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광산구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 협회가 주최하는 ‘2024 소셜아이어워드(i-AWARD)’ 블로그 분야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누리소통망(SNS), 미디어 플랫폼 등 분야별로 혁신적이고 우수한 사례를 평가하는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분야에서의 국내 최대 규모 시상식이다.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한 달간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비주얼 △브랜드 등 5개 부문 15개 지표를 인터넷 전문가 평가위원단 3800여 명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광산구는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블로그 분야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가단은 광산구의 블로그에 대해 “단순히 정보 전달하는 지자체 블로그가 아니라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이 있고 참여하는 콘텐츠 부분이 있어 인상 깊었다”고 평가했다. 광산구는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으로 수상해 전국 지자체 중 최초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들은 분류를 △생생광산 △같이광산 △리얼광산 △꿀팁광산으로 나눠 감성적이고 시의성 있는 디자인과 유익한 정보 콘텐츠를 최신 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동구가 침체된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추진 중인 ‘상권르네상스’ 사업과 함께 임대료 인하에 동참해 준 상인들 덕분에 올해 2/4분기 충장로 일원 중대형 상가 공실률이 대폭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부동산원 공표자료에 따르면 충장·금남로 일원 중대형 상가 공실률이 1/4분기 31%에서 2/4분기 25.3%로 5.7% 감소했다. 이는 지난 2022년 1/4분기 24% 이래로 가장 낮은 공실률이다. 이는 공실률 감소에는 중소기업벤처부 사업 선정, 임대료 인하 등 상인들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것으로 분석된다. ‘호남 최대상권’으로 오랜 기간 호황을 누려온 충장로는 과거 광주 최고의 번화가이자 대표 상권이었지만 소비 트렌드 변화, 도심공동화, 코로나19 장기화 등 내·외부적인 요인으로 인구 감소와 함께 공실률 증가까지 이어져 악순환이 되풀이되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외부 환경의 변화를 극복하고자 충장로·금남지하상가 상인들이 모여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상권 활성화 사업인 ‘상권 르네상스 사업’에 도전, 총사업비 100억 원을 따냈다. 지난 2년 동안 성과를 토대로 올해 3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동구는 오는 31일 오후 3시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가로경관계획 공청회’를 열어 주민과 전문가들의 고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동구가 지향하는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가로별 체계적인 관리, 보존 방안의 중장기 계획을 제시하는 자리다. 동구 가로경관계획은 가로별 경관의 가이드라인을 통한 도시 공공성 확보, 사람 중심의 가로공간 활성화 유도 등 경관협정, 경관심의 등 경관 관리의 실행력을 갖추기 위한 구체적인 요소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공청회를 통해 가로경관계획에 대한 주요 발표를 비롯해 주민과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미참석자들은 31일 이후 동구청 누리집에서 ‘가로경관계획(안)’ 열람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의견이 있을 경우에는 오는 8월 7일까지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동구 가로경관계획을 수립하겠다”면서 “주민들과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동구 관내 4개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자신들이 희망하는 꿈을 이룬 인생 선배들을 만나는 ‘찾아가는 직업 토크쇼, 너의 꿈을 응원해’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동구가 2021년부터 최근까지 아동·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고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자 기획된 ‘찾아가는 직업 토크쇼’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앞서 구는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아동·청소년이 가장 궁금해하는 성악가, 뮤지컬 배우, 요리전문가, 아나운서, IT 개발자, 과학수사대원, 반려동물 미용사 등 다양한 직업인들을 섭외했다. 이들은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이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토크쇼에 참여한 학생은 “관심 분야에서 일하는 분을 직접 만나 생생한 현장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설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좀 더 노력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위한 진로 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의 미래를 위해 차별화된 프로그램들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극전사들을 착한 서구가 응원합니다” 광주광역시 서구가 펜싱 국가대표로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서구청 소속 강영미‧김재원 선수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서구는 지난 26일 오후 염주체육관 펜싱훈련장에서 펜린이(성인반) 펜싱교실 종강식을 가졌다. 서구는 국가대표 등 서구청 펜싱팀의 재능기부로 성인과 어린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반 등 연령대별 펜싱교실을 무료 운영하고 있으며, 성인 대상 펜싱교실이 26일 한 달 간의 수업을 마무리했다. 펜싱교실 참가자들은 “각종 대회에서 선수들의 활약을 지켜보면서 펜싱을 꼭 한번 배워보고 싶었는데 서구청 펜싱팀 덕분에 꿈을 이뤘다”며 “우리의 스승인 강영미‧김재원 선수 모두 파리올림픽에서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힘껏 응원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착한도시 서구의 자랑인 태극전사들이 그동안 땀흘리고 노력했던만큼 좋은 결과가 있길 기대한다”며 “펜싱교실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펜싱 저변확대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영미 선수는 에페 ‘맏언니’로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단체전 금메달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교육청은 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학교와 기관 95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해예방 현장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산업안전보건 전문 인력을 포함한 3개 조를 편성해 진행됐다. 