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순군은 지난 22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2023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가 축제·관광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며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축제 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교수, 감독, 언론인, 업계대표)로 구성된 심의위원이 콘텐츠 차별성, 방문객 만족도, 안전 관리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축제를 선정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열렸던 ‘2023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는 바쁜 일상에서 여유를 찾고 싶어 하는 관광객들에게 자연 속에서 쉼과 여유를 느낄 수 있게 기획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만족도를 높였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고인돌 유적지에서 개최된 화순군 대표 축제가 최고의 상을 받아 의미가 깊다”라며 “올해도 많은 방문객이 화순을 찾을 수 있도록 새롭고 다양한 축제콘텐츠 발굴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기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황찬우) 출범과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10기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읍면동협의체 위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력적 파트너십으로 지역사회복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대표협의체 위원, 읍면동협의체 위원장 16명에게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협의체 활동영상 상영, 우수 지역협의체 사례발표, 전문가 초청 특강 등을 진행하고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시청 로비에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 읍면동 협의체 우수사업을 전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공유했다.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과 공공이 협의해 지역사회보장 계획을 심의·자문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 연계·협력을 강화하는 등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영역과 연계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황찬우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각 지역의 욕구와 특성에 맞게 꼼꼼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화순군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국․도비 건의 신규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구복규 군수 주재로 부군수, 전 부서장 25명 등이 참석했고, 2025년 국·도비 건의사업 총 65건 중 신규로 발굴된 37건, 총사업비 2,072억원(국비 973억원)에 대해 사업의 추진계획 보고와 재원 확보 방안 등을 중점 협의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능주면 도시재생활성화 사업(251억원)△미생물 기반 백신 바이오의약품 제조공정혁신 플랫폼 구축(240억원) △연둔리 마을숲~김삿갓 유적지 관광벨트 조성사업(200억원) △무등산국립공원 중지마을 도로개설사업(31억원) △세계유산 축전사업(30억)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포함됐다. 또한, 주민 여가복지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시설(축구장, 다목적구장) 조성사업(73억원)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50억원) △화순군 자전거도로 개설사업(32억원) △동구리호수공원 경관개선사업(15억원) 등의 사업도 포함됐다. 구복규 군수는 “정부 동향에 적극 대응하여 건의 사업을 전략적으로 발굴하고 설득력 있는 논리를 개발하여 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순군은 지난 22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2023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가 축제·관광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며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축제 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교수, 감독, 언론인, 업계대표)로 구성된 심의위원이 콘텐츠 차별성, 방문객 만족도, 안전 관리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축제를 선정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열렸던 ‘2023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는 바쁜 일상에서 여유를 찾고 싶어 하는 관광객들에게 자연 속에서 쉼과 여유를 느낄 수 있게 기획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만족도를 높였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고인돌 유적지에서 개최된 화순군 대표 축제가 최고의 상을 받아 의미가 깊다”라며 “올해도 많은 방문객이 화순을 찾을 수 있도록 새롭고 다양한 축제콘텐츠 발굴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23일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 도요지 일원에서 개막한 제52회 강진 청자축제를 찾은 관광객이 10만명을 넘어 순항하고 있다. 28일 강진군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청자축제 관광객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과 젊은이들이 대부분으로 축제 5일째였던 전날 기준 10만3,000명을 넘어서 전년 축제 대비 무려 26% 증가했다. 축제 관계자는 “국내 경기의 상당한 위축에도 불구하고 겨울을 마무리하고 봄을 맞이하는 절묘한 시기에 반값 강진가족여행이라는 혁신적인 정책과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이 많아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많이 찾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관광객들은 전국에서 몰렸다. 수도권은 물론 부산, 경남·북, 대구, 충청, 강원, 대전, 울산, 제주, 광주 등에서 강진으로 왔다. 아들, 딸과 함께 청자축제장을 찾은 한 부부는 “서울에서 개인 차량을 이용해 왔다”면서 “반값으로 가족여행도 하고 축제도 즐길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제주에서 왔다는 강진향우 가족 역시 “늘 오고 싶었지만 일상에 떠밀려 이제야 왔다”면서 “청자 구경도 좋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신안군장학재단은 임자면 오원옥·나청미 부부가 지난 27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원옥·나청미 부부는 임자면 전장포 주민으로 부부가 함께 어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주로 ‘임자면 특산물 3미(味)’ 중 하나인 새우젓을 취급하고 있다. 