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학교․창의융합에듀파크와 연계한 20차시의 프로젝트형 메이커교육 프로그램 3종을 개발해 보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보급한 메이커 교육프로그램은 경북형 메이커교육 취지에 충실하고, 창의융합에듀파크와 연계한 메이커교육뿐만 아니라 단위 학교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프로그램은 초급‧중급‧고급 등 수준별로 개발되어, 프로그램별 메이커교육 활동 주제를 담았다. 초급 프로그램은 ‘드론으로 펼치는 미래! 나는야 드론 개발자!’라는 주제로, 드론은 어떻게 날까?, 3D프린터(3D 펜)로 나만의 드론 만들기, 나만의 드론 안전하게 날리기, 미래 드론 개발 프로젝트 등 총 4가지 모듈로 구성된 20차시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이다. 중급 프로그램은 ‘물로켓 어디까지 만들어 봤니?’라는 주제로, 나만의 소형 물로켓 만들기, 비행 안정성을 높이는 ‘날개’ & ‘날개 홀더’ 만들기, 소형 물로켓 발사 장치 만들기,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로켓 운동 기록 장치 만들기 등 총 4가지 모듈로 구성된 20차시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이다. 고급 프로그램은 ‘나는 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사이버 독도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시연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이 가진 단방향 소통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 교육 환경을 구축하여 메타버스 공간에서 쌍방향 독도 교육 모델을 제공할 수 있는 사이버독도 메타버스는 전 국민은 물론 세계인에게 독도의 역사적․지리적 중요성을 더욱 현실감 있게 교육할 수 있게 한다. 시연회는 사이버독도 메타버스 소개와 메타버스 내 수업 시연, VR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사이버독도 메타버스 소개는 영상을 통해 메타버스의 독도에 가는 법, 독도 내 생태계, 독도 수비대, 독도의 역사, 독도의 지리적 특성, 학생들이 좋아하는 게임을 독도와 접목한 교육용 콘텐츠 등을 선보였다. 수업 시연에서는 교사가 방을 만들어 학생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기반으로 다양한 독도 교육 콘텐츠와 강의실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수업 모델을 시연했다. VR 체험에서는 VR헤드셋을 활용하여 독도 메타버스의 실감형 콘텐츠를 체험했다. 실제 독도에 가깝게 구현된 독도 환경에서 가상의 롤러코스터에 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22일 본청 직원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청 신도시 소재 검무산 일원에서 ‘청렴 다짐과 자연사랑 실천 한마음 등반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청렴 의식과 실천 의지를 강화하여 깨끗하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한 경북교육의 비전과 목표를 실현하고 미래 교육으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등반은 정규근무 시간을 마친 후 교육청에서 출발해 도청 신도시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검무산 정상을 지나 경북도청 방향으로 하산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직원들은 등산로 곳곳의 화사하고 아름다운 봄꽃의 향연을 보고 자연의 기운을 만끽하며 몸과 마음이 힐링 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직원들은 검무산 정상에서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직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등 청렴 의식 고취와 청렴 문화 확산, 소통과 화합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검무산 등산로 일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펼쳐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키고 보존하는 데 앞장서 솔선수범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오늘 등반대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경문인협회와 서울 강남문인협회는 5월 22일 오전 10시 문경읍 생활문화센터에서 교류협력 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이 참석해 환영과 축하의 말씀을 했으며 박희업 문경예총회장과 문경문협 임원진, 강남문협 회원 60여 명이 함께 했다. 강남문협과 문경문협 간 교류협력 협약 체결은 지난 1월 강남문인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권갑하 시인의 제안과 김태옥 문경문협 회장의 화답으로 이뤄졌다. 첫 행사로 강남문협 회원 60여 명이 문학기행 프로그램으로 문경을 방문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 강남 수서에서 문경으로 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강남 문인들과 문경의 문인들이 교류 협력 협약을 맺은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경과 서울 강남 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고 성장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약식을 마친 강남문인협회 회원들은 문경새재 1관문을 답사하고 옛길박물관을 관람한 뒤 문경의 별미로 오찬을 했다. 이어 조선요를 방문해 문경의 도예문화를 만나고 포암사를 거처 최초의 고갯길인 하늘재 답사했다. 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5월 22일 국토교통부 1차관 주재로 진행된 신규 국가산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 참석한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6월 중에 신청하고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동시는 지난해 12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사업시행자로 선정하고 기본협약체결과 입주수요조사, LH 내부경영투자심사를 마치고 2023년 선정된 15개 지구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중 가장 먼저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한다. 바이오생명 분야 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안동시 풍산읍 노리 일원에 132만㎡ 규모로 조성되는 국가산업단지는 2조 6천억 원에 달하는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정부 8개 부처 고위공무원이 참석한 이 날 회의에서, 안동시장은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공모 신청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선정을 건의하기도 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가 지정되면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우량기업 유치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는 22일부터 24일까지 구미코(Gumico)에서 2024년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국내 학술대회(KCSDT 2024)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반도체 초격차의 초석, 반도체 소부장과 특화단지 생태계’를 주제로 반도체 산업의 최신 연구 성과와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로 300여 명의 전문가와 학생들이 참석한다. 