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5년 간 경북문화관광공사를 이끌며 지역관광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해 온 김성조 전 사장이 경주시의 79번째 명예시민이 됐다. 경주시는 재임 기간 지역관광 재도약의 기틀을 다져온 김성조 전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전 사장은 2019년 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을 지내며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콘텐츠 개발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주요 공적은 관광역사공원, 루지월드 개장, 수상공연장 리모델링 등 관광 인프라 구축과 중화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짜이경북’ 프로젝트 추진, 일본 한큐쿄통사와 MOU를 통한 관광객 유치 등이 대표적이다. 또 모바일 경북여행 통합 플랫폼 ‘경북여행 찬스’ 운영으로 관광객과 관광사업체 간 유기적인 연결을 도모하는 등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맞춘 디지털 관광 활성화에도 많은 역할을 해 왔다. 이밖에도 경북문화관광공사 주도의 사회공헌, 관광기업 육성 등 지역 상생 발전에 노력한 인물로도 평가받는다. 경북 구미가 고향인 김 전 사장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왕피천공원사업소 동물농장에서 지난 18일 새벽에 건강한 미니말 1마리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태어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아장아장 걸음마를 엄마에게 열심히 배우고 있으며, 한낮에는 누워서 뒹굴기, 모유 먹기, 뜀뛰기 준비를 하는 등 아주 활발한 성격을 띤 수컷 미니말로 관찰된다. 미니말은 2019년 2마리가 들어왔고 현재는 3마리를 보유하고 있다. 큰 말과 달리 미니말은 오히려 작아서 낙마의 위험이 적고 튼튼해서 큰 말보다 오래 사는 것이 특징이며, 큰 말을 무서워하는 어린아이들에게 친근하게 잘 어울릴 수 있다. 향후 새로 태어난 미니말의 이름 지어주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터줏대감인 일본원숭이를 비롯한 설카타육지거북, 과나코, 미어캣 등 17종 동물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동물농장에서 각 동물의 습성에 맞는 꾸준한 환경 조성과 행동 풍부화 사업을 통해 동물복지에도 힘쓰고, 앞으로 다양한 동물의 종류와 볼거리, 즐길 거리를 더욱 보완하여 체험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울진대표 힐링장소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는 지난 20일 평해향교에서 주변 환경정비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울진군 평해읍 소재 평해향교는 고려 공민왕 6년(1357)에 반월산 아래에 처음 지었고, 조선 태종 7년(1407)에 송릉동으로 옮겼다가 광해군 4년(1612)에 지금 있는 자리로 다시 옮겨 세운 것이다. 과거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학생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있다. 현재 남아있는 건물 중 대성전은 경상북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날 평해향교를 찾은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 회원 20여 명은 평해향교 내외 풀베기 작업과 배수로 정비, 유교문화관 청소 등 향교 주변 환경정비를 하고 유교문화에 대한 이해와 우리지역 문화유산 탐방활동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는 2023년 5월 1일 발족하여 매월 1~2회씩 지역의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명실상부한 울진의 국가유산 지킴이로서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해 5월 발족하여 1년을 맞은 문화유산지킴이의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수상안전 역량 개발을 위해 수상 안전분야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 지원사업 참여자를 5월 28일까지 모집한다. 해양경찰청 또는 해양안전부 장관이 인정하는 교육기관에서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만 19세 이상 울진군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1인당 최대 지원한도는 50만원이다. 이번 모집인원은 최대 30명이며 지원자격분야는 인면구조요원, 안전관리요원, 수상안전, 응급처치 등 4개 자격증이 해당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원사업으로 인해 주민들의 수상안전 분야 취업과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지난 18일 연호공원에서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여 반려견과 함께하는 자원봉사의 첫걸음으로 발대식 및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4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NO 플라스틱! 댕댕이와 함께 치우개’프로그램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에는 13가구의 '댕댕이 가족봉사단'이 참석했다. 봉사단은 연호정 일대를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면서 환경정화활동을 했으며, 반려견 배설물 즉시 수거와 2m 이내의 목줄(가슴줄)착용 등을 지키는 펫티켓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반려인 천만시대에 울진군에서도 반려견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시작하여 반려견에 대한 인식 개선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가족이 함께 자원봉사에 참여하여, 울진군의 건전한 봉사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주시는 22일부터 24일까지 관내 기업 근로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 일원에서 ‘2024년 우수기업 모범근로자 산업시찰’을 진행한다. 