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통영시는 13일 통영시청 시장실에서 통영 청년 정책과 인력양성(취업)지원 및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고용노동부 통영지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4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포함해 전반적인 통영시의 청년 정책과 고용노동부의 추진 사업들을 연계함으로써 지역 청년의 기반 확립 및 청년 친화 일자리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 내용은 △청년 정책(인력양성) 사업 발굴 및 수행 협력 △청년 일자리 취업 지원 및 청년 친화 환경 조성 지원 △시설 및 공간의 공동 활용 △정책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 협력 등이다. 향후 통영시는 고용노동부 통영지청과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양방향 소통 네트워크 구축 및 각종 사업 연계 추진을 실시해 관내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공감되는 청년정책 추진할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앞으로 기관 간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비롯한 청년들의 기반 확립 및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부설 회화노인대학은 3월 13일 회화면복지회관에서 신입생 65여 명이 모인 가운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신입생 선서 △심재숙 학장 환영사 △최종림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장의 격려사 및 이상근 고성군수 축사 △2024년 프로그램 강사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축사를 통해 “따뜻한 봄날,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에 이어 오늘 입학식을 맞은 회화노인대학의 학생분들 모두 축하한다”라며 “노인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전한 여가 활동과 유익한 교육을 위해 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회화노인대학’은 매주 수요일에 교양 ・상식, 놀이, 노래교실, 요가‧체조 등의 수업을 진행하며, 상 ・하반기 현장 체험학습과 월 1회 초빙 강사 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산청군협의회는 13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주의식 민주평통 산청군협의회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40명이 참석했다.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이란 주제로 열린 회의에서는 북한 주민 인권 문제 개선과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올해 민주평통 산청군협의회는 산청·영호남 합동 정기회의 및 자매결연 교류, 통일역량강화 자문위원 워크숍, 찾아가는 청소년 통일교육, 평화통일기원 환경정화 플로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의식 협의회장은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 속에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 결집에 민주평통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으로 민주적 평화통일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자원선순환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 유도, 재활용 인식개선을 통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거창 조성'을 위해 오는 3월부터 ‘찾아가는 분리배출 홍보’ 와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캠페인’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분리배출 홍보’는 각종 회의 및 행사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방법과 분리배출앱(‘내손안의 분리배출’) 사용법 등을 안내해 주민들의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한 활동으로 3월에는 거창읍 이장회의와 상상 생활 문화센터 플리마켓에서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거창 시니어클럽과 함께 재활용품의 분리배출이 원활하지 않은 죽전, 원상동, 여고 인근의 클린하우스 정리 및 피켓 캠페인, 길거리 전단지 홍보 활동을 포함하는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거창 조성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양산양삼협회영농조합법인은 3월 12일 함양군산림조합유통센터에서 조합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올해부터 임기를 시작한 김판열 대표의 취임 행사를 비롯하여 2024년도 사업계획 승인, 그리고 그동안 함양산양삼협회영농조합법인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전임 김병익 대표 등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판열 신임 대표는 취임 인사를 통해 “산양삼의 생산 촉진과 소비 경향을 면밀히 분석하여 함양 산양삼 활성화를 위해 온 힘을 쏟고, 산양삼 지킴이 역할을 통해 불법 산양삼, 불량 산양삼, 외래 산양삼 척결에도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 함양산양삼을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를 무대로 공략한다는 의미로 ‘산삼의 힘, 세계에 도전!’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전 조합원이 마음을 맞춰 산양삼 발전에 이바지하자며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이날 정기총회에 함께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철저한 산양삼 생산 및 품질 관리를 통해 우리 함양 산양삼이 전국 산양삼 생산과 유통의 메카로 자리잡는데 최선을 다해 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남(양산·김해)과 부산(북구·사하·강서·사상) 6개 지자체는 13일 오전 양산비즈니스센터 세미나실에서 지난해 12월 낙동강협의회(행정협의회) 공식 출범 후 첫 정기회를 개최했다. 정기회는 제1대 회장으로 선출된 나동연 양산시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홍태용 김해시장, 오태원 북구청장, 이갑준 사하구청장, 김형찬 강서구청, 조병길 사상구청장이 위원으로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월 23일 개최된 ‘낙동강협의회 5차 실무협의회’에서논의 및 확정된 △모바일 스탬프투어 운영 △제2회 컨퍼런스 개최 △파크골프대회 개최 △ 낙동강 페스티벌 개최에 대한 진행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사업 전반에 대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낙동강을 찾는 시민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것을 기대하며, 본격 운영 전 6개 자치단체장이 직접 스탬프투어 관광지점을 방문하는 릴레이 챌린지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 6개 자치단체의 가을 축제를 낙동강협의회의 가을 축제로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낙동강 FESTA’라 명칭하고 향후 실무협의회를 통해 점진적으로 구체화해 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산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3년 ‘미흡’에서 2024년 ‘우수’로 두 단계 상향된 쾌거다. 양산시는 기관장 적극행정 추진의지, 적극행정 공무원 인식도, 사전컨설팅 운영, 적극행정 교육 및 홍보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체 경진대회에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고액·상습체납자 전담 추적징수TF 활동 전개’와 ‘양산지혜마루 진출입로 획기적 개선’건이 국민 및 민간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양산시는 적극행정 체질 개선을 위해 행안부 주관 적극행정 컨설팅 참여해 부진지표 분석 및 노하우를 습득하고,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파격적 인센티브 제공, 적극행정 실천 노력에 대한 적극적 보상을 제공하는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2023년 최초 실시하기도 했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5대 항목 18개 평가지표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 보통, 미흡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는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 내 읍면동 이통장을 대상으로 한 명예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예산불감시대원 위촉은 기후변화와 영농부산물 소각 등으로 매년 급증하는 산불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밝은 마을 이통장 위주로 지역 밀착형 산불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주요 임무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마을 방송으로 불법 소각 행위 등 계도 △산불 예방 홍보 및 캠페인 참여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 활동 등이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매년 급증하는 산불을 막기 위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산불 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상황 발생 시 주민 대피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위촉된 명예산불감시원은 앞으로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산불 예방 및 홍보 임무를 수행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지난 12일 ㈜영광기획비앤피 전영만 대표가 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금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올해 다섯 번째 연간 최고액 기부로, 합천군에 고액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영만 대표는 쌍책면 출향인으로 대구 달성군 논공읍에 위치한 종이 가공제품을 제조하는 ㈜영광기획비앤피의 대표다. 전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를 알게 되어 그 취지에 공감해 기부하게 됐다”며 “이런 특별한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고, 고향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을 사랑하는 마음을 고향사랑기부로 표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군 발전에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됐으며,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및 합천사랑상품권)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은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 원 초과분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안군은 13일 오전 10시 함안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군수 주재로 2024년 3월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읍면과의 협업 및 협조 사항이 있는 부서장이 참석해 제31회 함안낙화놀이 공개행사,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협조, 고향사랑기부제 안정적 정착을 위한 홍보,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 신청 접수 등 군정 현안 사항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읍면에서는 갑진년 칠원고을줄다리기 행사, 제105주년 군북 3‧20독립운동 기념행사, 봄맞이 환경정비 추진 등 읍면 현안에 대해 보고했다. 조근제 군수는 봄철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 요소를 집중 점검할 것과 산불 예방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을 당부했으며,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중립과 공명선거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4년 읍면장 회의는 읍면 주요 현안사항과 부서별 업무협조(공유)사항 등을 주요 의제로 매월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