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천시는 지난 29일 오후 2시, 순천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2024년 청렴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문화 확산을 목표로 시민과 공무원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순천시장, 시민 대표, 청렴 전문가가 참여한 청렴토크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청렴의 의미와 순천시의 청렴정책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대화를 나누며, 시정에서 청렴이 얼마나 중요한 가치인지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토크 외에도 청렴퀴즈왕 선발, 청렴마술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렴퀴즈왕 선발 코너는 OX퀴즈 형식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에게 청렴 관련 지식을 재미있게 전달하는 동시에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노관규 시장은 이번 행사에서 “청렴은 단순히 부패를 방지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청렴한 사회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할 중요한 가치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시정을 통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천시는 지난 29일 2024 순천상생토크(시민과의 대화)에서 도출된 356건의 건의·제안 사항에 대해 국·소별 추진 상황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순천상생토크의 후속 조치로 마련되었으며, 건의 사항 처리 현황에 대한 상세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보고회에서는 건의 사항 처리완료 136건, 추진중 117건, 중장기검토 74건, 반영 불가 29건 중 주요 추진 상황 40건과 반영 불가 29건에 대해 집중적으로 보고가 진행됐다. 특히,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건의사항은 즉시 조치 완료했으며, 과도한 예산이 수반되거나 법적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중장기적 과제로 분류하여 지속적으로 처리할 방침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건의 사항을 접수하고 보고로 끝나서는 안되며, 진행 상황을 건의자에게 피드백하는 시민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며, “시 정책에 반영이 어려운 제안 사항에 대해서는 제안자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2025년 예산 확보에도 주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29일 민원 담당 공무원 16명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보는 ‘시장이 간다! 여수통통’의 일환으로, 이날 정 시장은 직원들로부터 일선에서 겪는 고충을 청취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악성 민원에 대한 직원들의 대처 등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직원들은 ▲부서별 공통업무에 대한 지침 마련 ▲다수인·반복 민원에 대한 일관성 있는 업무처리 ▲민원인의 폭언(폭행) 시 대책 마련 등 의견을 개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민원 현장에서의 어려움에 대해 깊이 공감해 주셔서 그것만으로도 큰 힘이 됐다”며 “비슷한 업무를 맡은 직원들끼리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생겨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오늘 건의해 준 사항들은 면밀히 검토하여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겠다”며 “행정 수요가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지만, 시민들의 공감을 사는 행정으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공직자들의 사기 진작 방안을 마련하고 업무 고충 해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수시는 지난 29일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정기명 시장과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이광일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특별교통수단 운수종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장애인부모연대와 협업으로 장애인·비장애인으로 구성된 여수하트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그동안 마땅한 사무실이 없어 민간수탁자가 바뀔 때마다 옮겨야 했던 운영 불안정을 해소하고, 특별교통수단 운수종사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화장동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옆 부지에 지어졌다. 이에 시는 사업비 24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9월 착공에 돌입했으며, 부지 5,606㎡에 지상 1층, 연면적 418㎡의 규모로 올해 8월 준공했다. 내부에는 사무실, 교육장, 회의실, 휴게실 등 각종 부대시설을 마련했다. 정기명 시장은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신축으로 운수종사자의 휴식 공간이 확보되어 이용객에게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지원 금액 및 이용횟수 조정에 대해서도 충분히 검토한 후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수시가 지난 28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 462건에 대한 주민참여예산 261억 8,300만 원을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 여수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김신 위원장 등 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과위원회별로 심의한 주민 제안사업과 1억 원 한도 내에서 발굴한 지역발전 특화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앞서 시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읍면동 지역회의를 통해 도출된 주민 제안사업 667건을 접수해 검토한 후 462개 사업, 261억 8,300만 원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에 상정했다. 상정된 안건은 분과위의 심의를 거쳐 총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여수시립요양병원 노후 물탱크 교체 사업 등 3건에 대한 지역발전 특화사업 예산 2억 원을 내년도 예산편성 대상으로 확정했다. 