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시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주민에게 가구당 3만 원, 총 1억 원 규모의 명절 위문금을 지급한다. 속초시는 지난해 7월 '속초시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및 시행하며 물가 상승 등으로 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명절 위문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설을 앞두고 3,138가구에 3만 원씩 총 9,400여만 원 규모의 위문금을 지급했다. 이번 추석 위문금은 9월 9일에 지급할 예정이며 계좌 오류 및 추가지급 신청자에게는 9월 11일에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기존 복지급여 수급 계좌가 등록이 되어있는 대상자는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으며, 압류방지계좌 등 사용 불가한 대상자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현금 지급 또는 대리 수령을 신청하면 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명절 위문금 지급이 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다양하게 지원 방안을 강구하여 모두가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4년 우리동네살리기형 도시재생사업 신규 공모에 속초시, 평창군, 고성군이 각각 선정되어 전국 1위로 국비 150억원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우리동네살리기형 도시재생사업은 인구유출, 건물 노후화, 지역쇠퇴 등으로 활력을 상실하고, 각종 개발 등 예산지원에 제외된 소규모 노후 주거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등을 공급·지원하여 지역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우리 도는 ’14년도부터 15개 시군/ 총 39개 지역에 1조 7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7개 지역이 우리동네살리기 유형이다. 금번 공모에서 선정된 3개 지역은 ➊ 해일피해로 1969년 구호주택단지로 조성되고, 연접된 군부대로 인해 개발에서 피해를 받은 속초시 장사동 새마을과 ➋ 산사태 피해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취약한 평창군 하리 안심마을 ➌ 관광중심 및 각종 산업육성 정책에서 소외된 고성군 죽왕면 오호리 감탄마을이 선정됐다. 선정된 시군은 내년부터 주민 의견수렴,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각 지역마다 특색있는 주민 공동이용시설·마을주차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는 국내 천연물소재 산업의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전국의 천연물소재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기술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천연물소재 산업의 표준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강원특별자치도가 국내 천연물 바이오산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확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모사업은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의 건축이 완료되는 2027년까지, KIST 강릉분원과 서울대 GBST의 전문 인력과 시설을 활용하여 표준화 서비스를 시범 제공함으로써 운영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대상은 천연물소재를 생산하거나 제품을 개발하는 국내 천연물 바이오기업 및 농업법인으로 지원 분야는 원재료 생산 표준화, 원료 표준화, 제조공정 표준화, 분석 및 검증·인증 지원이며, 참여기업 또는 농업법인은 5천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총비용의 75%를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농업법인은 2024년 9월 3일부터 9월 20일까지 강원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심재국 평창군수는 2025년 정부 예산안 국회 심사 일정에 앞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요청 사항을 전달하고자 직접 국회를 찾았다. 현재 상임위 심사를 앞두고 있는 정부 예산안에 2025년 평창 주요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의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번 국회 방문에서 심재국 군수는 주호영 국회부의장,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유상범 지역구 의원과 일대일 릴레이 면담을 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 주요 현안사업이 반영 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건의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어려운 경제·재정 여건하에 건전재정 기조로 인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자치단체는 주요 사업의 동력원인 국비 예산 확보가 더욱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횡성군은 횡성초교옆 군부대 부지가 ‘2024년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사업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은, 구도심 재생을 촉진하고 산업, 공공, 복지, 주거 등 다양한 기능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조성하는 지구단위 개발사업이다. 횡성군에서는 지난해 횡성초교옆 군부대 이전 부지를 매입하고, 장기적인 도심 개발을 위해서 공공이 주도하는 전략 수립에 노력해 왔다. 특히, 오랫동안 개발이 제한됐던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는 동시에, 기업 지원센터 등 이모빌리티 육성 거점으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후보지로 선정된 ‘횡성 읍하 이모빌리티 혁신지구’는 첨단산업 육성, 정주환경 개선, 공동체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적 가치로 설정하고, 현 거주민과 근로자, 생활인구를 함께 연결하는 ‘허브 앤 스포크’ 시스템을 개발 전략으로 접근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최종 지정되면, 국비 250억원을 포함한 지방비 등 약 400억원의 재원을 확보케 돼 공공시설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일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갑질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본청을 비롯한 외청의 4급 이상 간부공무원(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공인노무사 출신의 전문 강사가 강의했다. 