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의회는 9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84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과 도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 4일부터 3일간 예정되어 있는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은 24명의 의원이 김영록 도지사와 김대중 교육감에게 도정과 교육행정 현안을 묻고 문제점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은 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KBC, MBC 등 지상파와 전라남도의회 누리집과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되며 LG헬로비전, 광주CMB에서 녹화방송으로도 중계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나광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업무협약 관리에 관한 조례안', 전경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장애인친화도시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인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재난방송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김호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실종학생 발생 예방 및 지원 조례안' 등 총 18건을 처리하고 12일 제5차 본회의에서 안건들을 최종적으로 심의․의결한다. 김태균 의장은 개회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성군이 고령화, 저출산 등 전국적인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인구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민선8기 후반기 ‘인구・돌봄’ 분야 정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해 사람이 모여드는 장성,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을 만들 계획이다. 오는 10월로 예정된 가족행복센터(장성읍 영천로 199-10) 개관이 그 시작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하 1층, 지상 3층, 바닥 면적 900평(2957㎡) 규모로 읍시가지에 위치해 활발한 이용이 예상된다. 지하층은 댄스연습실과 밴드연습실을 갖춰 청소년기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몄다. 1층에는 키즈카페와 장난감 대여점, 공동육아 나눔터 등을 구성해 아이와 부모가 이용하기 편하도록 배려했다. 2층은 여성회관과 가족센터, 3층에는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드림스타트 등 복지기관이 들어서 수요자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삼계면 삼계고등학교 인근에 건립해 서부권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한다. 학교, 상무대 아파트와 가까워 청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는 지난 8월 31일 광양청년꿈터에서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알렸다. 행사는 청년정책협의체 위촉장 전달, ‘청년이 꿈을 펼치는 청년친화도시 광양’을 위한 청년결의문 낭독, 청년 소통간담회, 청년정책협의체의 역할 및 운영계획 설명, 청년 활동가 초청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광양시는 '광양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청년층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정책개발 및 시정 참여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공개 모집해 심사를 진행했다. 선정된 청년 30명은 이날 열린 발대식에서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원들은 향후 2년 동안 소속된 분과(참여・권리, 일자리, 주거, 복지・문화, 교육)에서 분과별 활동을 수행하는 한편,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그리고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열리는 청년정책협의체 정기모임과 수시로 개최되는 회의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전달되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윤병태 나주시장이 지난달 30일 화재가 발생했던 봉황면 폐기물 재처리공장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 점검과 함께 공장 관계자를 위로하고, 화재 진압에 나섰던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이번 화재로 공장동 전체가 전소되는 등 큰 재산 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폐기물 화재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던 소방 등 관계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함께 재산 피해액을 조사하고 있다. 윤병태 시장은 사고 소식을 접하고 현장을 찾아 “새벽 늦은 시간까지 화재 진화에 나섰던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께서 수고 많으셨다”며 격려하고 해당 공장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피해 지원을 지시했다. 또한 조속한 사고 수습과 함께 피해에 따른 지원은 물론 재발 방지 대책 등을 주문했다. 나주시는 화재 발생 즉시, 현장에 출동해 외국인 근로자 6명을 인근 마을회관으로 임시대피하도록 조치했으며 화재 현장 상황이 정리될 때까지 마을회관과 공중 목욕장을 이용하게 하고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도군과 농촌지도자진도군연합회 회원들이 지난 8월 29일 그동안 모은 플라스틱 농약 빈 용기와 봉지 등 약 1톤가량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농업기술센터에 집결 후 분류하여 환경관리센터에 운반했다. 