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도의회는 1일부터 29일까지 도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예술과사람들’의 회원전인 '꽃바람을 타고 展'을 개최한다. ‘예술과사람들’은 충남 아산지역에서 주로 활동하는 한국미술협회 소속 작가 와 작가의 꿈을 걷고 있는 이들이 함께하는 모임으로, 예술에 대해 소통하며 지속적인 창작활동에 전념해 오고 있다. 2021년 소쿠리갤러리 초대전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다수의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회원들의 작품은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서양화, 사진, 조각, 수채화, 캘리그라피 등 다양하다. 이번 ‘꽃바람을 타고展’에서도 김미선, 김순재, 서경자, 박영신, 배인숙, 이덕숙, 오혜인, 임선우, 박달, 강희진 작가 등 10인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예술과사람들’의 대표 임선우 작가는 “2024년 새로운 해 서로가 품고 있는 희망의 바람이 이루어지길 기대하며, 우리들의 전시를 관람하시는 관객분들에게 잠시라도 쉴 수 있는 여유를 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길연 의장은 “다양한 장르의 아름다운 작품세계를 선사하는 예술과사람들 회원님들의 앞날에 더 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 서산시는 1일 서산시평생학습관에서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 합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식에서 인지면 야당1리(7명), 부석면 대두1리(12명), 지곡면 환성2리(7명), 동문2동 동문47통(5명) 총 4개 마을학교 32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졸업식은 졸업장 수여, 축사, 졸업생 대표의 졸업사, 졸업식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졸업생과 가족, 마을 주민, 서산시 관계자들은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에 도전해 결실을 맺은 어르신들을 함께 축하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령에도 불구하고 배움의 열정을 불태우신 모습에 존경을 표하며, 시민 분들이 골고루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평생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06년부터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를 운영해 119개소 1,33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올해에도 신규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를 상시 모집 중이다. 개강을 희망하는 마을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나금융그룹이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피해 입은 도민을 위로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2억 원을 충남도에 전달했다. 도는 1일 하나은행 충남도청점에서 김태흠 지사와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하나금융그룹은 2억 원을 도에 기탁하면서 지난달 22일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대형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을 위해 성금을 활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도는 이번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신속한 화재 피해 복구 활동 등 피해 도민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피해 도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 하나금융그룹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피해 도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도는 1일 도청에서 김태흠 지사와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은행 충남도청점 개소식’을 진행했다. 도는 도 금고 지정 공개경쟁을 통해 제2금고에 선정된 하나은행의 도청점 개점을 축하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하나은행은 공개경쟁 결과, 5개 항목에 대한 평가에서 엔에이치(NH)농협은행에 이어 2위를 기록해 제2금고로서 특별회계 및 기금을 관리하게 됐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선 김 지사가 하나은행의 ‘충남사랑통장’에 1호로 가입해 도와 하나은행이 함께하는 나눔·기부 활동에 힘을 실었다. 충남사랑통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납입 금액(연평잔)의 0.1%를 은행이 자체 출연해 도가 지정한 단체에 후원금으로 제공하는 예금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개인·법인이며, 가입 금액은 개인·법인 10만 원 이상 100만 원 이하다. 1인 1계좌만 가입 가능하고 가입 기간은 1년(만기일시지급식)이며, 가입은 도내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20만 충남도민의 뜨거운 ‘이웃 사랑’의 마음이 올겨울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였다. 경기 침체, 가계 경제 위축 등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희망 나눔 캠페인 충남 모금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도는 1일 김태흠 지사와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 기부문화의 상징인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을 열고, 올겨울 사랑의 온도 107℃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연말연시 두 달간 진행했다. 캠페인 결과, 도내 모금액은 215억 1400만 원(1월 31일 기준)으로 목표 금액 200억 3000만 원을 107.4% 달성했다. 도의 연도별 캠페인 모금액은 △2019년 154억 4300만 원 △2020년 158억 900만 원 △2021년 202억 900만 원 △2022년 182억 800만 원 △2023년 208억 4300만 원 등이며, 이번 캠페인에서 역대 최대 모금액을 기록했다.