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천군은 이달부터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예천군 청년이음'연결의 시작'’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예천군 청년이음'연결의 시작'’사업은 지난 2월 경북도에서 실시한 ‘청년 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신청, 선정된 사업으로 총 8,3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청년 로컬 공동체를 강화하기 위해 △청년 클럽 △네트워킹 데이 △청년 리빙랩 △원데이 라이프 △함께 살아보기 총 5가지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클럽은 맛집 발굴, 캠핑, 운동, 드로잉 등 공통된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이 모여 분야별 프로그램과 콘텐츠 개발 활동을 이어가고, △ 네트워킹 데이는 청년들의 정서 문제 상담과 치유 활동을 진행하고 △ 청년 리빙랩은 관계가 형성된 청년들이 지역문제를 스스로 발굴 ‧ 해결해 나가도록 지원한다. 또 △ 원데이라이프는 지역 정착 사례와 라이프스타일을 간접 경험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싶은 동기를 마련하고 △청년 함께 살아보기로 타지역 청년들에게 예천군 로컬 라이프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정착을 위한 청년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한다. 예천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21일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주지 덕조스님)와 영천불교연합회(회장 영지사 주지 성본스님)가 영천시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 성금을 각각 500만 원씩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와 영천불교연합회는 평소에도 소외 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코로나19 극복 성금, 지진피해 성금 등 영천이 어려울 때마다 앞장서 부처님의 자비를 베풀고 있다. 이날 은해사 주지 덕조스님과 영지사 주지 성본스님을 비롯해 10여 명의 스님들은 최기문 영천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불교계에서도 저출생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스님들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해결 방법이 필요하다.”며 “불교계에서도 기도하고 힘을 모아 저출생 문제가 극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부처님의 말씀에 따라 자비를 몸소 실천하시는 스님들께 깊은 존경의 뜻을 전한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21일 영천시에 있는 영천고등학교에서 경북형 과학중점학교 11교의 학교장과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경북형 과학중점학교 발전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과학중점학교의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025학년도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 교육과정이 과학중점학교만의 차별화된 교육과정 운영이 될 수 있는지를 모색해 일반계고의 역량 강화 와 학교 교육 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2010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과학중점학교는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특화된 과학․수학․정보 교육과정과 과학 탐구 활동 운영을 통해 우수 과학인재를 양성하는 학교이다. 2016년 과학교육 종합계획에 따라 양적․질적 확대를 거쳐 2022년부터 그 지정과 운영에 대한 권한이 시도교육청으로 이양되어, 현재 경북에서는 구미고등학교, 계림고등학교(경주), 김천여자고등학교, 포항고등학교, 포항이동고등학교, 문경여자고등학교, 청도고등학교, 함창고등학교(상주), 구미여자고등학교, 영천고등학교, 상주고등학교 등 총 11교가 과학중점학교로 운영 중이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21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IB형 수업탐구학교 교사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생각을 다지는 질문․탐구 수업 실현과 IB 프로그램 교육과정-수업-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IB 프로그램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인 IB 본부에서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으로,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습자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학교 교육 체계이다. 교육 대상에 따라 초등학교(PYP)․중학교(MYP)․고등학교(DP)․직업교육(CP)으로 구분되는 IB 프로그램은 체계적인 평가와 철저한 교원 연수 시스템으로 수십 년간 세계적인 인정을 받고 있으며, 현재 세계 160개국 5,800여 교에서 운영 중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IB월드스쿨 인증학교에 재직 중인 강사를 초청하여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생생하게 소개하고, IB 정책과 철학․학교급별 프로그램 원리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활발한 소통과 토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국제 바칼로레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재외 한국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북교육청의 다양한 교육시설과 경북지역 문화유산 견학 등의 활동을 통해 애국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재외 한국학교 초청 교류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교류사업에는 중국 옌타이한국국제학교 초등부 6학년 26명이 참가해, 경북교육청 청사 방문을 비롯해 안동수학체험센터 등 우수한 경북교육의 현장을 체험하고, 안동․봉화․경주 일원의 문화 탐방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문경지역 국제교류 운영학교인 점촌북초등학교 5 부터 6학년 학생 20명과 봉화군에 있는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1박 2일 동안의 공동 체험활동을 통해 상호 교류를 진행한다. 방문단은 21일 입국 후 22일 오전 문경시에 있는 문경새재 탐방과 박열 의사 기념관을 견학한 뒤 점촌북초등학교를 방문해 공동 수업에 참여한다. 22일 오후에는 점촌북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봉화군으로 이동해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을 동반 체험한다. 23일에는 안동에 있는 경북교육청과 안동수학체험센터를 차례로 견학하고, 하회마을을 탐방한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한 2024년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교육훈련)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 공모에서 반도체·이차전지 분야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는 포항공대가 선정되어 향후 5년간 반도체와 이차전지 분야에 대해 국비 지원을 받는다.