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6일, 양주시 천보초등학교 이전부지 활용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2022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옥정택지개발사업에 따른 학생 수 증가에 따라 적정한 학생배치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기존 율정동에 위치하던 천보초등학교를 옥정동으로의 신설대체이전을 추진했고, 기존 천보초등학교 부지는 학생과 지역주민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김민호 의원은 “기존 천보초 부지에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설치계획이 수립 된 이후 2024년 현재 뚜렷한 추진성과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양주시와 경기도교육청, 교육지원청이 함께 수립한 계획이 실행 없는 문서로 남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당초 계획한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ㆍ예술 공간으로, 공간에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체력 증진은 물론 지역사회 예술교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신도시 개발과 학교이전계획 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의회는 9월 6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화성시 동탄2동)에서 열린‘2024년 화성시 복지페스타’에 참석해 복지 관련 종사자의 헌신적인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명미정, 김미영, 이은진, 이용운, 김상균, 오문섭, 위영란, 차순임, 최은희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화성시 사회서비스 기관 150개소 등 내·외빈 50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여러분의 헌신과 사명감은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로 전해져 화성시가 복지 선순환을 하는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라고 하며“화성시의회에서도 복지에 필요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 발전 유공자 표창, 경품 이벤트, 초대 가수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2024년 화성시 복지페스타는 사회복지의 날인 9월 7일을 맞이하여 복지 관련 종사자와 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동을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가평군의회는 9월 5일 오후 3시에 제3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총 27건(조례안 19건, 동의안 3건, 예산안 5건)의 안건을 의결하며 지난 8월 27일부터 총 10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한 제32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가평군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8건 및 규칙안 1건, '가평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가평군수 제출 조례안 10건, '가평군노인복지관·청평노인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등 동의안 3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부터 심사 보고를 받은 5건의 예산 관련 안건에 대하여 의결했다. 군수 제출 조례안 중'가평군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어린이날 이용료 무료 근거 규정 신설을, '가평군 유용미생물 배양·생산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유용미생물 배양·생산센터 용어의 정의 및 시설 운영 규정 신설을 주요 골자로 하는 수정안을 의결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부터 심사보고를 받고 의결한 5건의 예산관련 안건 중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6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격려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동두천시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격려 물품을 전달하면서, 따뜻한 인사와 함께 복지시설 관계자들로부터 기관 운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승호 의장은 “매년 찾아오는 추석이지만 올해도 이웃들이 따듯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동두천시의회는 온정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위로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소외된 이웃과 소통하면서 열린 의정을 직접 실현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시체육회 정상화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출범한다. 고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종덕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양시체육회정상화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6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만장일치 통과했다. 구성 결의안에 따르면 고양시체육회정상화특위는 8명(위원장 1명, 부위원장 1명, 위원 6명)으로 구성되어 위원 선임일로부터 1년 간 활동하면서 관리부서의 관리·감독 역량 강화와 체육회의 모니터링 강화를 통해 고양시체육회가 정상화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한다. 고양시체육회는 지난 2023년 고양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유소년 축구교실 지도자 부정채용 문제가 붉어진 이후 직장 내 괴롭힘 등 곪아있던 여러 내부 문제가 연속적으로 터져나오면서 회장을 포함한 주요 자리가 공석인 상황이다. 특위 구성안을 대표발의한 이종덕 의원은 “체육회의 내홍으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은 108만 고양시민”이라며 “이제는 이 문제를 두고 의회가 고양시체육회 자정적인 능력에만 기대하고 있을 수 없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이번 특위 구성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고덕희 의원(국민의힘, 식사동·풍산동·고봉동)은 제28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고양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발의했다. 