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천안시가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 결과 170여 개의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투자유치와 고용창출 등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지난 2년간 170여 개의 스타트업을 지원·육성한 결과 투자유치 263억 4,500만 원, 고용창출 152명, 구매상담액 382억 원 등의 성과를 얻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그린스타트업타운, 천안과학산업진흥원, 한국자동차연구원 등을 통해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컨설팅네트워킹, 창의인재 양성, IR 경진대회, 투자·구매 상담회 등 20여 개의 지원·육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중부권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지원기관인 ‘그린스타트업타운’은 개관 1년 6개월 만에 입주기업 90개 사는 132명을 신규 고용하고 66억 9,500만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또 입주기업 중 16개 사 팁스에 선정됐고 매출은 전년 대비 44% 증가했다. 올해 천안시는 5년간 500개 스타트업, 10년 내 2개의 유니콘 기업 발굴을 위해 기존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분석해 보완·개선하고 신규사업으로 글로벌 진출 역량강화, 창업 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추진
경기뉴스원 | 가세로 태안군수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실시한 ‘2024 읍·면 연두방문’이 8개 읍·면 주민 총 1330명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지난 1월 11일 남면을 시작으로 25일 소원면에 이르기까지 8일간 8개 읍면을 찾아 총 300여 건의 건의사항을 포함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두방문은 새해를 맞아 민선8기 성과와 올 한해 군정운영 기조 및 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각 읍·면의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특히, 태안군농업기술센터의 ‘농업인 실용교육’ 일정과도 연계해 효율적인 시간 활용을 도모하고 각 읍·면별 경로당을 방문해 격려에 나서는 등 그동안 만남의 기회가 적었던 각계각층의 주민들을 두루 만나며 자연스러운 소통을 이어가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태안군의 미래 비전과 군정방향을 군민과 공유하며 ‘더 잘 사는 태안 건설’에 나서고자 하는 군의 의지를 잘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연두방문에서는 △귀농귀촌인 융합 정책 지원 △지역균형발전사업 신속 추진 △해수욕장 해안데크 조성
경기뉴스원 | 박경귀 아산시장과 온양3동 주민들의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가 25일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홍성표·맹의석·박효진·신미진 의원을 비롯해 온양3동 기관 단체장 및 시민 7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온양3동은 아산터미널과 아산소방서, 아산온양민속박물관 등 아산의 대표적인 시설이 다수 위치한 아산의 중심”이라면서 “현충사IC 개통에 이어 모종샛들지구, 권곡지구 도시개발사업까지 완료되면 향후 아산시 발전의 큰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온양3동에서는 여러 대규모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그에 대한 주민 여러분들의 의견도 많을 것”이라면서 “그동안 여러분께서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공유하며 온양3동의 비전을 그리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온양3동 주민들은 ▲읍면동 제설작업 민간 용역 운영 ▲권곡1통 마을버스 노선 추가 ▲행정복지센터 내 장기주차차량 조치 ▲노후 배수관로로 인한 악취 문제 해결 ▲모종동 공영주차장 조성 ▲풍기역사 위치 변경 ▲인구급증지역 초중고 신설 ▲대
경기뉴스원 | 박경귀 아산시장과 온양2동 주민들의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가 25일 온양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맹의석·홍성표·박효진·신미진 의원, 온양2동 지역 기관 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온양2동 주민들은 ▲신용화동 청년의거리 조성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 철저 및 공영주차장 건립 ▲송악사거리~온양고사거리 구간 중앙분리대 철거 ▲노후 상수도 현대화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빅경귀 시장은 간담회 마무리 발언에서 “시정을 추진하며 자칫 간과하기 쉬운 생활민원, 주민 편의와 직결되는 개선 아이디어 등 중요한 의견이 많이 나왔다”면서 “세심하게 살피고 이후 추진 과정 역시 자세히 보고드리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온양2동에는 세종대왕께서 눈병을 치료할 때 사용하셨다고 전해지는 어의정이 있다. ‘온천도시 아산’의 뿌리와도 같은 곳”이라면서 “2023년 아산시는 대한민국 온천도시 1호 지정에 이어 대한민국 최초 온천산업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대한민국 1등 온천도시의 위상을 공고히 다져나가는 작업은 온양2동 발전 역시
경기뉴스원 | 진산업(주)은 25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쌀(백미) 20kg 100포(6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진산업(주) 백수진 대표, 당진시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백수진 대표는 “작은 힘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보태고 싶었다. 작은 정성들이 모여 지역사회가 더 따뜻해지고 누군가에게 큰 힘과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계좌에 입금되며, 추후 지역 저소득 및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경기뉴스원 | 당진시산림조합은 25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당진시산림조합 김주백 조합장, 이동병 상무, 임충빈 과장, 구본휘 과장 등이 참석했다. 