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는 외국인근로자의 고충상담과 체류지원을 담당하는 ‘김해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가 오는 17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고용노동부 주관 ‘외국인 근로자 지역 정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김해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의 운영을 재개하게 됐다. 김해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는 기존 건물(가락로 81 아이조이빌딩 6층)에서 다시 개소하며 상담원 3명을 포함해 6명의 인력이 외국인근로자 고충상담, 행정·통역 지원, 한국어, 정보화, 산업안전, 법률 교육, 국가별 공동체 행사 지원을 비롯해 외국인근로자의 조기 정착을 지원한다. 홍태용 시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외국인이 아닌 세계시민으로서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김해시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지난 13일 대성일고 대강당에서 대성일고 전교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입시 설명회는 작년 거창군과 강남구가 맺은 공동이용협약을 바탕으로 전국 유일의 자치구 자체 운영 인터넷 수능방송 ‘강남인강’에서 진행했으며, 정현경 수학 강사와 성재윤 자문위원이 수학 학습법과 대학입시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강남인강은 2004년 개국해 현재 26만 명의 회원과 68명의 강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고등부 1,596강좌를 수강비 연 5만원으로 들을 수 있다. 협약에 따라 현재 거창군은 지방과 수도권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관내 중고생 110명을 대상으로 강남인강 1년 수강권을 지원해 주고 있다, 수급자, 유공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의 경우 해당 학교나 거창군 인구 교육과로 상시 신청해 무료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입시 설명회는 교육부의 전공 자율 선택제 확대 방침 등에 따라 다소 혼란스러울 수 있는 입시환경 변화로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은 지난 14일 거창군노인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거창군의회 이홍희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경로당 회장 및 임원 등 4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3년 우수분회 2개소와 모범 경로당 13개소 시상, 노인회 회원 손자녀 대상 1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지회장의 개회사와 군수 축사, 2023년 주요사업 실적 및 결산 보고, 2024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신종학 지회장은 “올해도 노인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과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여러분들의 경륜과 지혜로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을 통해 노인회가 우리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경로당 운영 활성화와 노인 일자리사업 등 많은 역할을 해주시는데 깊은 감사드린다”며 “소통과 공감행정으로 어르신 복지뿐만 청년과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사회보장증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산시는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원동매화 협동조합과 함께 협업하여 원동매화축제 기간동안(3월 9일부터 17일까지) 원동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로 눈과 입이 즐거운 축제를 만들어가고 있다. 3월 9일 부터 10일 양일간 매화커뮤니티센터의 할머니 바리스타가 만들어주는 원동라떼와 원동에이드를 맛보기 위해 관광객들이 몰렸다. 매화커뮤니티센터는 꽃으로 둘러쌓인 다양한 포토존과 바닥에 분필로 그림을 그리는 초크아트 이벤트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특히 20대 부터 30대 연령층을 타겟으로 하는 SNS 홍보가 입소문을 타면서 젊은 연령층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밖에도 원동마을 이야기가 담긴 다양한 책자와 원동 매실로 만든 로컬푸드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중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한편 매화커뮤니티센터는 원동면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복합 문화·복지 공간이다. 매화커뮤니티센터 1층은 매화담카페와 공유주방, 2층은 다목적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문화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마을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 관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산시는 지난 13일 수질정화공원 주변지역 환경모니터로 활동하는 주민들과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하수처리장 냄새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추진경과와 방류수로 개량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그동안 양산하수처리장 악취저감 사업으로 냄새 확산 방지시설, 탈취시설 등과 건조시설 및 소화조에서 발생하는 고농도의 악취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포집배관 내 수돗물을 이용한 포그시스템을 자체적으로 도입 운영함으로 주변지역 주민들의 냄새로 인한 민원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탈수기와 그 부속 시설인 밀폐형 컨베이어, 모노펌프 등을 교체공사를 마무리하여 탈수과정에서 냄새 발생인자를 사전에 제거하고 하수처리시설의 악취기술진단을 착수했으며, 주변지역 냄새 발생 인자를 발굴, 차단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방류수로 개량사업 설명회는 양산수질정화공원 주변지역 주민들은 하수처리장 방류수로가 마을 앞의 수로를 통해 양산천으로 방류됨으로 방류수의 물 냄새(물 비린내) 등으로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돼 2021년도에 일부 구간 방류수로 이설공사 추진됐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산시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한 ‘2024년 수요자중심 장애인지원체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지원사업은 ▲등록장애인 발굴 ▲중복장애인 등록 지원 ▲장애인복지 사각지대 지원 ▲장애인 전담 민‧관협의체 활성화 ▲장애인 누락없는 서비스 제공사업을 주제로 수요자 및 지역특성을 반영한 신규 장애인 복지서비스 모델 개발을 위해 2022년도 부터 추진되고 있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장애인 건강검진 사각지대 발굴 및 건강검진 지원사업【건강 보디가드!】'