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박경귀 아산시장이 10일 저녁(한국 시각) 미국 랜싱시(市) 자매도시위원회(LRSC) 맥신 핸킨스 케인 위원장, 크리스토퍼 홋셔 아산 위원장과 온라인 회의를 진행했다. 미국 미시건주에 위치한 랜싱시와 아산시는 지난 2006년 우호 교류를 체결하고, 양 도시 학생들이 상호 방문해 홈스테이·국제교류캠프 등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새해 교류 사업 프로그램과 분야 확대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그간 두 도시의 교류 성과를 언급하고, 2024년 아산시에서 열리는 청소년국제교류캠프에 랜싱시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에 케인 위원장은 긍정적으로 화답하고, 랜싱시도 아산시 청소년들의 랜싱시 방문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 오는 9월로 예정된 랜싱시 자매결연위원회 설립 30주년 행사에 아산시를 초청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하며, 양 도시의 긴 우정을 확인하는 기회로 삼자고 말했다. 박 시장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히고 현재 청소년 교류 중심인 양 도시의 교류를 경제, 문화 등으로 확산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
경기뉴스원 | 담양군은 꿈쟁이 공방(대표 정창우)에서 밥상 30개(300만 원 상당), 호호담(대표 최규철)에서 라면, 즉석밥, 핫팩 등(111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11일 전했다. 꿈쟁이 공방은 담양군 봉산면에서 수제원목가구를 제작하는 업체이며, 담양읍 원도심에 위치한 호호담은 지난 12월 ‘좋을 호’라는 이름의 라면트리 캠페인을 진행하여 호호담에 라면 한 봉, 멀티팩, 한 박스를 기부하면 그에 맞춰 핫도그와 교환해 주는 가슴 따뜻한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군은 기부된 라면과 밥상을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정성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논산시는 10일 논산아트센터에서 2024년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마을의 의사결정 권한을 가진 협의 및 실행기구로, 주민의 목소리를 대표하는 읍면동단위 풀뿌리 자치기구이다. 주민자치회 위원은 주민총회 개최,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분과위원회 활동, 마을계획 수립 및 실행, 자치사업 추진 등을 수행한다. 이번 위촉식은 논산시 15개 읍․면․동에서 선정된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새로운 임무와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할 책임감 있는 위원으로 위촉되는 자리였다. 이날 위촉된 445명의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지역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오늘 위촉된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각 지역의 문제 해결과 주민화합을 위해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시장은 또 “앞으로 허물을 벗고 비상하는 행복한 논산시를 만들어가는데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3기 논산시 주민자치회 위원은 최연소 00년생부터 최고령 38년생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되어
경기뉴스원 | 논산시장학회는 새해 들어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어, 추운 겨울에 따뜻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논산시는 지난 10일 오후, 관내 육류 유통업체‘주식회사 디엔디’의 장동진 대표가 시청을 방문하여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동진 대표는 “논산시민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었다”며 “기탁한 장학금이 미래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같은 날 사포농장의 도기정 대표(논산시주민자치협의회장)도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사포농장은 관내 양돈업체로, 작년 연초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도기정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꿈을 키우고 미래 사회의 선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며 “기탁한 장학금이 그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연초부터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우리 지역인재의 성장과 자립을 위한 학업 지원과 논산시 교육 분야의 혁신과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경기뉴스원 | 백성현 논산시장은 10일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함께 충청권 대표사찰인 관촉사를 방문하고, 관촉사, 쌍계사, 개태사 등 논산시의 주요 사찰과 관련된 문화유산분야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백 시장은 고려 석조불상의 대표 유산인 개태사지 석조여래삼존입상을 국보로 승격시키고, 고려 태조의 영정을 봉안한 진전사찰로서의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은 개태사지를 사적으로 승격시키기 위해 문화재청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1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관촉사 내에 설법전을 건립하고, 쌍계사의 봉황루와 요사채를 복원‧정비하기 위해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동석한 관계 실무진과 실현 가능성 및 정책적 효과 등을 타진하며 향후 논산시정에 관심을 두고 건의받은 사안에 대해서는 긍정적 방향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논산시의 문화유산 보전 노력에 관심을 표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논산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문화재청장님의 방문과 격려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문화재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논산의 문화유산이 국가적 자산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경기뉴스원 | 이종택 천안시 서북구청장이 지난 10일 분회 경로당 4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택 구청장은 이날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께 새해안부를 묻는 한편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피며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한 어르신은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과 지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종택 구청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으로 개보수 및 물품 지원을 통해 쾌적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하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천안도시공사은 천안추모공원 화장로 1기 신설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화장횟수를 일 39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증가하는 화장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강화된 대기오염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천안추모공원에 친환경 화장로 증설 및 개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오는 15일부터 화장횟수를 39회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천안시민 우선 화장 예약 가능 횟수도 기존 12회에서 13회로 늘려 화장장 예약을 못해 4일장을 치르는 등의 불편을 방지할 예정이다. 한동흠 사장은 “계속되는 화장수요 증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족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추모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충남교육청은 도내 직업계고 학생 39명이 2023년 국가직 및 지방직 9급 공무원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국가직 지역인재 전형은 성적이 우수한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학교장이 추천하면 필기시험(국어, 영어, 한국사)과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는 것으로 총 28명이 합격하여 향후 6개월간의 수습과정을 거쳐 최종 임용이 결정된다. 아울러 충청남도와 충남교육청 지방공무원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시험에서는 공업, 농업, 해양수산, 시설 직렬에서 총 11명이 합격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2030년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은 자신의 특기적성을 빠르게 찾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직업계고 학생들이 공무원뿐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에서 자신의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남의 38개 직업계 고등학교는 학생이 원하는 진로직업 선택을 위하여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 | 서민건설(주) (대표 장병희)는 지난 10일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이사장 박정현)에 기탁했다. 장병희, 정선희 부부는“평소 지역에서의 수익을 부여군의 미래 준비인 인재 발굴·육성에도 환원하고 싶었다.”며 “장학금으로 우리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데 날개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장학금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부의 따뜻한 마음과 진심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탁하신 장학금은 장학기금으로 적립되어 향토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민건설(주)는 2021년도부터 지난해까지 총 600만원의 불우이옷돕기 성금을 기부하며 활발한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뉴스원 | 박정현 부여군수의 ‘2024 갑진년 찾아가는 동행콘서트’가 지난 10일 석성면과 초촌면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방면으로 논의하고 있어 해가 갈수록 소통의 장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이날 박 군수는 동행콘서트에 앞서 석성면 행정복합타운 건립 현장과 초촌면 주민자치센터를 찾아 주민들에게 사업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석성현 관아 발굴 조사 ▲석성1리 버스 승강장 확장 및 냉난방 시설 설치 ▲석성면 창리 배수장 펌프 추가 증설 ▲현내4리 게이트볼장 용도 변경 ▲현내4리 인도 설치 ▲봉정1리 제방 보수 요청 ▲봉정3리 및 현내3리 방지턱 설치 ▲초촌면 마을안길·농로길 확포장 ▲초촌면 하천 준설에 따른 사토 구입 방안 ▲소사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구간 확대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평소 교통 이용에 불편이 많았던 초촌면 세탑리 저수지 일원에 대한 갓길 확보와 가로등 설치에 대한 대담에서는 안전 확보를 위해 최대한 충분히 검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약속하여 주민들의 걱정을 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