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천군은 도민 생활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한 민원 처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한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민원 처리 우수사례 발표 경진대회인 ‘2024 공감 콘서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8월 30일 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공감 콘서트’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시군 민원 업무 담당자,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심사에서 선정된 최종 6건의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 이날 홍천군청의 이수아 민원정책팀장은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UI 지원 서비스’ 사업을 주제로 발표했다. 외국어 UI 지원 서비스는 통역의 어려움이 있는 이민자들이 민원 증명서를 발급받는 데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는 것에 착안하여 작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4개월간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무인민원발급기에 베트남어 등 4개 국어를 지원하는 기능을 전국 최초로 탑재했다. 이에 따라 관내 이민자들은 별도의 통역 지원 없이도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민원서류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홍천군에서 개발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구군이 10월 말까지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내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공동주택, 관광시설, 체육시설, 보건의료기관, 응급시설 등 55개소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 74대이다. 점검 사항은 응급 의료 정보 시스템 등록자료와 실제 장비와의 일치 여부, 관리책임자 지정 여부, 정상 작동 여부, 설치 위치의 정확도,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체계 정비 등이다. 또한 양구군은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를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응급상황별 대처 방법, 심폐소생술 방법 등 교육을 병행하여 응급상황의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경희 보건정책과장은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사고가 발생했을 때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장비로, 응급상황에서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사용법 교육과 장비 관리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구군이 오는 13일까지 농업 분야에 종사할 농업인력을 모집한다. 양구군은 농촌인구의 감소와 농업인력의 고령화에 따라 농번기 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고, 농가의 계획 영농 실현으로 지역 농업 발전과 농가소득을 도모하기 위해 농업인력을 모집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모집 대상은 20세 이상, 49세 미만의 농작업 경험이 있는 내국인이며, 모집 업종은 농산물 파종과 관리 수확 등 단순 농작업 분야 전반이다. 근무조건은 △1일 8시간, 월 208시간 근무 △월 4일 휴무 △1일 1시간 휴식 등이며, 보수는 2025년 최저임금을 적용해 시간당 1만 30원이고 월 208만 6240원이다. 고용 기간은 2025년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고용 기간과 숙식 제공 여부는 농가와 협의하면 된다. 양구군은 13일까지 농업인력을 모집한 후 일손이 필요한 고용 희망 농가와 연결해 줄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농업인력 모집으로 일손이 모자란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여 농가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구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30일까지 양구사랑상품권(배꼽페이) 특별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양구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의 가계 부담 완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9월 한 달간 카드형 상품권 배꼽페이 적립률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와 전통시장, 스포츠 모범업소에서 배꼽페이로 결제하는 경우 기존 15%에서 5% 적립이 추가 적용돼 최대 20%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류 상품권은 10% 할인 판매가 상시 적용된다. 구매 한도는 지류 상품권은 20만 원이고 배꼽페이는 50만 원으로 기존과 같다. 구매한 양구사랑상품권은 관내 10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양구군 누리집 또는 지역사랑상품권 chak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광영 경제체육과장은 “양구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면서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가 군민들의 명절 가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시가 지난 8월 30일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사업을 선정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삼척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제안사업 353건 18,256백만 원 중 읍면동 지역회의 및 분과위원회에서 선정한 144건 7,490백만 원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올해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한지 7년차에 접어들고 있으며 삼척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37명의 시민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시는 읍면동별로 20명 이내로 구성된 지역회의와 함께 대표적인 ‘주민참여예산 기구’이며 앞으로 시의 주민재정자치 구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 상정된 안건은 총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주민참여예산협의회의 최종 결정을 통해 내년도 예산 편성안에 반영하게 된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정책에 참여해 예산을 편성한다는 점에서 주민참여예산제는 지역발전과 시정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고 설명하여 “발굴된 생활 밀착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시가 최근 관내에서 열린 ‘2024년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삼척시는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 및 공유를 통해 지방세 담당공무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세 자주재원 확충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강원특별자치도가 개최한 ‘2024년 지방세정 연찬회’ 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연찬회는 삼척시 쏠비치 소노호텔앤리조트에서 지난 8월 29일~8월 30일(2일간)동안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공무원 160여명이 참가하여 지방세 제도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제시, 세정업무 전반에 대한 연찬을 통하여 지방세 발전을 모색하고 지방세 담당공무원 간 소통 협업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개최되었다. 