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설악웨딩타운에서 여성계 신년회를 열었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지역 내 여성계 지도자와 지역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인사와 더불어 덕담을 나눴다. 당진의 새로운 도약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여성 헌장 낭독, 신년사, 축하 떡 가르기, 폐회 및 화합의 시간을 나누는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오성환 시장은“지역 여성계를 이끌어 가는 지도자 여러분들과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 여성이 살고 싶은 도시 아이를 키우기 좋은 도시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천안시 서북구지회는 3일 지역인재 육성 및 어려운 학생을 위해 장학금 700만 원을 (재)천안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천안시 서북구지회는 1,134명이 회원으로 구성돼있으며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와 동남구·서북구 선별진료소 빵 후원, 장학재단 장학기금 기탁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상돈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어려운 상황에서도 뜻깊은 일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천안의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고 어려움 없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이 취약계층 아동의 권리보장을 위해 추진하는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캠페인에 지역 내 어린이집과 기업체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3일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가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후원금 기부 뿐 아니라 올해에는 아동 주거권 증진 및 탄소중립 사업에도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앞서 꼬마세상어린이집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합창 공연으로 받은 사례비와 십시일반 모은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으며, 백석세빛어린이집은 바자회 수익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또 지역 기업체인 ㈜맘스모도는 유아용 빨대컵(3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전달받은 물품은 한부모가족지원시설과 아동양육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캠페인에 따듯한 손길을 보내주신 어린이집과 학부모님, 기업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아동들이 천안시가 살만한 곳이다’라고 느낄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존경하는 보령시민 여러분! 붉은 태양의 뜨거운 열정과 희망 가득한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용은 예부터 신성한 동물로 힘차고 진취적인 성향을 지녔으며, 존엄하고 고귀한 존재로 생명을 다스리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상서로운 청룡의 해를 맞아 힘차게 승천하는 용처럼 모두가 더 높이 비상하시고 각자의 목표에도 화룡점정(畵龍點睛)하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 보령은 전례 없는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정하고 시민들과 함께 힘찬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에너지그린 도시’와‘글로벌 해양레저관광 스포츠도시’로 우리 보령의 미래 100년 먹거리 터전을 일구기 위해 힘차게 달려왔던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보령의 밝은 내일을 열어 주시고 물심양면으로 함께 애써주신 시민 모든 분께 가슴 깊이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2024년 올해에도 작년과 같이 우리를 둘러싼 경제 여건은 녹록지 않고 대내외 불확실성은 계속해서 이어진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우리 보령은 관광, 문화,
경기뉴스원 | 천안시의 재도약과 번영을 기원하는 ‘2024년 신년교례회’가 3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천안시와 SK브로드밴드 중부방송이 공동 주최한 이번 신년교례회는 박상돈 천안시장, 송재혁 SK브로드밴드 보도본부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 내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년교례회 참석자들은 신년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박상돈 시장은 “2024년은 갑진년 청룡의 해로 희망과 도약을 상징하는 긍정적인 의미처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밝고 환한 내일의 한 페이지를 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이완섭 서산시장이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새해 언론인과의 대화를 열고 지난해의 성과, 올해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해 승풍파랑의 자세로 18만 시민, 1천 8백여 공직자가 함께 달려온 결과 어려움 속에서도 서산호는 순항했다”라고 자평했다. 이 시장은 올해 ▲글로컬 시대 자치역량 강화 ▲시정 추진의 선택과 집중 ▲대화와 소통으로 시민 통합 ▲위기 대응체계 구축 관리를 방향으로 시정을 이끌어 간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주요 성과로 ▲서산공항 기본계획 수립 ▲충남 최초 국제 크루즈선 취항 ▲시청사 최종 입지 선정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 대산-당진 구간 건설사업 착공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 ▲서산해미읍성 축제 충남권 축제 중 유일 ‘로컬100’ 선정 ▲국립 국악원 서산 분원 유치 등을 들었다. 이 시장은 올해 주요 시정 계획을 ▲경제·농업 ▲공공 인프라 ▲복지·생활 ▲문화·관광 ▲환경·안전 등 5개 분야별로 설명했다. 우선, 시는 서산시를 기업하기 좋고 일자리 많은 도시로 만드는 한편, 농어민 모두가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한다.
경기뉴스원 | 보령시는 3일 오전 보령문화의전당에서 보령문화원주관으로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각급 기관・단체장・문화원 회원,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행복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신년 떡 절단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세배, 각급 기관단체장들의 새해인사와 신년사, 덕담, 팝페라 공연팀 카이로의 축하공연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신년사에서“올 한해도 사석위호(射石爲虎), 성심을 다하면 아니 될 일도 이룰 수 있다는 말처럼 시민을 위해 성심을 다하는 행정을 통해서 만세보령 OK보령의 전성시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충남교육청이 남서울대학교와 3일 10시 남서울대학교에서 ‘IBEC 과정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IBEC(International Baccalaureate Educator Certificate)는 IB 교원자격증을 뜻하며 IBEC 양성과정은 IBO(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의 승인을 받아 IBEC 과정을 개설한 대학에서 IB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비학위과정을 말한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매년 10명의 교사를 선발하고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여 IB 프로그램 교수-학습 전문성을 갖춘 IB학교 이끎교사를 양성해 충남형 IB학교의 현장 안착을 지원한다. IBEC 과정을 이수한 교사는 충남형 IB학교 현장 이끎교사로서 △IB 프로그램 설명회 및 연수 강사 △미래교육 발제 및 토론 △충남형 IB학교 코디네이터 △현장지원단 및 연구회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세계시민교육과 학생의 특성과 요구를 담아내는 학교 교육 실현을 위해 충남형 IB학교가 미래교육과정의 한 축을 담당
경기뉴스원 | 청양군이 지난 2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반부패 청렴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결의대회를 열고 전 직원 부정 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를 서약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2024년도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서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군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렴 떡을 나누고 음주운전 원인 없애기 홍보물을 배부하는 반부패 청렴 캠페인을 아울러 전개했다. 부정 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 서약서에는 공정한 업무수행을 위한 부정 청탁 뿌리뽑기, 직무관련자 우대 및 차별 금지, 직무 수행 관련 금품 수수 금지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군은 ‘청렴은 실천이다’라는 구호를 설정해 2024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맞춤형 청렴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치르는 올해는 특히 공직자들의 엄정한 중립 의식과 청렴 실천이 중요하다”라며 “부정부패 원천 차단 속에서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사회를 구현하자”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 |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2일 새해 첫 행보로 지난해 대규모 폭우 피해를 겪었던 청남․장평면 일원을 찾아 항구 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김 군수는 먼저 지속적인 호우로 지반 약화와 붕괴가 우려되는 장평면 구룡리 지역 제방과 배수로를 점검하고 수해 예방책과 국․도비 확보를 통한 신속한 사업추진을 지시했다. 또 장평면 분향배수장, 청남면 인양배수장을 찾아 우기 이전 장비 점검과 철저한 대응 태세 확립을 주문했다. 이어 청남면 대흥리 제방 붕괴 복구 현장을 방문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빠른 공사 진행과 철저한 수해 대비책을 당부했다. 한편 청양지역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제방이 무너지고 농경지 침수, 주택 침수 등 378여억 원에 이르는 재산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당시 군은 후속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복구비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사유 시설 재난지원금 등 151억 원, 공공시설 복구비 등 814억 원 등 965억 원을 확보해 피해시설의 항구 복구에 나섰다. 김 군수는 “2년 연속 호우피해로 주민들의 상심이 컸다.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사업비를 확보한 만큼 우기 전까지 최선의 노력으로 복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