고양시는 데이터센터 설립 시 부설주차장 규모를 전국에서 가장 완화된 수준인 600㎡로 규정해왔으며, 경기도 내 다른 시·군과 비교해도 가장 완화된 기준을 유지하고 있었다. 이 조례에 의하면 고양시에서 데이터센터 건축 시 서버 공간을 극대화하고 부설주차장의 규모를 최소화 할 수 있어 기업 입장에서 유리한 조건이며, 고양시는 서울과의 인접성, 발달된 통신 인프라, 저렴한 토지가격, 넓은 개발 가능지 등으로 데이터센터 설립지로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데이터센터는 많은 전력과 냉각 장치를 사용해 대규모 부지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주차장을 적절히 계획하지 않으면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도시계획에 부합하지 않는 개발이 이뤄질 수 있다. 특히 고양시는 자체 발전소가 없어 모든 전력을 외부에서 공급받는 실정이다. 최근 데이터센터들이 급증하면서 막대한 열을 발생시키고, 이를 냉각하기 위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의회 김학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양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월 6일 열린 제288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김학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일부개정조례안은 별표2에 △ 학교 내 설치하는 차양 및 바가림 시설을 포함하고, △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정의를 명확히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차양 및 비가림 시설은 학생들의 교내 이동 시 직사광선과 비를 막아주는 편의시설이다. 그동안 일선 학교에서는 복잡한 행정절차로 설치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조례안이 통과되면서 증축 등 건축허가 절차 없이 해당 시설을 가설건축물로 축조 신고할 수 있게 됐다. 김학영 의원은 “'학교시설사업 촉진법' 제5조의2 개정으로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시설의 설치·이전 및 확장을 위한 사업 시행 절차가 간소화됐으나 조례 개정이 늦어지면서 입법 공백이 발생”했다고 지적하면서, “이번 개정으로 관내 학교의 환경 개선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이 제3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 전면확대(초, 중, 고)를 위한 2025년도 본예산 증액 요청 및 향후 제도화를 위한 로드맵 마련’을 촉구했다. 배지환 의원은 홍준표 대구시장의 “정치는 말로하는 거지만 말만 번지르하고 실천이 따르지 않으면 그건 정치가 아니고 국민 기만입니다”라는 말을 인용하며, 국회의원, 시장,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정치인들이 언론을 통해 학교사회복지사에 대해 긍적적으로 언급한 내용들을 나열했다. 이어 “많은 언급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변화가 없어 혹시라도 정치인들이 기만한다고 느끼셨을지도 모를 학교사회복지사 선생님들과 해당 사업을 지지하시는 학부모님들 그리고 학생 여러분께 수원시 정치인들을 대신해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배 의원은 “말만 하신 분도 있겠지만 모두가 말만 하지는 않았다”며 “저는 2022년 11월과 2023년 10월 이 자리에서 두 차례에 걸쳐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 제도화를 수원시에 요구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임태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특례시의회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이 제3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행정에서의 무분별한 외래어 사용자제에 관해 제언했다. 사정희 의원은 “당연하면서도 아직도 개선되지 않는 행정에서의 외래어 사용에 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올바른 국어 사용에 대해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사 의원은 “우리 사회에서 외래어 사용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체감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하지만 공공 기관에서조차 무분별하게 외래어를 사용하는 것은 대민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의 올바른 모습으로 보여지지 않는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페스티벌‘, ’인프라‘, ’IoT' 등의 외래어는 ‘축제’, ‘기반시설’, ‘사물인터넷’ 등으로 충분히 표현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표현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시민들에게 정책과 사업을 알릴 때도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표현은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한다”고 말하면서 “외래어와 복잡한 표현이 많아질수록 시민들이 그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워지고, 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특례시의회 윤명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제3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수원특례시 장애인공무원 의무고용률 이행 및 고용부담금에 대해 제언했다. 윤명옥 의원은 “2023년도 기준, 우리나라의 장애인공무원 의무고용률은 3.6%로 규정되어 있다”며 “그러나 우리 시의 해당 고용률은 그에 미치지 못하여 연간 약 1억 3천7백만원의 고용부담금을 납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에 대해 매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하고 있지만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면서 “경기도 지자체 중 의무고용 위반률 2위라는 불명예를 떠안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장애인공무원 의무고용률 이행은 단순히 법적 의무를 넘어서, 모든 장애인이 차별 없이 일할 수 있도록 국가와 지자체가 사회적 책임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윤 의원은 “우리 수원시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안정적인 고용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장애인공무원 채용에 나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하며 3가지 사항을 제언했다. 첫 번째 제언사항으로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