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도의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지원 대책에 대해 상인들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태흠 지사는 30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연 후 서천특화시장으로 이동, 고객지원센터에서 피해 상인들을 대상으로 지원 대책 설명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화재 발생 첫 날 아침 큰 방향을 정리했고, 지난 1주일 동안 계획을 체계적으로 잡았으며, 이를 상인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의견을 듣고 보완하기 위해 이렇게 왔다”라고 운을 뗐다. 김 지사는 이어 재해구호비·생활안정지원금 상가 당 500만 원 지원, 2차 생활안정자금 700만 원 설 명절 전 추가 지원, 재고 물품 손실 및 영업 손실 위로금 지원, 임시 상설시장 4월 초까지 조성, 임시시장 개장 후 소비자단체와 소비 촉진 캠페인 전개, 재건축 1년 6개월 내 완료, 상가 당 최대 1억 원 무이자·무담보·무수수료 소상공인재해특례보증 지원, 지방세 체납 처분 유예, 도시가스 요금 면제, 전기요금 면제 요청 등 지원 추진 상황을 자세히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번 지원 대책도 100%는 아니다. 여러분 입장에서 챙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 서산시가 30일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미래인재양성 아카데미 – 캠퍼스 투어’ 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미래인재양성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에게 미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의 계기를 마련해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됐다. 지난해 총 5회 진행된 아카데미는 학생 80명과 학부모 등 총 130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미래인재양성 아카데미는 캠퍼스 투어 편으로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를 방문하며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3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고려대학교 홍보대와 함께 캠퍼스워킹, 학교 소개, 질의응답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투어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 관심 있는 대학교에 직접 방문하니 학업에 대한 열의가 샘솟는다”며 “이런 좋은 기회로 열심히 공부하고 싶은 동기부여가 됐다”고 호평을 남겼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캠퍼스 투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그려보고 꿈을 위해 한 걸음 더 내디딜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도가 열악한 지역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도내 국립의대 신설’ 반영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태흠 지사는 30일 지역의료 발전을 위해 의료 최대 취약지인 도내 국립의대 설립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건의문을 통해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은 보건에 관해 국가의 보호를 받을 권리가 있지만 살고 있는 지역에 따라 차별적 의료 서비스를 받고 있다”라면서 “도의 경우, 인구 1000명당 의사 수 1.5명으로 전국 평균 2.2명에 비해 매우 열악한 상황”이라고 짚었다. 또 “의대 정원이 확대되더라도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의 경우 제때 진료를 받지 못해 타지로 원정 진료를 받으러 가야 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 지사는 국립의대가 없어 타 시도에 비해 열악한 지역 보건의료 실정과 전국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보건의료 지표·통계 등을 거론하며, 지역 의료환경 개선 및 부족한 의료자원 확보를 위해 2개 사항을 건의했다. 구체적인 건의 사항은 정부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국립대 의대가 없는 충청남도 내 국립대 의대 설립 반드시
경기뉴스원 | 충남 서산시는 30일 김택환 전의일반산업단지협의회장이 서산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보건용 마스크 3만 장(1,05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은 이완섭 서산시장, 김택환 전의일반산업단지협의회장, 신항철(주)에스제이파워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택환 회장이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기업인 ㈜에스제이파워의 후원을 통해 마련한 마스크 3만 장은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코로나와 독감 등 감염병이 계속해서 발생하는 시점에 어려움을 겪을 저소득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택환 전의일반산업단지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 독감 등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마스크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금산군은 설 명절을 맞아 물품‧성금 기탁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대동고려삼, NH농협은행금산군지부는 금산군을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이길 바란다며 1150만 원 상당 홍삼팩 500세트와 150만 원 상당 떡국떡 100박스를 각각 전달했다. 금산군기업인협회는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내달 5일 군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모여 정성을 담은 설 명절 행복상자로 포장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기부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기부문화가 한층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탁해주신 성금과 기탁 물품은 소외된 군민들에게 잘 전해질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뉴스원 | “이번 화재로 군과 상인들이 막대한 손해를 입었지만, 5천만 국민들의 지원의 단결력이 더해진다면 다시 일어나는 서천군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난 25일부터 실시된 서천특화시장 화재 복구를 위한 전국민 모금 운동과 관련하여 이 같은 말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오는 2월 16일까지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큰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범국민적으로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모금 참여 희망자는 충남도공동모금회 예금계좌를 통해 성금을 이체하거나 생계 등에 필요한 물품을 기탁할 수 있다. 특히, 군은 모금 분위기 확산을 위해 내달 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천문예의 전당 소강당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접수 창고를 운영하는 등 집중모금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집중모금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현장에서 기부자에게 즉시 접수확인증을 발급하고, 사업종료 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일괄 취합해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인한 피해 상인들에게 지원의 손길을 내밀기 위한 집중
경기뉴스원 | 청양소방서가 지난 29일 청양군을 방문해 군내 어려운 학생 4명에게 전달해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맡겼다. 진용만 서장은 “집안 사정으로 학업과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취약계층 아동들이 희망 속에서 원하는 꿈을 찾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집안 사정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따뜻한 정이 전해져 기쁘다”라며 “아이들에게 희망으로 다가가 꿈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청양군이 지난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올해 추진 사업을 논의했다. 지방생활보장위원회는 사회복지 관련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4명의 민간(위촉직)위원과 5명의 공공(당연직)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자활 지원계획과 연간 조사계획 등 4건을 심의 의결했다. 군은 위원회가 심의 의결한 자활 지원계획과 기초생활수급자 연간 조사계획을 충실히 이행해 저소득 주민의 생활 보장과 자활, 자립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가족관계 단절과 경제적 압박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대한 적극적 권리구제에 나서 저소득층 생활 안정 도모에 나선다. 김돈곤 군수는 “지난해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자연재해로 유난히 어려웠지만, 올해에는 필요한 곳에 필요한 혜택이 차질 없이 전달되도록 군과 지방생활보장위원회가 힘을 모으자”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 | 청양군이 지난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부터 3년간 청양군의회 의원 의정 활동비를 심의․결정하기 위한 심의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지급 기준을 11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상향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2003년 이후 20년간 동결된 의정 활동비의 현실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14일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33조 일부가 개정되면서, 의정 활동비 지급 기준이 110만 원에서 최대 15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된 데 따른 조치다. 이날 군은 교육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단체, 이장과 청양군의회 의장 추천 위원 등 10명을 위촉했으며, 이어진 1차 회의에서 의정 활동비 기준금액 결정과 그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방식 등을 결정했다. 심의위원회는 올해부터 3년간 적용할 청양군의회 의정 활동비 지급 기준을 물가상승률과 지자체 재정 능력 등을 충분히 고려해 기준금액을 150만 원으로 올리기로 잠정 결정하고 적정성에 대한 군민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군민 여론조사는 다음 달 전문 여론 조사기관을 통해 실시하며 면접원이 연령․지역별 인구분포를 고려, 무작위로 선정된 18세 이상 군민 500명에게
경기뉴스원 | 계룡시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29일 자율방범연합대 사무실에서 금암지대 박경수 이임대장, 이상주 취임대장의 이·취임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이응우 계룡시장, 강민규 계룡지구대장, 금암지대 방범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동강령 낭독, 우수방범대원 표창장 수여, 금암지대장 이‧취임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주 신임대장은 “계룡시자율방범연합대 금암지대를 이끌게 된 만큼 시민과 동민 여러분을 위해 항상 열정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취임소감을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상주 대장님의 탁월한 리더십으로 자율방범대 금암지대가 지역 치안과 안전에 보다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