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충남 서산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피해방지단 40명을 위촉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포획활동 시 총기 오인 사고 예방 등을 위한 올바른 총기 사용 안전수칙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2024년 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11개월간 운영된다. 시는 수렵전용 조끼, 모자와 방탄모, 방탄조끼, 열화상 카메라 등 안전장비를 지급하고 단체 수렵보험 가입을 완료했다.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 등의 피해를 본 농업인이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대리포획허가를 받은 피해방지단이 현장에 출동해 포획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피해방지단은 유해야생동물 포획 시 멧돼지 1마리당 30만 원, 고라니 4만 원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으며, 멧돼지의 경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피해 방지를 위해 추가로 환경부에서 1마리당 20만 원이 지급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유해야생동물
경기뉴스원 | 박경귀 아산시장이 5일 충남 경제 번영 의지를 다지는 ‘2024 충남 경제계 신년교례회’에 참석했다.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충청투데이 공동 주최로 열렸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 등 충남 기관·단체장과 국회의원, 지역 경제인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신년 덕담 인사를 나누고, 충남 경제 발전 의지를 다졌다. 박경귀 시장은 “지난해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아산시는 충남도의 든든한 뒷받침과 충남 기업인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의 성장과 발전은 곧 지역의 성장과 발전”이라고 강조하고, “그 아름다운 선순환이 이어질 수 있도록 아산시는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조성으로 기업을 힘껏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여기 계신 경제인 여러분들과 충청남도, 그리고 우리 아산시가 함께 힘을 모은다면 새해에는 청룡의 기운으로 더 힘차게 날아오를 거라 믿는다”면서 “더욱 번창하는 한 해 되시길 기원한다”고 덕담했다.
경기뉴스원 | 월남참전자회 서산시지회에서는 5일 서산시를 찾아 성금 1,555,000원을 기부하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상범 월남참전자회 서산시지회장, 정규봉 월남참전자회 서산시지회 부석면 분회장, 최재원 월남참전자회 서산시지회 지곡면 분회장, 이우옥 월남참전자회 서산시지회 수석동 분회장, 김병관 월남참전자회 서산시지회 운영위원, 김용훈 월남참전자회 서산시지회 운영위원, 백용화 월남참전자회 서산시지회 운영위원, 구건회 월남참전자회 서산시지회 운영위원 등이 참석했다. 월남참전자회 서산시지회 회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을 전달했다. 기탁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산시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상범 월남참전자회 서산시지회장은 “우리 지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이 추운 계절을 보내며 어려움을 겪을 주변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모아주신 성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갑진년 새해 복 많이
경기뉴스원 | 충남 서산시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 행정을 추진한 직원 11명을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선정자는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자 3명, 서산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8명 등이다. 시는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사례 12건에 대해 1차 서면 심사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2차 온라인 시민 투표 결과를 반영했다. 시는 이후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과 우수공무원 8인(장려 5인, 혁신 3인)을 최종 선정했다.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에 선정된 사례 2건과 이에 기여한 3인(우수 2인, 장려 1인)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정됐다. 석남동 이재인 팀장(장려)과 한지은 주무관(혁신)은 민관 협력을 통해 위기가정을 발굴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현장밀착형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찾아가는 적극 현장 행정을 실현했다. 도시과 신민식 주무관(장려)은 22년도 신규공무원 10명으로 구성된 특별 정비단을 운영해 불법 광고물 정비 및 홍보 캠페인으로 불법 옥외
경기뉴스원 | 박상돈 천안시장이 5일 원성1동을 시작으로 2월 2일까지 31개 읍면동을 찾아 주민과 대화 시간을 갖고 민생현안을 챙긴다. 박 시장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주요 사업 현장, 기관 등을 방문해 각계각층의 시민과 소통하며 지역 문제와 주민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읍면동 방문에서 제안된 주민 건의사항은 방문 당일 시 담당 부서장이 답변하고 이밖에 애로사항은 면밀한 검토 후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시책으로 구체화할 방침이다. 