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제교육지원청은 9월 3일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본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긍정 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시작했다. 양구교육지원청 임남호 교육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이수인 교육장은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아동학대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해교육지원청은 9월 3일 동해시평생학습관에서 지역 내 공·사립유치원 원아 50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2024 동해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들에게 생명 존중 인식을 심어주고자 1학기에 이어 실시되었다. 유아들이 직접 참여하는 ‘꿀꿀이 삼총사의 모험’을 주제로 한 유괴, 납치 예방 안전교육 뮤지컬을 진행해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서순원 교육장은 “체험형 안전교육을 통해 유아에게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행정위원장 김진용, 산업위원장 김용남) 별로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심사했다고 밝혔다. 행정위원회 윤희주 의원은 안목 여행자센터를 방문하는 비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여성 관광객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하지 않도록 편의시설(화장실 등) 설치부터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홍수 의원은 강릉시에 조성된 걷는길 관리의 효율성과 관광객 편의성 제공을 위해 무분별한 개발 대신 알기 쉬운 통합된 걷는 길 조성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산업위원회 김기영 의원은 강릉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의 시행으로 우려되는 부분이 잘 해소될 수 있도록 기금 설치 및 운용에 신중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배용주 의원은 강릉시 전통시장 편의시설 설치와 관련 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통한 예산 편성 등 업무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횡성군은 3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에 참가한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최대 스마트도시 행사로 2017년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를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 70개국 330개 도시와 스마트시티 분야 정부, 기업, 전문가 등이 함께한다. 횡성군은 이번 엑스포에 참가해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횡성군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둔내면 일원에 추진 중인‘횡성군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AI, ICT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해 대중교통 취약지역인 둔내면에 이모빌리티교통체계를 도입하고 일과 휴식을 위한 스마트 워케이션 센터를 신축한다. 스마트홈 기반 리빙오피스와 최적의 업무환경을 위한 코워킹 스페이스 중심의 워케이션 센터를 거점으로 테마형 워케이션 스팟, 자율주행·차량공유·수요 응답형 셔틀버스 시스템 도입, 스마트 건널목·쉘터 등 인프라 구축으로 새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9월 3일 오전 9시 40분 별관 대회의실에서 행정·경제부지사,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예산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5년도 예산사업 보고회는 매년 운영되던 시책보고회를 개선한 것으로 기존에는 실국별로 추진하는 신규 사업과 추진 중인 현안 사업의 추진상황, 향후계획 등을 보고하는 자리였으나 이번부터는 실국별로 최대 5건 이내의 핵심안건으로 한정하여 신규 사업 및 확대·개선이 필요한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계획 등 핵심사항 위주로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강원형 지역소멸대응 정책 수립을 위해 안건 보고에 앞서 실국별로 지역소멸 대응 정책을 간략히 발표했다. 김진태 지사는 “시책보고회라는 용어는 목적이 정확하게 드러나지 않았다”며, “도민의 입장에서 다시 생각해 이번부터는 실제 회의의 목적과 일치되는 예산사업 보고회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또한 “마찬가지로 우리가 추진하는 사업들도 도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도민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할 것”을 강조했다. 회의는 도정 목표인 ‘인구 200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춘천시가 30억 원을 들여 공공하수처리시설 노후설비 개선을 추진 중이다. 대상은 공공하수처리시설 2개소와 소규모 처리시설 3개소, 펌프장 2개소이다. 춘천시는 춘천, 강촌, 서면, 신북 하수처리장과 소규모 처리시설 등 여러 하수처리시설에서 일일 평균 15만톤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다. 오염된 물을 맑은 물로 정화하기 위해서는 처리과정이 복잡하고 많은 비용이 소요되며 처리하기 위한 시설개선도 지속적으로 요구된다. 이에 시는 매년 공공하수처리시설의 노후설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춘천공공하수처리서설 악취를 저감하고자 탈취기 추가 설치를 10월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신북공공하수처리시설의 총인처리설비 개량과 강촌처리시설 슬러지수집기 교체 등 읍면 공공하수처리시설 노후설비를 개선 중에 있다. 