁신기획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탈락의 고배를 마신 인제대학교는 글로컬대학 추진지원단 운영으로 지난주 기관장 보고회와 경남도 자문위원회를 거쳐 마지막까지 수 차례 내용을 다듬어 신청서를 접수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해 예비지정대학의 작년과 올해 제출한 기획서가 동일성을 유지할 경우 예비지정대학 지위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인제대학교는 ‘대학을 책임지는 도시, 도시를 책임지는 대학’의 비전을 토대로 올해도 도시 전역을 캠퍼스화하는 ‘All-City Campus(올 시티 갬퍼스)’ 전략을 수립해 사업 추진상황과 실현 가능성을 철저히 보완해 새로운 도시 상생모델을 제시했다. 인제대학교는 한국연구재단에서 개선 요청받은 ‘신속한 사업 추진’, ‘실현 가능성’을 보완하기 위해 작년 실행계획서를 토대로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아이스퀘어몰에 지난 2월 개소한 허브캠퍼스에서 3개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교과목의 현장강의와 글로컬대학 최종 지정 실행계획서 수립을 위한 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국 탁구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전국 오픈탁구대회가 산청에서 개최된다. 26일 산청군에 따르면 ‘제11회 산청군협회장배 전국오픈탁구대회’가 오는 30~31일 산청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산청군 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85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두나무프로리그, 춘계협회장기 실업탁구대회 등에서 우승을 거둔 산청군청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의 시범경기가 마련돼 대회 열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대회는 단체전(6개부), 개인단식(12개부)으로 진행한다. 단체전은 남자(1부리그, 2부리그, 3부리그), 여자(1부리그, 2부리그, 3부리그)로 진행되며 개인단식은 남자(에이스부~8부), 여자(1부~8부) 리그로 치러진다. 산청군은 대회 기간 선수단과 가족, 관람객 등 1200여 명이 찾을 것으로 전망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우수 체육시설 홍보 등 스포츠마케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전국오픈탁구대회는 해마다 관심과 참가 인원이 늘어나고 있다”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청군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이 1억원을 돌파하며 따듯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산청군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 25일까지 고향사랑기부금은 1억 86만 2000원으로 3개월 만에 1억원을 넘어섰다. 올해 현재까지 642명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으며 10만원 이하 기부자가 603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100만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17명이다. 산청군은 이같은 성과에 대해 전국 각지에 있는 향우회와 지역 농협의 릴레이 기부가 밑바탕이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향우회원, 사회초년생, 지역 내 교직원, 한국농어촌공사 직원, 지역 출신 작가 등 전국 각기각층의 기부자들이 기부제에 동참하며 1억원 돌파에 기여했다.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금융기관인 농협은행 산청군지부의 홍보를 통한 지역 농협 릴레이 기부도 기부금 증가에 한몫했다. 이와 함께 고향사랑기부 독려를 위한 산청군의 다양한 홍보 활동도 빛을 발했다. 특히 지역 내 축제는 물론 경남관광박람회 등 타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홍보에 앞장섰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5일 오후 진주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이주호 교육부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함께 의대 정원 배정에 따른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박완수 도지사는 경상국립대 의대 정원 중 일부를 창원에서 의료인력 양성을 한다는 계획에 대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 박완수 경남도지사,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강윤식 의과대학장, 안성기 경상국립대학교병원장, 황수현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주호 장관은 “의대 정원 확대를 계기로 경상국립대와 같은 지역거점대학 중심의 지역완결적 필수의료체계를 구축하는 의료개혁을 완수할 것이다”며 “의학교육의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유관부처와 긴밀히 협력하여 교원 확보, 시설‧기자재 등 확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장관은 “단 한 명의 학생이라도 배우고자 한다면 교수님들은 자리를 지켜줘야한다”며 “학사운영 정상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규홍 장관은 “정부는 지역중심으로 의사인력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