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김돈곤 청양군수가 18일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1월 정례브리핑을 갖고 “올해 우리 군은 ‘충남의 꿈’을 활짝 피워내는 중심 지자체로 도약할 것”이라며 그를 뒷받침하기 위한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유치 등 중점 추진 과제 5가지를 밝혔다. 김 군수에 따르면 청양군의 도약은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충남 기후환경 교육원, 충남 학생건강증진 통합교육체험관, 충남 소방복합시설 등 굵직한 도 단위 기관 4곳이 완공 후 운영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각각의 시설이 사회적경제, 기후환경, 건강, 안전을 책임지는 만큼 네 기관에서 싹트는 충남의 가치관과 도민의 역량이 청양에서 출발한다는 의미다. 김 군수가 이날 5대 추진 과제 중 첫 번째로 꼽은 것은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유치다. 산림자원연구소는 충남도 산하 기관으로서 임업 시험 연구는 물론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등을 조성해 충청권 시민들에게 치유와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1994년 설립 당시 연기군 금남면에 들어섰으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으로 주소가 세종시로 편입됐다. 연구소가 세종시에 있는데도 운영비를 충남도가 부담하기 때문에 김태흠 충남지사는 도내
경기뉴스원 | 홍성군은 18일 대강당에서 민선8기 새로운‘홍성’미래비전 실현을 위한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개최했다. 이용록 홍성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부서장, 부서 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부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할 사업과 전략적 목표에 대한 상세한 계획을 공유했다. ‘따뜻한 동항 행복한 홍성’을 만들기 위한 분야별 6대 추진전략인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 산업도시 ▲지속발전 가능한 스마트 농어촌 도시 ▲천년의 이야기가 있는 문화관광 도시 ▲새롭게 거듭나는 행정중심 복합도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도시 ▲군민이 행복한 안전한 도시에 맞는 사업별 추진 현황과 일정,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주요사항들은 부서별 정책 보완을 거쳐 세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용록 군수는 “2024년은 민선8기 전반기에 구축한 성장기반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중요한 해다. 계획한 사업들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 | 이용록 홍성군수가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실현을 위해 2024년 마을 단위 민생현장 방문을 시작하며 군민과의 만남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17일부터 홍성읍을 처음으로 시작된 민생현장 방문은 군민 개개인의 목소리를 청취해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여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마을 단위 방문으로 계획됐다. 이 군수는 군민과 대화의 자리에서 ▲마을 단위 민생현장 방문 취지 ▲2023년 홍성군 주요성과 ▲2024년 군정 운영 방향 ▲읍면별 현안 및 역점사업 등에 대해 차례로 설명하며 군민 이해도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또한 2024년에는 혁신과 변화를 기조로 모든 공직자와 함께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역동적으로 군정을 이끌어 충남의 중심 밝은 미래 홍성을 만들 것을 피력했으며, 읍면별 추진되는 역점사업 설명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민과의 자유 대화에서는 제안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으며, 이는 부서별 검토를 거쳐 예산 편성, 타 기관 건의 및 협조 등 체계적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이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2024년은 2023년 성과를 기
경기뉴스원 | 논산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건양대학교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협력망을 꾸렸다. 세 기관은 새로운 지역인재 양성망을 토대로 젊은층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동시에 인구소멸을 억제해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 아래 특구 지정에 힘을 모은다. 지난 16일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용하 건양대 총장은 시청에서 면담을 갖고 교육발전 특구 지정의 의의와 기대효과에 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역시 특구 지정을 위해 교육현장에서 나오는 발전적 의견을 적극 개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기관별 주체들은 실무협의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특화 교육발전상을 탐색하는 가운데 ‘늘봄’ 서비스 확대ㆍ디지털과 반도체 교육 강화 등에 방점을 찍은 중장기 기획안을 수립해 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이뤄내겠다는 전략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유아돌봄 환경부터 초, 중, 고, 대학 나아가 취업전선까지 아우르는 빈틈없는 인재 육성망을 꾸리는 데에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의 꿈나무들이 첨단산업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해 양질의 일자리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배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경기뉴스원 |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6일 양화면 송정리 블루베리 시설하우스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영농 애로사항을 듣고 블루베리 재배 지원사업의 확대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현장에는 부여군 블루베리 연구회 육종호 회장, 임원 및 회원 등 40여 농가가 자리를 함께하여 비주력 작물 재배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육종호 회장은 "블루베리는 시설 채소에 비해 그 수는 적으나, 고소득 작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시설하우스 설치, 생산 등 관련 지원이 부족하여 블루베리 재배에 어려움이 많다.”면서“특히 겨울철 난방비 절감을 위한 다겹보온커튼 등 에너지절감시설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는 "오늘 건의해주신 사안들은 향후 정책에 최대한 반영하여 블루베리가 부여군 주력 품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 확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 블루베리 생산현황은 작년 말 기준 관내 44농가, 18.5ha에서 85톤을 생산했으며, 서울 가락시장, 동서천농협 마산지점 공선회, 개인 청과 등으로 출하하고 있다.
