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충남 서산시가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무관으로 첫발을 내딛는 8명에 대한 임관식을 개최하고 힘찬 출발을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임관대상자는 황선명 건설과장,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 이진규 정신보건위생과장, 한은숙 감염병관리과장, 안민수 성연면장, 조진희 고북면장, 유건규 동문1동장, 이태주 석남동장 등이다. 임관식에는 그동안 헌신적으로 뒷받침한 배우자, 가족, 동료 직원 등 80명이 함께 참석해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들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6주간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이수하고, 1월 8일 승진 임용을 통해 공식 사무관으로 임명됐다. 이번 사무관 임관은 지난해 1월 정기인사 대비 5명 많은 것으로, 공직 분위기에 신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방 행정의 꽃이라는 사무관 임관을 축하드린다. 그동안 쌓은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첫 공무원 임용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적극 행정을 펼쳐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사무관으로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서산시가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천안시가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을 활용한 ‘2040 천안도시기본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한다. 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상돈 시장을 비롯해 도시계획 관련 부서장, 전문가와 용역사가 참석한 가운데 ‘2040년 천안 도시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시기본계획은 도시의 기본적인 공간구조와 도시가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하고 장기 발전 방향을 세우는 최상위 계획이다. 시는 지난 5월 국토교통부의 ‘인공지능(AI) 도시계획 연구개발(R&D)’ 기술 시범 적용을 위한 실증 대상 지자체 선정 공모에서 전국 시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돼, 주관 연구기관인 국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시는 2040년 천안 도시기본계획 수립 시 기존 방식과는 다르게 전국 최초로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도시계획 연구개발’ 기술을 시범 적용한다. ‘인공지능(AI) 도시계획 연구개발(R&D)’은 이동통신, 신용카드 매출액, 교통량, 유동 인구, 위성영상 등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생활권 설정, 토지이용, 기반시설 수요 예측 등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최적의 도시계획 수립 지원기술을 개발하는 국가사업이다. 이를
경기뉴스원 | 민선8기 3년 차인 올해, 힘쎈충남이 충남의 미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발판 마련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 김태흠 지사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를 ‘성화약진(成和躍進·성과와 도민 뜻을 모아 큰 도약을 이룸)’ 원년으로 삼고, 충남의 50년·100년 미래 준비에 도정 역량을 집중, 대한민국의 경제산업지도를 새롭게 그려가겠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올해 중점 추진 과제로 농업·농촌의 구조 개혁을 먼저 꺼내들었다. 김 지사는 “복지도 산업도 아닌 농업을 돈이 되는 농업으로 재구조화 하겠다”라며 “스마트팜 825만㎡ 이상 조성으로 청년농 3000명을 유입시키겠다”고 말했다. 돈이 없어도 열정만 있으면 토지 확보와 교육·금융·시공·경영설계 등을 받을 수 있는 창농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것이 김 지사의 뜻이다. 고령은퇴농 연금제 확대를 추진하고 농촌리브투게더 500호와 충남형 실버홈 16개 지구 등을 조성해 농촌 정주여건도 개선한다.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스마트 축산단지와 농생명 그린바이오클러스터 등을 통해서는 미래 농업
경기뉴스원 | 가세로 태안군수가 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갑진년 새해를 여는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올 한해 군정운영 방향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가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로 민선7기에서 8기에 이르기까지 태안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끌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며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는 태안을 위해 공직자들과 함께 열심히 달려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태안읍 도시재생과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비 총 500억 원 확보, 안흥진성 개방,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 시행, 공설 영묘전 봉안당 확충 등 다양한 성과를 기반으로 갑진년 한해 담대한 구상과 우직한 실천을 통해 새로운 태안의 역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이날 가 군수는 태안의 미래를 여는 광개토대사업 추진, 튼튼한 농어촌, 경쟁력 있는 태안 경제 육성, 군민 행복시대, 더불어 잘 사는 태안 건설, 수준 높은 정주환경, 삶의 공간 조성, 생태도시, 역사와 문화의 도시 건설, 군민과 함께하는 일류행정, 열린 군정 구현을 올해 6대 군정 운영 전략으로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충남도 으뜸과제로 선정된 국도
