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시가 조선시대에 건립됐다 소실된 金山縣·金山郡 관아 복원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법고창신(法古創新),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하는 마음으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현존하고 있는 김산향교와 교동 연화지를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산군 관아 복원에 있어서 관련 역사 자료를 수집하고 고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김천시는 1990년대 교동택지 개발시 김산군 관아지 문화재 발굴에 참여한 주민의 이야기와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될 만한 사진, 지도, 책, 신문 등 소중한 정보와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김산현, 김산군 관아와 관련이 있는 정보를 소장하고 있는 단체 및 개인은 김천시 산림녹지과로 연락을 바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김산군 관아 복원사업으로 김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 시키는 한편, 미래의 희망이 담긴 역사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워케이션 도시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산군(金山郡)은 신라시대의 김산현(金山縣)에서 기원했다. 김산군은 1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청렴영천 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영천 추진단은 시장이 주관하는 협의체로 청렴리더인 부서장이 청렴 시책의 선도적 역할을 주도하고자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기문 영천시장 이하 부시장, 국장, 부서장 등 간부직 공직자들이 참석해 올해 부서별 선정과제와 추진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는 동 추진단을 중심으로 세대 간 소통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청렴 소통의 날’ 운영, 교차 면담(Tea-Time)을 통한 고충상담 창구 마련 등 부서별 56개의 공통과제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비공무원 공정채용 규정 제정, 건설공사 주민참여 감독자 선임 운영, 보조사업 사후 상호 평가 실시 등 취약분야에 대한 32개의 과제를 별도 선정해 추진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상시적인 소통 창구 마련을 통해 일회적인 이벤트성 시책이 아니라 조직의 변화를 이끄는 실효성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 또한,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이끄는 청렴리더로서 각 부서장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부패요소를 사전에 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산시는 7일 경산시립박물관에서 ‘2024년 민방위 기본교육’을 했다. 이번 집합교육은 민방위 1년 차 대원 1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6월 24일까지 민방위 1년부터 2년 차 대원 3,100명을 대상으로 경산시립박물관과 경산시민회관에서 집합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민방위 제도와 민방위 대원의 역할 및 임무, 화생방, 응급처치, 소방 안전 및 재난대처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해 비상 상황 발생 시 민방위 대원들의 대응능력을 함양했다. 올해부터는 대원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위해 강의 결과에 대한 강사별 만족도 전자설문조사를 진행해 내실 있는 민방위 교육을 추진한다. 1년부터 2년 차 민방위대원은 의무적으로 연간 4시간 집합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통지받은 교육 일자에 집합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전국의 민방위 교육 일정을 확인해 전국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다. 경산시는 다른 지역 대원도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현장에서 바로 수강 등록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혼란한 국제정세로 인해 민방위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양군의회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91회 영양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에 대하여, 29일 제1차 본 회의를 시작으로 30일부터 4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의정 활동에 전력했다. 2024년도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은 기정예산액 대비 349억 원이 증가된 4,142억 원을 국도비 보조사업의 신규 및 변동분 반영과 당면 현안사업 등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심의 의결했다. 또한 김영범 부의장 외 6인이 발의한 『영양군화재폐기물 처리비 지원 조례안』을 의결하여 화재로 인한 건축물 등에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폐기물 처리 비용을 지원하여 조속한 생활 안정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김석현 의장은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예산 집행에도 심혈을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는 7일부터 3일간 경운대에서 육군 제2작전사령부와 경운대‧금오공대가 공동주관하고, 경북‧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단과 경북대가 후원하는‘제2회 2작전사령관배 드론봇 전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2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지능형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구축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드론봇 관련 전투발전 수요 창출과 민‧관‧군‧산‧학‧연의 협력을 통해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도시지역 작전 수행 체계를 발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론‧로봇 챌린지, 드론 배틀, 드론 레이싱 등 드론봇 전투경연대회와 30여 개의 방산기업이 참가하는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전시회, 민‧관‧군 화합 문화행사가 진행됐다. ‘드론봇 전투경연대회’는 군사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군사적 활용’ 분야와 ‘스포츠 참여형' 분야를 나눠 총 8개 종목이 진행됐다. ‘군사적 활용’ 분야에는 폭탄 투하‧감시정찰‧AI 드론‧기체 창작‧로봇 챌린지 등 5개 종목이,‘스포츠 참여형’ 분야에는 드론 배틀‧드론 레이싱‧드론 축구 종목이 진행됐다. 