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이번 여름, 하계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다양한 스포츠팀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거창스포츠파크의 체육시설을 이용한 스포츠팀들은 집중 훈련을 진행하며, 숙박시설과 지역 음식점을 적극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먼저, 한국전력 럭비팀은 7월 11일부터 17일까지 6박 7일 동안 거창군 종합운동장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선수단 22명은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며 열정적인 시간을 보냈다. 강서대 축구단은 7월 23일부터 8월 6일까지 14박 15일 동안 거창군 다목적구장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총 30명의 선수들은 심도 있는 훈련을 통해 기량을 크게 향상시켰다. 특히, 거창군은 제105회 전국체전의 검도 경기장으로 지정되면서, 대전대학교를 비롯해 김해시체육회, 달서구청, 청주시청, 인제군청, 충남체육회 등 21개 팀, 234명의 검도팀이 하계 전지훈련을 위해 거창군을 방문했다. 이들 팀은 각기 다른 일정에 맞춰 거창군의 다양한 체육시설을 활용해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12일 지역상생 발전 및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혁신도시 기관장협의회 정례회를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12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에서 참석했으며, 기관별 홍보사항을 공유하고 혁신도시 활성화와 지역상생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진주시는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참여를 권장하고 10월 축제 개최를 홍보하기 위해 참석 기관장들에게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국토안전관리원은 추진사업을 소개하고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알리기 위해 진주시의 옥외 전광판과 스마트폴 활용을 제안하는 등 공공기관들도 진주시에 협조 사항을 전달했다. 조규일 시장은 “지자체와 이전공공기관 간의 상호 공감대 형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꾸준한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 우리시와 이전공공기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이전공공기관에서도 혁신도시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청군이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농가소득 증대 등 공공급식에 우수한 농산물을 공급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린다. 12일 산청군은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산청군먹거리생산자회, 출하 농업인 등과 ‘공공급식 농산물 공급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이황석 산청군먹거리생산자회장, 농업인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서는 먹거리생산자회에서 생산하는 우수 농산물을 내년 3월 운영하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내 5개 시범학교에 공급하기로 약속했다. 학교급식에 공급하는 농산물은 양파, 마늘, 감자, 고구마, 깻잎, 상추 등 총 36개 품목으로 이 중 연중 생산 가능 품목은 양파, 마늘, 상추 등 26개 품목이다. 앞서 산청군은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을 위해 학교급식에 사용하는 농산물을 비교 분석하고 기획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농가 의향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또 9월 준공 예정인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참여 농가를 모집해 교육을 실시하고 이 교육을 최종 이수하고 참여를 희망한 18개 농가를 중심으로 먹거리생산자회를 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제시는 지난 12일 6·25전쟁 참전용사 故조삼제 일병 자녀 조강래 님과 故최석천 상병 자부 원화순 님께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전투에 참가하거나 전투에 준하는 직무를 수행해 무공을 세운 국민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故최석천 상병은 1950년 입대, 故조삼제 일병는 1951년 입대하여 강원금화지구 전투 수공으로 당시 그 공을 인정받아 지난 1954년 서훈 대상자로 선정됐으나 훈장을 전달받지 못하다가, 국방부의‘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사업을 통해 약 70년 만에 유족에게 전달됐다. 박종우 시장은 “추석 명절 전에 유가족분께 무공훈장을 전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함께하신 유족분께 감사함을 전하며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의 우리가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것에 감사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12일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는 지역 안전지킴이로 활동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대응 능력 향상과 상호 우호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김관영 지사와 정헌율 익산시장, 한병도 국회의원, 이춘석 국회의원과 공은태․윤정순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도내 각 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 개회식에서는 전주완산소방서 전주완산여성의용소방대 최수연 대원 등 15명이 도민 생명과 재산보호 기여 및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 실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의용소방대원 표창장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 15개 시․군 대표로 240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출전했으며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심폐소생술 등 3개 종목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쳤다. 