경기뉴스원 |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주민들의 염원을 가득 담은 서천군 장항읍발전협의회 신년교례회가 지난 3일 서천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덕담과 서로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난해의 업적과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박흥림 협의회장은 새해 인사를 통해 “청룡은 태양이 동에서 떠오르는 새로운 시작과 도전을 의미한다”며, “장항읍민 모두가 단결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장항읍의 역사는 단순히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다”며, “우리 군이 올해도 순풍을 타고 나아갈 것을 기대하며 지역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계룡시(이응우)는 시민들의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2024년 계룡시 안전교육 시행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시행계획은 사각지대 없는 안전교육을 실시해 시민 스스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함으로써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대처를 통해 안전도시 계룡을 건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행계획은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따라 수립된 행정안전부의 ‘제2차 국민안전교육 기본계획(2023년∼2027년)’을 시행하기 위한 계룡시의 연도별 안전교육 계획으로 안전교육 추진체계 구축, 안전교육 활성화, 체험위주의 안전교육 확대를 중심으로 한 6개 분야 23개 영역에 대한 추진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 부서별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 실태 점검 및 다양한 안전관련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계룡소방서와 함께 어린이, 아동 대상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해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을 강화해 나갈
경기뉴스원 | 논산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에 6,452명이 참여해 총 6억 5천여만원을 모금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2023년 기부 목표액 1억 원의 6.5배를 달성한 놀라운 성과로, 충남에서 가장 많은 기부금을 모은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특히, 대부분 소액으로 다수 기부자가 기부했다는 점에서 제도를 통해 전국 각지로부터 논산에 가치 변화에 관심을 유도하고, 우수한 답례품을 홍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기부금 모금에 성공한 비결은 백성현 논산시장의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기부 활성화 전략과 의지에 있다는 평가다. 백성현 시장은 경기침체로 소비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기부자들의 기호에 맞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답례품을 선정하고, 논산시의 자부심을 담아 지자체가 직접 품질관리를 통해서 최고의 품질을 보장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우리 논산의 변화와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주신 전국 각지의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모금된 고향사랑기금이 같이의 가치를 드높여, 논산의 자부심을 일깨우는 일에 쓰일 수 있도록 기금운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답례품 판매금액 순으로 삼겹살
경기뉴스원 | 부여군은 부여문화원 주관으로 지난 3일 오후 2시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2024년 새해를 맞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교례회는 박정현 군수를 비롯해 정진석 국회의원,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 및 기관단체장 등 지역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진년 새해 군민들의 복을 기원하고 자긍심을 고양하는 자리였다. 송준섭 부여문화원 부원장의 지역문화선언문 낭독으로 시작된 신년교례회는 참석자 일동의 새해인사와 덕담 나누기가 진행됐으며, 선교유치원 어린이의 신년 세배와 부여군 충남국악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박정현 군수는 “갑진년 새해 모두 건강하시고 가슴에 품은 소망들 모두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한다”면서“2024년은 민선 8기가 닻을 올린지 절반에 닿는 해로 미래를 향한 밀도 높은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부여를 이끌 신성장동력 확보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부여군은 지난해 12월 26일, 2023년 하반기 Best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종합민원지적과 함선영, 산림녹지과 이석화, 보건소 김경완, 은산면 이우섭 주무관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정현 군수는 이날 수상한 공무원들과 간담회 자리에 주민들의 참여와 동료 직원들의 추천으로 선발된 Best 친절 공무원을 격려했으며, 군민이 주인임을 강조하고 민원인에게 항상 밝은 미소와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여군은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에 처음 선정된 바 있으며, 부여군 관계자는 이에 대한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앞으로도 공정·신속·친절한 민원행정서비스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부여군은 굿뜨래 상품의 신뢰도 제고와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6월부터 6개월 동안 제10기 굿뜨래 사용승인조직 65개소를 현장 방문, 맞춤형 경영 평가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2023년 굿뜨래 경영체 자료를 구축했다. 설문은 사용승인조직의 주 생산 품목, 조합원 수, 매출액, 주요 소비지 등에 대해 세분화한 항목의 답변을 취합·분석했으며, 그 결과 굿뜨래 사용승인조직의 평균 영농경력은 20.95년이며 전체 65개소 중 여성 CEO는 7명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굿뜨래 상품(농산물, 가공식품)의 2023년 매출액은 2022년에 실시한 경영평가 결과인 2,790억원보다 약 11% 상승한 3,092억원으로 산출됐으며, 상품의 주요 소비지 분석 결과 서울, 경기 지역 61.5%, 대전, 세종, 충남 37%, 기타 1.5%로 수도권과 대전충청권 98.5%를 차지했다. 조직 대표가 신뢰하는 품질인증은 무농약'HACCP'유기농'GAP 순이었으며, 공동브랜드에 대한 이미지는 청정, 믿음, 정성 등의 의미를 부여했다. 이는 지난해 실시한 굿뜨래 가치평가 연구에서 브랜드 중요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