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공주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NH농협공주시지부(지부장 황광환)는 지난 26일 설 명절을 앞두고 떡국떡 100상자를 시에 전달했다. 농협공주시지부는 사회공헌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이웃돕기 성금뿐 아니라 백미, 농산물 꾸러미 등을 기탁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황광환 NH농협공주시지부장은 “우리 주위에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이며, 앞으로도 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과 기부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고마전기(대표 고길현) 역시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고길현 대표는 “기부는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기부자 역시도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일이라는 것을 느꼈다. 이번 성금으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얻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먼저 살피는 우리 지역의 기관 및 업체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기탁받은 물품과 성금은 도
경기뉴스원 | 천안시는 설 명절을 대비해 전통시장에 대한 화재점검과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천안중앙·역전·병천·성정·성환이화시장 등 총 전통시장 5곳을 대상으로 긴급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29일부터 31일까지 천안동남·서북소방서,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설 명절 대비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이밖에 시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만들기’를 목표로 성정시장 아케이드 난연소재 교체, 성환이화시장 노후 전선 정비, 두정동상점가 비상 호스릴 소화전·자동 확산 소화기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전통시장은 상점이 밀집된 구조로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의 확산과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만큼, 정기적인 화재점검과 각종 화재예방 시설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중부권 최대 겨울축제인 ‘제7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2024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가 지난 28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 알밤과 떠나는 달콤한 여행’을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에 무려 13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되면서 축제가 시작된 이래 가장 많은 인파를 불러 모으며 대성공을 이뤘다. 이글거리는 장작불에서 알밤을 구워 먹거나 고기, 꼬치류 등 농축산물을 그릴 위에서 익혀 먹는 체험장은 밀려드는 관람객들로 3일 내내 북새통을 이뤘다. 무엇보다 올해 축제 장소를 금강신관공원으로 옮기면서 한층 향상된 접근성과 편의성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여기에 겨울 공산성과 금강이 어우러진 배경에 구수한 군밤의 향연까지 더해지면서 특별한 겨울 낭만을 즐기려는 관람객들이 전국에서 모여들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에도 관심이 집중되면서 향후 국제박람회로의 성장 가능성을 엿보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눈에 띄는 비즈니스 성과도 잇따랐다. 먼저, 공주시는 공주시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경기뉴스원 | 예산군이 비상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민방위훈련을 연 4회 정례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장기간 중단됐던 민방위 훈련을 지난해 5월, 8월, 11월 등 총 3회 실시해 지역안보를 위한 비상 대비 태세 확립에 총력을 기울인 바 있다. 민방위 훈련유형에는 공습 및 재난 대비 두 종류의 훈련이 있으며, 올해는 재난대비 훈련 2회(3월, 11월)와 공습대비 훈련 2회(5월, 8월)를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재난 대비 훈련의 중점목표는 지역 특성화에 맞는 대비 훈련 실시에 있으며, 지역민 참여를 바탕으로 재난 주관 부서와 민방위 부서의 유기적인 연계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대응능력을 함양하는데 있다. 공습 대비 훈련의 중점목표는 행정 및 공공기관, 학교 등 주요 기관을 중심으로 공습상황 시 시설 내 경보발령 점검, 민방위 대피소 점검 및 보안,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등을 연계한 현실적인 대응에 초점을 두고 있다. 또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경찰서와 연계한 차량 이동통제 훈련을 실시해 유관 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점검할 계획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적극적인 주민 참여를 바
경기뉴스원 | 지난 2022년 7월 개관한 ‘보령머드테마파크’는 다수의 국제회의 및 각종 행사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개관 이후 지금까지 약 243건(누적 행사 참가자 41,520명)의 국제행사와 학술회의, 기업체 워크샵 등을 유치했고, 행사 참가자와 동반가족의 소비유도를 통해 약 58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했다. 보령축제관광재단 MICE사업팀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하여 2023년 ▲국제행사(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보령행사 지원, 충남수소에너지국제포럼, 탄소중립확산대회) ▲전시박람회(청소년진로박람회), 인센티브투어 단체 유치(주한미군 가족 단체, 주한 인도 단체 등) ▲대형행사(전국기능경기대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JS컵 국제유소년축구대회 환영만찬) ▲기업체 워크샵(다수의 타 시도 기업 임직원 워크샵 행사) 등 다양한 MICE행사를 운영 지원했다. 올해도 그간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대한치과보존학회 춘계학술 대회 등 대형학술회의를 유치 확정하여 개최 예정이며, 컨벤션시설의 디지털화를 통해 시설 경쟁력도 확보하여 보령 MICE 산업 발전을 위해 중
