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산군의회는 5일 의장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학계와 법조계 등 윤리·청렴 분야의 민간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식 후 회의에서는 예산군의회 김영호 전 의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지방의회 의장의 자문과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상우 의장은 “공정과 상식이라는 기준으로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바라는 군민의 눈높이가 큰 만큼 각 분야를 대표하는 윤리심사자문위원님들의 많은 조언을 당부드리며 예산군의회가 군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교육발전특구와 글로컬대학 등 정부의 교육 정책 관련 공모에 대한 총력 대응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연 제49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난 1일 도교육청, 아산시, 선문대·순천향대·호서대 등과 체결한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언급하며 “우리 도는 우선 아산시를 비롯한 6개 시군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발전특구, 글로컬대학, 라이즈 등은 지역에서 인재를 양성하고, 정주할 수 있는 고등교육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도에서 관련 정책들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라이즈센터와 함께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립경찰병원 분원은 당초 계획대로 2028년 문을 열 수 있도록 철저히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경찰공무원 보건 안전 및 복지 기본법(경찰복지법) 개정안이 지난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아쉽게도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조항은 제외됐지만, 법제사법위원회 논의 과정에서 신속예타 추진을 합의했다”고 말했다. 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경귀 아산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둔 5일 온양온천시장을 방문해 먹거리를 구매하고 시장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최근 고물가와 경기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날 박경귀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전통시장 장보기에 적극 동참해요’, ‘소상공인 여러분 힘내세요’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전통시장 곳곳을 누볐고, 상인들과 추석맞이 덕담을 나누며 최근 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장보기를 마친 후에는 온양온천시장 상인회장 등과 오찬을 함께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전통시장은 서민경제의 근간인 만큼 전통시장 활성화는 지역경제 살리기와도 직결되는 중요한 일이다. 명절을 준비하시는 시민분들은 물론, 오랜만에 고향을 찾으시는 분들 모두 전통시장을 많이 방문하셔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설 명절 전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경귀 아산시장은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부서별 미진한 공약사업 등에 대한 점검을 주문하며 “행정의 품격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박 시장은 “주말 동안 공약사업을 복기해 봤다. 전체적으로 몇몇 중요한 일들은 추진되지 않았거나, 사업 방향이 민선8기 정책기조와 부합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박 시장은 “부서별로 예산이 집행되지 않은 불용사업을 전수조사하고, 비예산 행정분야에서도 협업이 필요하거나 지체된 내용을 점검해서 보고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책임을 물으려는 게 아니다. 지금 보고가 안 되면 문제가 더 심각해진다. 행정의 품질을 높여 전국 최고의 행정을 만들려 한다. 나아가 행정의 품격을 높이고 ‘아산시가 하는 건 다르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덧붙였다. 같은 맥락에서 박 시장은 오는 7일 천안시청에서 예정된 충남도의 베이밸리 비전 선포식을 언급했다. 아산시의 ‘트라이포트 아산항개발’ 공약이 베이밸리 사업 비전에 반영되도록 총력 대응을 해야 한다는 것. 박 시장은 “김태흠 충남지사의 베이밸리 메가시티 비전에 아산 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천군이 5일 군청 상황실에서 부군수, 국장, 담당관, 과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 업무를 공유하고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회의를 주재한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난달 22일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복구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전 공직자들의 수고와 노력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그동안 비상대책 및 점검회의 등에서 논의된 각종 사안에 대해 부서별로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지시했으며, 특히 임시상설시장 개장에 있어 우리 군이 주도적으로 충남도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상인들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되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독려했다. 