김주백 조합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협의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주변의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분들이 계셔서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품을 수 있다. 시에서도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계좌에 입금되며, 추후 지역 저소득 및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경기뉴스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과 버스터미널 이원화를 부춘동민과 동문1동민에게 강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새해 시민과 대화를 진행하며 현장감 있는 소통을 위해 동문2동과 수석동에 방문해 주민과 소통했다. 시민과의 대화 9일 차를 맞은 25일에는 오전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와 오후 수석동 주민자치센터에 각각 동문2동 주민 200여 명과 수석동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시장과 지역 현안 및 시정 방향에 대해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문2동과 수석동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인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과 버스터미널 이원화에 대한 논의가 화두에 올랐다. 이 시장은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지난해 구역 및 계획에 관한 충청남도 고시가 완료돼 앞으로 사업시행자 지정, 충청남도 실시계획 인가 후 2025년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수석지구에 들어설 시외·고속 버스터미널에 대해 “현재 버스터미널을 수석지구로 이전하는 것으로 오해하고 계신 분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이에 대해 “버스 터미널은 현재 위치에서 시내버스를 중
경기뉴스원 |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5일 제349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청년정책관, 감사위원회,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청년정책관 소관 주요업무 계획 보고에서 안장헌 위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요즘 청년들이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찾는 것에 익숙한데, 충남의 청년 온라인 플랫폼 ‘다이나믹 충남청년’의 사용량이 많지 않다”며 “‘다이나믹 충남청년’ 플랫폼에 고용노동부의 정보까지 담을 수 있도록 하고, 접근성을 높여 많은 청년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박정수 위원(천안9·국민의힘)은 “청년 인턴사업의 대상이 종래에 인문계열 출신 청년이었다가 올해부터 전공 무관으로 변경됐는데, 이렇게 되면 그동안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웠던 인문계열 출신 청년들이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며 “청년 인턴사업 대상자를 선발할 때 인문계열 출신에 일정 비율을 두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현숙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천안 안서동 대학로 조성사업 대상 지역이 톨게이트 주변 지역으로 교통체증이 심각한 지역”이라며 “천안시의 관련 계획이 무엇인지 살펴보는 한
경기뉴스원 |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5일 제349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보건환경연구원 및 기후환경국 소관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했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CRE(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 감염자와 관련해서 “중증환자에게 치명적이고 원활한 치료를 어렵게 하는 CRE 감염자가 충남에서도 크게 증가해 최선의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대중교통이 활성화되지 않은 지역의 경우 자차 이용이 불가피하다”며 “비상저감조치에 따른 공공기관의 차량 2부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부서에서 충분히 고민하여 형식적인 정책이 되지 않게 해 달라”고 말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보건환경연구원 업무보고에서 “하수 기반 감염병 예측감시 사업에 있어 감시지점이 두 곳밖에 없는데, 도민의 건강을 위해 충남 전 시·군을 모두 예측감시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선태 위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14.5%에서 11.4%로 완화됐다”고 우려하며, “충남은 석탄화력발전, 석유화학단지, 제철 산업단지 등이 다수 위치한 만큼 적극적인 온실가스
경기뉴스원 |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25일 제349회 임시회 2차 회의를 열고 2024년 남부출장소·축산기술연구소·산림자원연구소·동물위생시험소에 대한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현재 남부출장소(금산군 진산면 소재)가 충남 남부권 도민의 민원 해결을 위해 개소됐으나, 도민들의 접근성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면서 “남부출장소가 국방산업과 인삼산업 발전 업무도 책임지고 있는 만큼, 계룡·논산과 금산인삼 시장과의 접근성을 고려한다면 금산읍으로 이전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오인철 부위원장(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축산악취 저감 시범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수치상으로 평균 75%의 악취 저감이 확인됐고, 실제 지역 현장에서도 감소한 것이 느껴졌다”며 “연구소에서 개발해 효과까지 입증된 악취저감기술이 속히 실제 퇴비를 배출하는 일선 농가까지 확대·보급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확대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남부출장소에서 인삼산업발전을 위해 구성한 인삼발전위원회의 작년 실적이 회의 개최 한 번에 불과하다”며 “행정 외에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초빙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