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가 추석을 앞두고 3일 청사 본관 입구에서 ‘청렴 실천 캠페인’을 실시, 청렴한 명절 분위기 만들기에 나섰다. 캠페인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공무원노조, 감사관실 직원들이 참여해 출근길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탁금지법상 선물 상한액 등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며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독려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직접적 직무 관련자 사이 일체 선물 수수 금지 ▲원활한 직무수행과 사교·의례 목적으로 선물은 5만 원까지,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상품권 포함)의 경우 평상시 15만 원, 명절 선물 기간 중 30만 원까지 가능 등이다. 또한 부패 취약 시기인 추석 명절 공직자 부패행위 예방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청렴주의보’를 발령, 명절 선물은 마음으로만 주고받을 것을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청렴 실천 캠페인으로 부패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자 스스로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민에게 신뢰받는 깨끗하고 청렴한 전남 만들기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일 “전남특별자치도는 현실적으로 독일 연방제 수준의 자방자치 권한 이양이 어려운 만큼 일정부분 특별한 권한을 받아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많은 공감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9월 정례조회를 통해 “현재는 무늬만 지방자치일 뿐 선출직 뽑는 거 외에는 변한 게 별로 없다. 실질적 권한을 지방에서 받아서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남도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해상풍력 사업의 경우 제주특별자치도와 달리 도지사의 발전사업 허가 권한이 3MW 미만으로 제한돼 있고, 김 수출 급증에 따른 양식장 확대 역시 정부에 끈질긴 건의 노력 결과 외해시험양식, 신규 김활성처리제 효능실험 등의 논리로 어렵게 확대를 꾀하고 있으며, 지방산단을 개발하더라도 말이 지방산단이지 농지전용허가나 산지전용허가 등 국가권한에 많이 막혀있다는 게 김영록 지사의 설명이다. 반면 독일 연방상원제는 주 총리 및 장관 등 주 정부에서 파견한 대표로 구성돼 지방정부가 연방정부의 입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연방하원에서 다루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담양군은 지난 8월 30일과 9월 2일, 군청 송강정실에서 ‘2025년도 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담양군이 내년도에 추진할 주요 시책을 발굴해 담양군이 직면한 다양한 도전과제를 해결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접근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병노 군수를 비롯한 각 부서장과 공무원들이 참석해 부서별로 발굴한 새로운 시책들을 발표하고 토론했다. 보고회에서는 부자농촌 구현, 담양형 향촌복지 실현, 문화 및 관광산업 진흥,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군민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높일 방안들을 모색했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안된 시책들이 담양군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드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제안된 시책들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담양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시책들을 바탕으로 2025년도 예산을 편성하고, 과제들을 선정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책 발굴 과정에서 나온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 주민이 체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는 지난 8월 29일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양시장,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 정기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성원 보고 및 개회 선언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 방향 공유(설문지 작성)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3분기 주제: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 영상시청 △ 자유토론과 설문지 작성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실적 점검 △광양시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남기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장은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와 통일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시는 자문위원님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모습을 뵙게 되어 반갑다”라며 “올해는 유독 폭염과 열대야로 힘들었던 해였지만 자문위원님들의 열정과 관심이 담긴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우리 협의회가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해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대원 광양시의회의장은 “최근 들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는 9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9월 정례 조회는 ▲시정발전 유공 직원 6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 양성평등주간 기념 성평등 콘테츠 아이디어 공모 수상작 '남극의 황제펭귄이 알 낳은 후 양육은 어떻게 하는가?' 시청 ▲ 당부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정인화 시장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최우수상 수상(전국 최초 10년 연속 수상)과 하수도 공기업 평가 우수 등급 달성은 자랑스럽고 축하할 일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2024년 청년 친화 소통대상 수상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을 치하한 정 시장은 청년 친화 소통대상을 수상한 만큼 향후 청년 친화 도시에 선정될 수 있도록 해당 부서뿐만 아니라 전 부서가 함께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상위기관의 각종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평가항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해 철저히 준비하는 게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의 혹독한 긴축재정과 지방세 세수 감소로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재정 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는 