삼척시는 “레저세 과세대상의 확장(확률형 아이템 레저세 과세 방안 연구)”이라는 주제로 참여해 우수상에 선정됐다. 삼척시 발표자 최성원 주무관은 여가생활의 증가로 레저산업이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게임산업 분야에서 확률형 아이템의 사행성에 대한 고찰로 레저세의 과세대상을 확장하는 방안을 연구 발표하여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시 관계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해시는 지난 9월 3일 동해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4 동해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동해시평생교육협의회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2024년 평생교육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오는 10월 12일부터 10월 13일까지 2일간 동해웰빙레포트타운 일원에서 개최하는‘제5회 동해시 평생학습 愛, 책문화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동해시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교육관련 기관과 단체장, 평생교육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시민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임기는 2년이며 평생교육에 관한 정책수립에 관한 사항, 평생학습관 운영에 관한 사항 등 평생학습과 관련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및 협력 증진을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평생교육관련 기관·단체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평생교육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 또한, 오는 10월에 개최하는 책문화 축제도 남녀노소 함께 다양한 영역에서 학습으로 함께 어우러지며 시민과 함께 하고 시민을 위한 축제로 발돋음하도록 준비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해시는 고령 농업인과 일손 부족 농업인들에게 하반기(9월 부터 10월) 농촌일손돕기 기동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손 부족 문제해결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운영하는 농촌일손돕기 기동단은 단기간 집중적인 노동력 투입을 필요하는 농번기에 집중 운영, 봄·여름철(4월 1일부터 7월 19일)과 가을철(9월 1일부터 10월 31일) 연 2회 운영한다. 총 4명으로 구성한 농촌일손돕기 기동단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서 관내 만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 사고 등으로 영농에 차질이 발생한 농업인을 우선하여 지원할 예정으로, 과수 봉지 씌우기, 농작물 수확, 하우스 작업 등 다양한 농업 활동 전반에 걸친 농작업을 지원하여 농가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으로를 연락하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농촌일손돕기 기동단은 상반기에 76 농가를 지원하며 일손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을 주었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가 일손 부족 해소는 농가 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6일과 7일 이틀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강원감영에서 ‘강원감영 달빛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원주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 강원감영을 활용하여 역사와 문화예술을 보존하고 지역사회 문화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강원감영 달빛여행은 전국에 현존하는 감영 중 원형이 잘 남아 있어 감영 복원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는 강원감영 선화당과 포정루 및 후원의 아름다운 공간에서 펼쳐진다. 9월 6일 오후 6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6회 인열왕후 선발대회가 진행되며, 강원감영국악예술단과 달빛버스킹 등의 공연과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선보여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연 관람과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9월, 강원감영을 화려하게 수놓을 달빛들이 펼쳐지는 강원감영 달빛여행을 통해 원주의 역사와 문화예술, 지역문화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라며, “국가유산 활용프로그램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시민 공모를 통해 어린이도서관의 특색을 표현하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도서관 명칭을 공모한다. 시는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담아 상상의 나래를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원주시 최초 ‘공공 어린이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어린이도서관은 무실동 1819-1번지 일원에 연면적 약 2,558㎡(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 중이며, 주요 시설로는 어린이 자료실, 청소년 및 가족 자료실, 문화강좌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도서관 명칭 공모는 ‘어린이도서관의 기능과 특징에 부합하는 독창적이고 부르기 쉬운 명칭’을 주제로 적합성, 독창성, 대중성이 드러나는 10자 내외의 문구를 모집한다.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1건만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원주시 또는 시립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9월 2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공모작들은 내부 심사를 통해 최종 6건이 선정될 예정이며, 결과는 10월 중 원주시 누리집에 발표된다. 선정된 응모자에게는 각각 최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