또한, 소규모처리시설인 후평·사농중계펌프장의 유입스크린 및 침사물 처리설비 개선을 완료했고, 노후된 신포리 외 2개소의 마을하수처리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4년도 추진 중인 하수처리시설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악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춘천시는 안정적 하수처리기반을 마련하고 하천 수질보전을 위하여 “춘천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부분변경)” 과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은 하수도 등의 계획적·체계적 정비를 위한 가장 기본이 되는 계획으로 20년 단위로 목표를 수립한다. 5년마다 여건변화를 반영해 하수도 정책 전반을 재검토하는 바, 하수도 정책의 주요 내용인 하수처리시설의 시설용량 적정성 검토, 하수관로 시설 확대 및 하수처리구역 확대 지정 등 하수도 인프라 시설 확충이 기본계획 변경 시 반영된다. 금번 추진하는 부분변경 내용에는 춘천시 주요개발 계획사업(고은리 행정타운, 도시재생혁신지구, 기업혁신파크 등)과 시민 요청사항에 따른 읍·면 주거지역 공공처리구역 편입, 우·오수 분류화 계획 등을 검토하여 선제적 하수도 인프라 시설 확충을 반영할 계획이다. 본 과업은 금년 9월 착수하여 2025년 말 환경부 승인을 마친 후 국비보조사업 신청 등에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금번 변경 수립하는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 과업 시 관련 계획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춘천시 하수도 인프라 조성에 만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춘천시는 준공 후 30년 이상 경과된 소양정수장의 침전지 개량을 위하여 기존 콘크리트 구조물 위에 방수용 스테인리스 패널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테인리스 패널 설치사업은 콘크리트 구조물 벽체에 위생성・수밀성・내식성이 우수한 스테인리스 패널을 견고하게 부착하여 기존 콘크리트 구조물의 수명 연장과 시민들에게 최고 품질의 수돗물 생산・공급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침전6지 개량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6지의 침전지를 개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침전3지 개량을 추진 중에 있다. 침전지 내부청소가 완료되는 9월초부터 본격적으로 패널 설치 작업을 시작하여 12월초에 완료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신뢰하고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생산하고 수돗물 품질에 만족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 및 개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춘천시는 동산면 조양3리에 총 57억을 투입하여 농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이 지역은 상수도 미보급 지역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계속되어 왔다. 이에 시는 2026년까지 상수관로 10km, 가압장 3개소, 배수지 1개소 등을 신설하여 조양3리 주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올해 시비 3억 원을 우선 투입하여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고, ‘24년 하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 7억 원 확보와 함께, 도에 신청한 신규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이 최종 선정되면 ‘25년부터 본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홍천군도 이번 사업과 연계하여 조양3리와 접해있는 홍천군 북방면 부사원리 상수관로 공사를 설계 중이다. 시 관계자는 “23년 기준 춘천시 상수도보급율은 98.48%로 미보급지역에 대하여도 지속적 수돗물 공급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인근 홍천군에 대한 여유 수돗물 공급으로 추가 재원확보와 주민 생활환경이 개선되는 춘천⇔홍천 상생발전의 의미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창군은 2024년 국토교통부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사업에 평창군 평창읍이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인구 유출, 건물 노후화 등 활력을 상실한 소규모 주거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등을 공급하여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국토부에서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평가를 진행하고, 평창군을 포함한 전국 10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대상지(하리 187-1번지 일원)는 관내 다른 지역에 비해 노후화된 건축물과 사회취약계층 비율이 다소 높고, 가파른 지형으로 인해 자연 재난에 취약한 지역으로, 본 사업을 통해 주거지 환경을 개선하고 각종 위험 요소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을 구축할 방침이다. 군은 평창읍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에 국비 50억 원과 추가 군비 19억 원을 포함해 약 104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 기간은 내년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총 4년이다. 앞서 군은 대상지인 평창읍에 2019년부터 도시 재생 예비 사업과 도시 재생 대학 프로그램과 더불어 정기적인 주민간담회를 통해 주민 의견 청취에 힘썼다. 아울러 평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