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박경귀 아산시장과 도고면 주민들의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가 26일 도고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명수 국회의원,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이기애 부의장, 신미진 의원을 비롯해 도고면 기관 단체장 및 시민 7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아산시는 대한민국 온천도시 1호 지정 이후 대한민국 온천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해 여러 사업을 준비 중”이라고 알리며 “도고온천과 도고역, 도고저수지, 도고산을 잇는 레저벨트, 장애인 전용 힐링스파 건립 추진 등을 통해 과거의 영광을 재연하고 서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토대를 쌓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어 “도고 발전을 위한 큰 비전만큼이나 마을 구석구석 불편을 해소하는 것도 중요한 시의 책무”라면서 “모든 현안에 대해 기탄없이 의견 주시면 최선을 다해 해법을 찾겠다. 평소 주민 여러분이 생각하셨던 것들을 나누는 귀중한 소통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도고면 주민들은 ▲도고면 균형발전 방안 질의 ▲도고1교 재가설 요청 ▲봉농리 굼벵이사육장 악취 민원 처리 요청 ▲신언리 노후도로 보수
경기뉴스원 | 논산시가 자랑하는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전통시장 장 보는 날’행사가 성공적인 첫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지난 26일,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도 2024년 첫‘전통시장 장 보는 날 행사’인 만큼 논산시 공직자를 비롯한 11개 기관단체 구성원이 모여 행사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날 특히 논산경찰서, 논산세무서, 논산소방서 등 민생에 가까운 관공서의 적극적 참여는 이들의 지역경제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여실히 보여줘 시장 상인들의 얼굴에 미소를 더해 주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새해에도 우리는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의 전통시장을 사랑할 것이다”라며 “더 많은 이들이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열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전통시장 장 보는 날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강경대흥시장, 연무안심시장, 연산시장 등 지역 내 곳곳의 전통시장에서도 장보기 행사가 열렸으며, 많은 인원이 행사에 참여했음에도 질서정연한 모습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더욱 따뜻한 장보기 행사가 됐다고 시는 평가했다.
경기뉴스원 | 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장은 지난 26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서산시 4-H 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서산시 4-H 연합회는 “김맹호 의장은 농업•농촌 발전에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갖고 농촌지도사업에 헌신적으로 봉사하셨을 뿐만 아니라 4-H회 육성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기리고자 서산시 4-H 연합회에서 감사패를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장은 농업, 농촌의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농업 관련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과 농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앞장서왔다. 김맹호 의장은 “시의원으로서 시민들의 신뢰에 보답하고자 마땅한 일을 했을 뿐인데 동료 의원들과 시민들이 성원해주신 덕분에 영광스러운 감사패를 수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지역 농업•농촌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잘 대변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원 | 아산시의회는 26일 갑진년 설날을 앞두고 아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쌀, 과일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김희영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가온누리(권곡동), 꿈자리지역아동센터(모종동), 실버주간보호센터(신인동), 연화지역아동센터(배방읍), 아산시수어통역센터(탕정면)를 차례로 방문하여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영 의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아산시의회는 우리 지역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보살피겠다”고 전했다. 아산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경기뉴스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6일 우동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에 조속한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요청했다. 김 지사와 우 위원장, 여형구 충청남도 지방시대위원장 및 충청남도 지방시대위원, 전문가 등은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지방시대, 충남도민 의견을 듣다’ 토론회에 참석했다. 도는 지난해 수립한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2023∼2027)’의 체계적 이행과 관리를 위한 첫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과정에 도민의 의견을 담고 전문가와 논의해 올해 시행계획을 마련하고자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공동으로 이번 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라는 말처럼 지방을 살리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공공기관을 이전해야 한다”라면서 “더 이상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이 미뤄져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또 김 지사는 “대통령 지역공약을 공모로 진행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짚은 뒤 “지역갈등을 유발하고 행정력 낭비를 초래하는 중앙정부의 낡은 관행과 행태를 바로잡아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지사는 지방분권·균형발전을
