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은 18일 본청 공감홀에서 교육지원청 과장 및 업무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과 지역사회 공교육 발전 방안에 대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1차 시범지역 공모에 선정된 8개 지역과 2차 공모를 포함한 도내 모든 지역의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교육발전특구 추진 경과와 1차 공모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특구 운영에 대한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이어 1차 공모에 포함된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과제를 공유하고 지역 공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역할, 지자체와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앞서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발표에서 직업교육혁신지구를 기반으로 선도지역에 선정된 경남교육청은 3년간 특별교부금 재정지원과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특례 혜택을 받는다. 박종훈 교육감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에 경남교육청 직업교육혁신지구의 성공적 프로그램과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과제가 유기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중심의 협력체제를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1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청년활동가, 유관기관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창원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창원시 청년기본 조례’에 따라 지난 2016년에 출범한 심의·의결 기구로 창원시와 청년들 간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창원시 청년정책의 전년도 주요 성과와 올해 추진방향 소개에 이어 위원들 간의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전년도 주요 성과로 △청년 문화의 거리 경남도 공모사업 선정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 분야 수상 △창원 청년지원사업 만족도 5% 상승 등을 소개했다. 이어 올해는 25개 부서와의 협업으로 ‘△일자리·교육 △문화 △주거 △생활 △조직·참여’ 5대 분야 68개 사업, 총사업비는 399억 원 규모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최근 우리 시가 지역대학 등과의 협력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지정되는 등 창원에서 나고 자란 인재가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힘쓰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18일 오전 다가오는 봄을 맞아 청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각계각층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봄맞이 대청소를 시행했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홍남표 시장을 비롯해 지역의 자생 단체, 공공근로, 환경실무원, 공무원 등 1,000여 명이 대거 참여해 명곡동, 올림픽공원, 오동동, 어시장, 양덕로, 봉양로 일원에서 빗물받이 정비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홍 시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200여 명의 주민과 함께 제62회 진해군항제 개최를 대비해 여좌천 일원 환경정비에 나섰으며, 직접 빗물받이를 열어 낙엽과 담배꽁초를 수거하는 등 우수기 재해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모습이 돋보였다. 또한, 홍 시장은 진해군항제 방문객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여좌천 다리 등 시설물 안전 점검도 병행했다. 홍 시장은 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마치고는 곧바로 진해군항제를 맞아 조기 개통하는 석동터널(가칭 제2 안민터널) 공사 현장을 방문해 도로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이는 지난 26일 생활 밀착행정으로 시민들의 편익을 높일 것이라고 밝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지난 18일 NH농협 거창군지부로부터 제휴카드 사용으로 적립된 기금 6,574만 원을 전달받았다. NH농협은행은 2006년부터 거창군과의 협약에 따라 군에서 사용하는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등의 이용실적에 비례해 0.1~1.0%의 기금을 적립해 매년 군에 전달하고 있다. 이 적립금은 예산 규모 확대와 법인카드 사용률 증가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예산 집행의 투명성도 확보하면서 세입 증대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태용 NH농협 거창군지부장은 “NH농협은행은 거창군의 동반자로서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거창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매년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전달해 주고 있는 NH농협은행에 감사를 전한다”며 “적립기금은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 곳에 소중하게 사용 하겠다” 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동식 사천시장이 18일 해빙기 및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 안전을 위해 직접 인명피해 우려지역 사전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박 시장은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과 함께 침수위험지역, 위험저수지, 대규모 공사현장 등 3곳을 방문해 재난 단계별 대응대책과 현장 관리실태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장마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바로 시정하도록 했으며,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인에 대해서는 여름철 이전까지 신속하게 시정조치 하도록 지시했다.