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남도의회가 지난 12일, 경남도 내 주요 기관장들을 의회로 초청하여 의정 현황을 설명하고, 제12대 도의회를 되돌아보며 의견을 듣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이용균 창원지방법원장, 김성훈 창원지방검찰청 검사장,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 최재호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조근수 경남농협본부장 등 도내 행정, 사법 언론, 대학 및 경제계를 대표하는 도내 기관장 11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간담회에서는 초대의회 개원이후 경남도의회가 걸어온 길을 함께 돌아보고 제12대 도의회 의정활동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앞으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도의회와 도내 주요 기관 간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진부 의장은 “이번 12대 의회는 도민만을 위한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기 위해 변화하고 있으며, 민생의회, 일하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 청렴한 의회로 거듭나고 있다.”며, “민의를 대변하는 도민의 대의기관으로, 도민의 뜻과 의견을 듣기 위해 항상 문을 열어놓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병영 함양군수는 3월 12일 공설자연장지 조성사업, 대봉산휴양밸리 모노레일 선로 선형변경 사업, 폐기물매립시설 2단계 조성사업 등 군내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우선 진 군수는 공설자연장지 조성사업이 추진 중인 함양읍 구룡리 일원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자세히 점검하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주문했다. 오는 6월 준공 예정인 함양 공설자연장지 조성사업은 자연장지와 함께 관리사무소, 쉼터, 화장실, 그리고 진입도로 등을 개설하여 부족한 장사시설 문제를 해결하고 군민에게 질 높은 장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대봉산휴양밸리 모노레일 선로 선형변경 사업 현장을 찾은 진병영 군수는 추진 상황과 문제점 및 앞으로의 계획을 파악했다. 애초 3월에 개장 예정이던 대봉산휴양밸리는 한파에 따른 추가적인 시설물 보강과 안전점검이 요구됨에 따라 오는 4월 5일로 개장을 연기하고 모노레일 선로선형 개선 사업 등 시설물을 보완작업을 진행 중이다. 마지막으로 폐기물매립시설 2단계 조성사업 현장에서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폐기물처리시설 확보하여 생활폐기물의 적기 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최근 북한 미사일 도발 등 유사시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긴급상황을 전파하여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민방위 경보 사이렌 장비를 점검했다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창원시청 경보 통제대에서 민방위 경보 사이렌 장비가 24시간 정상 작동되고 있는지 이상 유무를 확인했고, 민방위 경보 사이렌 장비를 시범 발령하여 시민들에게 전파가 잘되는지 가청범위를 확인했다. 민방위 경보 사이렌 장비는 민방위 사태 및 재난 발생 시, 경보 사이렌과 음성방송을 이용해 신속히 상황을 전파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시설이며, 창원시에서는 민방위 경보 통제대 1개, 민방위 경보 사이렌 44개를 운영하고 있다.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민방위 경보 사이렌 장비는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시민들에게 전파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으로 장비 유지 관리에 철저히 할 것이며, 다가오는 전국 단위 민방공 대피 훈련 시에 차질없이 발령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남 사천지역에서 크게 반발했던 인천국제공항공사 관련 개정 법안들이 대안반영 공포됨에 따라 사천항공MRO 산업의 지속 성장과 활력이 기대되고 있다. 12일 사천시 등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법은 2020년 6월 29일부터 꾸준히 개정 발의됐으며, 지난해 6월 27일까지 모두 10건의 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 하지만, 지난 2월 13일 인천국제공항과 연계된 도로의 관리, 운영 사업과 인천국제공항 주변 지역의 개발사업만 반영하는 것으로 공포됐다. 이는 인천국제공항의 기술과 여건을 주변지역 개발사업 등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업무 영역을 보다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에 따른 것이다. 아울러, 공항시설 이용자의 접근성 제고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과 연계된 도로의 관리 운영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한 것. 그러나, 21대 국회에서 발의된 인천국제공항공사법 개정 법안 중 사천과 인천의 주요쟁점 사항인 항공기정비업 및 항공기취급업의 직접 수행 부분이 담겼던 법안들은 사실상 폐기됐다. 폐기된 법안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통영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자율적인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견인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에 대해 평가하여 각 평가군별(광역17, 시75, 군82, 구69) 상위 25%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평가된 통영시의 주요 혁신 사례로는 ▲통영시 어린이 안전사고 상해보상 지원,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모바일앱 “빼기”를 이용한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서비스, ▲『가가호호(家家戶戶), 마음 봄』 생명사랑 아파트사업, ▲통영시 제3기 혁신동아리, ▲통영시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 사업 등이 있다. 특히 국민체감도 분야 사례인 통영시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 사업은 통영시에 주소를 둔 34세 이하 대학생의 본인부담 등록금을 소득에 상관없이 지원(관내 출생 및 초.중.고 졸업 여부에 따라 차등)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해 청년층 인구유입에 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2일 제411회 경상남도의회 제1차 교육위원회에서 교육감이 제출한 '경상남도교육청 학교 교복 지원 조례안'을 심사했다. 