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가 창원시 외국인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정착 및 지원 공백 해소를 위해 ‘창원외국인근로자원센터’ 운영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연 4억원의 예산을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을 위해 투입할 예정이며, 고용노동부 주관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지원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연간 사업비의 50% 이내에서 2억원 한도로 3년 간 국비를 지원받는다. 올해 초 중단된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의 업무를 대체할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체류지원 전문가로 구성된다. △외국인근로자, 사업주에 대한 고충상담 및 행정·통역지원 △한국어, 정보화, 산업안전, 법률 등 교육 △다채로운 문화행사 운영 등 창원에 체류하는 외국인근로자 수요에 맞는 지역정착 지원으로 우수 외국인력 장기 체류을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더하여, 시는 추후 외국인근로자 유관기관간 협약 체결 등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을 위한 유기적 공조·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우수 외국 산업인력 확보 및 지속적 정주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국비 지원으로 창원시 외국인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소농, 고령농 등 취약농가를 위한 신규·특수시책 사업으로 농협중앙회, 지역농협, 행정, 농업인과 연계 3월부터 농작업대행사업을 전격 시범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농촌사회의 고령화 및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취약계층 농가를 대상으로 유휴농지를 활용해 노동력을 제공하고 경영비 절감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70세 이상의 고령농 또는 0.5ha 미만의 소농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농가당 200평을 기준으로 5만원 중 4만원을 보조해 주고, 200평 초과 면적은 농작업을 하는 농가의 자부담으로 추진한다.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과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마을별 작업대행자를 연계하여 추진 할 계획이다. 사업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 경제산업담당에서 3월 20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이후 수시 신청은 권역별 지역농협으로 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제 2회 농사청 건의사항을 반영한 농작업대행사업으로 취약농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농작업대행사업을 시행한 후 평가 분석을 통해 농가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3월 8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제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신임위원장 선출, 2024년 함양산삼축제위원회 기본예산 및 기본계획(안), 함양산삼축제위원회 운영규정 일부개정규정(안) 등 모두 4건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올해 열리는 제19회 함양산삼축제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이 기간에는 개천절과 한글날을 포함하여 4일이 공휴일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산삼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이노태 위원장이 사임함에 따라 이현재 함양군 주민자치협의회장이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위원회는 이노태 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산삼축제를 한 단계 성장시킨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임 이현재 위원장은 “우리군 대표 축제인 산삼축제위원장을 맡게 되어 대단히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군민 눈높이에 맞는 축제, 군민이 화합할 수 있는 축제,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3월 8일 도교육청과 제2청사 중앙 현관 앞에서 ‘포용을 고취하라’ 캠페인을 열었다. 경남교육청은 2024 세계 여성의 날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주제(포용을 고취하라)에 맞게 성별에 대한 편견을 벗어나자는 의미로 여성의 참정권을 상징하는 장미꽃과 생존권을 상징하는 빵을 나눠 주었다. 박종훈 교육감은“세계 여성의 날은 부당한 차별을 없애고 남녀 모두 평등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함께 기념하고 행동하는 날인 만큼,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도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모두의 형평성을 보장하는 다양과 포용의 문화가 정착되길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빵과 장미’로 상징되는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1만 5,000명의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정치적 평등권, 노동조합 결성,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벌인 대규모의 시위에서 유래했으며 올해 116주년을 맞이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제시는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를 추모하기 위해 8일부터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영삼대통령기록전시관 앞 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는 8일부터 11일까지 운영하며 조문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발인일인 11일은 오전 10시까지 가능하다. 손 여사의 별세를 애도하고 추모하는 시민 누구나 조문할 수 있다. 손 여사는 제14대 김영삼 전 대통령의 배우자로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1929년 1월 16일 경상남도 김해에서 태어난 손 여사는 1951년 김 전 대통령과 결혼한 후 김 전 대통령 서거 때까지 65년 동안 부부의 연으로 고락을 함께했다. 김 전 대통령과의 사이에서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등 2남 3녀를 뒀다. 