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해양바이오 산업의 메카’로 떠오르는 서천군이 2024년 정부예산으로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플랜트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비를 확보해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완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 2억 원은 서천군의 해양바이오 산업화의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클러스터의 핵심 인프라 시설인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플랜트’의 타당성 조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군은 올해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플랜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양바이오기업이 겪는 미세조류·미생물 관련 소재 대량생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개발한 원료 및 제품이 산업화까지 원활히 이끌어질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타당성 조사 용역비 확보로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에 탄력을 받은 만큼, 서천군이 해양바이오 신성장 산업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바이오 클러스터는 2027년까지 1077억원의 투자로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347억) ▲해양바이오
경기뉴스원 | 논산시는 지난 8일, ㈜논산전력에서 홀몸 어르신을 위한 내복 구입비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영미 대표는 “추위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들이 걱정되어 내복 구입비를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추워진 날씨에 홀몸어르신을 위한 나눔 참여에 감사하다.”며 “관내 홀몸어르신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번 기탁금은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논산시 홀몸 어르신들에게 내복을 구입해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 |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8일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을 만나 국가전략사업인 국방군수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내 안정적 전력수급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피력하며 연무변전소 신설을 제안했다. 백 시장은 “과거 관내 2차전지 유망 기업이 전력수급의 어려움을 이유로 대규모 투자를 접고 타 지역으로 공장을 증설한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안정적 전력수급망 구축은 투자유치의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동철 사장 역시 백 시장의 제안에 깊게 공감하며 변전소 추가 신설에 적극적 관심을 쏟겠다고 답했다. 논산시는 국내 최대 공기업 한전은 물론 중앙부처, 충남도 등과 손잡고 지역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미래성장동력을 키워나가겠다는 의지다. 또한 국방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지역 내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의 투자 의욕을 고취하고, 국방군수산업 중심‘기회발전특구’ 지정에 확고한 당위성을 만든다는 목표다. 한편, 신규 변전소 건립 예정지인 논산시 연무읍에는 국방군수산업의 핵심축으로 2,969억원이 투입되는 국방과학연구소 산하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건립과 1,917억원 규모의 국방국가산업단지가
경기뉴스원 | 계룡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빛과 꽃의 정원도시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빛과 꽃의 정원도시 조성’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작년 5월 사업에 착수하여 이날 중간보고회를 열고 그 동안의 연구성과를 발표했으며, 보고회에는 이응우 시장과 관련 부서장 및 자문위원 등 27명이 참석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전북대학교 연구진은 ‘마음이 행복한 스트레스 제로, 치유정원도시 계룡’이라는 미래상을 제시하고 ‘꽃으로 사는 삶, 7계절의 정원도시 계룡’이라는 목표로 추진전략을 구상했다. 추진 전략으로는 ▴어메니티 향상 및 그린복지 실현을 통한 거주성 제고 ▴정원을 통한 군사/평화도시의 상징성 확보 ▴독특한 정원도시 이미지 창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가드닝 커뮤니티 형성이 제시됐다. 아울러 정원 조성을 위한 기본 구상으로는 ▴계룡시 애국가 상징정원 ▴6.25 한국전 참전국 상징테마원 ▴6.25 한국전 참전국 전통정원 ▴연화교차로 정원 등 다양한 정원과 야간경관 구상안을 제안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추진전략과 기본구상 외에도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세부전략
경기뉴스원 |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8일 부여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2024년 갑진년(甲辰年) 찾아가는 동행콘서트’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부여읍 주민 200여명, 충청남도의회 의원, 군의원, 유관기관단체장들이 자리한 가운데 2024년도 부여군 군정방향과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부여읍 구교1리 서명선 노인회장은 백마강 부지를 활용하여 순천만 국가정원 같은 관광지로 개발하기를 희망한다며 백마강국가정원 사업의 진행상황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박정현 군수는 “백마강국가정원은 다른 지자체보다 양호한 하천 환경을 토대로 하여 충청남도 관광자원개발 공모사업으로 예산을 확보했다”면서“추가로 도로를 넓히고 주차장 부지를 확보해 국가정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그밖에도 ▲주차난 문제 해결 ▲마을 안길 조성 ▲주민자치회 예산 삭감 ▲황톳길 조성 ▲대형차량 불법 주차 문제 ▲버스승강장 비가림시설 설치 ▲백제문화제 개최 등 민생과 지역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부여시장 현대화·활성화 사업 ▲장암면 북고리 세명기업사 불법 폐기물 처리