학교 교복 지원 사업은 지난 2018년 경남도와 경남교육청이 '지방자치 및 교육발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여 도 및 시·군이 2020년 중학생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고등학생까지 확대하여 시행 중에 있었고, 지난해 '경상남도교육행정협의회'정기회의 합의서에 따라 2024년부터는 경남교육청으로 사업의 주체가 변경됐다. 이에 따라 경남교육청에서는 도내 학교에 신입생으로 입학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복구입비를 지원하는 조례안을 마련하여 지난 2월 19일 경상남도이회에 제출했으며, 조례안이 의결되면 3월 말경 시행될 예정이다. 그러나 이번 조례안이 시행되면 경남도와 경남교육청의 지원대상 범위가 일부 달라져 그 동안 지원을 받아 왔던 타 시·도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과 대안교육기관 학생들은 지원에서 제외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에 교육위원회에서는 이번 조례가 시행되더라도 경남도에서 사업을 추진했을 때 지원을 받았던 대상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남도의회가 청년 취업난과 역외유출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대학생을 직접 챙기기에 나섰다. 경남도의회는 12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남도내 소재 6개 대학과 대학생 인턴십(2024년 여름방학 시행)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진부 도의회 의장과 홍정효 경남대학교 대외부총장,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박민원 국립창원대학교 총장, 부구욱 영산대학교 총장, 이대희 인제대학교 대외부총장, 이원근 창신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서에는 대학생에게 의회체험을 통한 역량 강화와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기관별 인턴십 운영에 필요한 사항과 함께 도의회와 협약 대학교가 협력하여 이를 성실하게 이행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 자리에서 김진부 의장은 “도의회와 지역 대학은 경남의 미래인 청년 인재들이 지역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을 합해 협력하고 노력해야 할 막중한 책무가 있다”며, “이번 협약식이 도의회와 6개 대학간 교류‧협력의 소중한 밀알이 되어, 앞으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청년과 지역을 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오는 13일부터 매주 수요일 ‘깨끗한 거창,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상습지역 및 취약 시간대에 야간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CCTV 감시 장치와 기동 점검반 운영에도 불구하고 늘어나는 민원과 주민 간 갈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추진하는 것으로 환경과를 포함해 읍·면 환경담당 26명의 13개조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한다. 상가위주 상습 불법투기 지역을 선정해 종량제 봉투 사용 여부, 생활폐기물 불법투기·소각 여부, 음식물 쓰레기 및 재활용품 혼합배출 등을 집중 점검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과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폐기물관리법 관련 규정에 따라 생활폐기물을 불법투기 하는 경우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야간 점검반 운영을 통해 불법투기 행위를 처벌하는 것도 중요하나 현장에서 주민들을 계도하고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안내를 통해 주민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다”라며 “깨끗한 거창,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려한 황강변을 따라 백리벚꽃길을 달리는 ‘제23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3월 31일 벚꽃마라톤 코스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일 신청을 끝으로 총 13,102명이 등록해 역대 최다 참가신청을 기록하며 전국의 많은 동호인들이 이번 대회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알 수 있었다. 참가신청 현황을 보면 지역주민보다 관외 참가자가 더 많이 신청했으며 특히, 수도권과 전라권에서 760명이 신청해 지난 대회보다 32%의 증가율을 보이는 등 참가 지역의 다변화를 이뤘다. 또한 10km 이상 코스에서 총 4,867명이 신청해 14%의 증가율을 보여 합천벚꽃마라톤대회가 전국을 대표하는 품격있는 마라톤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올해 대회는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티셔츠를 제공하고, 10km 이상 참가자에게는 영호진미 쌀(1kg)이 추가로 지급되며, 30명 이상 단체참가팀에는 단체부스와 지역의 특색있는 먹거리를 제공한다. 또 세탁기, TV, 지역 특산품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며, 합천황토한우 무료시식회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전국의 달리미들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지난 11일 홍남표 시장이 LH, 한국세라믹기술원, 국방기술품질원 등을 방문하여 기관장 면담을 통해 창원 방위‧원자력융합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창원 신규 국가산단은 지난해 3월 15일 정부가 선정한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15개소 중 경남 유일의 국가산단 후보지다. 창원 경제의 핵심 산업인 방위산업과 원자력 산업을 중심으로 기존 공장 집적 위주의 산단과 달리 산‧학‧연 인프라가 집적된 신개념 산단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현재 정부는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에 대하여 2026년까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를 통하여 사업추진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 해소와 신속한 행정절차 방안을 마련 중이다. 올해 내 신규 국가산단 전 후보지에 대하여 예비타당성 조사가 실시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창원특례시는 창원 신규 국가산단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신속히 추진되기 위해 입주기업 모집과 수요 확보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정부 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