경기뉴스원 | 계룡시는 지난 26일 (사)한국나눔연맹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쌀(10kg) 1000포, 라면 40개입 500박스, 김치 10kg 500박스로 시가 7000만원 상당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면·동 주민센터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나눔연맹 강소연 부장은 “겨울철 한파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자 이번 물품 전달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사)한국나눔연맹에 감사드리며, 지원해 주신 물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배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이응우 계룡시장은 26일 오후 계룡대를 방문해 육·해·공군 참모총장과 간담회를 갖고 포괄적인 민관군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신년인사와 함께 계룡시와 계룡대 간 적극적인 협력 및 동반자적 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軍 관련 역점사업과 2024 계룡軍문화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軍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민군상생 발전을 위한 주요 시정과제로 ▴국방 관련 공공기관 이전 및 유치 ▴K-방산 광학센서 소재부품 시험인증기관 설치 기반 구축 ▴신도안 향토문화 공원 및 태조 100리길 조성 ▴대한민국 최고의 軍문화 메카 조성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 및 구(舊) 신도역 부활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 6개 과제에 대한 軍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군문화를 소재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10월에도 개최 예정인 2024계룡군문화축제의 성공개최를 통해 우리 국군의 위상 및 계룡시의 성장 잠재력과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 시장은
경기뉴스원 | 충남 서산시가 26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선정지인 서산시 팔봉면 호1리 마을을 직접 방문해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등 주요 인사들과 마을회관과 호리항을 직접 둘러보면서 관계자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지역민들과도 소통하면서 지역 주요 해양수산사업 현안에 관심을 표명했다. 팔봉면 호리항과 개목항이 선정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지역소멸 위기인 어촌 마을에 인구 유입을 위한 주거·경제 기반 마련, 어촌자원을 활용한 수익 시스템 구축, 주민을 위한 도시형 어촌생활권 구축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사업비 100억 원(국비 70억 원, 도비 9억 원, 시비 21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사업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충남 유일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2년 연속 선정으로 장관께서도 서산시의 역량을 직접 확인하러 찾아주셨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전국을 선도하는 어촌산업을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이완섭 서산시장이 2025년 완공 예정인 자원회수시설에 대해 효자시설임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26일 오전 석남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참석한 주민 200여 명과 소통했다. 이번 대화에서 석남동민들의 관심은 양대동에 건립될 자원회수시설과 중앙호수공원에 조성 예정인 (가칭)초록광장에 집중됐다. 이 시장은 “그동안 큰 우려를 뒤로하고 순조롭게 추진 중인 양대동 자원회수시설을 기피시설이 아닌 우리 시의 효자시설로 건립할 계획이다”며 “자원회수시설을 통해 시에서 나온 가연성 쓰레기들을 처리하면서 94m 높이의 전망대를 설치해 가야산과 간월호 등을 조망하고 전망대에 어드벤처 슬라이드와 같은 체험관광 시설도 갖추어 지역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폐열을 이용한 스마트팜 조성으로 농업 분야에도 활력을 주는 시설로 건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가칭)초록광장 추진 계획에 대한 질문에 이 시장은 “중앙호수공원에 조성할 초록광장은 기존 부지의 활용도를 3배로 확장해 시민의 여가 공간과 부족한 주차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잔디광장과 황톳길을 조성하고 그 둘레에
경기뉴스원 | 충남 서산시가 26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산4사 안전·환경 투자 합동검증위원회 해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산4사 안전·환경 투자 합동검증위원회는 지난 2019년 ▲한화토탈에너지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엘지화학㈜ 대산공장, ▲현대오일뱅크㈜ 등 대산 4사에서 자연·산업 재해 예방을 위해 투자한 8070억 원의 집행 결과를 검증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과 환경전문가,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 위원회 구성원 1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위원회 활동에 대한 소감을 나누고 5년간 진행한 안전·환경 투자계획의 실적과 위원회의 활동이 담긴 ‘대산4사 안전·환경 투자 합동검증위원회 투자보고서’를 발간해 위원회 활동의 마침표를 찍었다. 대산4사에서 공개한 5개년 투자 실적 자료에 따르면 당초 5년간 대산4사 안전·환경 분야 투자계획 금액은 8,070억 8천만 원이었으나 5년간 진행한 투자 실적은 1조 2천 990억 9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대산4사 안전‧환경 투자 합동검증위원회가 원활하게 운영되고, 무사히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