반도체 공정, 설계, 패키징 및 소재 등을 주제로 127편의 초청 강연과 구두 및 포스터 논문 발표가 진행되며, 산‧학‧연 홍보 전시와 선도기업(SK실트론)으로의 산업체 투어 등 반도체 관련 연구기관과 기업의 교류‧협력을 도모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해 7월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이후 특화단지 간의 연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자리이기도 하다. 반도체 특화단지 생태계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구성했으며, 국가첨단‧소부장 특화단지 협의회(구미, 용인‧평택, 안성, 부산) 개최를 통해 반도체 특화단지 지원 방안과 연계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반도체 기술 혁신과 교류 활성화의 장이 구미에서 마련돼 뜻깊다. 반도체 산업 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구미시와 도레이(주), 도레이첨단소재(주)는 국내 첨단소재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미국가산업단지에 3년간, 5,000억원을 투자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오야 미츠오(大矢光雄) 도레이 사장,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 김영섭 도레이첨단소재 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개최됐다. 도레이첨단소재는 탄소섬유와 아라미드섬유, 기타 친환경 소재 등 첨단소재 분야에서 구미산업단지에 있는 도레이첨단소재 구미사업장을 중심으로 5천억 원을 투자한다. 도레이 그룹에서 생산하는 세계 1위 고기능 탄소섬유는 뛰어난 성능과 안정된 품질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한 항공 우주 분야는 물론, 다양한 소재·부품 분야에서‘글로벌 스탠다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도레이첨단소재(주)는 연간 8천 톤 규모의 탄소섬유 공급 능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탄소섬유 산업의 발전과 전후방 산업의 동반 성장을 주도한다. 도레이첨단소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5월 22일 오후 3시 30분부터 의성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사 11명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초등 예비 수업전문가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경상북도교육청 유·초등 수업전문가 육성 계획에 수업 연구교사 및 선도교사로 참여하는 교사를 대상으로 수업 실천 전문가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연수 주제로는 질문이 넘치는 교실, 프로젝트 학습, 토의·토론 수업 등 교원 수업 전문성 신장과 관련한 현장 사례 중심의 연수를 실시하여 수업에 대한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자신의 수업에 대한 분석 및 성찰을 기반으로 동료 교사와 수업에 대한 담론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태동 교육지원과장은 “학생 주도형 수업은 교사와 학생의 배움과 나눔에서부터 시작한다. 교사 스스로 교육이론과 현장을 접목할 수 있는 수업 브랜드를 재구성할 수 있도록 스스로의 교육철학을 세워 나갈 필요가 있다. 이번 연수가 교사의 자기 계발 연구의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교육지원청에서도 교사의 교실수업개선 활동의 선도적 역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는 22일 서울 영등포 소재 콘래드 호텔에서 도레이와 구미국가산단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행사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오야 미츠오(大矢光雄) 도레이 대표이사 사장,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 김영섭 도레이첨단소재 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도레이의 구미산단 투자 발표를 축하했다. 도레이는 지난해 10월 23일 도레이첨단소재 '탄소섬유 3호기 기공식'에 이어,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탄소섬유와 아라미드섬유, 기타 친환경소재 등 첨단 소재 분야에 구미산업단지에 소재한 도레이첨단소재 구미사업장을 중심으로 5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도레이 그룹에서 생산하는 세계 1위 고기능 탄소섬유는 뛰어난 성능과 안정된 품질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한 항공 우주 분야와 다양한 소재‧부품 분야에서‘글로벌 스탠다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주)는 연간 8천 톤 규모의 탄소섬유 공급 능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탄소섬유 산업의 발전과 전후방 산업의 동반 성장을 주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주시가 사회적 고립 가구에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를 제공,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영주시와 영주우체국은 22일 영주시청 제1회의실에서 ‘복지등기우편서비스’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복지등기우편서비스 사업은 위기상황에 확인이 필요한 사회적 고립가구에 복지정보물이 담긴 등기 우편을 집배원이 직접 배달해 대상자의 실거주 여부, 생활실태 및 주거환경 등을 파악하여 관련 정보를 시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에서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에 매월 1회 복지등기 우편을 발송하면, 집배원이 등기우편을 배달한다. 또, 집배원은 ‘도움이 필요해 보인다,’ ‘집 앞에 우편물, 독촉장, 압류 등 우편물이 쌓여있다,’ ‘술병이 많이 쌓여 있다,’ ‘집 주변에서 악취가 나거나 벌레 등이 보인다’ 등 생활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시 담당자에게 전달한다. 시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방문해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이지환 영주우체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집배원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 살기 좋은 영주시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