정기명 시장은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정책에 참여해 예산을 편성한다는 점에서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자치 실현의 근간”이라고 설명하며 “발굴된 생활밀착형 사업들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기명 여수시장이 민선 8기 최대 공약인 ‘여수만 르네상스 종합개발계획’의 진척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나섰다. 30일 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지난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해당 국·소·단장 등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만 르네상스 종합 발전 본격 추진을 위한 세부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현재 진행 중인 여수만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각 만별 실행과제에 대한 부서별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개선·보완점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정 시장 주재로 총괄 보고와 세부실행계획 보고,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여수만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비전과 전략목표를 재확인했으며, 56개 주요 대표실행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대표 실행과제는 ▲여자만 둘레길(고흥~보성~순천~여수) 조성,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장수만 섬 관광특구 지정, 친환경 섬 이동체계 구축 ▲가막만 마리나 R&D센터 건립,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육성 ▲여수해만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 워케이션 활성화 체계구축 ▲광양만 수소도시 조성, 석유화학산단 신산업 전환 등이다. 앞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는 지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사항과 2024년 주요 사업들의 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들을 추려 2025년도 본예산 편성을 준비하고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결정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2025년은 민선 8기의 실질적인 마지막 해인 만큼 보고회에 참석한 정인화 시장과 관계부서 공무원들은 시민과의 약속인 113건의 공약사업 완료를 목표로 구체적인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들의 문제점 개선 방안과 효과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각 부서에서는 ▲쳇GPT 도입을 위한 스마트 행정 구현 ▲‘희망누리’ 대학생 전액 장학금 지원 ▲어린이집 AI푸드스캐너 지원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다목적 소형농기계 확대 지원 등 총 247건의 신규 사업을 제안했다. 정 시장은 각 사업의 세부 추진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하며 예상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 청년분과위원회는 지난 29일 신안군 청년들과 목포국제축구센터(인조구장A)에서 친선 축구대회를 가졌다. 이날 축구대회는 목포・신안 통합을 기원하고 양시군 지역민의 우호를 다지기 위해 진행됐다. 축구팀은 양 시군 청년 15명으로 구성되어 전, 후반 30분씩 경기를 뛰며 선수간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청년분과위원회는 목포・신안 청년간의 교류 협력을 위해 지난해 12월 출범했으며 신안군 대광 해수욕장 환경정화활동 등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통합의 필요성을 전달하고 있다. 장광욱 위원장은 “신안군 청년들과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기쁘다.”면서 “오는 10월에도 신안군 농활활동 참여 등 통합 노력을 지속해 가겠다.”고 밝혔다. 축구경기에 참여한 청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 박홍률 목포시장은 “친선경기를 통해 함께 땀을 흘리며 정을 나누면서 양시군이 화합하는 계기가 되어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양 시군이 더 활발한 교류사업을 이어 나가 통합공감대를 형성하고 통합을 이뤄나가자”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목포시는 전라남도가 진행중인‘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 공모’와 관련해 전남도민 여론조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용역기관인 에이티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 컨소시엄이 30일부터 9월 3일까지 5일간 설립방식 기본안에 대한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설립방식 기본안에 대한 적합도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방식은 한국리서치를 통해 모바일 문자발송 방식으로 진행되며, 연령별․지역별 인구 비례로 도민 2천명을 추출했다. 여론조사 주요 내용은 지난 29일 용역사가 전남도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발표한 설립방식 기본안으로 ▲(1안) 의과대학 선정 후, 동・서부에 2개의 대학병원 신설 ▲(2안) 의과대학 선정 후 동일지역에 1개의 대학병원 신설 등 2개 방안이다. 또한, 미선정 대학・지역에 대한 지원을 위해 정부에서 일정부분 지원 받고, 대학과 협의해 의과대학에 버금가는 수준의 첨단의과학연구센터를 건립하는 방안도 공개됐다. 용역사는 “도민 여론조사 결과로 설립방식이 결정되지는 않으나, 설립방식선정위원회에서 참고할 수 있는 주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며, 도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목포시 예산이 77건 6,273억원 반영됐다. 이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박홍률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득하는 한편 전라남도, 지역 정치권 등과 함께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친 결과다.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주요사업은 ▲목포역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 ▲목포역 노후 역사 시설 개선사업 ▲목포~송정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구축 ▲친환경선박 관련 사업 ▲목포 자원회수(소각)시설 설치 사업 등이다. 목포의 대표적 SOC(사회기반시설) 사업인 호남고속철도 2단계(2,692억원), 보성~임성리 철도(178억원), 목포역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40억원), 목포역 노후 역사 시설 개선사업(13억원), 국도77호선(압해~화원) 연결도로 개설(611억원) 사업비가 반영되고, 특히 목포시민들의 오랜 염원인 목포역사 개축 및 철도시설의 재배치 사업비가 반영돼 현대화된 새로운 목포역사 환경조성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