경기뉴스원 |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7일 관내 농촌관광의 선두주자인 옥산면 판앤팜치유정원(대표 김성열)을 방문하여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 판앤팜치유정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인증 6차산업인증 경영체로 2015년 관광농원 지정 이후 글램핑장과 연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난 2021년부터 연간 이용객 1만명을 넘어섰으며, 2023년에는 3억5천만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2022년에는 충남도 공모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04.28㎡(31평) 규모의 체험전시관을 신축하고, 치유·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체류형 농촌관광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부터 기업과 연계한 힐링컴퍼니 워크숍(워케이션), 초·중·고 학생 대상 1박 2일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영역을 확장하고, 지역 농가와도 협업해 산촌 밤 분말, 누룽지 등 산촌 농경 문화자원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김성열 대표는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맞춰 농촌체험관광도 지속적으로 변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새로운 콘셉트와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정현 군수
경기뉴스원 | 공주시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은 장애인이 소외 없이 평생학습권을 보장받고 장애 친화적인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공주시를 포함해 총 60개 도시가 지정됐으며,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7천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에 1억 4천만원을 투입해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주’를 비전으로 4대 추진 전략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4대 추진 전략으로는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체계 구축 ▲장애 특성에 따른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 ▲기관 연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평생교육 지원강화 ▲포용과 나눔이 있는 장애인 평생학습문화 조성이다. 특히, 신체 능력 강화와 사회성 적응력 향상을 위한 ‘비만제로 프로그램’, 장애인 취‧창업 지원 강화를 위한 ‘장애인 코딩 아카데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장애인 합창단 프로그램’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 28개를
경기뉴스원 | 김기웅 서천군수가 새해를 맞이해 각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한 ‘열린 군정 군민과의 대화’를 18일 비인면 방문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김 군수는 서천읍을 시작으로 13개 읍면을 순방하며, 민선8기 서천비전 및 2024년 군정운영 방향을 군민들에게 직접 설명해 군민들이 군정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김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기존에 건의된 숙원사업의 추진현황 설명은 물론 형식과 격식을 최소화하여 군민과의 거리감 없는 대화를 통해 다양하고 건설적인 여론을 수렴했다. 이번 순방에서 200여 건이 넘는 제안 및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농로포장·용배수로 개선, 마을안길 확보(도로 정비), 주차공간 확보, 주민편의시설 조성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사항이 주류를 이뤘다. 이외에도, ▲서천군 일반산업단지 조성 계획 ▲폴리텍대학 건립 추진 현황 ▲봉선저수지 규제 개선 ▲지방소멸 및 인구위기 대응 방안 등 지역 현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도 제시됐다. 김 군수는 참석자들의 건의를 하나하나 청취하고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참석한 부서장들에게 민원 현장을
경기뉴스원 | 보령시는 17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이수호 보령우유(주)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400만 원 상당의 유기농 우유 900㎖ 1000개로 보령시는 관내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 | 박경귀 아산시장과 인주면 주민들의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가 17일 인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 이날 간담회는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홍순철 의원, 인주면 기관단체장 및 시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인주는 아산 교통의 중심지이자 물류의 핵심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주는 ‘트라이포트 아산항’ 등 민선 8기 주요 사업이 펼쳐지는 ‘아산 변화의 중심지’인 만큼 궁금한 점도, 건의할 부분도 많으실 것”이라면서 “여러분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니만큼 동네 구석구석 크고 작은 현안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까지 폭넓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인주 지역 파크골프장 설치 요청 ▲삽교호 준공 기념탑 주변 경관 정비 요청 ▲인주3공단 추진 상황 문의 ▲해암4리 경로당 냉난방 설비 지원 요청 ▲열녀문 등 공덕비 향토문화제 등록 건의 ▲623·624 도로 확장 공사 관련 마을안길 연계 공사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간담회를 마친 박 시장은 “각 마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