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청양군 후계농업경영인회는 지난 15일 청양군농업경영인회관에서 대의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대의원회를 개최했다. 김영래 회장은 본 회의에 앞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청양군에 전달하면서 “추운 겨울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이 전달되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결산을 비롯하여 2024년도 주요 사업추진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고 당면한 현안 사항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회원 간 농업 경영에 관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래 회장은 경제 악화 및 농업시장 위축 등 갈수록 어려움이 많지만, 회원들의 슬기와 지혜를 모아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가고 나아가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경영인이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금년도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농업경영인이 비상하고 풍농의 기쁨을 만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농업경영인이 행복한 청양군 농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금산군은 올해 군민이 행복한 녹색도시 만들기에 120억 원을 투입한다. 추진 사업은 일상 속 녹색쉼터 공원르네상스 구현, 생활권 도시숲 조성 관리, 주민의 생태휴식 공간 전환 정원 조성, 병해충 없는 산림 육성, 산림유전자원 보존 등 5개 분야의 24개다. 일상 속 녹색쉼터 공원르네상스 구현에 50억 원이 투자된다. 균형 있는 공원 서비스 제공으로 이용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남산공원, 이슬공원에 접근성을 향상하고 공원시설을 대폭 개선한다. 또한 비호산 일대 토지를 매입해 비호산공원 확대 발전 토대를 마련한 후 발전 기본계획 수립하는 등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전면 전환할 예정이다. 생활권 도시숲 조성 관리 에는 47억 원이 투입된다. 자연으로 숨 쉬는 도시환경을 개선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추부면 주요 도로변과 대전통영고속도로변에 3ha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하고 금산산업고와 진산하이텍고등학교에 학교숲을 조성한다. 또 도시경관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체계적인 가로수 관리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와 관련 군은 지
경기뉴스원 | 최원철 공주시장이 2024년 새해를 맞아 16개 읍면동 방문을 통해 소통 행정에 박차를 가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만들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2주간 관내 읍면동을 방문해 지역민의 생생한 여론을 수렴한다. 방문은 22일 이인면, 중학동을 시작으로 2월 2일 신풍면, 유구읍까지 하루 2개 지역을 오전, 오후로 나눠 순회한다. 읍면동 방문시 먼저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현장과 평생교육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각 읍면동 회의실에서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지난해 제기된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한 추진 현황을 먼저 보고하고 읍면동별 주요 사업 설명에 이어 주요 현안을 놓고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시는 방문을 통해 접수된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발전성과 시급성, 장‧단기적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거나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방문 일정은 22일 이인면, 중학동, 23일 탄천면, 옥룡동, 24일 계룡면, 금학동, 29일 반포면, 웅진동, 30일 의당
경기뉴스원 | 경희건설(주)이 지난 15일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경희건설(주)는 2022년 시작으로 매년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며 부여군 미래 인재육성과 사회에 발전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이광민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 지역에 환원하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우리 지역의 교육환경을 개선하여 학생들이 꿈을 이루고 지역 미래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싶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기탁해 주신 금액은 장학기금으로 적립되어 장학금 지원과 교육 및 진로 상담 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경기뉴스원 | 부여군 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2일 부여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403만원을 부여군에 기탁했다. 부여군 기독교연합회의 회원들은 매년 성금을 모아 기부하고 있다.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성금을 모아주신 목사님들과 성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밝혔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여군 관내의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 | 부여군이 충화면 가화리 일원(서동요 역사관광지)에 충청남도 최초로 120억원 규모의 4성급 한옥호텔을 조성한다. 