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충남 서산시가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시는 9일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160억을 투입, 총 42개 사업에서 3,78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해 서산시 노인일자리사업의 예산은 160억 원으로 지난해 118억보다 약 42억 원, 모집인원은 556명 증가한 수치로 어르신에 대한 양질의 일자리를 더욱 확충했다. 유형별로는 ▲공익활동형 2,682명 ▲사회서비스형 627명 ▲시장형 329명 ▲취업알선형 149명이다. 각 사업은 지난해 12월부터 행정복지센터와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에서 참여 신청을 완료했다. 시는 1월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이후 12월까지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서산시니어클럽에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령화 사회에 어르신들의 양질의 일자리를 늘려 지역사회에서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당진시는 8일 어려운 환경에서도 서울대에 합격한 박정서 군과 양육자인 할머니 방정숙 씨를 초청해 격려했다. 박정서 군은 가정위탁 가정으로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고등학교 3년 동안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은 수재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서울대에 합격했다. 박정서 군은 2024년 대학입시 수시전형에 서울대, 고려대, 한양대, 성균관대, 서강대, 홍익대에 합격했으며, 서울대 졸업 후 로스쿨에 입학해 판사가 되는 것이 꿈이다. 또한 박정서 군의 할머니 방정숙 씨는 어려운 청소일을 하며 손자의 교육을 위해 아낌없는 뒷바라지를 했다. 항상 손자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박정서 군의 꿈을 지지해 줬다. 한국동서발전은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박정서 군에게 2016년도부터 후원해 왔으며, 이날 입학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양기림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과 김훈희 한국동서발전(주) 당진발전본부장이 함께 자리해 박정서 군의 앞날을 응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위탁가정의 부모가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
경기뉴스원 | 충남 서산시가 2025년 12월 31일까지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8일 시장실에서 제5기 서산시 마을세무사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지난 4기 마을세무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진행됐으며, 위촉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새롭게 위촉된 마을세무사가 참여했다. 제5기 마을세무사는 강승리 세무사, 김대용 세무사, 문종현 세무사 등이다. 마을세무사들은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 분야는 국세, 지방세에 대한 세무 상담과 지방세 불복청구와 관련된 내용이다.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전화,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상담할 수 있으며, 더욱 상세한 상담을 원하는 경우에는 개별 대면 상담도 할 수 있다. 시는 지난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마을세무사 운영은 세무사의 무료 재능 기부로 진행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 시민의 세금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 봉사해 주시는 마을세무사님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경기뉴스원 | 박경귀 아산시장은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1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올해 조직의 모든 운영은 ‘성과 중심’과 ‘현장 중심’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먼저 박 시장은 “2024년은 민선8기가 후반기로 접어드는 중요한 해로, 체계적인 성과를 이뤄야 한다”면서 “인사, 조직, 예산, 기획까지 모든 업무를 성과 중심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예고했다. 이어 “기존에 해왔던 사업도 성과를 점검해 지속 여부를 판단하고, 직렬과 정원 역시 기간제 직원의 관행적인 증원을 막고 과감히 정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무관 이상 전원 확대간부회의 참석 및 부서별 유기적 협업 ▲공무직 대상 업무평가 및 순환 전보 적용 ▲부서별 인수인계 철저 ▲외부기관 평가, 신규 발굴 ▲정부 공모사업 도전 목표 제시 등 구체적인 지침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박 시장은 간부들에게 ‘현장 중심’의 업무를 당부했다. 박 시장은 “저는 항상 현장에서 발품을 팔며 시정을 파악했고, 이 때문에 민선8기 사업을 현장 중심적으로 펼 수 있었다”며 “올해부터는 국장·과장이 직접 현장 중심으로 뛰어야 한다”고 지시
경기뉴스원 | 아산시는 8일 아산시청 중회의실에서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장으로 구성된 '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1월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행복키움지원 유공 도지사 표창(시장 전수), ▲2024년도 행복키움지원사업 추진 방안 논의, ▲행복키움추진단 활동 수당 지원 안내, ▲위기가구 발굴 신고 시민 포상제도 활성화 및 적극 홍보 당부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리 마을에서는 위기가구가 없기를 바라는 소명감’을 바탕으로 2024년도 행복키움지원사업의 방향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시민 중심의 자치복지 실현을 위한 기회가 됐다며 뜨거운 열의와 관심을 이끌었다. 송현순 행복키움추진단 협의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바쁜 와중에도 늘 애써주시는 17개 읍면동 단장님을 비롯해 단원분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충청남도로부터 인정받아 유공 표창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행복키움추진단은 ‘살고싶은 복지도시 아산’을 만드는 일에 솔선수범하는 시민활동가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늘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그늘 없는 따뜻한 복지아산을