박종우 시장은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김 전 대통령의 평생 동지이자 가장 큰 버팀목으로서 흔들림 없는 길을 걸어온 손 여사님의 숭고한 삶을 다시 한 번 기리며 여사님의 영면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양군은 7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2월 3일부터 23일까지 뉴질랜드 일원에서 진행된 초중학생 대상 해외어학연수 연수 성과 보고회를 열었다.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은 함양군 지역 학생들에게 세계적인 문화 체험과 영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기를 배출했다. 성공적인 연수 프로그램 마무리를 기념하고, 참가 학생과 학부모님들과 함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성과보고회를 마련했으며, 진병영 함양군수와 학생,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 참여 학생들의 발표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의 현지 연수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성과보고 이후, 현지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문화 탐방 영상 시청, 학생의 감사편지, 소감 발표와 학생들이 촬영 및 제작한 홈스테이 관련 일상 생활이 담긴 브이로그(VLOG)를 함께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우리 군 역점사업인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은 관내 학생들이 더욱 넓은 세계를 경험하고, 글로벌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로써 추진 중이며, 우리 학생들의 눈빛에서 보이는 세상에 대한 호기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통영시는 지난 7일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시직영과 6개 수행기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500여명을 모시고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및 안전·소양교육’을 실시했다. 발대식은 참여어르신 대표 두 분의 선서로 시작해, 이 자리에 참석한 천영기 시장은 “이곳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우리나라의 근간을 지탱하는 버팀목이고 사회를 위해 헌신한 분들임을 강조했다”며 “노인일자리 활동에 임함에 있어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이니 건강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에 임해주시길 당부했다”고 전했다. 이후 통영소방서와 보건소에서 심폐소생술교육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 직영사업을 비롯해 (사)대한노인회 통영시지회, 통영시니어클럽,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도남사회복지관, 통영노인통합지원센터, (사)통영YWCA에서 총 47개 사업 2,890명의 어르신들이 1년간 참여하게 되며 총 사업비는 12,403백만 원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욕지풍력㈜ 정광진 대표와 임원진은 지난 7일 통영시청을 방문해 인재육성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욕지풍력㈜는 그동안 이웃돕기 및 사회공헌활동에 꾸준히 동참해왔으며, 2023년 통영시와 기부약정 체결을 통해 2026년까지 통영의 지역인재 육성사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정광진 대표는“지역사회 상생과 지역인재 육성을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목표로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통영시의 노력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인재육성사업에 대한 기업의 관심과 후원에 크게 감사드리며, 통영의 미래 100년을 위한 가장 가치 있는 투자는 바로 지역인재 육성이라고 생각한다”며“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는 지난 7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2024년 사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촉식’과 함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협의회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협의회 회장단 구성, 2024년 실천사업 선정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새롭게 출범하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기존 협의회 및 읍면동 추천을 통해 선정된 26명의 위촉직 위원과 4명의 당연직 위원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2026년 3월 7일까지 2년 임기로 UN SDGs(지속가능발전 17개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시민 의견수렴, 실천사업,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공동협의회장에는 조선구 사천중앙요양원 원장, 부회장에는 전봉규 사천로타리클럽 회원, 사무처장에는 이재순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 사무국장이 각각 선출됐다. 당연직 공동협의회장은 사천시 기획예산담당관 임정의 과장이 맡는다. 그리고, 올해 실천사업으로 안전자전거교실(5월부터 9월경), 시민을 위한 뻔뻔(FUN)마켓(7월경), 해양생태교육(6월부터 10월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조규일 진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진주시 대표단이 7일 경제 및 문화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주시안대한민국총영사관을 방문했다. 홍순창 총영사와 함께한 간담회에서 진주시 대표단은 진주시와 시안시 간의 문화 교류 다양화 및 내실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시안시 방문을 통해 우주항공도시 진주시와 시안시가 우주항공산업분야 MOU를 체결했으며, 이로써 두 도시가 앞으로 상생발전해 나갈 수 있는 새로운 동력을 얻었다”라며 이번 진주시 대표단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안시와의 우주항공사업 교류, 진주시 서경방송사와 시안방송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석류꽃의 봄’ 행사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구했다. 또한 주시안대한민국총영사관과 시안시가 공동주최하는 ‘한국주간행사’를 통해 진주시에 대한 홍보를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한국주간행사는 2013년 이후 매년 주시안대한민국총영사관과 시안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대표적인 한중 교류 행사로, 한국의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한국문화를 알리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홍순창 총영사는 “앞으로도 진주시와 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