부여 서동재 한옥호텔 조성사업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서동요 테마파크, 출렁다리 등 기존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한옥호텔 36동, 다목적실, 레스토랑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서동요세트장과 더불어 군 남부권역을 대표하는 관광기반시설을 조성하고, 특히 가족단위 휴양 트랜드에 부합하는 특색있는 양질의 숙박시설을 통해 체류형 관광지로 변모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오는 1월중 민간위탁자(호텔 전문경영업체)를 결정하고 올해 하반기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이 사업은 부여군에 부족한 숙박시설을 확충함과 더불어 관광루트를 다각화하는데 목적이 있다.”면서“한옥호텔을 조성하여 부여군의 브랜드 상승, 국내외 관광객 유입 등 기존 인프라와 연계한 힐링 명소 관광형 숙박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최재구 예산군수는 2024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22일부터 29일까지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군민과의 대화를 위한 읍면 연두방문에 나선다. 이번 연두방문은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군정 운영 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별도 초청 대상자를 지정하지 않고 희망하는 군민 누구나 참석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민과의 대화에서 제시된 민원 및 건의 사항은 현장 확인 등 절차를 거처 조속히 조치할 계획이며, 건의 사항은 관리 카드화해 군민의 애로사항을 더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자세한 방문 일정은 △1월 22일 예산읍, 봉산면 △23일 삽교읍, 오가면 △24일 광시면, 신양면 △25일 대흥면, 응봉면 △26일 덕산면, 대술면 △29일 신암면, 고덕면 순으로 진행하며, 오전과 오후 각 1개 읍면씩을 방문해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고 군민과의 대화에 더 집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연두순방은 군민 의견을 직접 듣는
경기뉴스원 | 충남아산정신운동선양회가 지난 15일 시청을 방문하여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14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된 성금으로 곽노항 회장, 김종구 감사, 정재순·민정자 이사가 참석했다. 곽노항 회장은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7년째 지속해오고 있는데 올해에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했다”며 “어려운 시기에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아산 지역사회 곳곳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사회단체 지역 원로분들은 우리 사회의 근간이며, 회원분들이 모아주신 성금은 그 어떤 기부보다 값지고 소중한 일이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충남아산정신운동선양회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취약 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충남아산정신운동선양회는 충남의 5대 정신(충효, 청렴, 선비, 예의, 도전)을 홍보하고 인성교육을 실천하는 단체로, 1998년 12월에 발족하여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인성 함양과 효 실천을 위한 교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뉴스원 | 이완섭 서산시장이 대산읍을 시작으로 새해 시민과 대화를 실시하며 본격적인 소통에 나섰다. 이 시장은 15일 대산 커뮤니티센터에서 대산읍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과 대화를 실시했다. 이번 대화는 실질적인 대화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개회 및 간단한 내빈 소개 후 바로 경제·산업, 관광, 교통 등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기오선 진행상황과 대산읍 출퇴근 교통정체 개선 방안에 대해 이 시장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기오선을 착공하고 안산공원 옆 도시계획 도로를 기오선 준공 시점에 맞추어 개설해 교통체증 해소에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감응신호 연계를 통해 출퇴근 소요시간을 10분 이상 단축해 운전자들의 큰 호응이 있었다”라며 “신호체계도 야간에는 점멸신호로 바꿔 교통체증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교통체증해소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대산지역 택지개발과 관련해 “지난해 선정된 일자리와 연계한 근로임대아파트 공모사업에 대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겠다.”라며 “이를 위해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유지하겠다”라고
경기뉴스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해 글로컬대학 탈락에 대한 깊은 유감을 표한 뒤, 지역 내에서 최소 3곳 이상은 선정돼야 한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김 지사는 15일 오전 도청 외부인사 접견실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를 만나 환담을 가졌다. 이 부총리는 이날 내포신도시 가람유치원 방문, 대학 총장과의 간담 등을 위해 충남을 방문했다. 환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난해 글로컬대학 탈락을 꺼내들며 “대전과 세종, 충남은 인구가 400만 명에 달하는 만큼, (지난해) 한 곳 정도는 선정됐어야 했다”라며 “우리는 다들 화가 많이 나 있다”라며 강한 유감의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평가 및 심사를 전문가와 대학교수에 맡기는 것도 좋지만, 결정은 교육부가 권역별로 선정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라며 “열정적으로 미래를 대비해 온 충남을 먼저 선정했어야 했다”라고 강조했다. 이 부총리와 도내 대학 총장 간 간담회 자리에서도 김 지사는 “글로컬대학 30곳 중 우리 지역에서는 적어도 3개 정도는 선정됐으면 한다”라며 올해 선정을 위해 정부가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