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3월 22일까지 5일간 5개 부서 30명의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인명피해 우려지역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합동조사는 산사태취약지역, 급경사지, 위험저수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소규모 위험시설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4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민대피 계획 수립과 함께 재해위험 표지판 설치 여부, 시설물의 균열·붕괴·유실 여부, 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한민국 우주수도인 사천시 우주산업 클러스터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사천시 지식산업센터’가 2027년까지 경남국가항공산단 내에 건립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천시는 1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박동식 시장, 간부 공무원,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시 지식산업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사천시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공모안에 대한 보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천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신규 건립에 대한 수요 분석 및 필요성 도출, 지식산업센터 건립 기본계획(안) 마련, 타당성 조사 및 운영 방안 등이 제시됐다. 이날 용역 업체는 “우주항공청 사천 개청을 통한 우주항공산업의 민간영역에 대한 컨트롤 타워로서 우주항공 관련 중소기업 육성 거점공간으로 조성돼야 한다”고 지식산업센터 건립 타당성을 설명했다. 또한, “입주기업들의 신품 개발이나 R&D 상에서의 애로 및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고 개선시킬 수 있는 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에 대응한 전략적 지원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통영시 산양읍 출신으로 관내 조경관련 전문업체인 한려조경건설㈜, 주식회사 온숲을 2003년부터 운영 중인 신진섭 대표가 지난 15일 통영시를 찾아 인재 육성을 위한 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한려조경건설㈜, 주식회사 온숲은 조경식재, 시설물 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조경공사 전문회사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통해 통영의 경관과 환경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신진섭 대표는 현재 통영시 도시 숲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기탁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신진섭 대표는 “어려운 여건과 환경 속에서 통영지역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에서도 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며 “소중한 후원금으로 통영시의 미래100년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는 황새 ‘봉순이’ 도래 10주년을 기념해 일본 효고현 토요오카시 관계자가 김해시를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나카가이 무네히루 전 토요오카시 시장과 황새사육사 후나코시 미노루, 요미우리 신문기자 마츠다 사토시 등 토요오카시 관계자들은 홍태용 김해시장과 차담회를 가졌다. 황새는 천연기념물 제199호 및 멸종위기 1급으로 1960년대까지 흔히 볼 수 있는 텃새였지만 한국전쟁, 밀렵, 서식지 단편화, 농약 사용 등으로 1970년대 이후 우리나라에서 멸종됐다. 황새 ‘봉순이’는 2012년 토요오카시에서 황새 복원사업으로 태어난 개체로 지난 2014년 3월 김해 화포천을 처음 찾아온 이후 2016년까지 3년간 꾸준히 찾아왔다. 화포천습지는 과거 오염된 하천이었으나 시와 지역주민, 환경단체의 노력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23종을 포함한 812종의 생물이 서식하는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하천으로 탈바꿈했다. 이후 황새 ‘봉순이’가 꾸준히 찾아와 화포천습지는 멸종된 황새가 서식할 수 있을 정도의 생태계 건강성을 입증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18일, 시청 접견실에서 동마산라이온스클럽 최군일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양육시설 환경개선과 가정위탁 세대 집수리사업 후원 기탁식을 했다. 동마산라이온스클럽의 후원사업은 양육시설 환경개선과 취약계층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아동양육시설 1개소와 가정위탁 세대 1가구를 선정하여 2000만 원 상당으로 후원한다. 아동양육시설에는 농구장 바닥공사와 농구대 도색, 조경수 가지치기를 시행하고 가정위탁 세대에는 도배, 장판, 욕실 내부 수리 등의 집수리를 진행한다. 동마산라이온스클럽은 2018년부터 집수리사업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으며, 그 외 저소득 세대 졸업 아동 가족사진 촬영 등 다양한 후원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군일 회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 싶어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매년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양육시설과 가정위탁 세대에 사랑과 희망을 전해준 동마산라이온스클럽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성산구 천선동과 진해구 석동을 연결하는 석동터널(가칭 제2안민터널) 개통을 앞두고 도로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1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석동터널 건설사업’은 기존 안민터널의 교통량 과포화를 해소하고 국가산업단지와 부산항 신항간 산업 물동량의 원활한 수송을 위하여 2016년 4월 착공했따. 총연장 3.85km(터널 1.96km) 왕복 4차선의 도로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사업을 시행하고 창원시가 보상을 추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1,995억원(국비 1,560억, 시비 435억)이 투입됐다. 석동터널이 개통되면 주변 교통체증을 효율적으로 분산하여 만성적인 교통정체 해소로 도로 이용자들의 통행 편의 제공과 더불어, 석동~소사~녹산간 도로와 귀곡~행암간 도로와 연결되어 기업 물류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62회 진해 군항제를 맞아 조기개통으로 창원을 찾는 전국의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벚꽃이 주는 즐거움과 함께 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우리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석동터널이 개통하게 되어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