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어린이집 입소 아이를 둔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생애 최초 어린이집 입학축하금’을 이번 달부터 지원한다. 대상자는 창녕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0세 부터 5세 내국인 영유아이다. 지원액은 경상남도에서 정하는 입학준비금 수납한도액인 9만5천 원이다. 입학축하금은 부모의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어린이집에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어린이집에서는 어린이집 원복과 체육복, 모자, 가방, 수첩, 이름표 등의 구매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부모님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부터 국공립 여성회관어린이집을 시간제 보육 기관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는 사회복지법인 창녕어린이집을 토·일, 공휴일 보육 기관으로 지정했다. 성낙인 군수는 “앞으로도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고, 선생님과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라며, “나아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으로 저출산 극복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남해군연합회와 한국여성농업인 남해군연합회는 7일 남해군 마늘연구소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장충남 군수를 비롯한 관내 주요 내빈들뿐 아니라, 안병화 경상남도 연합회장과 도 연합회 임원, 각 시 군 연합회 회장, 자매결연 단체인 나주시연합회 직전 회장과 임원 등 19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제22대 한농연 취임식을 통해 문철욱 회장, 박상홍 수석부회장, 정영표 정책부회장, 이해석 사업부회장, 한성배 대외협력부회장, 박양수·강호민 감사, 정명준 사무국장, 최경진 상임고문이 취임했다. 제15대 한여농 취임식에서는 이금자 회장, 박남숙 수석부회장, 박향자 정책부회장, 정소엽 사업부회장, 이명자 대외협력부회장, 이미혜·장정희 감사, 김명림 사무국장, 한계선 상임고문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경남도연합회 안병화 회장은 남해농업 발전을 위하여 공헌한 전임 최경진 회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수여했다. 또한 한국농어민신문 최흥식 대표이사 명의의 재직기념패도 같이 전수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도 그동안 조직의 활성화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군은 강진만 해역이 해양수산부의 ‘2024년 청정어장 재생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강진만 전 해역(1구역, 2구역, 3구역)에 150억 원을 투입할 수 있게됐으며, 청정어장 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청정어장 재생사업’은 과밀·노후화된 양식어장과 주변해역을 정화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어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남해군은 강진만 해역을 3구역으로 나누어 ‘청정어장 재생사업’을 연차별로 추진해 왔다. 1구역은 2023년도에 사업을 완료했으며, 2구역은 2024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강진만 청정어장 재생사업 1구역 사업을 시행한 후 사업진단 결과, 어장환경지수가 기존 평균 2등급에서 1.8등급으로 상향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청정어장 재생사업의 효과가 입증됐다. 이에 남해군은 사업 범위 확대를 위해 이번 공모사업에 추가로 신청했다. (50억 원, 1,000ha) 이번 공모 선정으로 강진만 해역 3,000ha에 대한 청정어장 재생사업을 2025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는 11일 오후 4시 울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출범 2년 차를 맞아 핵심 프로젝트 사업을 선정·추진하기 위해 부산시, 울산시와 함께 '제2회 부울경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및 부울경 실․국장급 간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초광역권발전시행계획 등 올해 업무계획 보고,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 주요 협력사업 안건 심의, 부울경 시도지사의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 공동발표,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남도와 부산시, 울산시는 실질적 협력 성과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하여 지난해 3월 29일 경제동맹추진단을 꾸리고, 초광역권발전계획 수립 등 부울경의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공동 협력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고 있다. 이날 논의한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 3대 분야는 ➊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 ➋초광역 인프라 구축, ➌인재육성 및 관광 플랫폼 공동 추진으로 분야별 세부 핵심사업에 대하여 3개 시도가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부울경 100년 미래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함안군지부는 11일 가야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4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과 외식업 대의원, 내빈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회계 결산과 2024년 사업계획 보고, 모범업소 표창 수여, 회원 자녀 장학금 전달이 있었다. 또한 함안지부 임직원 17명이 십시일반 마련한 장학금 300만 원을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같은 날 함안군장학재단에 기부했다. 백수정 지부장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외식업을 성장하고 발전시킨 회원들의 노고에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 회원들 간 연대와 협력으로 새로운 외식 문화 창출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이후 관광객 증가로 올해부터 체계적인 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관광교육과를 신설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역사문화관광도시 조성에 여러분께서도 힘을 모아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위생업소 환경개선 시설비도 차츰 증액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1일 마산의료원을 방문하여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진과 종사자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의사 집단행동이 20일째 장기화되면서,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도가 운영하는 마산의료원의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마산의료원은 도내 전공의 근무중단으로 인한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난달 27일부터 평일에는 20시까지 연장 진료를, 토요일도 오후 12시 30분까지 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 응급실 기능을 24시간 유지하고 있다. 