추진을 위해 양산시장애인복지관과 경상남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장애인 건강검진 사각지대 발굴 및 건강검진 지원, 의료시설 종사자 장애인식교육 등의 사업을 실시할 예정으로 장애인 건강검진 수검율 향상을 통한 장애인의 건강권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장애인이 건강검진에 대한 정보부재, 장애 및 이동불편 등 복합적인 사유로 국가건강검진을 받지 못해 2차 질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건강검진 지원체계 구축 및 장벽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산시는 14일 관내 음식점에서 나동연 양산시장과 민원창구 담당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갖고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담당 공무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악성 민원으로 힘들어하는 시청 민원실을 포함한 읍면동 창구담당자의 애로사항 및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대처방안과 적극적인 민원서비스 구현방안 등에 대해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 시장은 민원 창구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제시된 의견은 담당부서에서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담당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방안이 나올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복잡 다양해지는 민원요구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 시 민원담당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이 양산시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더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는 안전한 민원 서비스 환경조성을 위해 물금읍에 안전요원을 우선배치할 계획이며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군민에게 민원서비스 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 12일 금융기관과 연계해 합천읍 합천농협 본점(합천읍 합천읍 대야로 904, 현금지급기 옆)에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무인민원 발급창구는 비대면 민원발급 수요 증가와 행정기관의 점심시간 민원실 미운영 등의 공백에 따라 민원인이 시간 및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제공하는 민원서비스 편의 제도 중 하나다. 군은 합천군청 및 제2청사, 각 읍·면사무소 등 19개소에 무인민원 발급창구를 운영 중에 있다. 이번에 처음으로 금융기관과 연계해 무인민원 발급창구를 설치해 군민과 가까운 생활 속에서 민원발급 서비스를 24시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제증명 등 민원발급 서비스는 군민의 일상 생활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행정서비스인 것을 잘 알고 있기에 행정기관 방문없이 활용될 수 있는 민원발급 포털 ‘정부24’ 홍보와 ‘무민인원발급창구 설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여러가지 민원 편의 제도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외합천향우연합회(회장 지정도)는 지난 8일 사천 남일대 리조트에서 2024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지정도 재외합천향우연합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임원과 지역향우회장단, 재사천향우회원 등 70여명의 향우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지정도 회장이 연간 최고액 500만원을 기부하며 이를 시작으로 유성춘 재사천향우회장 100만원, 심경섭 재구향우회장 100만원, 류석문 재외합천향우회 고문 100만원, 진수균 전 사천향우회장 500만원, 유무숙 재구향우회 여성회 회장이 200만원, 안병화 재창원향우회 사무국장이 100만원을 기부했다. 고액기부 행렬이 이어져 애틋한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 외 많은 회원들의 기부가 이어져 총 1,780만원을 기부하며 기부와 응원을 통한 뜨거운 관심으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특히 지정도 연합회장, 류석문 연합회 고문, 유성춘 사천향우회장, 유무숙 대구향우회 여성회 회장, 안병화 창원향우회 사무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액을 기부하며 남다른 애향심을 보였다. 지정도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안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행안부에서는 전국 243개(광역 17개, 기초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5대 항목 18개 지표를 평가해 상위 30%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지난해 실적을 바탕으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제도 활성화 노력과 적극행정 이행, 체감도 및 적극행정 활성화 시책 등 18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 결과다. 군은 적극행정을 위한 제도 마련으로 ‘함안군 적극행정 운영조례’ 전부개정, ‘적극행정 면책 보호관’ 지정 및 운영을 했으며, 직원들의 적극행정 독려를 위해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인센티브 제공, ‘적극행정 역량강화’ 전직원 교육 실시 등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 시책을 추진했다. 특히, 군정 공약사업인 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8년간의 적극적인 노력이 국민평가단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경남 유일 신용카드형 ‘함안아동급식카드’ 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