박상돈 시장은 “갑진년 새해에도 시민과 직접 소통하면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세밀한 행정을 펼치겠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시정발전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서천군이 군청사 1층 민원지적과에 법원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2024년 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법원용 무인민원발급기는 원거리 소재 등기소까지 방문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고자 대법원 법원행정처과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거쳐 최종 승인을 받아 설치됐다. 법원용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발급할 수 있는 증명서는 법인 인감증명서, 법인 등기사항증명서, 부동산 등기사항증명서 등 3종이다. 수수료는 발급 1건당 1000원이며, 현금뿐만 아니라 이용자의 수수료 납부 편의를 위해 신용카드로도 결제할 수 있다. 김기웅 군수는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만족도 제고와 아울러 다양한 민원 편의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서천군이 5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미래비전 실현을 위한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곧 민선 8기 군정의 본격적인 성과가 가시화되는 만큼 지난해 군정 운영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을 공유하고,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대표과제 등 주요업무 계획 보고와 함께 분야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군은 ▲국가 중추산업을 이끄는 서해안 중심도시 ▲지역 신성장을 견인하는 경제도시 ▲색다른 즐거움이 가득한 문화도시 ▲모두가 행복하고 든든한 복지도시 ▲항상 안전하고 쾌적한 안심도시를 올해 5대 운영 방향을 정했다. 이와 관련, 국가보안산업과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및 장항 습지복원 사업을 통해 국가 핵심사업을 선도하고, 장항산단 투자 활성화, 농어민이 잘사는 경제거점 조성 등을 주요업무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장항 송림자연휴양림과 신성리 갈대밭 등 우수한 지역자원을 활용해서 매력적 관광단지를 구축하고,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 도시 도약을 위해 유소년 축구장, 론볼 경기장 등 체육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 |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으로 시행된 지난해 청양군 기부에 동참한 사람은 모두 2,432명이고 최종 모금액은 3억 7,70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청양군(군수 김돈곤)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초 3억 원을 돌파했으며, 이후 2개월간 713명이 7,700여만 원을 기부했다. 인구 규모가 작은 지역임에도 선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모금 결과 500만 원 최고액 기부자 23명, 100만 원에서 300만 원 22명, 10만 원 이하 기부자 2,387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충남 1,034명, 서울 448명, 경기 389명, 대전 259명 순이며, 연령대는 50대 934명, 40대 668명, 30대 193명이다. 기부자들은 1억 원 규모의 답례품으로 청양사랑상품권과 쌀, 청양 더 한우 국거리, 인증 고춧가루 세트, 꿀 등을 선택해 지역 공급업체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다수 기부자가 답례품 재기부에 나섬으로써 지역공동체에 따뜻함을 선사했다. 군은 올해 기부자 예우조항을 조례로 구체화하고 기부금을 65세 이상 통합돌봄 대상자에 대한 인공지능(AI) 스마트 돌봄서비스와 청소년 디
경기뉴스원 | 계룡시은 지난 4일 한국외식산업학회와 ‘음식관광문화 발전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응우 시장과 이걸재 외식산업학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외식 산업 발전을 위한 폭 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학회에서는 계룡시 음식관광문화 발전을 위한 식품안전 관리 계획 수립 시 음식관광문화개선 운동 전개, 지역 특색에 맞는 음식 발굴 및 상생 발전을 위한 각종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자문과 조언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협약이 계룡시 음식관광문화 발전의 새로운 전기(轉機)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시에서는 지역 특산품인 ‘팥’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할 예정인 만큼 학회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계룡시를 대표하는 새로운 먹거리 마련 및 음식관광문화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이응우 계룡시장이 2024년 갑진년을 맞아 관내 유관기관과 사회단체를 방문하는 등 새해맞이 소통행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3일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방문에 이어 4일에는 관내 소재한 소방서와 지구대, 선관위 등 유관기관과 노인지회, 보훈단체 등을 방문해 새해 인사를 나누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각 기관‧단체장을 만난 자리에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화를 나누며 2024년 계룡의 힘찬 도약을 약속하고,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건설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응우 시장은 “2024년 새해 희망하시는 모든 일을 성취하시는 한 해가 되시기 바란다”며, “계룡시 발전을 위해서는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의 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대화와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오는 30일부터 면‧동 연두순방에 나설 예정으로 순방을 통해 시민들에게 2024년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시민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