현장을 찾은 박 지사는 마산의료원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응급실 등 필수진료 시설 운영 상황을 둘러보며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박 지사는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 장기화에 대비하여 마산의료원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도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응급의료체계 유지·강화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경남도는 이번 사태에 따른 비상대응에 노력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지자체 역량으로 재난관리기금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완수 도지사는 11일 오전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주제로 정책협업회의를 주재하며 현 추진사항에 대해 더욱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방안이 필요하다며 강도높게 주문했다. ‘제1회 정책협업회의’는 실국본부별 칸막이를 허물고 도정 전반의 협력을 강화해 현안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어 산업국을 포함한 관련 실국 및 경남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가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우주항공복합도시’를 2040년까지 우주항공청이 설립될 사천시와 인근 시군 일원에 170만 평 규모로 조성할 계획으로 현재 경남도, 사천시 및 관련 기관이 포함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준비단이 활동 중이며, 올해까지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전략 수립’을 완료하여 추진할 방침이라고 보고했다. 교통인프라 측면에서는 남해고속도로와 KTX 노선을 사천시 및 인근 지역으로 확장하고 사천공항 기능재편 및 노선증편을 계획하고 있으며, 정주인프라 측면에서는 진주 항공국가산단 내 서부경남 공공병원 건립, 사천컨벤션센터 건립 등에 대해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실국별 보고를 받은 후 “실국별로 개별적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양군탁구협회는 지난 3월 9일 함양군탁구회관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친선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진병영 군수, 박용운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안병명 체육회장 등 많은 내빈과 탁구 동호인이 참여한 가운데 제8대 정해문 회장이 이임하고 제9대 임락현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특히 함양군탁구협회는 이날 지역 인재육성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 200만 원을 진병영 군수에게 전달했다. 이임하는 정해문 회장은 “역대 회장님들과 동호인들을 위해 걸음마 단계에서 최선을 다해 헌신적으로 노력했다”라며 “하지만 소임도 제대로 못하며 퇴임하는 것 같아 죄송하고 송구스럽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9대 임락현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함양군탁구협회를 지금이 있기까지 훌륭하게 이끌어 오신 선배님들의 노고를 생각하면 더 잘해야겠다는 걱정과 부담이 앞선다”라며 “그간 회원들의 화합으로 동호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정해문 전임 회장과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장학기금을 후원하여 주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진해구 장천동 소재 ㈜부영주택 소유 구.진해화학부지의 토양오염정화 현장을 11일 방문하고 직접 점검에 나섰다. 시는 구.진해화학부지에 대해 2007년 최초 정화조치명령을 내려, 현재까지 7차례 고발과 오염토양정화 조치명령 처분을 반복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오염토양 상층부에 폐기물(폐석고)이 방치되어 오염토양 조치명령과 별도로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수차례 고발과 조치명령을 내려 현재까지 1,890천톤 처리했으나 추가로 발생하는 폐기물로 인해 오염정화가 장기화되고 있으며, 조속한 오염토양 정화를 위해서는 상층부의 폐기물 처리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조명래 제2부시장은 구.진해화학터 폐기물 처리와 오염토양 정화작업의 신속한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 향후 ㈜부영주택의 처리방안을 점검했다. 조명래 창원특례시장은 “진해구 주민들은 오래 묵은 진해화학터가 하루빨리 복원되기를 바란다”며, “이에 시는 올해 1월 폐기물 추가 발생에 따라 부영측을 고발하고 내년 1월까지 폐기물에 대해 조치명령을 내렸으며, 완료되지 않을 시 행정대집행도 적극 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취약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기온상승으로 녹으면서 지면이 약해져 지반침하, 낙석,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 시는 급경사지, 건설공사장, 노후 옹벽·석축 등 해빙기에 특히 취약한 시설물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29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급경사지 및 옹벽의 균열 또는 침하 여부, 지하수 용출 여부, 건설공사장 흙막이 주변 지반 및 가시설 상태 등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시설은 응급조치와 보수·보강 등을 통해 안전위험 요인을 해소할 계획이다. 특히, 11일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진북면 정현지구 급경사지를 찾아 안전점검에 직접 참여하는 등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홍 시장은 “현재 우리사회의 안전에 대한 인식과 관심은 과거에 비해 상당히 높아졌고,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도 상당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