9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실·단·과장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9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은 추석 명절에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분야별로 종합대책 마련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정 시장은 명절에 고향을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청결하고 깨끗한 고향 이미지를 심어줄 것을 강조하는 한편, 도로변이나 가로수 등을 대상으로 환경정비 작업을 진행할 때 사전에 위험 요소를 확인하는 등 안전 수칙을 최우선으로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공무원, 유관 기관, 유관 단체 등이 추석맞이 대청결 활동 추진에 있어 주도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추석 연휴 중 24시간 운영하는 응급실(사랑병원, 광양서울병원), 병원, 의원, 약국 현황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한다고 관련 부서에 요구했다. 이어 ‘2024 대한민국 SNS대상’ 대국민 투표가 시작됨에 따라 8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루기 위해서는 시청 직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참여도 중요하다며 투표 참여 독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은 2024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배려와 존중으로 함께하는 양성평등’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전남교육청은 이 기간 청사에서‘양성평등으로 역사·문화·예술읽기’라는 전시마당을 통해 ▲ 우리 역사 속 여성인물 ▲‘여권 통문’, 양성평등 실천 콘텐츠 공모 결과 우수작을 전시 및 상영한다. 또한, ▲ 고위직 대상 폭력예방교육(2일) ▲ 나눔과 홍보(3일) ▲ 양성평등 퀴즈 풀이(4일) 등 참여와 실천의 장을 펼친다. 이와 함께, 양성평등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성인지감수성 UP!-실천다짐’을 포스터로 제작해 각 학교(기관)에 배포했으며, 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도 자체 계획을 수립해 운영한다. 전남교육청은 그동안 펼친 성인지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성인지감수성 실천과 양성평등한 문화 조성’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9월 3일 오전 출근길에 청사 1층에서 ‘효도손’을 직접 건네는 행사를 통해 출근하는 직원들과 양성평등의 마음을 나눴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교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함평군 농업인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고 농업인 간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될 ‘신활력혁신센터‧농업인회관’이 첫삽을 떴다. 함평군은 3일 “함평군 신활력혁신센터‧농업인회관 착공식이 전날 오후 황소주차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등 함평군 주요인사 및 농협중앙회 함평군지부장, 각 농협 조합장, 박종두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함평군연합회장, 신활력플러스사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상익 함평군수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시삽식과 기념촬영 등이 이어졌다. 신활력혁신센터‧농업인회관은 총사업비 66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내년 10월 준공된다. 센터 1층에 로컬푸드 직매장, 2층에 청년농업인 교류센터와 체험·교육실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로컬푸드직매장은 신선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지역 농업인들에게는 안정적인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업인회관은 농업인들 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어 향후 함평군 농업의 중심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함평군이 제25회 함평 모악산 꽃무릇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안전관리위원회를 가졌다. 함평군은 3일 “전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3회 함평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는 제25회 함평 모악산 꽃무릇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축제 개최 전 축제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지역 안전관리 위원회 사전 심의는 필수다. 회의는 위원장인 이상익 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 박정애 교육장, 서정진 농어촌공사 함평지사장, 강문경 한국전력공사 함평지사장 등 17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인사말, 안건상정 및 제안설명, 함평축제관광재단의 안전관리계획 설명, 질의응답, 안건심의 및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안전관리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교통 대책, 소방 대책, 인파 관리 등 안전관리계획 전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에 상정된 심의안건은 지난달 9일 임만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하는 안전관리실무위원회에서 저수지 안전대책수립 등 위원 의견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여 마련됐다. 이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함평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함평군은 3일 “양성평등주간(9월1~7일)을 맞아 지난 2일 함평엑스포 공원 주제영상관에서 함평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운임) 주관으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정치·경제·사회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없이 평등한 사회를 만들고자 제정된 주간이다. 올해 행사는 군민과 각계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본 행사는 함평 지역 여성단체 회원 등 군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울림농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및 양성평등 헌장 낭독,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남녀가 서로의 특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올바른 젠더감수성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모두가 존중받고 행복한 사회를 위해 양성평등한 함평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전남 함평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함평군은 3일 “양성평등주간(9월1~7일)을 맞아 지난 2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