나청미씨는 “살면서 알게 모르게 또는 크게 작게 주변의 도움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 삶이 있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에 봉사에 관심을 갖게 됐다.”라며 “마음은 있었지만, 실천에 망설이고 있을 때 사회복지사로 일하는 딸아이가 적은 월급에서 일정액을 떼어 꾸준히 후원하는 모습을 보고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우량 이사장은 “성실히 모은 돈을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으로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맡겨주신 소중한 장학기금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신안군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목포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7일 목포샹그리아호텔 비치홀에서 2024년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기본재산 증자, 장학사업 지급 대상 확대에 대해 논의하고 2023년도 결산 및 감사 보고와 2024년 장학사업 운영계획 등이 심의·의결됐다. 특히, 이날 회의 시작 전 목포동부새마을금고가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재단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한 목포동부새마을금고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목포동부새마을금고는 지난 2011년 이후 현재까지 7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과 목포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왔다.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박홍률 목포시장은 “갑진년 첫 정기 이사회에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주신 이사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장학 사업들이 체계적으로 운영되어 지역에서 자라나는 인재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선뜻 장학기금을 기탁 해 주신 목포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님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목포인재육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완도군은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건립된 완도 해양치유센터가 개관함에 따라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40여 단위 노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6일 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우철 군수, 공주석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조충성 수석부위원장, 시군구 단위 노조 위원장 등 40여 명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군과 연맹은 ▲해양치유산업 홍보 및 조합원의 복지 증진을 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 등에 대한 협조 체계 구축 ▲해양치유 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 회의 등 장소 활용 ▲해양치유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 강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신우철 군수는 “우리나라 해양치유 1번지이자 국내에서 유일한 치유의 섬, 우리 완도군은 해양치유를 통한 조합원들의 복지 증진 등 상생 협력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공주석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과 단위 노조 위원장들은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및 상생 협력을 통해 조합원들의 심신 치유 및 행복한 공직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완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진군 산림과는 지난 26일 주작산자연휴양림에서 ‘임(林)과 함께 3일 살기’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임(林)과 함께 3일 살기란, 주작산휴양림에서 2박3일 동안 숙박하며 숲속 트레킹 및 테마별 현장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상반기 3월부터 6월, 하반기 9월부터 11월까지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에 운영한다.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이번 시범운영은 광주, 창원, 대구, 평택,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신청해 총 16명이 참여했다. 1일차인 26일은 입교식을 한 뒤, 숲속 트레킹 및 숲체험을 하고, 버스킹 공연 진행으로, 숲의 낭만을 선사하며 참가자들의 친목을 도모했다. 2일차인 27일은 다산초당, 백련사 동백숲을 거닐며 심신을 치유하고, 청자컵 조각 및 한식 문화 체험 등 강진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3일차인 28일은 백운동원림을 탐방하며 설록다원을 감상했다. 강진원 군수는 “이번 시범운영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일상 속에서 벗어나 지친 심신을 달랬길 바란다”며 “문화 관광 자원이 곧 군민의 소득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청와대에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6차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의사 집단행동 대응과 늘봄학교 전면 도입을 위한 교육협력방안 등을 토론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석열 대통령, 한덕수 국무총리, 행정안전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시·도지사, 시·도교육감 등 100명이 참석해 국가적 과제와 지방 현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특별지방행정기관 기능 정비 추진, 교육재정 합리화 방안, 기준인건비 제도의 합리적 개선 방안 등에 대한 보고와 함께 ‘의사 집단행동 대응’과 ‘늘봄학교 전면 도입을 위한 교육협력 방안’에 대한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관련 종합토론에서 “고령층이 많고 의료 기반시설이 열악한 전남도민의 불안과 염려가 큰 상황으로, 호소문 발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비상진료체계 가동, 정부 의료정책 홍보 등 총력 대응을 하고 있다”며 “다만 장기화 시 의과대학이 없어 타 지역으로 치료를 받으러 가는 중증환자들이 겪을 수 있는 어려운 상황 등을 감안할 때, 의대가 없는 전남에 국립 의대 신설이 꼭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