교육은 공직자의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하여 매년 추진하는 인권교육의 일환으로, 올해 4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교육에 이은 두 번째 교육이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강의에 앞서, 존중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로 8월 진행된 2024년 조직문화개선 네 번째 캠페인 동료의 행복을 UP (‘동행UP’) 프로젝트 ‘칭찬익스프레스’와 ‘존중학개론’의 우수부서·직원의 시상도 있었다. 한편, 도에서는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정하고, 실천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갑질에 대해서 명확히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며, 조직에 미치는 효과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조직에 서로 존중하는 상호존중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 및 제수용품을 판매하는 도내 대형마트 및 축산물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9월 12일까지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및 식품위생 위반행위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제수·선물용품 등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농․특산물을 도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실시되며, 도 민생사법팀과 시군 담당공무원의 합동단속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품목은 명절을 맞아 농수축산물 유통판매점에서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추, 곶감, 건고사리, 두부 등과 수입산 삼겹살(캐나다, 브라질, 멕시코) 등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원산지 표시방법의 위반뿐만 아니라 '식품위생법'의 영업자 준수사항 및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른 축산물 가공, 포장, 위생 등에 대한 기준 준수 여부이다. 도는 도 민생사법팀 특별사법경찰(5명)과 시군별 원산지 담당 공무원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단속을 실시할 계획으로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원산지 미표시 위반행위 등 불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해교육지원청은 8월 31일 오후 3시부터 동해시청소년센터에서 지역연계 학교예술공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문화예술공연 “너와 나를 잇다”을 실시했다. 2024 동해시 청소년 문화예술공연은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교육가족들의 열정과 예술적 재능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공연으로 단순한 예술적 표현을 넘어 교육지원청과 지역, 학교가 함께 동해시 청소년들의 꿈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공연은 △1부 감성나눔 연극교실 △2부 동해시 청소년가요제 “래다솜” 순으로 진행됐으며, 동해시 청소년들이 무대에서 끼와 열정을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박광서 교육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동해시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표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자신감을 얻고 더 큰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해시의회는 9월 2일, 9일간의 일정으로 제345회 동해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8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집행기관이 제출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각각 의결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에서 구성되어진 특별위원회를 각각 개최하여 특별위원회별로 위원장과 간사를 선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 김향정 의원, 간사 : 안성준 의원 /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 : 정동수 의원, 간사 : 이창수 의원 /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 최이순 의원, 간사 : 민귀희 의원) 한편, 김향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사일정을 의결하고, 9월 2일부터 9월 9일까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해부서별 심의에 돌입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들 모두 넉넉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9.14.~9.18.)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4개 핵심 분야는 △ 민생안정 △ 재난·안전 대응강화 △의료 및 방역 비상체계 가동 △ 편안하고 즐거운 연휴로 도에서는 연휴 기간 동안 종합대책상황실(도·시군 29개 반, 445명)을 운영한다. 먼저 도에서는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시군과 공동으로 성수품 중심 물가안정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명절 밥상에 오르는 배추, 소고기, 오징어, 채소류 등 주요 농수산물 20개 품목을 ‘집중관리대상’으로 지정해 중점 관리하며, 연휴 전 배추, 무 등 채소류 수급안정을 위해 계약재배, 조기 출하(배추 6,000, 무 12,500) 등을 적극 추진한다. 전통시장 소비 진작을 위해 도와 시군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63개, 3,500명) 및 온오프라인 소비촉진 활동을 추진하며, 9월 29일까지 전통시장 주변도로 2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게 된다. 또한, 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