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창군은 3일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평창관광문화재단 발기인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재단 정관안,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임원 선임안 등을 심의한다. 평창관광문화재단은 비영리재단법인으로, 평창군의 관광·문화·축제에 관한 전반적인 정책업무를 전문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지역관광문화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재단 임원은 조례에 따라 평창군수가 이사장직을 수행하고, 공모 절차에 따라 선임된 상임이사와 비상임이사, 감사 등 12명, 사무처는 사무처장과 경영지원팀·관광진흥팀·문화사업팀·지역축제팀 등 4팀으로 구성된다. 평창군 관계자는 “평창관광문화재단이 내년 1월 공식 출범할 수 있도록, 창립총회 이후 주무관청 설립 허가 신청, 법인설립 등기, 직원 채용 등의 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창군은 3일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부패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전파하기 위해'부패 취약 시기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 신고 기간은 추석 명절을 포함한 9월 3일부터 20일까지 18일간으로, 공직자 등의 부정한 금품 수수 행위에 대한 신고를 집중적으로 접수한다. 신고 대상은 공직자 등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모든 행위로, 직무 관련성과 금액 등을 기준으로 위반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접수된 부패행위는 조사 후 징계 및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적극적인 신고 분위기를 조성해 군 청렴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집중 신고 기간 홍보를 위해 청렴 캠페인을 추진하고, 현수막과 LED 전광판을 비롯해 QR코드를 삽입한 X-배너 및 입간판을 활용하는 등 부패 신고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집중 신고 기간에 대한 웹 배너와 부패 신고 협조를 구하는 기관장의 청렴 서한문을 군 홈페이지와 SNS에 게시하여 더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춘천시가 추석 연휴에도 빈틈없는 민생 돌보기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2024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이 발표됐다. 종합대책을 통해 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먼저 시는 14일부터 18일까지 신속한 민원 대응을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 기간 재난 안전, 교통·도로, 생활민원, 쓰레기 대책, 방역·진료, 상하수도 등 6개 분야에 공무원 500여 명을 투입 비상 행정 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특히 민생 안정 4대 중점분야로 ▲응급 의료 체계 유지 ▲생활 쓰레기 처리 ▲민생경제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활성화 ▲교통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연휴 기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응급의료센터를 지난해 강원대와 한림대 2개소에서 올해는 인성병원과 국군춘천병원이 추가, 4개소로 확대했다. 이에 더해 보건소 내 응급진료 상황실은 운영하여 응급사태에 대비한다. 무엇보다 연휴 중 문을 여는 당직 병의원‧약국을 71개소에서 222개소로 대폭 늘렸다. 연휴 기간 병원과 약국 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시는 3일 오전 9시 시청 2층 대강당에서 9월 월례조회를 개최하여 직원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이날 월례조회는 ‘다양한 강릉시 여름행정 현장’을 소재로 기성세대 및 MZ세대 공무원이 현장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리버스 멘토링 식전영상 시청으로 시작하며 직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급변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공직자의 안보의식과 비상사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임상진 23경비여단장을 초청해 '국가비상사태 위기관리'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강릉시 공직자를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주신 임상진 23경비여단장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친절·정직·깨끗한 강릉 만들기 운동으로 추석연휴 귀성객·관광객이 큰 불편없이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시 영랑동 1지역(장사동 새마을)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우리동네살리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 영랑동 1지역은 1968년 해일 피해로 인해 집단 조성된 구호주택단지로 노후주택, 좁은 골목길, 부족한 생활 SOC 시설 등 열악한 정주 환경에 시달려 왔다. 또한, 1991년 지역 인근 특수 군부대 입지에 따른 각종 규제가 발생해 30여 년간 개발에서 소외되며 마을 쇠퇴가 심화되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 해결을 위해 속초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우리동네살리사업 공모에 참여하기로 결정하고 영랑동 1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이후, 주민협의체 구성 및 간담회 진행, 주민역량강화 교육 등을 실시하며 주민의 오랜 염원과 소망을 담은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공모사업을 신청했고, 현장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이번 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결과를 이뤄냈다. 