이번 산업시찰은 시에 소재한 노벨리스코리아, KT·G, 중소기업 등에서 재직중인 모범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의욕 고취 및 생산성 향상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첫째날인 22일에는 제주대학교 강영순교수가 강의하는 리더십 교육을 듣고 23일에는 카멜리아 힐(수목원), 주상절리 탐방을 진행한다. 24일에는 제주에너지공사 CFI미래관, 국립제주 박물관 등 제주도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것으로 이번 일정을 마무리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그동안 산업전선에서 열심히 일해준 근로자들에게 감사드린다. 모범근로자로 추천된 만큼 자부심을 갖으시길 바란다”며, “이번 산업시찰이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양군은 내실 있는 성별영향평가사업 추진을 위해 22일(수)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영양군성별영향분석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 대상사업 12건에 대하여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 성별영향평가센터 전문 컨설턴트와 사업담당자의 1:1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성별영향평가는 정부의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해당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실질적인 성평등에 기여하는 제도로, 군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성차별적 요인을 체계적으로 검토하여 도출된 개선과제를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 컨설팅을 통해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추진 시 충분한 성인지적 관점이 반영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영양군은 법령과 주요 정책 추진 시 성인지 감수성 제고로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지난 20일 영천시 관내 고등학생 및 대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성년의 날을 맞이해 영천향교에서 올해 첫 전통 성년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월요일에 성인이 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 성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부여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서, 영천향교에서는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관내 청소년 및 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 성년례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성년례는 우리나라 전통적인 관혼상제 중 첫 번째 통과의례로서, 이날 성년례는 성인이 입는 세 가지 복장인 평상복과 출입복, 예복을 차례로 갈아입고 성인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을 당부하는 시가례, 재가례, 삼가례 순으로 진행됐다. 영천향교 최현기 전교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학업도 중요하지만, 이제 성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어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부여받아 한층 성숙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참가한 학교마다 총 3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의 한복을 입은 자태가 마치 어른스러움을 더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우리나라의 중요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21일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주지 덕조스님)와 영천불교연합회(회장 영지사 주지 성본스님)가 영천시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 성금을 각각 500만 원씩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와 영천불교연합회는 평소에도 소외 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코로나19 극복 성금, 지진피해 성금 등 영천이 어려울 때마다 앞장서 부처님의 자비를 베풀고 있다. 이날 은해사 주지 덕조스님과 영지사 주지 성본스님을 비롯해 10여 명의 스님들은 최기문 영천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불교계에서도 저출생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스님들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해결 방법이 필요하다.”며 “불교계에서도 기도하고 힘을 모아 저출생 문제가 극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부처님의 말씀에 따라 자비를 몸소 실천하시는 스님들께 깊은 존경의 뜻을 전한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22일 월남전참전자회 영천지회(지회장 박석만)에서 110만 원, ㈜금강(대표 김윤희)에서 300만 원을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석만 월남전 참전자회 영천지회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금을 모았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영천의 미래를 밝히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천시 북안면 소재 ㈜금강은 자동차 부품 전문 제조업체로 품질면에서 동종업계 최고를 자랑하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 기탁으로 기업의 사회공헌과 나눔문화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윤희 대표는 “기업대표로서 지역사회에 보답받은 만큼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 정착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저출생 문제에 공감해 주시고 성금을 기부해 주신 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에 많은 관심과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