경기뉴스원 |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8일 부여읍 부여초등학교 앞 육교철거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일정에 대해 설명했다. 해당 사업장은 쌍북리 육교시설에 대해 낙상사고 등 불편을 호소한 단체민원이 접수된 장소로 당초 육교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설치공간 부족 및 육교 노후화로 인해 철거 후 횡단보도를 조성하는 방안으로 선회했다. 아울러 횡단보도 설치에 따른 신호 최적화와 교차로 효율 극대화 방안도 사전 검토하여 교통사고 예방 뿐만 아니라 도로교통 환경도 제고하고자 고심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연내 준공되는 이 사업은 보행자와 차량 이용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도로교통공단 등 여러 기관과 협의했다.” 면서 “앞으로도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현장을 직접 살펴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천안시는 ‘청년의 꿈이 이뤄지는 미래를 여는 천안’ 조성을 위해 제2차 청년정책 5개년(2024~2028년) 기본계획을 세웠다고 9일 밝혔다. 시는 2028년까지 5년간 일자리, 교육, 주거,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분야별 중장기 정책 방향을 담은 4대 전략, 78개 사업에 2,541억 원을 투입해 맞춤형 청년정책을 지원할 방침이다.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을 위해 ▲취·창업 역량 제고 지원 ▲일 경험 지원을 통한 진로 결정 및 직무역량 제고 ▲일자리 진입·정착 지원 ▲청년농부의 안정적인 영농·정착 지원 등 25개 사업을 추진한다. 교육을 위해서는 ▲학비 부담 경감으로 동등한 교육기회 보장 ▲다양한 배움의 기회 보장을 위한 6개 사업을 제시했으며, 주거 지원 방안으로 ▲청년주택 보급 및 주거비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 경감 ▲안정적인 주거 보장 등 8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청년의 복지·문화를 위해선 ▲취약청년의 정착·자립 ▲정신건강 관리 ▲독서문화 향유 ▲청년문화예술인 창작활동 등 22개 사업에 주력한다. 청년의 참여·권리 확대를 위해 ▲정책 참여·결정 기회 다
경기뉴스원 | 예산군은 2023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에서 지방물가와 소비자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지역경제대상은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주관하며,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지방물가, 투자유치 등 총 9개 부문에서 평가가 이뤄졌다. 군은 지난해 상권 가격 안정화를 돕는 착한 가격업소 확대 지정, 설·추석 명절 물가안정 캠페인, 축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시장상인 동참 캠페인 등 다양한 물가 관리 시책을 발굴하고 정책을 펼쳐 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물가 상승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물가 시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아산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2024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15명이 참석했으며, 아르바이트 근무 안내와 함께 박경귀 시장과 참여자와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경귀 시장과 아르바이트 참여자들은 아산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과 아산시의 청년 정책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폭넓은 주제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눴다.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겨울방학 기간에 관내 대학생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시정 체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1월 8일부터 2월 2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 행정 일선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체험하며 복지업무 지원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의 발전을 이끌어 갈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 여러분을 만날 수 있게 되어 매우 반갑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통하여 아산시의 미래를 책임질 여러분이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경기뉴스원 | 아산시 대표 축제인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가 오는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열린다. 지난해 이순신 정체성에 집중해 축제를 새롭게 재편한 아산시는 올해에도 ‘이순신’에 집중한 축제 콘텐츠를 선보인다. 아산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기본계획 심의를 위한 ‘2024년 제1회 아산시 축제위원회’를 열고 축제 일정을 확정했다. 박경귀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시 축제위원, 이순신 축제 총감독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제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기본계획과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축제를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시민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축제로 추진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지난해 아산시에 세계축제대회 한국대회 대표 특별프로그램 부문 최고상을 안겨준 군악·의장 페스티벌을 필두로 이순신 장군 출정행렬, 백의종군길 걷기대회 및 마라톤대회, 428 시민 합창단, 이순신 기억하기 프로젝트, 이순신 장군배 전국 노 젓기 대회, 뮤지컬 ‘필사즉생’ 등 풍성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