이번 사업은 영랑동 1지역에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총 91억 원(국비 50억, 지방비 40억, 민자 1억)을 투입하여 ▲노후주택 106호에 대한 집수리 지원 ▲좁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8월 31일 토요일 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도균)은 ‘한(영월군)·일(히가시카와정)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 내빈과 참가 청소년 및 학부모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교류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 자리에서는 사업 경과보고로 시작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활동 내용 및 소감문 발표와 활동 영상 시청으로 전체 활동을 함께 돌아보았다. 김도균 관장은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 준 참가 청소년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건전 육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자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함께 새로운 경험도 하고, 이를 통해 몰라보게 성장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이 운영되어 영월군의 많은 청소년들에게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기분조은 베이커리(대표 최은희)와 연계하여 8월 17일(6회기) 8월 31일(7회기), 두 차례에 걸쳐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들과 ‘꿈을 굽는 파티쉐’ 활동을 마지막으로 끝마쳤다. ‘꿈을 굽는 파티쉐’ 는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 및 직업 체험⋅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제과제빵을 만드는 활동과 함께 어르신과 공공기관을 찾아 소통⋅화합을 추구하는 활동으로 6~7회기로 구성, 매년 운영되어 왔다. 8월 17일에 진행한 6회기 활동부터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이 처음 만나 ‘부채’와 ‘샌드쿠키’를 함께 만들며, 담소를 나누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7회기 활동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특색이 담긴 ‘감자 빵’과 ‘고구마 빵’을 함께 만들고. 질문 젠가를 통해 자신에 대해 설명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대가 다르지만, 관심거리, 가치관 등의 이야기들을 나누다 보니 어느새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청소년 또한 주도적인 의사결정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월군은 오는 9월 11일, 지역사회의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한 '헌혈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그리고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군청 현관 앞 헌혈 버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헌혈 참여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헌혈 전 충분한 수면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치료 목적으로 약물을 복용한 경우 3일 후,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접종 후 7일이 지난 후에 헌혈이 가능하다. 헌혈은 생명을 구하는 소중한 기부 행위로 헌혈 참여자의 작은 도움이 큰 생명을 구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헌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에 문의(☎ 033-269-1027)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월 지역 예밀2리 영농조합법인의 ‘예밀와인 드라이’가 '2024년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정부 주관 전통주 경연대회로, 이번 품평회에는 전국 246개 양조장에서 총 395개 제품이 출품됐다. 과실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예밀와인 드라이’는 진한 붉은색을 띄고 특유의 산미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다른 지역의 캠벨얼리 품종보다 타닌 성분이 많아 적당한 무게감과 깔끔한 맛으로 평가위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2024 대한민국 우리 술 대축제(11. 15.~17.) 기념행사와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 제품은 상금과 함께 구매자 초청 시음회, 주류 판매점·주점 입점 지원,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판촉 혜택이 주어진다. 박수연 농식품유통사업단장은 “영월 대표 농산물 포도를 활용하여 빚어낸 예밀와인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4일 오후 1시부터 평창군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도민의 안전문화 조성 및 안전인식 제고를 위한 ‘실버 안전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안전문화콘서트에서는 찾아가는 도민 안전교육 전문강사의 응급처치의 필요성 및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등에 대한 교육과 시니어 어쿠스틱 남성 중창단 바람소리와 이영단 설장구 예술단의 어르신 맞춤형 문화공연 등을 실시한다. 한편, 콘서트 시작 전에는 평창군, 한국한센복지협회 등과 함께 행사장 내 안전문화 부스를 운영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측정, 건강 상담, 피부질환 진료 등 다양한 건강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준 강원특별자치도 안전정책과장은 “앞으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교육을 더 흥미있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안전문화콘서트 프로그램 다양화 등 맞춤형 안전체험활동을 확대하여 도내에 안전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