경기뉴스원 | 충남도가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에게 300만 원 씩 추가로 지원한다. 앞선 재해구호기금 200만 원과 합하면 50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상인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를 통해 ‘서천특화시장 대형 화재 피해 소상공인 생활안정지원금’을 예비비로 편성, 지난 25일 서천군에 교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상가 당 300만 원 씩 총 8억 4600만 원으로, 도와 서천군이 절반씩 부담했다. 지급은 피해 상인이 서천군에 신고를 하면, 군이 피해 사실을 확인한 후 하게 된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뜻밖의 화재로 삶터가 잿더미로 변한 상인들이 다시 일어서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추가 지원책을 마련, 신속하게 집행을 마쳤다”라며 “앞으로도 피해 상인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특화시장 화재는 지난 22일 오후 11시 8분 발생해 23일 오전 7시 55분 진화됐다. 이 불로 서천특화시장 3개 동 227개
경기뉴스원 | 이용록 홍성군수가 지난 26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인증 챌린지는 작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와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으로부터 시작됐다. 이응우 계룡시장의 지명으로 동참한 이용록 군수는 내포신도시를 공동 생활권으로 인접하며 상생 발전을 위해 동역하는 예산군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다음 주자로 최재구 예산군수를 지목했다. 이용록 군수는 “이번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고향사랑기부제가 다가오는 지역 소멸과 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타지에 사는 사람이 고향이나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의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홍성군민을 제외한 모든 지자체 시민이 홍성군에 기부할 수 있고 홍성군민은 홍성군과 충청남도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 방법은 온라인(고향사랑 e
경기뉴스원 | 서진산업(주)은 26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이웃돕기 기부금 전달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서진산업 류희창 대표, 방원근 본부장, 오승기 부장 등이 참석했다. 류희창 대표는 “지역사회와 어려운 환경의 이웃에게 도움을 드려 기쁘게 생각한다.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잘사는 사회가 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얼어붙은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 구성원을 위해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사회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값지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서천군이 이번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인한 피해 소상공인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재난지원금 및 위로금을 지급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군은 소상공인 생활안정지원금 300만원, 재해위로금 200만원 등 각 점포당 5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으며, 신청 기간 접수된 257개의 점포에 대해 총 12억 8500만원을 지급했다. 군은 27일 피해 접수 당시 함께 확인된 계좌 가운데 농협과 지역농축협 계좌에 지원금을 지급했으며, 그 외 타 은행 계좌에 대해서는 오는 29일 모두 지급이 될 예정이다. 이같이 주말에도 조기에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한시라도 피해 상인들에게 빨리 지급하고자 하는 김기웅 군수의 영단 및 강한 추진력과,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다. 김기웅 군수는 “피해 접수와 동시에 금융기관과의 원활한 협조를 통해 신속하게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었다”며, “이번 화재로 피해을 입은 상인들의 생활이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박경귀 아산시장과 신창면 주민들의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가 26일 신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명수 국회의원, 아산시의회 이기애·신미진 의원을 비롯해 신창면 기관 단체장 및 시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신창면은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산업단지, 대학가를 중심으로 빠른 속도로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그 외 지역은 농촌지역이 자리하고 있다”면서 “도농복합도시 아산의 축소판과 같은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창면은 신창·도고·선장 3개 면이 포함된 서부권역의 중심”이라면서 “신창IC, 서부권 중앙도서관 건립 추진 등을 통해 서부권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한편, 관내 외국인 비율이 높은 신창면의 특성을 고려한 지원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신창면 주민들은 ▲읍내리 경사로 도로 열선 시공 ▲ 궁화리 공장단지 소음 및 악취 문제 해결 요청 ▲신창중학교 이전 부지 활용 방안 ▲코레일 소유 신창역사 주변 부지 매매 건의 ▲우스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와 자매결연 추진 제안 ▲순천향대 인근 청년문화의 거리 발전 방안 등을 건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