점검반은 산업안전보건분야와 중대재해예방 의무이행 사항 전반을 확인하고, 근로자의 작업 환경 내 안전조치가 요구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조치하도록 해당 기관에 안내했다.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총 275건으로 집계됐으며, 98.5%(271건)는 개선조치를 완료했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가스(화재) ▲전기시설 ▲끼임 ▲넘어짐 ▲베임(찔림) ▲부딛힘 등 시설분야를 포함한 위험요인이 15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안전보건 관련 법적서류 미비와 기타가 116건으로 나타났다. 시교육청은 작업환경 현장점검 후 관리자와 면담을 통해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령 준수를 당부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재해없는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찾아가는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며 “교육현장의 안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북구가 타의 모범이 되는 자랑스러운 주민을 발굴하고자 ‘북구 구민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북구 구민상은 지역 발전과 살기 좋은 사회 조성에 헌신한 모범 주민들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주어지는 상으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시상해오고 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이번 구민상 공모는 ▲지역경제 ▲지역 사회 봉사 ▲문화예술체육 ▲효행 ▲장한 장애인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고 북구는 부문별 수상자 각 1명을 선정해 총 5명에게 구민상을 수여할 방침이다. 추천 대상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광주 북구에 거주한 주민(지역경제 및 문화예술체육 부분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북구에서 3년 이상 활동 실적이 있는 주민) 가운데 각 시상 부문에서 현저한 공적이 있는 주민이어야 한다. 수상 후보자를 추천하고 싶은 주민은 ▲지역민 30인 이상 연대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추천 방법을 통해 다음 달 19일까지 북구청 행정지원과에 추천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북구는 추천받은 후보자에 대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교육청은 25~26일 광주학생해양수련원에서 초·중·고등학생 재학생 가족 10개 팀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바다로 떠나는 가족 독서 캠프’를 운영했다. ‘바다로 떠나는 가족 독서 캠프’는 시교육청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독서교육 내실화 사업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됐다. 학생 중심의 독서를 가정까지 확대하기 위해 독서, 문화기행,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시교육청 진로진학과 진로팀에서 독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담당하고, 해양수련원에서 식사, 숙박, 이동 등 맡았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 이순영 교수의 ‘온 가족이 함께하는 책 읽기’ 특강, 가족 단위 독서 골든벨, 독서퀴즈, 우리 가족 독서 자랑 등이 진행됐다. 또 광주학생해양수련원 특성을 담은 ‘독서와 바다가 만나다’ 프로그램은 ‘레크리에이션과 독서’, ‘별 보기’, ‘해변 걷기’ 등 독서에 체험을 더해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 광주학생해양수련원 인근에 있는 소록도를 주제로 한 ‘소록도에서 만나는 문학’도 좋은 반응을 받았다. 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동구가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도서관 일원에서 개최한 ‘서남동 인쇄굿즈페어(종이로 보는 게 좋아서남동)’가 2만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상에 인쇄물이 필요한 이유를 조명하고, 인쇄의 역사와 인쇄산업의 흐름을 살펴보는 자리였다. 지난 2020년 당시만 해도 3천여 명이 다녀갔지만 지난해 1만 7천여 명에 이어 올해는 2만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종이 인쇄물에서 브랜드로 개발된 굿즈와 문화적 체험으로 확대해 가는 인쇄산업의 미래를 조명하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 참여로 개발된 ‘그래서남동’ 브랜드를 활용한 서남동 굿즈·캐릭터 상품, 인쇄 지류를 기반으로 한 인쇄 굿즈 100여 종은 구입 문의가 쇄도했다. 다양한 인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원데이 인쇄클래스’ ▲DIY 아트북 바인딩 체험 ▲실크스크린 패브릭 굿즈 만들기 ▲배리어프리로 가는 ‘점자 명함 만들기’ 등을 통해 인쇄장인의 인쇄 노하우를 간접 경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종이에 대한 좋은 기억을 엽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동구는 시설보호(종료)아동을 대상으로 5회기에 걸쳐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직업별 전문가 멘토와의 만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 아동의 자립 역량 강화 차원에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초 동구 인문학당에서 15명의 시설보호(종료)아동이 만나고 싶은 ‘웹툰 작가’를 초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웹툰의 시작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웹툰의 의미, 현재 웹툰 시장과 규모, 지속적인 창작 활동에 필요하고 준비해야 하는 능력들, 인공지능(AI)과 웹툰의 미래 등을 진로 탐색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 전문가 멘토는 “시설보호 아동들에게 꿈과 자립에 대한 진로 방향에 도움을 주는 전문가 멘토 역할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면서 “진로와 관련해 아동들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상담하겠다”고 말했다. 동구는 앞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아동들이 원하는 멘토(경찰·헤어디자이너)와의 만남을 갖고, 오는 9~10월에는 간호사와 요리·제빵사와의 만남도 예정돼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보호(종료)아동이 스스로 독립하기 위해서는 정서·경제적으로 안정적인 지지 체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