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한덕수 국무총리,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3월15일 마산의료원(창원시 마산합포구 3·15대로 231) 방문했다고 밝혔다. 의사 집단행동 대응 비상 진료체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의료현장에서 환자들을 진료하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마산의료원은 전공의 집단이탈 이후 비상 진료 인원을 확대했고, 장기화를 대비한 응급실 의료인력 확보를 추진하면서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진평 경상남도 마산의료원 원장은 24시간 응급실 운영, 응급환자 적정 의료기관 이송 대책, 환자 쏠림에 대비책 등에 대해서 설명하며 “창원시 마산보건소, 마산의료원 관계자들과 지자체 비상 진료체계 유지하면서 빈틈없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해 의료차질이 현실화하고 있는 시점에 지역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주고 계신 의료원 관계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의료진들을 격려하며, “의료개혁을 통해 시민들께서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창원특례시는 비상 진료체계가 현장에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양군은 3월 15일 오후 2시 함양군 함양읍 죽림리 인산죽염 항노화 지역특화 농공단지에서‘인산가 죽염 제조공장 신축공사 기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윤세 인산가 대표, 진병영 함양군수, 현지 주민과 인산가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인산가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인산죽염 항노화 지역특화 농공단지는 지난 2015년 11월 경남도지사와 함양군수, 인산가 대표가 만나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6년 산업단지 지정계획 승인을 거쳐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단지 조성공사와 계획변경 승인을 마무리하여 협약체결 이후 9년 3개월만에 단지 내 죽염 제조 공장의 첫 삽을 뜨게 된 것이다. 기공식은 인산가의 오랜 염원인 항노화 지역특화 농공단지의 진행 경과를 보고하고 김윤세 대표 기념사와 내빈 축사, 공장 건설의 안전을 기원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모두 21만722㎡ 면적의 농공단지는 1차 산업(농산물 생산), 2차 산업(식품제조생산), 3차 산업(유통, 판매, 체험, 관광)을 융합한 산업과 문화, 건강과 휴양체험을 함께하는 복합기능 지역특화 농공단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지난 15일 거창창포원 직원들의 지방정원 운영 및 관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차 정원분야 전문성 향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20일 1차 정원분야 전문성 향상 교육의 후속과정으로, 경남도립거창대학교 산학중점교수이자 스마트 귀농귀촌학부 강사로 재직 중인 장은진 강사를 초빙해 정원 식물 관리 방법과 국가정원 사례 연구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정원과 경관, 정원을 구성하는 원예식물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돕기 위한 이론과 주요 사례, 생태정원의 유지관리 방법 및 국가정원인 순천만과 태화강 정원관리 사례연구 등으로 진행됐다. 강의를 들은 직원들은 "정원관리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교육내용이라 직무능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거창창포원은 직원들 정원분야 전문성 향상 교육 이수뿐 아니라 ‘지방정원의 품질 및 운영·관리에 관한 평가’를 철저히 대비해 2027년 국가정원으로 등록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거창창포원 직원들이 정원 관리에 전문적 역량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한 취약시설에 대해 오는 4월 3일까지 안전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옹벽·석축, 건설현장, 사면(급경사지), 노후주택, 문화재 등 해빙기 취약시설 시설물 300여개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난 14일 주요 취약시설인 급경사지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야로면 월광리 소재 급경사지 현장의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안전관리 대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해빙기 지반 약화나 균열 등으로 인한 급경사지 붕괴 사고 위험에 대해 집중 확인했다. 또한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긴급 조치하도록 지시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봄철 해빙기는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붕괴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급경사지 뿐만 아니라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해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조규일 진주시장은 15일 진성면 일원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방문하여 자연친화적인 맨발 산책로인 황토 어싱(earthing)길 조성 현장 및 산림레포츠 신규개장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맨발걷기 열풍이 일면서 진주시 관내 산림과 공원, 녹지 곳곳에 황톳길 조성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월아산 숲속의 진주 내 황토 어싱길은 월아산 자연휴양림 글램핑장 뒤편 숲에 590m 길이로 조성된다. 