공은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오늘 경연대회가 의용소방대원의 능력을 더욱 향상시키고 그 결실이 안전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NH농협 군산시지부와 군산시 조합운영협의회가 12일, 추석을 맞아 군산시에 사랑의 백미 10kg 200포(5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원천연 군산시지부장, 박영근 군산시 조합운영협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은 민족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저소득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후원된 쌀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산시 관내 46개소 지역아동복지센터에 배부될 예정이다. 원천연 지부장은 “다가오는 추석에는 맛있는 쌀밥과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든든한 쌀밥 한끼는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는 비결”이라고 쌀밥의 효능도 강조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한가위를 앞두고 쌀을 기탁해 주신 NH농협 군산시지부 및 군산시 조합운영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되는 세대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군산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NH농협 군산시지부는 지자체 및 관계 기관과 함께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제시 지평선산단에 ㈜ 두산 김제공장 준공이 마무리되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첨단전자산업의 동반 상승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시는 민선 8기 정성주 시장의 첫 기업 유치 성과인 김제시 최초 대기업 ㈜두산 김제공장 준공식이 12일 지평선산단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정성주 김제시장, 서백현 김제시의회 의장, 김제시의원, 산자부 이승렬 산업정책실장, ㈜두산 문홍성 대표, ㈜ 두산 전자BG 유승우 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제공장은 부지 82,211㎡ 건축연면적 16,190㎡로 조성됐으며, 세계 최초 Casting 및 Lamination 공법을 적용한 연성동박적층(FCCL)을 생산하며, 연성회로기판 기술의 혁신(소형화·경량화·저손실·저유전)을 이루는 FCCL 생산 기지국의 역할을 하게 된다. ㈜두산 전자는 1974년 창립이래 50여 년간 Mobile, 반도체, 통신 장비 등 새로운 시대의 장을 여는 첨단 전자 부품의 선도기업이다. 전자 소재 국산화를 목표로 시작한 동박 적층판(CCL) 사업은 이제 세계 시장에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천군이 군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추석 명절을 전후해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군은 명절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총 7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반을 운영한다. 상황반은 총괄반, 생활폐기물, 상하수도, 교통대책, 비상진료대책, 산불방지, 재난안전 상황반으로 구성되며, 주야간 하루 18명이 근무하게 된다. 또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복지시설, 국가유공자 등 취약가구들에 대한 안전 확인도 수시로 이뤄진다. 특히 노인들이 입주한 화천 공공실버주택에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 간 별도 인력이 배치돼 안부 및 안전을 확인한다. 연휴기간 생활폐기물 처리는 별도 예고된 수거일정에 따라 각 읍면별로 진행된다. 또 비상급수용 운반차량 2대가 투입되며, 각 정수장에는 비상 생수도 비치된다. 군은 응급상황에 대비해기 위해 보건의료원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며, 연휴 기간 중 물가안정 단속반을 투입해 원산지 표시와 계량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 밖에 추석 연휴, 고향을 찾는 이들을 맞이하기 위한 도로 화단 정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춘천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대상으로 명절 위로금 5만 원을 전달하는 등 복지시설 및 저소득가구에 온정을 전달한다. 이번 위문 활동은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하고,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다. 위문 규모는 복지시설 118개소에 양곡 387포, 지역아동센터 31개소에 닭갈비 296kg, 보훈단체 12개소에 수제 김 360상자 등이다. 특히 취약계층 1,260명에게 1인당 5만 원의 명절 위로금이 계좌로 입금된다. 육동한 춘천시장도 12일 오후 3시 LH-YMCA퇴계푸름이 지역아동센터와 춘천시립양로원, 춘천시립요양원을 찾는다. 이어 14일에는 풍물시장에서 장보기를 한 물품을 밀알재활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이에 앞서 13일 오후 3시 현준태 춘천시 부시장도 시립복지원과 애민보육원을 방문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함께 따듯한 추석 명절 보내기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칠곡군은 중소기업 성장 사다리 사업의 일환으로 유망기업 2곳 및 스타기업 3곳를 선정하여 지난 2일 인증서를 수여한데 이어, 11일 ㈜코모텍 및 씨엔이노베이션㈜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칠곡군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은 기술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칠곡군 전략산업을 이끌어 갈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유망기업은 칠곡군이 운영 중인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의 첫 번째 단계로, 칠곡군 소재 중소기업 중 직전연도 매출액 10억원 미만의 제조업 또는 지식서비스산업에서 업력이 7년 미만인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에는 씨엔이노베이션㈜, ㈜엘앤와이 2곳이 선정 되었다. 스타기업은 두 번째 단계로 칠곡군에서 3년 이상 계속사업을 영위하고 직전년도 매출 10억 이상인 제조 중소기업 중 미래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역 대표기업으로, ㈜코모텍, 원풍물산㈜, ㈜샘초롱 3곳이 선정되었다. 유망기업 및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향후 3년간 칠곡군으로부터 기업당 최대 2,000만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한도 우대, 중소기업 지원시책 우선참여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