경기뉴스원 | 홍성군은 이용록 군수의 ‘청렴도 TOP 부패 ZERO’라는 비전 아래 8일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솔선수범과 일상 속 반부패 청렴실천 다짐을 위한 ‘2024년 간부공무원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 청렴서약식은 이용록 군수와 조광희 부군수를 비롯해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장 등 간부공무원 및 부서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로서 부패근절과 청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짐하며 ‘청렴군’으로써의 입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서약서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투명한 직무 수행과 청렴문화 정착 의지 다짐 ▲지위·권한 남용, 이권개입, 알선·청탁, 금품·향응금지 ▲외부의 부당한 간섭을 철저히 배제함으로써 조직 구성원들이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등 청렴 실천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이용록 군수는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속도감 있는 군정 성과 창출과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을 바탕으로 군민이 신뢰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청렴한 홍성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일 시무식에서 ‘청렴실천 및 적극행정 결의대회’를 실시하여 부패 척결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로
경기뉴스원 | 논산시는 2024년 1월 8일 오전 8시반, 시장실에서 백성현 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다짐 결의를 시행했다. 이번 결의는 2024년 새해 첫 회의를 앞두고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되새기고, 청렴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결의의 상세 내용은 참석자들이 2024년 배부된 행정수첩에 수록된 공직기강 확립 및 청렴 실천 서약을 펼쳐 보이며, 청렴 다짐 구호를 외치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 다짐 구호는‘청룡의 해 청렴하게, 허물을 벗고 비상하라’으로 참석자들은 힘차게 구호를 외치며 공직문화의 변화와 발전을 다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청렴은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기본적 가치이자, 시민들의 신뢰와 만족을 얻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간부공무원들이 모범이 되어 청렴한 행정을 실천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시민행복 시대를 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행정만족도 조사, 청렴톡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ㆍ청렴 시책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 | 예산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충남의 경제 중심지 도약’이라는 슬로건으로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4년은 민선8기 반환점을 맞이하는 시기로, 군은 충남의 경제 중심지 도약을 위한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공약사업을 비롯한 주요 현안 사업과 시책을 중심으로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는 행정복지국과 산업건설국 2개국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부서장의 역점·신규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 이후 중점사항, 문제점 등에 대한 최재구 군수 주재 토론과 당부 방식으로 심도 있게 진행됐다. 중점 논의 내용은 내포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충남방적 부지 농촌 재생공간 정비사업, 우량 대기업유치와 산업단지 조성, 오픈스페이스, 본정통 확대 등 원도심 활성화 방안, 예당호 전망대, 무빙보트 등 관광 활성화 방안, 출산지원, 대상포진 예방접종 등 복지 강화 정책, 합동입대청사, 내포복합혁신센터 등 내포신도시 확장 방안 등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해가 예산군을 널리 알리는 해였다면 올해는 예산군이 도약하는 중요한 해”라며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통
경기뉴스원 | 천안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하고, 천안의 미래를 여는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7대 전략과제를 수립하고, 우선 순위에 따라 핵심과제를 선정하는 등 선택과 집중으로 시정 성과를 높이고 흔들림 없는 시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7대 전략과제는 ‘탄탄한 지역경제’, ‘풍요로운 일상문화’, ‘조화로운 균형성장’, ‘쾌적한 주거환경’, ‘편리한 광역교통’, ‘따뜻한 희망복지’, ‘함께하는 공감행정’이다. 시는 ‘탄탄한 지역경제’를 위해 미래 경제의 주축이 될 미래모빌리티 혁신역량 PLUS 사업,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 ‘STAGE 천안 2024’를 추진해 성장기반을 다지고 성환이화시장 활성화 사업, 소상공인 특례보증 등 지역 상권 지원 강화로 지역경제 체질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 전국 최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천안 K-컬처 박람회’에 새로움을 더해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를 개최, 한류문화의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태조왕건 기념공원을 조성하는 등 천안이 가진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경기뉴스원 | 충남교육청은 5일 디지털 대전환 시대, 올바른 충남미래교육 방향성 설정에 필요한 『충남형 디지털역량 지수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충남형 디지털역량 지수』는 2023년 3월부터 10월까지 2회에 걸쳐 도내 초‧중‧고 학생 3,600명과 교사 163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여 충남형 인공지능·소프트웨어교육 추진 내용의 효과성을 확인하고, 충남미래교육 정책 운영의 제안점을 도출하여 학생 개인별 맞춤교육 실현 및 교원의 디지털역량 강화를 위해 개발됐다. 이번 분석 보고서는 학생과 교사의 △디지털 기술 활용 △디지털 사회에서의 학습 △창의적 문제 해결 △소통 및 협력 △디지털 시민성 △디지털 기술에 대한 태도 △디지털 도구 활용 학교 환경 △영역별 검사 결과 등으로 이뤄졌으며, 전체 영역에서 학생과 교사의 디지털역량이 골고루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2024년에는 도내 모든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디지털역량 지수 검사를 확대 실시하여 충남미래교육의 성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모두가 주도성을 가지고 학교 현장과 학생 중심의 교육정책을 펼쳐야 한다.”라며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