시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 내 황톳길을 5월에 준공하여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별도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맨발걷기를 경험하지 못한 사람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 내 ‘월아산 산림레포츠단지’는 월아산 숲 지형을 살려 특색 있게 자리 잡은 레포츠 시설과 모험 체험장으로, 현재 나무구조물과 숲을 이용해 그물을 배치한 놀이시설 ‘네트어드벤처’, 곡선 파이프라인을 따라 하강하는 모험 체험시설 ‘곡선형 짚와이어’, 공중자전거를 타고 월아산을 주행하는 ‘에코라이더’ 등 총 3가지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더해 16일부터는 ‘짚라인’과 ‘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한 취약시설에 대해 오는 4월 3일까지 안전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옹벽·석축, 건설현장, 사면(급경사지), 노후주택, 문화재 등 해빙기 취약시설 시설물 300여개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난 14일 주요 취약시설인 급경사지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야로면 월광리 소재 급경사지 현장의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안전관리 대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해빙기 지반 약화나 균열 등으로 인한 급경사지 붕괴 사고 위험에 대해 집중 확인했다. 또한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긴급 조치하도록 지시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봄철 해빙기는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붕괴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급경사지 뿐만 아니라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해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는 15일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 혁신기획서 기관장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4월에 있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을 위한 혁신기획서 최종 제출을 앞두고 각 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고, 김해시장, 인제대학교 총장, 가야대학교 총장, 인제대학교 총장, 김해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과 글로컬대학 추진지원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현재까지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작년 혁신계획서의 미흡한 부분에 대한 보완 사항 및 세부과제의 단계적 추진 등 사업의 실현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최근 우리시 청년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이유는 ‘직업과 교육’을 목적으로 한 수도권 이동이 가장 큰 원인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방 대학을 중심으로 지자체와 기업이 협력해 청년들이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만드는 것이 필수적이다.” 라며 “글로컬대학 지정이 초석(礎石)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앞서 1월, 김해시와 인제대 등 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299회 함안군의회 임시회가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먼저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용국 의원의 '생활폐기물 배출 및 수집·운반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과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조용국 의원은 일부 주민들의 생활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한 악취 발생과 거리 미관 저해 등으로 많은 민원이 제기되고 있지만, 집행부는 계도위주의 온정적 대처로 대응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따라서 계도보다는 불법 쓰레기 투기에 대한 강력한 단속실시와 법적조치를 촉구하며 ‣ 불법 쓰레기 투기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과태료 부과 및 단속 강화 ‣ 주민감시단, 노인일자리 사업 등을 활용하여 환경감시 활동 활성화 ‣ 쓰레기 배출장소의 명확한 지정과 주민 교육 및 홍보 등을 제안했다. 이어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함안군 환경오염행위 신고 포상금 등 지급 조례안(조만제 의원 대표발의)과 일반안건 1건을 처리하며,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곽세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집행부에서는 해빙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는 지난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1분기 밀양시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민·관·군·경·소방 관련 통합방위 위원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통합방위 회의 내용 전달, 북한 대남 위협 전망, 통합방위 주제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월에 개최된 제57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강조된 민방위 대비 태세 점검과 테러·사이버 위협 대응 태세 강화를 위한 주제 발표를 하는 등 굳건한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최근 북한의 크고 작은 도발이 지속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시민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청군은 15일 ㈜대성파인텍(대표 김병준)이 군청을 찾아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대성파인텍이 지난 2020년 큰들마을 조성 당시 공사에 참여한 인연으로 진행됐으며 큰들마을 5명의 학생들에게 1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김병준 대표는 “학생들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규희 큰들마을 대표는 “큰들마을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학업의 능률을 올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하고 있는 ㈜대성파인텍은 1988년도에 설립됐다. 국내 최고의 FINE BLANKING 프레스 금형 기술 보유하고 있는 전문기업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완성자동차 제조사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