폐농약병 수거 활동은 농경지와 하천 그리고 생활 주변에 버려진 폐농약병을 읍‧면 단위로 수거해 잔류농약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기상이변을 일으키는 탄소배출을 줄여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농촌지도자진도군연합회장은“그동안 마을과 들녘에 버려져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폐농약병을 회원분들의 적극적 참여로 정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진도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촌지도자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365일 꽃피는 진도’가 보다 깨끗하고 쾌적하게 거듭남으로써 관광객들이 다시 찾는 관광 진도가 됐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진도군이 지난 29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년 국민공감 캠페인’ 시상식에서 행정혁신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민 공감 캠페인’은 소통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일으킨 지방자치단체, 기업·기관의 경영 사례와 브랜드를 발굴해 사회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 등 10개 기관이 후원한다. 진도군은 행정 전 분야에 걸친 적극행정과 일 잘하는 공직문화 조성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결과 2022년 4등급에서 2023년 2등급으로, 행정안전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는 2022년 라등급에서 2023년 가등급으로 상승했고, 정부합동평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등 각종 기관평가 결과가 대폭 개선되는 성과를 거둔 점이 주목받았다. 또한, '진도군 공공앱 플랫폼'과 '스마트 마을방송'을 개발하여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군민이 언제 어디서나 행정정보를 간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진도군에 소아청소년과를 최초로 개설하여 지역 내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켰으며, '찾아가는 물리치료센터'와 '우리마을 전담주치의제'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례군 자원봉사단체인 구례귀농귀촌협의회(회장 문필자)에서는 지난 8월 23일, 30일 두 차례에 걸쳐 광의 연파마을, 마산 냉천마을 등에서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 활동 '온기 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2024년 자원봉사단체 활성화 지원사업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구례귀농귀촌협의회가 응모・선정되어 추진됐다. 관내 30여 가구를 대상으로 매회 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마을 이장님과 함께 오래된 방충망 등을 교체하고 노후화된 전기 시설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문필자 회장은 “이번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구례군 마을 주민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 거주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많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귀농귀촌협의회의 따뜻한 자원봉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구례군도 이런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흥군은 최근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군정의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 7명을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으로는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예타 면제 추진에 기여한 우주항공추진단 류상훈 팀장, 오대현 주무관이 선정됐다. 예타 면제는 지난 3월 국토부가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한 15개 산단 중 지방권에서는 최초로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산단 조성 기간이 당초 계획보다 약 1년 이상 단축됐다. 2025년에는 산단 계획 승인과 인허가를 완료한 후, 2026년부터는 국가산단 조성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우수공무원으로는 ▲효율적인 자금 운용을 통해 이자수입 증대에 기여한 재무과 김요한 주무관과 ▲경로당의 지출 보험료를 절감하고 보장성을 강화하며 운영 효율성을 제고한 점암면 신은호 주무관이 선정됐다. 장려 공무원으로는 ▲나눔연수원 예산 확보와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의 정부포상 지원을 통해 상의 훈격과 가치 향상에 기여한 주민복지과 박미나 주무관, ▲남양 우도 인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암군의 청무화과 ‘짐니카’ 재배에 청신호가 켜졌다. 우승희 영암군수가 28일 삼호읍 삼포리 한 무화과 농가를 방문해 청무화과 새 품종인 짐니카의 연구 재배 현황을 살폈다. 이 농가는 영암군농업기술센터의 무화과 연구사업 실증 현장으로, 지난해 짐니카를 보급받아 재배하고 있다. 짐니카는 영암 무화과 생산의 95%를 차지하는 홍무화과 ‘승정도후인’ 품종에 비해 추위에 강하고, 총채벌레 피해도 덜한 동시에 유통과정에서 쉽게 물러지지도 않아 대안으로 여겨져 왔다. 이날 점검에서 수확 초기 짐니카의 평균 무게가 78g, 최대 무게가 100g으로 확인됐다. 이는 기존 청무화과 ‘바나네’보다 평균 10g 높고, 홍무화과 평균인 87g에도 손색이 없는 무게여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조사됐다. 우승희 영암군수와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은 현장에서 연구결과를 활용한 농가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앞으로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방문 농가 등 실증 현장에서 모은 자료를 바탕으로 생산성 높은 고품질의 청무화과 재배법을 강화하고, 유통 취약점을 보완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암군 외국인주민자원봉사·재능기부단이 8월29일 삼호읍 용당리에서 환경 정화와 방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암군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 봉사자로 등록한 베트남·네팔·우즈베키스탄·러시아·태국·스리랑카 봉사단장 등 150명이 참여했고, HD현대삼호, 영암경찰서 삼호지구대 등도 함께 했다. 자원봉사단은 현대삼호사원아파트 일대에서 구역별로 쓰레기를 줍고, 안전 취약지역을 점검했다. 박영하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환경 정화와 방범 활동에 솔선수범해준 봉사자들께 감사하다. 외국인주민자원봉사단이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나눔을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외국인주민자원봉사단은 지난해 8월부터 매월 1회 지역 곳곳에서 환경 정화,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 교육, 방범 활동 등을 지속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