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은 반도체, 배터리, 디스플레이와 바이오 등 4개 분야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설치 및 운영을 통해 국가 첨단전략산업을 이끌어갈 석·박사급 인재 양성 저변을 넓히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산업 분야 8개 대학(반도체 3, 배터리 3, 디스플레이 1, 바이오 1 )을 선정하고 대학당 연간 30억원 규모로 최대 5년간(3+2년, 2단계) 150억원의 국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포항공대 반도체 특성화대학원은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지속 성장을 견인할 석·박사급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5년간 총 125명의 인재를 배출한다. 또, 경북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경북지역 반도체기업과의 산학협력 기반도 구축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산시는 21일 갑질없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하여'갑질상담 전문 힐링노무사'를 위촉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갑질상담 전문 힐링노무사는 지난 1월 공무원노조임원 소통간담회에서 언급되었던 직장 내 괴롭힘 문제와 익명신고센터가 필요하다는 갑질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도입하게 되었다. 갑질문제는 보다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만큼 한국공인노무사회 직장 내괴롭힘 상담 및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갑질분야 전문 노무사를 위촉하여 직원들의 갑질문제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과 안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의 갑질상담 뿐만 아니라 피해자가 노무사를 통해 익명으로대리 신고도 가능함에 따라 갑질행위에 대한 엄중한 조사와 피해자 보호도 한층 강화된다. 경산시는 '직장 내 갑질 근절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갑질행위 근절 및피해자 지원 조례 제정, 갑질예방 추진단 운영, 갑질 예방 청렴교육 등 갑질문제를 뿌리 뽑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조현일 시장은 “힐링노무사 운영으로 갑질예방 뿐만 아니라 피해자의 인권도 보장되길 바라며, 일할 맛 나는 직장이 되길 바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북면 나리분지에 보리밭이 초록빛 일렁이는 장관을 이루고 있다. 울릉군이 나리분지 입구에 식재한 6000천여 평의 보리가 주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울릉군은 식량작물 경관치유농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보리밭을 조성하여 나리마을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보리밭 사이에 조성된 길을 따라 산책도 하고 맨발코스 정비로 맨발걷기 체험과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하며 보리밭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멋진 추억도 남길 수 있다. 맨발걷기를 통해 건강과 힐링의 시간을 가지고 맨발코스 마지막에 설치된 세족장에서 시원하게 발을 씻을 수 있도록 했다. 울릉군은 청보리를 수확한 뒤에는 여름에 코스모스를 심어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산들거리는 꽃 물결의 장관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초록내음 가득한 보리밭을 여유롭게 산책하며 완연한 봄의 정취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릉군은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에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속초연탄은행이 21일 나눔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속초연탄은행 김상복 대표 등 9명이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울릉도를 방문했다. 첫째 날, 울릉군은 속초연탄은행 김상복 대표와 관내외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광장에서 물품 기증식을 가졌으며 연탄은행 나눔봉사단은 울릉군 자원봉사자와 함께 연탄 3,000장, 쌀(10kg) 150포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또, 김상복 속초연탄은행 대표는 기증식에서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군에 전달했다. 둘째 날, 속초연탄은행 일행은 역사의식 확립과 타인을 위한 존재로서 인격과 전문성을 갖는 계기 마련을 위해 독도를 방문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고 나눔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속초연탄은행 김상복 대표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 봉사하는 속초연탄은행, 울릉군 자원봉사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셋째 아이 낳으면 세금 100% 면제해 주자”, “자녀 수에 따라 주거 면적 제한을 높여주자”, “공공기관 기간제 근로자 채용할 때 출산 경력 단절 여성을 우선 채용하자” 경상북도가 주관한 저출생 극복 대국민 공모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들이다. 지난 1월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상북도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장이 원하고 체감하는 정책을 펴야 한다는 방침에 따라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했다. 지난 4.15일부터 3주간 진행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에는 총 1,15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어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 공모는 크게 ❶저출생 극복 아이디어와 ❷결혼 출산 관련 제도개선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접수된 제안 중에는 자녀가 있는 가구에 대한 경제적 지원, 일·가정 양립을 위한 사회시스템 구축, 돌봄·교육·의료환경 개선 등에 대한 제안들이 가장 많아 실질적인 현장 니즈(Needs)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도는 참신성‧실현가능성‧효과성‧노력도를 기준으로 1차 실무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60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