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1일 김지철 교육감과 성우종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작년 한 해 동안 교육가족이 모금한 성금 3억 9천여만 원을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사랑의 수호천사’ ▲충남의 초․중학생들이 십시일반 동참하는 ‘사랑 나눔 동전 모으기’ ▲연말연시 주변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희망2024 나눔 캠페인’ 등을 통해 모금한 것으로, 기탁한 성금은 올해 충남 지역 저소득 학생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 도내 사회복지기관 운영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작은 실개천이 모여 강이 되는 것처럼 우리 교직원 여러분들의 작은 실천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학생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이웃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산시가 1월 31일 광명시 테이크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시상식’에서 ‘좋은 정책상’을 받았다. ‘좋은 정책상’은 평생학습도시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격려하고, 평생학습도시의 우수한 정책 발굴과 사례를 공유하고자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평생학습도시 발전을 위한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 증진 및 대한민국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2004년 설립됐으며, 교육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한 전국 196개의 지방자치단체와 74개 교육지원청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산시는 지난 한 해 주민자치와 평생학습으로 이원화된 읍면동 평생학습 운영체계를 개선하고, 안정적 평생교육 수행을 위한 읍면동별 평생학습 전담인력(평생학습매니저)을 배치하는 등 17개 전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시는 올해부터 충남 최초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흡수통합하여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1월부터 17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에서 제1기 246개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연 4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 설립 근거를 담은 ‘경찰공무원 보건 안전 및 복지 기본법 개정안’(경찰복지법 개정안)이 3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지역의 큰 관심사였던 ‘예타 면제’ 조항은 기획재정부의 반대에 부딪혀 삭제됐지만, 사전절차 단축 이행과 용역 간소화 등의 내용은 포함됐다. 법사위 결과를 확인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역 공공종합병원 설립은 국민 생명권과도 직결된 문제”라면서 “하루가 시급한 충남의 열악한 의료 현실 개선보다 경제성 논리를 내세워 반대 의견을 고수한 기재부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아쉬움이 크다. 결국 우리의 힘이 부족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면서도 “그간 시는 예타 면제를 위한 노력과 함께 ‘분원 지역 효과(타당성) 분석 및 운영 방향 연구용역’ 등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동시에 진행해 왔다. 이제는 ‘550병상’ 사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 시장은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장을 찾아 조속한 경찰병원 건립과 예타 면제를 향한 지역의 기대와 염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박 시장은 지난해부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당진시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인구정책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시장과 김덕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장, 단체장, 시민, 출향 인사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인구정책 비전선포식은 인구 17만 기념 영상 시청, 비전 선포, 세리머니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민선8기 당진시 인구정책은 그동안 형식적인 보여주기식 행정에서 벗어나 지역경제 선순환 생태계(기업투자유치 → 일자리 창출 → 인구증가 → 정주 여건 개선) 조성에 온 행정력을 집중했다. 시는 30만 자족도시 당진 실현을 위해 △일자리 창출 △교육의 질 향상 △의료서비스 확대 △쾌적한 환경 조성 △정주 여건 개선 △저출생·고령화 대응 등 인구정책 6대 전략을 바탕으로 기업투자유치에 더욱더 힘을 쏟을 계획이다. 오 시장은 “지난 10년간 침체된 당진 경제를 일으키기 위해 기업투자유치에 사활을 걸고 노력한 결과, 민선8기 7조 1천억 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하고, 감소하던 인구증가율이 유턴해 17만 인구를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성장하는 30만 자족도시 당진 실현을 위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금산군은 올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한 노인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초고령사회와 신노년세대 등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59억 원보다 17억 원 증액된 76억 원이 투입되며 참여 규모는 기존 1655명에서 191명 증가한 1846명으로 추진된다. 참여자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한 달간 집중 모집을 추진하고 소득수준, 활동 역량 및 경력 등 선발기준에 따라 최종 대상자를 선발했다. 운영 프로그램은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사업단으로 구분되며 공익활동형과 사회서비스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시장형사업단은 60세 이상 일자리가 필요한 어르신이 참여한다. 사업은 금산군(7개 사업단 541명)과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8개 사업단 885명), 금산시니어클럽(15개 사업단 420명) 등 노인일자리 사업수행기관이 분담해 사업별 일정을 추진한다. 기본 사업은 2월부터 시작하며 학교 등 교육기관 사업은 3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노인일자리는 어르신들의 노년기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