군인부 36개 팀 90여 명과 민간부 45개 팀 200여 명이 참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는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대형 장비 활용 신약 디자인 플랫폼 구축’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공모 사업은 포스텍을 중심으로 전국 13개 기관, 10개 기업이 참여해 가속기, 극저온전자현미경 등 대형 장비를 활용한 신약개발과 기술 확산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한다. 올해부터 2028년까지 총사업비 313억원(국비 253, 지방비 60)을 투입해 포항융합기술 산업 지구에 있는 ‘세포막단백질연구소’를 중심으로 극저온전자현미경(Cryo-EM) 혁신 기술개발, 신속 구조규명 플랫폼 구축, 구조와 분자설계 연계 플랫폼 구축, 구조 기반 신약발굴 성공 사례 도출 등을 수행한다. 경북도는 지역만의 강점이 있는 신약 개발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구조분석 장비를 집적화하여 산·학·연 공동연구와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7년 ‘가속기 기반 신약 개발 클러스터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해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프로젝트(NBA 프로젝트, Next generation Bio/Accelerator Project)’를 추진해 왔다. 도는 2019년 과기정통부 공모를 수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도가 8일 도민들의 생활 안전 인식을 강화하고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경상북도-경상북도경찰자치위원회-경상북도경찰청-경상북도교육청 간 ‘경상북도 안전 홍보 네트워크’ 구축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네트워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안전 캠페인을 효과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도민들의 안전의식을 한층 강화하고,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협력 프로젝트는 경상북도를 비롯해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 경상북도경찰청, 경상북도교육청 등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주요 기관들이 함께 참여한다. 도 대변인실, 도 안전행정실, 도 소방본부 예방안전과, 도 경제산업국(경상북도 소비자행복센터)와 각 기관의 홍보 실무부서가 주축이 되어 온·오프라인 현장과 연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안전 캠페인의 주요 활동으로는 가정의 달 행사, 집중 단속, 화재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으며, 도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 영상도 제작하여 경상북도 유튜브 보이소TV와 함께 여러 기관에서 동시에 송출한다. 경상북도는 협약식을 통해 유사한 안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 영주시가 박남서 영주시장을 필두로 2025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7일 박남서 영주시장,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정병대 영주상공회의소 회장 외 관계부서장 5명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환경부를 방문해 △영주 지역활력타운 조성 △국도대체우회도로 적동~상망 건설사업 △풍기읍 도시재생사업(특화재생형) △영주시 상망동 우리동네살리기사업 △조와천 인공습지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을 건의했다. 특히, 영주 지역활력타운 조성은 구도심 정주 여건 개선과 국가산단 조성에 따른 청년인구 유입에 대응하기 위한 690억 규모의 대형 사업이다. 시는 베어링산업의 지역거점 역할을 확고히 하고 국가기간산업 육성 및 지역 일자리 확보를 위해 공모사업 최종 선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정부는 지난 3월 26일 ‘2025년 정부예산안 편성 지침’을 확정하면서 지역거점 중심의 기업투자 촉진을 통한 지역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국비 확보가 절실하다는 점을 늘 강조하며 올해도 직접 중앙부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민선 8기 공약들이 착실하게 잘 이행되고 있다는 평가다. 경상북도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7일 발표한 ‘2024 전국 시·도지사 공약사업 이행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종합평가는 물론, 개별 평가에서도 가장 핵심인 공약 이행 완료 분야와 2023 목표 달성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고, 특히 목표 달성분야에서는 100점 만점을 받았다. 민선 8기 공약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수상이고, 민선 7기 이후 줄곧 최고 등급(SA)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권익위 청렴도 평가와 정부 합동 평가 최우수에 이어 도지사 공약과제 추진에서도 최고 평가를 받아, 도정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시·도지사와 교육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100점), ▴2023년 목표 달성(100점), ▴주민소통(100점), ▴웹소통(pass/fail), ▴일치도(pass/fail) 등 총 5개 분야에서 세부 지표별로 엄격하고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평가를 진행했다. 민선 8기 경북도지사의 공약은 ‘기업이 태동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주군은 2024년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건강문화캠퍼스에서 ‘별고을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많은 어린이들의 참여 속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여러 기관 및 사회단체의 협조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했으며 성주군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와 성주청년회의소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후원하여 다양한 체험부스와 다채로운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지역아동센터 댄스, 어린이 합창단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풍선쇼 및 저글링 공연, 참별이 캐릭터 댄스공연과 마술쇼 등 다양한 볼거리로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어린이가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3D펜 체험, 자석자동차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식물나눔, 타투체험, 인생세컷 사진관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소방 및 경찰 직업체험 등 여러 가지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갑작스러운 우천으로 인해 어린이날 행사를 실내에서 진행하게 되어 아쉽지만 많은 어린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모습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