또한, 건조한 날씨와 본격적인 영농 준비에 따른 논·밭두렁, 생활 쓰레기 등의 소각에 대해 선제적으로 산불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이에 군은 5일부터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읍면별로 자체 근무자 명단을 편성하며 산불진화대 운영, 예방 홍보까지 체계적인 산불 선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김 군수는 다가올 설 명절을 대비해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종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관련 피해복구를 위해 개인, 기업, 단체, 출향 인사 등 전국적으로 각계각층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일아 아스콘의 200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기업은행에서 3억원, 의료법인 서해병원 500만원, 25일에는 서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26일에는 ㈜천우에서 1000만원을 기탁했으며, 서면주민자치회에서도 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으며 31일에는 ㈜토비스가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빠른 복구를 기원한다며 GS리테일, 롯데칠성음료, BGB코리아에서 생수와 음료수, 피로회복제 등 물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충남도청 서천 향우회 ▲보령시·군산시·군산시의회 직원 일동 ▲충남도시장군수협의회 ▲서지회 ▲재경서천중 23회 동우회에서도 너나없는 기탁을 하며 자발적 모금의 분위기를 더했으며, 서천군 공무원들도 상인들의 빠른 복구를 기원한다며 성금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국농촌지도자 서천군연합회, 전농 서천군농민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서천군연합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설을 앞두고 가세로 태안군수 및 공직자들이 관내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방문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태안군은 공직자 81명과 취약가정 81가구를 1대 1로 연결, 1월 30일부터 설 연휴 전날인 8일까지 각 공직자가 해당 가정을 찾아 위문하는 ‘1공무원 1가정 결연 위문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위문활동은 올바른 공직가치를 실현하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살피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2007년부터 기초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가정과 공직자 간 자발적 결연을 통해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취약가정과 결연을 맺은 공직자들은 자율적으로 결연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 및 건강 상태 파악에 나서며, 군은 결연 공무원들이 작성한 활동일지를 토대로 생계 및 의료 등 복지서비스 제공에 나설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도 5일 관내 복지시설인 태안군장애인복지관과 태안지역자활센터를 찾아 복지시설 이용자들을 격려하고 기초수급 가구를 찾아 위문에 나서는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설 명절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설 명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범인 금산군수는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당부했다. 박 군수는 “실과에서 설 명절에 대응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 귀성객들이 편히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마을 및 도로변 환경정비에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정 운영을 함에 공직자 품위 손상도 없도록 유의해달라”고 덧붙이고 “가정에 즐거운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제설 등 겨울철 도로정비에 노력해 준 관련 직원들을 격려하고 해빙기 건설사업 추진, 영농계획 안내, 고향사랑기부제 안내 등 업무도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완섭 서산시장은 5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읍면동장 회의에서 설 명절을 대비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명절 대비책 추진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설 명절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생활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체계를 잘 구축하고 종합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재난·안전, 지역경제, 교통 등 7개 분야 24개 세부 과제를 담은 설 명절 대비 종합 대책을 수립했다. 세부 과제는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서산시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 ▲빈틈없는 비상 진료 및 보건·방역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명절 보내기 ▲깨끗하고 불편 없는 지역 환경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우선,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사건·사고 대응 체계를 갖춘다. 재난대책반, 특별수송대책반, 민원처리기동반 등 10개 대책반을 구성해 안전관리를 위한 비상 상황 관리 태세를 구축하고 안전사고에 중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교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미래유아교육 지원 강화와 유아교육 현장 지원체계 구축을 위하여 ▲양질의 유아교육 기회 확대 ▲교육과정과 방과후 과정 내실화 ▲교원 역량 강화와 권익 증진 ▲미래교육 인프라 구축 등 4개 중점과제, 17개 추진과제, 43개 추진항목으로 구성된 ‘2024 충남 유아교육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4개의 중점과제 중‘양질의 유아교육 기회 확대’에는 유보통합과 3~5세 교육비 부담 대폭 경감, 유아교육 질 제고를 위한 교육 운영 모델 다양화, 교육 여건 개선, 디지털 치유와 안전한 디지털 경험 지원, 유아에 대한 특별한 지원 확대 등이 포함됐다. ‘교육과정과 방과후 과정 내실화’에는 유아교육 지원체제 개편과 자율성 강화, 교육과정 내실화와 유·보·초 연계 지원, 방과후 과정 확대와 내실화, 보호자를 위한 체계적 지원 등이 반영된다. ‘교원 역량 강화와 권익 증진’에는 교원의 미래교육 역량강화,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 확대, 교권 보호와 권익 증진, 사립유치원 교사 처우 개선 등의 과제를 포함해 유치원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지원과 유아교육지원센터 운영을 강화한다.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